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찍+지역비하가 많아지면서
지역비하 성토 글에 예시로
2찍우로 촉발된 지역비하가 전라도 비하랑 다른게 뭐냐 하시는데
다릅니다.
완전히 달라요.
비하라는 현상만 보고 비유하면 같아보이시겠지만
비하라는 현상 이전에 원인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현재 2찍 지역비하는 말 그대로 생각없이 2번을 찍었다.
자기들의 이익만 생각하고 반민족 친일 국짐을 찍었다.
그로인해 나라가 망가지고 있다. 라는 이유가 있어요.
전라도 비하는 이유가 실상 없습니다.
굳이 이유를 대자면 정치한다는 사람들이 표를 얻겠다고
출신 지역을 강조했고 출신지역을 집중적으로 발전시켰고
대통령 선거 전 정치권에서 뿌린 호남은 영남을 싫어한다는 찌라시
호남은 정부를 반대하는 빨갱이 공산당이라는 날조
결국 이런식으로 정치인 기득권의 집권과 이익을 위해
전라도는 소외되면서도 지역비하의 희생양이 된겁니다.
그런 정치권의 의도에 계속 따라가 준 것이 영남이고
정치권과 이익에 대한 추종은 전라도비하라는 맹신을 낳았으며
그 지역비하는 후대에 일베라는 괴물을 만들었습니다.
기원이 전혀 다릅니다.
2찍 운운하며 지역비하하는 것을 불쾌해하고 반대하는것
존중합니다.
하지만 발생이 완전 다른 전라도 지역비하와 2찍지역비하를
동일선상에 두고 말씀하지 마세요.
그건 진짜 아닙니다.
지평선에 태양이 걸려있고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들었다 해서
아침을 저녁이라 할 수 없고 저녁을 아침이라 할 수 없습니다.
@돌아온 칠이님
"그런데 그거 아세요? 경상도에도 문재인 이재명 지지자들 있어요."
그런데 영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총칼에 쓰러진 사람들 있나요?
그런데 영남출신이라고 승진/채용 심사에서 누락되거나 배제된 사람들 있나요?
부마항쟁과 광주학살 간에 연관성을 찾으려는 시도는 어이가 없네요
- 김재규가 박정희를 암살한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부마항쟁학살 지시라는 부분은 확인 되지 않은 사항이고
실제로 근거가 있는지도 희박합니다
- 박정희가 암살되지 않았으면 학살이 일어났을지 아니면 그냥 넘어갔을지
저도 님도 아무도 모릅니다 가설/상상 더 나아가 망상의 영역일 뿐이죠
- 이와는 다르게 광주학살은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고
이를 경상도 출신 신군부가 기획 및 실행한 것도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에 대한 비판이 지나치다거나 너무 한다는 것은
가해자가 판단하고 결정할 성질의 것이 아닌 것 같구요
무엇보다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한 후에나
가타부타 할 일이죠
전라도 사시니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동네 분들은 경상도 비하는 커녕 이야기조차 안꺼냅니다
하도 당해서요...
그럼 맛점하세요
>> 논조를 충실히 설명하기 위해 예와 비유를 제시한 정도입니다.
라고 하시는데 죄송하지만,
> 지평선에 태양이 걸려있고
>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들었다 해서
> 아침을 저녁이라 할 수 없고 저녁을 아침이라 할 수 없습니다.
글 마지막 이부분이 왜 필요한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 그 지역비하는 후대에 일베라는 괴물을 만들었습니다.
> 하지만 완전 다른 전라도 지역비하와 2찍지역비하를
동일선상에 두고 말씀하지 마세요. 그건 진짜 아닙니다.
이 두부분은 모순 그 자체입니다.
이미 과거의 지역비하가 최악의 결과를 낳았는데,
‘2찍지역비하’는 이유가 있으니 괜찮다고요???
그냥 둘 다 하면 안되는 것이고, 굳이 둘의 경중을 다룰 이유도 없습니다.
1. 글을 새로 썼다고 불편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2. 장황하다 라는 한마디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시는데, 똑같은 혐오에 대해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무리해서 비교하려고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어떻게 할 수 가 없네요.
@님 이유불문하고, 제 부족한 표현 때문에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ClienKit
2찍들은 머저리란 소리를 들어도 싸다는데 한 표 던진 겁니다.
그걸 지역비하랑 동등한 관점에서 보는 분들이 있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본문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같은 잘못이고 하면 안되는 일인데...
살인과 절도의 경중이 같을까요?
어떤이가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 죄질의 흉악함을 따지는게 필요하겠지만, 애초에 그런 일이 없도록 하면 발생하지 않은 일이고 불필요한 거니깐요.
저는 이 게시판 안에서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잘했니 못했니를 따지려고 하고 있지 않고, 앞으로 하면 안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을 따름 입니다.
지역비하는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요소에 대한 악의적 표현이고, 배경이 어떠한들 표현의 사용으로 초래되는 결과는 똑같이 혐오의 증가 입니다.
댓글들이 장황하시네요.
그냥 다른 겁니다.
둘 다 나쁜 건 똑같습니다.
혐오에 결이 다르다고 해도, 착한 지역비하같은건 없습니다.
몇몇 분들은 본인의 혐오에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하시더라고요
뭐가 착하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고요.
맥락도 다르고 자칫 역사 몰이해에 대한 또다른 갈등 유발이 될 수 있다 봅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같은선상에 놓은격입니다.
말도 안되는 비유를 갖다 붙이셨네요
인터넷에서의 댓글 조롱은
시내 민간인 학살과 같은 무게군요...
잘 알겠습니다
해당표현때문에 다른의도가 안보이는겁니다.
2찍 안한부산사람이라면
2찍부산 욕먹어도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2찍지역이 없었으면 모 굥이가 이렇게 코미디 하고 있을수 있었을라나....
부산1찍으로써 힘 안빠집니다.
욕먹어도 싸요
박형준이 아직 저러고있는거 속에 천불이…
출신 지역을 가지고 비난 하는건 선택할수 없는거에 대한 혐오인데
이걸 동일선상에 두는 사람이 있다면 본인이 2찍이라 보기가 싫은거죠.
심지어 2찍을 뭐라하는건 비하도 아니고 잘못된 행동에 대한 비판입니다. 이걸 비하라고 써도 안됩니다. 정당한 ‘비판’입니다
2찍을 욕해야지, 지역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그러지 말자고 올라온게 원글이었죠
그 이명박이 보를 만들었고...
4대 강에 녹조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2찍들은 여전히 보를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고...
2찍들 탓을 안할수가 없네요.
제 본가에서도 2번 후보가 당선이 되자 거기 사람들 왜 그러냐는 말이 나왔었죠 그때 같이 비난받는 것이 잠시 억울한 마음도 들었지만 고개 끄덕이며 수긍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다음 선거에서는 밀려나고 1번 후보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그건 그저 일어난 현상에 대한 일시적인 비판같은 것이었고 흘려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전라도에 대한 것은 고정관념을 형성하고 편견과 선입견으로 고착시키고 차별을 정당화하며 그저 지나가는 현상으로 치부할 수 없는 치명적이고 오랫동안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가해진 언어적 폭력 그 이상이었다 생각합니다
둘을 비슷한 것으로 비교하기에는 너무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현상이라도 또다른 새로운 지역비하로 고착화되는 것은 경계해야겠지요
"그런데 전라도에 대한 것은 고정관념을 형성하고 편견과 선입견으로 고착시키고 차별을 정당화하며 그저 지나가는 현상으로 치부할 수 없는 치명적이고 오랫동안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가해진 언어적 폭력 그 이상이었다 생각합니다" 222
무불별하게 마구잡이로 사용 할 수 있는 단순 분노 표현의 비하이기 때문이죠. 실체의 유무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진짜 그 실체에게 사용하는 사람보다 관념적인 2찍의 대상에게 사용하고 그 관념적 대상은 본인의 상황 기분등으로 무분별하게 변하게 되는거죠. 그럼 모든 일이 죄다 2찍 때문이다로 진짜 현실적인 상황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변질 되는거죠.
그럼 상황을 더 악화 시키는 일이고 이기 예전의 빨갱이 때문이다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또한 니들 선택했으니 꼬기다 감내해라 조롱하는건 현실적으로 별 도움도 안되는 말이고 그 대상또한 진짜 그사람들에게 하는것도 아니니 실제로 문제해결에 관심은 없고 그냥 비하가 하고 싶은거죠.
대선 직후야 다들 충격과 분노가 있으니 이해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분노는 정제해야된다고 봅니다. 실제 올라오는 글이나 댓글을 보면 비하의 의미로만 보인는 2찍론이 많습니다.
이제 민주당도 변할 기회를 얻었고 뒤를 보고 욕할 때가 아니라 앞을 보고 가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진정 원하는걸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쓰레기 통을 보고 가면 쓰레기통으로 가게 됩니다. 가야할 곳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도 무분별한 비하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세월호/최순실 국정농단/박근혜 탄핵
를 넘어서 정치효능감으로 다시 끌어올수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51:49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어요
지금같은 지지자들의 스탠스로는 지나친 교조주의는 거부감밖에 못 느낍니다 이런 감정적 대응은 전혀 도움이 안되요
'경상도 2찍 비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텐데 말이예요.
뭐 경상도 사는 2찍 아닌 분들 엄청 답답한거 이해는 합니다만, 자기 억울하다고 또 전라도 걸고 넘어지는거 보면 전라도는 동네북 맞는거 같습니다.
정말 공감됩니다. 제가 겪어봤기때문에 압니다. 자존심이 센건지 자부심이 강한건지 애향심이 넘치는건지...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발끈하는데 웃기지도 않죠.참고로 저는 경상남도 출신인데 솔직히 별로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제가 무슨 주몽도 아니고 제 태묻힌 곳 욕좀 먹는다고 그게 뭐 대순가 싶은데요.
'네오 나치 비하와 유대인 비하는 같은 것인가?'
'일본 넷우익 비하와 재일 조선인 비하는 같은 것인가?'
딱히 2찍들이야 네오나치나 넷우익과 별반 다를 거 없는 거 같아서 끄적여 봅니다.
지역비하를 하면서 노무현 정신은 꺼내지 마세요.
지역 갈라치기 하는게 국힘놈들이랑 다를게 뭡니까?
지역 비하하는게 자유라구요?
왜 특정 지역에서는 2찍에 감정이입을 하고 있는가 궁금합니다.
수도권에선 2찍과 한몸이 아닌데... 2찍처럼 보를 유지하고 녹조라떼로 농산물에 물 대야 한다고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기라도 한 걸까요?
서울이랑 강남보세요. 태영호 국회의원 되는거 보면 강남에도 ㅂㅅ들 많아요.
서울은 경남보다 더 많을 겁니다.
태어난 지역, 사는 지역을 비난하는 건 무슨 긍정적 효과가 있나요? 그냥 내 화풀이 외에 아무 것도 아닌데요.
국힘 찍어서 비난할거면 서울과 수도권부터 욕해야죠. 인터넷유저가 40대 서울, 수도권이 주 인구분포라 자기들 외에 타자를 주로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방식으로
내집단이 아닌 외집단을 상정하고 적으로 만드는 건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역비하가 옳네 그르네를 떠나서 그런 글과 말이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뭐 하나라도 있나요?
내집단의 화풀이를 빼면 뭐가 남나요?
세월호 사태가 있어도
최순실 국정농단이 있어도
뽑아주거든요
원인이 다른 것을 따져 묻더라도 비하라는 결과에 의해 느껴지는 감정과 이로 인한 행동들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본문 내용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이 논리를 근거로 2찍 지역 비하를 합리화하려 든다면
일베충에 대한 미러링 즉 메갈 워마드와 다를 바 없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2찍에 대한 결과는
2찍이 감당해야죠
2찍 아닌사람 감정이라도 위로받게요
교도소에 중범죄자들 조차도, 가서 물어보면 다양한 변명거리를 댄답니다.
2찍은 자신이 선택한 결과고, 굥은 선거내내 스스로를 감추거나 속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같이 비난받는게 맞죠?
지역비하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만들어지는 비하이니, 유색인종 차별과 같은것이고,
2찍이라는 단어는 개인의 의사로 인해 만들어지는 결과물에 대해서 생기는 비하이니, 네오나치 추종자들에 대한 비난과 비슷하죠.
물타기 프레임 들어오나 보네요.ㅎㅎ PC 정치적 올바름을 지향하는 층에게 가장 잘 먹히는거죠.ㅎㅎ
근본적인 것을 구분못하니 답답하죠
그래서 2찍자 였을까요??ㅡㅡ
2찍 비하 -> 2찍이 가해자
이게 어떻게 같죠????????????
그래요
광주에서 총질로 무고한 시민 학살하는 것이나
클량에서 댓글로 비판하는 것이나
동일한 무게를 지니고 있는군요
님의 사고 잘 봤습니다
"일베가 전라도 비하하는 거나, 클리앙이 2찍 많은 특정 지역 비하하는 거나 '지역비하'이긴 매한가지니까요."
일베나 클량이나 매한가지라 하시는
분별있고 상식적이며 균형잡힌
사고를 치시는 분시군요ㄲㄲ
*아 박제글을 보았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어떤분은 문재앙 Vs 윤재앙 까지 비교하면서 말이죠.
나만 잘살기를 바라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증오하고... 임대아파트 증오하고 말이죠.
유연한 사고라... 으흠.. 뭘보고 유연한 사고를 해야할까요??
대구, 경북 사람들은 대놓고 전라도 사람들을 비하 하더군요. 아주 심하게요 ㅎ.
왜 그렇게 피해 의식에 쩔어 있냐고 하려다가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설득이나
논리 따윈 통하지 않는다는거 알기 때문에 그냥 보기만 했네요 ㅎ.
그렇게 오랫동안 당하고 산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이에요.
요즘에 굥상도라고 욕 좀 먹으니 발끈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굳이 그럴 필요 있나 싶긴 합니다.
어차피 국짐당 텃밭이었고 예나 지금이나 고쳐지지 않는건 사실이잖아요?
이렇게 말한다고 그분들 마음이 가라 앉지는 않겠지만. 그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건,
한발 물러서서 마음을 다스리시고 그냥 지금 모습을 바라 보셨으면 합니다.
전라도-2찍(현 국힘) 만 아니면 돼
2찍(현 국힘) - 나라 팔아먹어도 무조건 2찍
동일 선상에 둘수가 없어요
그짝을 까면 잘못된 비하이고
이쪽을 까면 올바른 비하아인교.
서울에 2찍이 몇명이고 몇퍼센트였죠??
인구수 비교하면 지금 지역이 문제가 아닐텐데...
세월호 및 최순실 국정농단 시절이요
MB대선 득표수나 같이 보고 이야기하시죠
서울경기득표수 보이시나요?
지지율보단 머릿수를 보셔야죠
한결같은 지지성향 때문에 비판하는 건데요
나라 망할 때 서울은 민주당 김대중 후보 선택했구요
(IMF외화위기)
나라 시름에 빠졌을 때 서울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택했습니다
(세월호/최순실국정농단/ㅂㄱㅎ탄핵)
그당시 경북/경남은요???
그리고 자꾸 서울2찍이들 서울 2찍이들 그러시는데요
서울인구비율의 80% 이상은 이주민 세대들입니다
6.25 동란 이후 1960년대부터 서울인구수는 10만씩 늘어납니다
지방 이농민들 이주가 주 였는데 주택보급 및 정비가 안되어서
대다수가 빈곤/하층민으로 살아갑니다
흔히 말하는 판자촌이요
그러다가 60년대말에서 70년대 초까지
정부에서 불법거주민 소개정책으로
강북 3구 및 강남의 사당지역으로 소개합니다
이외에도 수색/성남 등 많아요
조세희 작가의 "난쟁이가 쏘아올린 공"을 읽으시면 이해가 빠를듯요
또한 1970 - 2020 사이 50년간 서울 인구 주 유입원이 영호남입니다
서울 뜨내기들이 실상 영호남 출신이 대다수라는거죠
특히 영남출신들은 순유입만 기록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서울에 정착하고 고향으로 재이주한 적이 없다는 거죠
참고로 2015년도에는 서울인구의 절반이 서울태생이라고 나옵니다
다시 말해서 60-70년대 유입된 지방인구가
서울에 자리잡고 그 후대(2세대/3세대)가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것이죠
서울 시에서도 구 별로 지역민 분포를 보면
선거투표율이 어느 정도 감이 옵니다
강남3구
영남출신 부유층/중산층 다수인 고로
국힘당이 절대우세
강북3구 및 중랑/관악
호남출신 서민/빈곤층이 주를 이루는 지역은
민주당이 우세
이와 같은 점을 살피고 맥락을 읽어야지요
무조건적으로
서울 인구수
서울VS.지방
라고 할 일은 아니란거죠
선생님이 말씀을 잘 해주셨네요
선생님 말처럼 서울에 영호남 인구가 물밀듯 들어왔습니다. 근데 그 소개정책으로 강북강남 지역이 영호남 지역민들로 나눠졌다는건 도대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고요.
그럼 지금 서울지역, 경기 수도권 절반의 국힘 지지자들 대부분은 영남권 출신의 시민들과 그 자손들이라는 뜻인가요?
지지율이 반반이니, 그럼 나머지가 원래 서울토박이와호남 이주민의 의지인거고요?
지금 너무 감에 의지해 출신지역 편가르기에 매몰되신게 아닌가 싶은데요...
선생님이 지적하셨듯, 지금의 수도권 인구는 여러지역의 잡탕밥 같은 상황입니다
이 쥐방울만한 서울에서 자신의 욕망에따라 투표하는거지, 강북강감 지금 출신 지역색 나누려고 온갖 이론을 가져오고, 애먼 난쏘공 까지 가져오셨는데요
다시한번 이런 온라인에서의 지역편가르기가 얼마나 소모적인 혐오프레임인지 그냥 현타가 오네요...
수고하십시오
날씨도 화창하고 그냥 시간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서울에 영호남 인구가 물밀듯 들어왔습니다.
근데 그 소개정책으로 강북강남 지역이 영호남 지역민들로 나눠졌다는건 도대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고요."
=> 1970-79년 및 1980-88년 사이 수도권 유입인구의 35.1% 및 37.5%는 호남출신
=> 동일 시기 호남(서남권)만이 유일하게 인구감소 / 기타 지역은 인구증가 경험
=> 호남출신 이주민의 경우 지역 내 일자리가 없음으로 이동한 이농민이 절대 다수
=> 삶의 터전이 없어 이주한 고로 서울 대도시 변두리 지역에 모여서 일종의 빈민문화 형성
=> 서울 시내 저소득층 밀집지역(흔히 말하는 달동네) 내 호남출신 32%
*1989년 한국산업경제연구원 자료
"그럼 지금 서울지역, 경기 수도권 절반의 국힘 지지자들 대부분은 영남권 출신의 시민들과 그 자손들이라는 뜻인가요? 지지율이 반반이니, 그럼 나머지가 원래 서울토박이와호남 이주민의 의지인거고요?"
=> 1995년 지방자치제 이후 서울시 투표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995. 민주당 조순
1998. 새정치국민회의 고건
2002. 한나라당 이명박
2006. 한나라당 오세훈
2011. 무소속 박원순
2014.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2018. 민주당 박원순
2021. 국민의힘 오세훈
=> 서울시민들의 정치 성향은 지방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매우 유동적입니다
(다만 강남3구 또는 중랑구/성북구 같은 경우 특정정당을 유달리 지지하기는 합니다)
=> 단적으로 1970년대 강남개발정책 및 강북개발억제정책 실행으로 인한 특혜(세제 면제 및 기타지원)
=> 강남지역 주거환경 및 사업환경이 폭발적으로 개선 및 고부가가치산업 및 고소득자가 집중되는 현상으로 발전
=> 전국 임금소득 평균을 100으로 산정할 경우 강남/서초 129 성북/중랑 77 격차가 큼
=> 2001년 기준 파워엘리트 50% 강남거주
*도시개발정책 연구 관련 자료 발췌
=> 파워엘리트라 지칭되는 행정 및 입법/사법기관의 엘리트 출신지역 경우 (97년 정권교체 이전까지)
장/차관 출신 36% 이상 영남
한국은행 등 국책기관 임원 30% 이상 영남
선출되는 입법부의 경우에도 30% 이상 영남
=> 파워엘리트 구성을 보면 영남의 경우 과대대표 호남이나 기타지역은 과소대표
=> 행정부 요인의 경우 영남과 호남의 격차는 2.5배
=> 다만 정치적으로 무력하고 연고주의가 덜했던 사법부는 호남이 근소하게 앞서는 경우
*지방자치제 관련 연구 자료 발췌
"지금의 수도권 인구는 여러지역의 잡탕밥 같은 상황입니다
이 쥐방울만한 서울에서 자신의 욕망에따라 투표하는거지, 강북강감 지금 출신 지역색 나누려고 온갖 이론을 가져오고"
=> 지금 수도권 인구는 6.25동란 및 1960년대 이주 그리고 1970-80년대 이주
및 도시재정비로 1세대 정착을 끝내서 2세대 및 3세대의 서울 출생이라고 위에서
여러번 설명 드렸습니다
=> 쥐방울만한 서울은 일본 도꾜와 거의 같고 프랑스 파리의 6배 입니다만...
=> 서울시민 욕망의 폭발은 2000년초 이후 폭등한 부동산 가격에 따른
비근로 소득의 근로소득 추월에 따른 걸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상기 파워엘리트 구성원 비와 강남강북의 소득가구 구성원을 대비하시면
지역출신성분이 대략 유추가 됩니다
=> 난쏘공은 서울 지역사회의 개발발전상을 이해하고 유추하는데 도움이 크게 됩니다
=> 온갖 이론이 아니라 비영리 연구소 발표 자료와 관련 연구과제에서 발췌했습니다
"다시한번 이런 온라인에서의 지역편가르기가 얼마나 소모적인 혐오프레임인지 그냥 현타가 오네요.."
=>
갈라치기라고 매도당하는 피해자의 억울함과
스스로 혐오프레임을 당한다는 가해자의 뻔뻔함을
이렇게 온라인에서 마주해보니
가해자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이들이 이리 많으니
부일매국노와 군사정권의 후예들이
이처럼 활개칠 수 있는지
다시금 깊이 다가옵니다
수고하세요
전라도 비하는, 자기들도 비난받을 짓이란걸 알긴 아나보죠?
어차피 알아먹는 인간들도 아니라서 그냥 갖다붙여서 자기변명하는것뿐이라서
설명해봤자일것 같지만요.
남탓 좀 그만하고 자기들 행동에 책임 좀 지면 좋겠습니다만, 그럼 2찍안했겠죠.
정권내내 열일하던 사람들만 온갖 트집으로 비난해대고
대놓고 안하무인에 무식철철 넘치는 인간을 선택해서
이꼴로 돌아가니 꼴랑 2찍했다는 소리가 그렇게 듣기 싫은가봅니다
신념이 무섭긴 합니다
2찍을 비하한적이 없어요. 그냥 찍었으면 결과에 책임지라 이거에요.
녹조라때? 감당 하셔야죠.
이걸 비하라고 발작 하시면 곤란해요.
저는 경상도 비하 하겠습니다.
주변의 경멸과 조롱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도 피해자라고 코스프레하는 격이네요
생각을 하고 투표하는게 아니라
그냥 섬기고 찍는 겁니다.
경상도 2찍은 종교적인 신념과 같습니다.
"나는 나라가 망해도 국민의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