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맞은편 앞집 바로 옆집이 빈집인데
대문안에 고양이 밥인지 개밥, 일회용 컵에 물 매번 놓아두고 가길래
밤마다 고양이 소리, 똥, 오줌 냄새, 화분 파손 등으로 괴로우니깐 그러지 말라니
동네 사람 한분 붙잡고는
저를 가르키면서
저 사람 동물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며 이상하다고 ... 그러더니
그 분도 니가 미X거라고 그리 불쌍하면
니가 데리고 가서 니 집에서 키워라 그러니
지편 안 들어주니 뻘쭘해 도망가듯이 가길래 그러고 지나갔는데
한동안 잠잠 하더니 또 그러고...
반 포기 상태로 있었는데
집 뒷편 담벼락 위 뛰어 넘어서 창고 위 LPG 위치한 곳에
(집 안으로까지 들어온거죠..)
햇반 용기에 고양이 밥 2개, 일회용 물컵 2개... 놓아두는걸 3번을 그러길래
경찰 신고 하고 고소한다고... 써붙여놨더니
비닐봉투에 개밥 담아 살짝 묶어 놓은걸 던져 놓고 갔네요....... (위에 2번째에도 비닐봉투 개밥 투척....... )
이 미친 인간 이동네는 사는 것도 아니고
차 타고 내려서 사료, 물 놓아두고 차 타고 가는 걸 보니 윗동네 사는거 같던데......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진짜 쥐약 확 섞어 놓고 심정입니다...............
2022. 5. 24. [형사소송] 길고양이 돌보는 캣맘 주거침입 고소당해서 기소유예 마무리
https://wlsansrhd.tistory.com/507 [중이의 법률:티스토리]
ㅠ 이런거 찾아보고 있네요...
ㅠ 생각을 한번 해봤는데..잡아달라는것도 아니고 구청에서 사료금지 팻말이라도 하나 달아 달라면 해줄까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구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팻말처럼 사료 금지 이런거 해주면 정말 감사할텐데...요
분뇨에 의한 폐해나 그 외 다른 심각한 불편 상황 등이 발생한다면 남에게 폐를 끼치게 되는 거니
어느 정도 제재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그 분 집 안에다 그러라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ㅠ 등빨 쫌 있고 험악하게 생겼으면 말귀를 쳐 알아먹었으려나 싶네요..
애니멀 호더는 어쨌든 자기 품에서 키우려고 애쓰기나 하지
캣맘은 그냥 편리한대로 애정을 갈구하는 것에 불과한 애니멀 호더만도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고양이 밥 주는 것에 딱히 반대하는 편이 아닙니다.
고양이도 야생동물로 대접해 주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사는 동네도 아닌데 글 쓰는 중에서 손이 떨리고 돌겠네요...
요
비용은 지불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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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른 나라들 처럼 법적인 규제가 필요한 일입니다.
바로 이웃 일본만 해도 동물애호법에 의해 생활환경 손상하는 급여 행위는 최대 50만엔의 벌금에 처해지고 주민이 원할 경우 해당 고양이들은 지자체가 포획해가도록 되어 있죠.
일본에서 우리나라에서처럼 안하무인적으로 캣맘짓했다간 본인은 벌금형받고 애꿎은 고양이들만 살처분됩니다.
한국은 층간소음 문제처럼 무책임한 피딩과 그에 따른 개체수 폭증, 민폐, 생태계 파괴 문제가 행정부도 입법부도 해결할 의지가 없는 일이라는 게 답답할 따름이지요.
TNR(중성화 후 방사) 같이 과학적 근거 없는 유사과학에만 매달려 있고, 그게 무책임한 피딩의 핑곗거리로 쓰이고 있는 게 현실이구요.
그나마 주거침입 상황인 것 같으니 법적 대응 고려해보시고 수고스러운 방법이지만 직접 포획해서 멀리 방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냥 소시오패스죠
--> 당신은 '사람'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왜 사람들한테 피해 주세요?????
고양이가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똥오줌 다 치우고 사료도 그릇도 다 치우고 가져가면 될텐데
정신병자들 참 많네요.
도대체 왜 남의 집에 들어온대요?
사람이 먼저다 라는 그 명언도 안 들어봤나 보네요.
본문 글은 모두 공감하는 바이지만 캣맘을 일반화해서 혐오하는 듯한 댓글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구분해주셨으면 어떨까 합니다. 회사든 봉사활동단체든 종교단체든 심지어 국회든 여러 군상이 있습니다. 정부와 협력하여(또는 사비를 털어) 좋은 일하는 캣맘(또는 캣대디)들도 많이 있습니다.
캣맘을 상대하세요.
그 사람은 어딜 가서도 똑같이 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작년부터 입니다. 차라리 고양이가 말귀가 먹히면 그게 낫겠네요.
캣맘이 도저히 말로 해서 알아 듣질 못하니 돌아버릴 지경에 한 소리라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