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실종 교대생 43명 중 6명, 군지휘관 지시로 피살돼"
연합뉴스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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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검찰은
지역 카르텔과
부패 경찰관의 공모 하에 벌어진
살인 사건이라고 밝혔으나,
최근 정부재조사위원회는
"정부 당국이
학생들을 충분히 구할 수 있었다"며
관련 수사 결과가
은폐·조작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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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당국 "8년전 교대생 43명 실종사건 前정부가 개입"(종합)
연합뉴스
2022.08.20
'국가적 범죄' 규정..
..경찰, 전 법무장관 전격 체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43명 실종 사건에 대해
"전 정부가
사건을 은폐하는 데 개입한
국가 범죄였다"고 인정했다.
그간 민간 차원에서 관련 주장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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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헤수스 무리요
전 멕시코 법무장관을
자택에서 전격 체포했다.
그는 2012∼2015년
법무장관 재직 시절
아요치나파
교대생 실종 사건 조사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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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좀 치워버려".. 교대생 43명 실종사건의 진실 [림수진의 안에서 보는 멕시코]
오마이뉴스
3시간전
[림수진의 안에서 보는 멕시코]
8년 만에 드러난 국가 범죄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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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거짓말, 범인은 시장 부부와 경찰
그런데 연행되었다
되돌아온 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탄 버스에
총격을 가한 이들이
지역 경찰이었다는 사실이 추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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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한 세력도 경찰이었고,
경찰이
직접 학생 43명을
카르텔에게
넘겨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 카르텔이
학생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소각한 후 유기했고,
심지어
신원확인을 방해하기 위해
치아를 발치해 따로 버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장 먼저
이괄라 시 경찰 서장이 도주했다.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카르텔 조직에 넘겨준 자였다.
경찰 서장 배후엔
당시 이괄라 시 현직 시장 부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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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사... 서서히 드러나는 국가범죄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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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정보들이
조작되고
왜곡되었다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분명히,
국가가 저지른 범죄였다.
바로 다음 날,
2014년 당시 수사를 진두지휘하며
'역사적 진실'을 만들어냈던
전 검찰청장이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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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탁..치니...억..하고...
죽었다는....
옛날..
.경찰시대로...
되돌아...갔으니....
2찍분들...
너무너무...행복하시죠..??
26년 북중미월드컵때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에서 얼리는데 치안 참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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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찬찬히 읽고 있는데 이 내용이 눈에 박히네요.
부일매국노가 하는 말과 완전히 일치하고
국짐당이 하는 말과 완전히 일치하네요..
후학들에게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두려운, 우리나라 토왜같은 것들이 있나봐요.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이들은 게레로 주 아요치나파(Ayotzinapa) 농촌사범학교(2년제 교원양성기관) 학생들이었다. 10월 2일로 예정된 멕시코 틀라텔롤코(Tlateloco) 광장 학살 추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나선 길이었다(1968년 10월 2일,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시위 중 틀라텔롤코 광장에서 군경력에 의해 학살되었다).
(중략)
경찰 서장 배후엔 당시 이괄라 시 현직 시장 부부가 있었다. 사건이 발생하던 당일, 차기 시장으로 유력시되는 인물이 선거를 앞두고 정치 행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자신의 연설에 학생들의 시위 구호가 섞여 방해된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학생들을 치워버리라'고 명령한 것이다. 그 후보는 당시 현 시장의 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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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니...교대생이라서가 아니라, 자기 연설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시장이 경찰에게 지시한거네요 ㄷ ㄷ ㄷ
- 학생들 시위로 시장의 정치유세가 방해 받음
- 시장 부부, 경찰한테 '치워버리라' 지시
- 행사차 멕시코시티로 가는 학생 버스에 경찰이 총질, 일부 학생 사망
- 생존 학생들을 경찰이 카르텔에 죽이라고 넘김
(카르텔 두목이 시장 부인의 동생)
- 카르텔이 살해 후 암매장
- 카르텔의 오인으로 일어난 사건으로 언론플레이
이 사람이 어디까지 관여되어있는지 모르지만
중대하게 관련돼있다면
이름값 참 못하네요
스페인어로 헤수스(=Jesus)
그래도 전 검찰청장을 구속이라도 하네요.
전국민은 알아보지만 검사만 몰라보는 눈깔을 가진 한국보다 멕시코가 정상으로 보여 집니다.
멕시코가 저런 사건을 해결할 가능성은 0%죠.
문어대가리 시절 광주 지역 TV에서는 대학생들이 조폭들이랑 패싸움 했다는 뉴스가 종종 나왔었어요.
저 대딩 되고 나서 선배들 얘기 들어보니까 그땐 경찰이 조폭들 사주해서 대학생들 때리고 다녔대요.
비교적 시내와 가까운 조선대는 조폭들이 학교에 들어와서 난동을 부린 게 여러 번이었다고...
그래서 그 자리 꿰찬거였지 망국 시나리오..행안부 수장
그리고 여전히 곳곳 자리잡고 있는 숨은 적폐들..
심장을 관통시켜 청산해야 할 암적인 존재들 꼭 청산되길
아니면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