새벽에 출발해서 이제야 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 해결 중인데, 저도 모르게 딸내미한테 "천천히 꼭꼭 씹어서 빨리먹고 가자"라고 말했네요ㅎㅎㅎㅎ 딸은 그 와중에 응 알겠어라고ㅋㅋ 천천히 빨리 먹는 기적을 행하고 시댁으로 달려 보겠습니다
"천천히 빨리와"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아 진짜 파일 나한테 보내봐! ㅋㅋㅋ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그리고 공중부양을 하는 딸
차분히 하라는 의미같더라구요. ㅎㅎ
같은 느낌이죠 ㅋ
"괜찮아 천천히 빨리먹어!"
훈련소도 아니고 미친 대대장 때문에
6명 테이블에.앉으면 식사 시작하고
6명 다 먹어야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행동을 멈추지.않게 음식은 계속 들어가게하는것..
천천히 빨리먹는거죠.
맥락은 좀 다르지만 떠오르네요 ㅎ
집중해서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라고 합니다.
보통 정신이 팔려서 잘 안씹더라구요.. 아드님은요
서두르면 위험하거나 다치거나 체 할 수 있으니까 천천히 하라고 얘기 하는건데 사실은 조심조심 안전하게 이런뜻 같아요.
천천히 하라고 했다고 진짜 천천히 하는거 보면 속터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