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적진에 들어가서 총 갈기는 거면 몰라도
모공에 들어오는 경상도인들이면 같은 생각 가진 사람들
즉 같은 본진일텐데 욕 먹을만 하다는 논리로 주기적으로
쿨타임 돌리며 욕해봤자 의미 있나요??
모공에서 경상도 욕 해봤자 같은 생각 가진 경상도인들
기분만 잡치게 하는거 같은데요
전 일단 부모님까지 다같이 몰빵 주고 그쪽 사상 가진 친구들 지인들
앞에서도 니들은 그렇게 평생 그렇게 찍으라고 말 할 정도로
대놓고 의견 피력 하는 경상도인으로써 이런 쿨타임 돌 때 마다
모공 보기가 싫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려 덧붙이자면 공감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위안이 됩니다!
여기서 지역 비하하는 것들은 모라자는 것들이라서 그렇습니다.
비슷한 사람끼리 비슷한 감정 분노하면서 화풀이 하는거죠
그 대상이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강원도, 충청도 어느 지역이든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이 경상도랑 전혀 관계 없지만 다른 친척분떄문에 거기서 태어나고 살았지만...
( 그 이후에 서울에 산게 더 오래되 버렸네요.. )
저 동네 사람들을 설득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져... 가끔 투표율 올라오는 거 보면 참 놀랍긴 합니다..
왜 꼭 지역을 들먹어야 되는건지 의아합니다.
그냥 그 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본인 부모님, 본인 딸, 아들 자식들까지 다 욕먹어도 괜찮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지성이 늘어 앞으로 투표엔 현명한 판단을 좀 하셨으면 하고, 젊은세대들도 지성을 많이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경상도를 욕하지 말라고' 글이 계속 올라오네요.
'경상도2찍' 때문에 '경상도 쪽은 여행도 안가고 오줌도 안쌉니다' 겠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27826?c=true#137577121CLIEN
그런 글이 있으면
해당 글에 분명하게 대상을 명시하도록
요청하면 좋겠습니다.
그런 글이 있으면
'강남3구2찍'으로 정확히 적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해당글에 잘못됐다고 욕하시면 됩니다.
글쎄요.
'경상도2찍'을 '경상도'로 등치시켜서
말하는 것도 상당히 문제로 보이네요.
맞습니다.
'경상도' 욕하지 말고
'경상도2찍'을 정확히 얘기합니다.
님의 말이 맞습니다.
'경상도'를 욕하는 사람은 지적하고
'경상도2찍'을 욕하도록 같이 노력하죠.
민주주의를 위해서 담벽락에 대고 욕하는겁니다.
솔까 욕먹는것 별로 기분 나쁘지는 않습니다..
뿌린대로 거둔거라 생각하고요..
어렸을때에 아무것도 모르고 전라도 빨갱이라고 욕한 것의 댓가라 생각합니다..
경상도 분이 괜찮다하시는데 경상도 연관 1도 없는 제가 지역비하 하지말라고 하는게 머쓱어지네요.
탄핵 시위한다고 달구벌대로 누비고 새누리당 청사 앞에까지 가서 외쳤던 그 외침들 그 군중들
다 쓰레기 취급 받는거 상당히 기분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