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나 아까 지하철에서 깜짝 놀랐다?”
마누라님:”?”
“갑자기 같은 칸에 자기가 탄 거야. 키. 옷, 머리, 안경 다 깜족같이 닮았더라”
마누라님: “나 지하철 안 탔는데?”
“ㅇㅇ 너무 이뻐서 에이 아니구나 했어”
노안 때문에 힘드네요
“자기야 나 아까 지하철에서 깜짝 놀랐다?”
마누라님:”?”
“갑자기 같은 칸에 자기가 탄 거야. 키. 옷, 머리, 안경 다 깜족같이 닮았더라”
마누라님: “나 지하철 안 탔는데?”
“ㅇㅇ 너무 이뻐서 에이 아니구나 했어”
노안 때문에 힘드네요
"뭐라도 하면 뭐라도 된다" Director, Augusta Newtype Lab Major, E.F.S.F. Ground Operation Command Captain, The Free Planets Alliance Earth Forces
아내: 여보, 오늘 거울을 보다보니 너무 주름이 많아져 늙어 보이고 살도 좀 찐 거 같아서 기분이 별로야. 날 위해 뭔가 긍정적인 말을 좀 해줄 수 있을까?
남편: 눈은 아직 멀쩡하구만...
R.I.P..
작성자분은 이미 죽어있는거 아닙니까!?
남편을 만났어요. 아는척하기 싫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