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시간당 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4일 오후 2시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넘친 빗물에 소가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소는 줄에 묶여 있는 상태였다.
이 광경을 목격한 김행진 씨는 "길을 지나가다가 빗물이 차니깐 소가 몸만 떠있었다. 소 주인이 현장에 와서 묶여 있는 줄을 끊었고, 소는 자력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시간당 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4일 오후 2시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넘친 빗물에 소가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소는 줄에 묶여 있는 상태였다.
이 광경을 목격한 김행진 씨는 "길을 지나가다가 빗물이 차니깐 소가 몸만 떠있었다. 소 주인이 현장에 와서 묶여 있는 줄을 끊었고, 소는 자력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다행입니다.
불행 중 천만 다행입니다.
큰일 날뻔 했소 ㅠ
살려주이소~
구해주이소~,
한마음 한뜻으로 소생을 외쳤더니
벌떡 살았소.
다들 고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