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최근의 것 한가지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재명과 윤석열 후보가 박빙이었을때, 정의당은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 대한민국과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대한민국을. 아무리 민주당이 미워도 민주당이 정권을 가져가는 것이 국힘당이 정권을 차지하는 것보다 백만배는 더 낫다는 것을 .. 그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려면, 정의당은 후보를 사퇴해야 하죠.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인즉, 대통령이 윤석열이 되어도 정의당이 끝까지 대선에 완주했다는 것이 더 중요했다는 뜻입니다. 결과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되었습니다.
자,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지 백일이 넘었습니다. 지금 이 모양 이꼴을 보고, 정의당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제 만족합니까? 대한민국이 망해도 정의당의 대선 득표율 몇 퍼센트가 더 중요합니까? 네, 정의당에게는 그것이 더 중요했을 겁니다.
대한민국의 운명보다 정의당의 대선 득표율이 더 중요했다고 생각했던 정의당,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정의당이 외면 받는 것입니다. 정의당이 노동을 버리고 젠더를 택했다는 그런 분석 따위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거야 너네들 사정이니까요.
그런데 국힘당 천하가 되는 한이 있어도 자기들의 득표율을 더 챙겼던 정의당,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너희들은 망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정의당은 마교는 아닌것 같은데 흑도도 아닌거 같고 개새끼들입니다.
그냥 국힘이랑 한편입니다. 민주당은 정의당과 적대 관계에요.
그간 지들이 잘해서 민주당지지자들이 도운게 아니라
그래도 진보정치도 같이 살자고 한건데 말이죠
그게 아니란 시그널은 이미 10년전부터 있었는데
정신 못차리고 거기에 노선도 페미당으로 변경했으니
망으로 갈수 밖에요
집단이 정의당입니다.아니 앞으로 소위 정의당 처럼 진보라고 부르짓는 것들에게는 죽을때
까지 표는 안줄것 같습니다.
저 말은 어떤 정의도 없는, 그냥 본인의 득표율을 위한 말이었네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죠.
누구 탓할 것도 없이
본인들이 했던 말에 대한 정산을 받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노의원이 돌아가신 이후에는 주요 의제에서 균형 잃고 독주, 의제를 해결해나갈 의원이 아닌 특정 의제에만 매몰된 비례대표 운영으로 지지 표를 전부 깎아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의제였던 노동자와 약자를 밀어내고 페미와 이상한 타투 등등으로 정의당은 돌이킬 수 없는 이상한 길로 접어들었고.. 지금은 그냥 원외로 나가주셨으면 합니다.
이재명이 되면 밥그릇을 잃는다고 생각했지 않나 싶습니다.
“정의당 말고 진보당 지지해라” 했네요
전엔 주변 많은 지인들이 3의 대안으로 정의당을 밀어주고 그랬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이번 대선, 지선 보며 온갖 정이 다 떨어졌네요
지인들도 그렇다하구요
오늘 비례 다 퇴진하고 없어지길 바랬는데
거참 뜻대로 안되네요
하나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특히, 저번 대통령 선거는 역사에 반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만번을 찢어죽여도 모자르죠.
공감 누르고 갑니다.
극 공감 누르고 갑니다요~
저도 더더더 싫거든요.
진짜 토착왜구당 보다 더 징그러운 인간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