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으로 지역감점 건드리는 댓글이 많군요.
2찍 대한민국에서 1찍의 특권입니까? 그런 댓글 다시는 분들은 어디 대단한 지역에 사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혹시 오세훈이 시장인 서울시민 입니까? 그중에서 태영호가 국회의원인 강남사람입니까? 이렇게 물으면 기분 어떠세요? 그쪽 사시는 분들중 1번 찍은분들도 계신데 듣기 기분 좋겠습니까? 싸잡아서 지역을 비난하지 말란말입니다.
낙동강 독성물질 나온 물로 농사 짓는 그 농부들을 비난하시는건 이해됩니다. 그런데 그지방 사람들 싸잡아서 2찍들이 알아서 해결해라 먹어라 등등 지역비하까지 이어지네요?
저도 경상도 사람입니다. 이지역에 부모님도 계시죠.
농산물에 독성물질 나왔다고 알아서들 먹어라는 댓글 볼때마다 싸이코패스들인가 싶어요. 그런 물로 농사하는 나쁜농부를 욕하셔야죠. 그리고 그 쌀로 국수 빵 각종 식재료 만들면 안드실 자신 있나요? 모조리 국내산 쌀가루라고 찍혀서 팔릴건데요.
지역 싸잡아서 비난하시는 분들 생각이 모자란건지 인성이 모지란건지 궁금합니다. 진짜 화가납니다. 반성좀 하셔야합니다.
우리가족 모두 문재인대통령 이재명 지지했고 그런 분들도 적지만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방에 소수지만 계시는 1찍 분들도 싸잡아서 비난 받아야 할까요? 2찍 하신분들 중 속은 분도 있는데 가분들도 싸잡아서 비난 받아야 할까요? 그리고 속지 않게 언론이 잘 보도 했었나요?
지역감정 유발하시는 댓글 쓰신분은 그것 아시나요?
지금의 이 사태(4대강 보로 수질악화)의 원흉인 이명박 당선표 1150만표 중 수도권 표만 합산하면 590만표입니다.
굥 당선표도 전체 1640만표 중 810만표가 수도권에서 나왔어요.
부동산에 미친 욕망이 이 두사람 대통령 만들어준 겁니다. 지방 사는 분들 대체로 평균연령이 높아요.(나이 많은분들 클리앙 같은거 못합니다)그래서 레거시 미디어 뉴스 소비가 많죠. 언론개혁 없이 수십년간 세뇌당하면 이재명 뽑겠습니까? 굥 뽑겠습니까? 지난 대선때 대장동으로 언론이 얼마나 발광했는지 기억 안나세요?
절호의 타이밍에 언론개혁 미뤘던 수박파들을 욕하십시오! 개혁 할 절호의 타이밍을 정치적 이유로 미룬 세력들이 여전히 정치권이 남아 있잖아요.
제발 그 힘을 지역비하로 쓰지마세요. 또 다른 악감정이 싹트는 씨앗이 될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2찍도시가 경상도지역이라 생각하시는데 실상은 인구수로 보면 부동산에 미친 수도권이 뽑아준 겁니다.
노통이 그렇게 외친 수도이전도 위헌이라 판결까지 하며 부동산 떨어질까봐 반대한것 아시나요?
지금의 대한민국의 위기는 수도권 과밀화에서 시작되었고 수도이전을 위헌이라 판결내린 이후로 천천히 망해가는 중인겁니다. 출산율을 보십시오. 지방의 인구소멸을 보십시오. 나이든 노인들 비중이 갈수록 커질것이고 앞으로도 레거시 미디어에 빠진 분들 비중 더 늘겠죠. 그래서 언론개혁 없으면 지금 이런 지형은 계속 될겁니다. 제발 가짜뉴스로 지난 대선때 이재명 악마화 했던 언론지형을 욕하고 양심없는 일부 농부들을 욕하십시오. 정확하게 분노를 표출해 주세요.
전국민의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사는 부동산에 미친 나라에서 언론까지 저지경인데 지방사는 노인들이 무슨 정보로 제대로 얻어서 누구를 현명하게 뽑을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지역 상관없이,
전 2찍 2찍 말 할랍니다.
굥똥 당선시킨 2찍이들에게 2찍 2찍 이라고 할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똥파리요?
갈라치기가 뭔지 알고 말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뭘 이참이에요?
경상도 지역비하는 당연히 안되는 일이고, 자제해야 하지만, 서울이든 경상도든 2찍은 비난하렵니다. 그들이 이 사달을 만들었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우리는 미러링이니까 괜찮은거야!'
'이렇게 혐오라도 해야 바뀌지'
'지금까지 혐오당한게 얼마나 많은데, 이 정도면 착한 혐오지'
어디서 많이 듣던 논리 아닌가요... 메갈리아나 워마드식 논리인 거죠
지역감정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있으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지역감정 조장하지 말고 그 지역에서 비판받을 타겟만 비판하시면 됩니다
저는 지역감정 배격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권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지역감정' 이야말로 권력에 의해서 '조장된' 지역감정이고요.
개인이 자신의 특정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그냥 표현하는' 지역감정입니다.
십알단이나 일베들이 조직적으로 선동해서 (과거에는 중정이나 안기부 국정원 보안사에서 했던 일) 퍼뜨리는 것이 조장된 지역감정이고요.개인 개인은 억하심정을 표현하는 일은 있을 지언정 무슨 수로 남을 선동하고 조장한다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지역감정이 포함된 내용을 보면 다들 화내고 반대하는 상황입니다. 최소한 클리앙 에서는 말이죠.
2찍은 자신들이 선택한 것이고
전라도 혐오는 전라도에서 태어난 것만으로도 혐오로 취급하는데 이게 똑같나요?
근데 나만 아니다?라고 하기엔 지역 발전에 대한 이익은 이미 같이 분배를 받았고 받고 있고 받을 겁니다. 그냥 지역 감정이라고 치부하기엔 역사가 그대로 박혀 있습니다.
수도 지방으로 개발 분권하려 했더니 엄청나게 반대를 했죠. 결국 말같지 않은 관습헌법으로 못 하게 만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투표권자가 많은 힘 있는 지역이 투표권자가 적은 힘없는 지역을 눌러 버린 거고 그게 진정한 지역 차별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차별을 논하기엔 너무 늦었고 골이 깊습니다. 마치 꿀은 나만 빨아 먹고 있지만 공정해야 한다라는 뭐랄까.. 결국 지역이기주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345468CLIEN
지금 20~30대 분들은 그냥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자란 죄(?)밖에 없는데 그리고 그 중 1찍이신분들도 많은데 지역 전체를 매도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48.56%가 2찍을 했는데 대략 절반이 2찍을 했으면 대한민국 전국민이 공범이라고 봐도 되지 않나요? 그럼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비난 받아야겠네요.
이런식으로 지역감정 조장, 갈라치기 하지 마세요.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2찍이 문제입니다ㅡㅡ 그외 사람들은 전혀 비난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갈라치기에 대해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도 해당 지역 출신입니다.
해당 지역 출신이시라면 친일 반민족 매국 정치세력이 득세를 부리는 지역 출신이시니 같이 비난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48.56%가 2찍을 했는데 대략 절반이 2찍을 했으면 대한민국 전국민이 공범이라고 봐도 되지 않나요? 그럼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비난 받아야겠네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지역감정 조장, 갈라치기는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죠. 그외 사람들은 전혀 비난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억울한 희생자 만들지 마세요.
위 예기도 들었지만, 딱 80~90%를 향해 말하는 것이죠.
10~20%를 위해 입 닫으라는 것이야 말로 지역이기주의라는 생각이 더 확고하게 드는 군요.
[저라면]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자꾸 이상한 비교 하지마세요. 투표에는 어디든 기준이 별도로 있습니다. 과반 이상만 넘기면 되는것과, 만장일치를 요하는 것이 있죠. 되도않는 70~90%라는 이상한 기준을 들이대며 본인은 빠져나가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면 그것은 제대로된 기준이 아니죠.
그렇게 따진다면 여러 선택지가 있었던 투표였던 만큼 가장 높은 득표율을 저지하지 못한것은 모두의 책임이라고 봐도 무방한건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역감정 조장, 갈라치기는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고 그외 사람들은 전혀 비난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거의' 라는것은 어쨌든 일부는 존재한다는것이고 그렇다면 그 일부는 무시되도 괜찮은건가요? '10~20%를 위해 입 닫으라는 것이야 말로 지역이기주의라는 생각이 더 확고하게 드는 군요.' 는 왜 이 내용에 적용하지 않는거죠?
결국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동일합니다.
전체를 묶어서 욕할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습니다. 지역이든 커뮤니티든 어느 단체든 간에 어디든 소수의 의견은 있고 무시되어선 안되죠. 그게 옳은의견이든 나쁜의견이든 무시되고 같이 묶여서 비난받거나 혹은 같이 묻혀서 그냥 넘어가는 일이 있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제가 말하는 비판과 @비티비님 이 지양하자는 지역 차별은 매우 다릅니다. 그 정도는 보통의 회원님들 판단하실 수 있는 상식적인 수준이니 클리앙 전체를 호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보다 오리려 반대로,
그런 걸로 사람들의 정당한 지역 이기주의에 대해 비판하지 못하게 하시면 그 자체가 문제로 보여집니다.
클리앙을 인격화 전체화 하지 않고도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은 지역이기주의라는 그늘 아래 지역비하를 어느정도 용인하자는 걸로밖에 안 보이네요.
그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가 없어요. 부모의 선택에 의해서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전라도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무슨 죄입니까. 적어도 그들한테 지역갈등과 지역이기주의, 지역비하를 되물림 시키지 않으려면 지역 전체를 매도하기보다는 해당 행위를 한 개인을 문제 삼아야죠.
원래 클리앙에서 성토하던건 무지성 2찍 하던 사람들을 성토했는데
그걸 살짝 비틀어서 지역 혐오로 만들어버렸어요...
저런 사람을 조심해야합니다.. 혐오를 조장하는 패턴이에요.
그리고 정말 악질 고단수들이 어쩌다 있는데 커뮤니티 파괴하려는 진짜 악질들이 일부러 그러기도 합니다 그걸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게 문제네요
대한민국 정치발전에도 하등 도움이 안 되는것도 똑같고, 커뮤니티를 망하게 하는 건 똑같으니까요.
고도로 발달한 정치병은 어그로와 같은 법....
수돗물 끌어와서 농사 지을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앞으로 낙동강 주변의 농산물인지는 확인하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이게 정확히 2찍만 일점사 해야 하는데 참 감정적인 경우가 생기네요.
이 좁은 땅에서 지역비하는 안 된다는 거 공감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인구수로 보면 압도적인 표수는 수도권이서 나왔습니다. 이 좁은 땅에서 지역에 대한 구분은 한계가 있어요.
+ 처음에 놓친 구절이 있어 덧붙입니다.
전두환 추종자와 등치시키는 표현에는 전혀 네버 1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삭제하거나 수정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심하게 조롱하듯 쓰는 사람은 댓글부대일거라고 반쯤 확신합니다
곧 추석인데 타 지역 혐오가 거의 반찬인 그 분들을 보면서 뭐라고 해야 될까 싶네요.
글을 잘 적으셨내요
저도 이런내용으로 몇자 남겨봤는데
공감받은적도있고 비아냥 듬뿍받을적도 있고 그럽디다
지금도 제 주장을 단순화하면
‘안보태줄꺼면 욕은 하지마라’ 입니다
갈라치기라고 퉁치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여기는 그러지 못하는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사람들이 지도부에 들어갔으니
당분간은 관전모드로 지켜보자고요..
우쨋든 함한데서 고생많습니다
추가합니다
그리고 여기 비아냥이 습관인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상처받지마세요)
물론 따뜻한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명백한 피해만 받은 지역과 원죄있는동네가 같습니까? 이나라 수십년 민주주의 발목잡고 높은 해택으로인한 인구증가와 전국으로 퍼진거 밥상머리 교육 머하나 전라도에 비할게 없는데 그냥 지역차별이야기만하세요.
전라도 좀 대리고 오지마시고요. 이상 경북태생회원입니다.
단지 우리 역사에 실제 있는 예시를 든겁니다.
다음뜻은 없습니다.
이상 부산 태생이지만 현재 전라도 거주중인 회원입니다.
원죄가 있다함은 무슨 의미 입니까?
전라도 사람들은 독재에 저항하다가 누명쓰고 학살당했고 경상도는 대부분 그 독재에 동조했습니다 지금도 무지성 지지를 통해 그 독재자 패거리들에게 힘을 샐어주고있는데 어떻게 전라도 비하랑 동급이고 원죄가 없
죠? 전라도 비하는 근거없는 모략. 경상도비판은 는 사실에 근거한 비판이죠. 비하가 아니라요
저는.부산사람인데 2찍지방 인정합니다.
부정한들 뭐 나을게 있나요.
한배탄거고 나만 2찍 안했다 하면되죠.
우리나라는 2찍나라이구요.
@돌아온 칠이님
호남에 대한 것은 기본이 '지역비하' 또는 멸시와 모욕, 때로는 폭력과 죽임이고요...
타지역에 대한 것은 지역감정 입니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조금이라도 본다면
호남을 가져다가 운운하지 마세요.
저는 호남도 영남도 아닙니다.
참고로 지역감정은 타국에서도 넓은 스펙트럼으로 흔하게 보이는 일입니다만
우리 호남에 대한 것처럼 모욕, 비하, 경멸, 폭력, 죽임 등을 동원하는 것은 역사의 범죄입니다.
지역비하 받을만 하다 봅니다. 저 조차도 짜증나서 내려갈때 대전 통영으로 우회해서 내려갈정도니까요.
친척들과 이야기도중 맥락없이 그럴거면 북한가라는 말 자주 듣는편인데 그거 생각하면 2번몰이 댓글이 딱히 지역비하라고 생각 안됩니다 . 추가로 본가가 씨족 마을인데 제사 지내고 난 뒤에 젤 큰 어른이 이번에 우리는 무조건 국짐이다. 흔들리지마라. 이런 이야기도 하시죠.
낙동강 보 이야기 하면요. 권력 잡았는데 그정도는 할수 있다고합니다. 수질정화 사업과 보 운영 사업에서 얼마나 많은 고용이 이루어지는줄 아냐고 합니다. 그러면서 조국장관 욕하면서 권력을 그렇게 쓰면 서민이 힘들어서 안된다고 하고 윤석열 뽑더라구요. 글만 써도 빡치는데 그거 맨날 당하면 기분이 어떨거 같으십니까 ㅋ
근데 뭐 수십년간 민족반역세력표만 줄창주는 지역 욕좀할수있죠.
그런 욕 좀 먹으면, ㅡ아 내가봐도 욕먹을만하네ㅡ 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지나가다 갑자기 ㅆ욕 들었는데, ‘거기 지나가는 사람들을 중에 70%는 ㄱㅅㄲ니깐 지나가는 사람은 모두 욕먹어도 싸다’ 라는 말 들으셨다면 그러려니 하시고 그냥 가던길 가실거에요?
저 부모님은 그래서 경상도 분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서 20년간 직장 생활 했습니다. 지금은 전북에 거주합니다.
저는 경상도사람 입니까 제뿌리가 있는 전라도 사람입니까? 20년간 일해왔던 서울사람 입니까?
ktx타면 2시간반이면 전국 다 다닐수 있는 이 좁은 땅에서 지역주의는 구태라고 봅니다. 침착이님 처럼 그 지역을 싸잡아서 욕할수 있다는 말이 참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나이드신분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클량 하실 정도의 젋은 세대라면 그정도 판단력은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경우랑 다르죠
클량에서 그런경우 정치적 컨택스트가 있죠.
괜히 미친놈 처럼 한소리 하는거 아니잖아요?
아니 그럼 민주화의 성지 광주라고하는 표현도 못받아들이세요?운동 희생자 참여자만을 위한 뭔가가 따로 있어야 하지 않듯이 대구하면 그 반대의 생각이 나는건 그 지역의 투표성향이나 주요사건 때문아닌가요?
네 본인이 맞으세요.
이것저것 가져와 합리화했네요
30% 는 욕먹어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가, 침착이 님이 30% 에 속해서 느닷없이 욕을 먹으면 그냥 모른체 하실건지 물었을 뿐인데, 이상한 이야기만 댓글에 추가하셨네요..
대표성이라는게 있죠.
특정지역 욕한다고 그 지역 개개인을 다욕하는게 아니죠.
광주를 민주화성지라고 해서 거기서 군부뿌락지 한명도 안나온게 아니듯요. 이게 이해가 안도나요.
지나가다 표본으로 뽑히면 대표로 날벼락 맞아도 당연하게 생각해야한다고 말씀하시고 계신거 아시나요?
그냥 선생님이 지역비하 하는것을 합리화 하고싶으신거 아닌가요?
아니 본인이 다 맞으시다고요
그리고 본인이 광주얘기꺼냈다고 제가 얘기안했구요.
재밌으시네요.
학교다닐때 너희반은 왜케 수학못하냐 평균꼴찌야 라고 수학선생이 욕하면 수학 평균 이상인 학생이 열받나요? 그냥 내 얘기아니구나 하지않아요? 그런식으로 받아들이는게 괜찮다 싶은거에요. 윗 제 댓글이 그런 취지구요.열내지 마시고요.
급발진 좀 하지마시고 본인글 좀 읽어주시고 제글도 좀 잘 읽어주시죠.
> 학교다닐때 너희반은 왜케 수학못하냐 평균꼴찌야 라고 수학선생이 욕하면 수학 평균 이상인 학생이 열받나요?
그래서 학급 전체로 야자 하게되면 가만히 계실거에요?
대표성 이야기를 하셨으니, 혼자 매점 가는데 다른반 친구한테 아 저기 꼴찌 지나간다 소리 들으시면 가만히 계실거에요?
싸울려고만 전투적으로 댓글다시니 다시는 말섞고 싶지않아요.
글쎄요
광주민주화성지 라고할때
모든광주시민이 그렇다는게 아니듯이
경상2찍성지 라고해도
모든경상시민이 그렇다는게 아닌거죠
부산사람이지만 이정도면 욕좀 더먹으면
좋겠습니다.
싸잡지 말라는데 이 글보니 더 싸잡아지는군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직접 그 지역에 살아보시면 알겁니다
경상도에서는 다시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경험한게 정답이다...ㅡㅡ;;;
살고 싶지않은건 경험이고
제의견입니다
본인이나 일반화 하지 마세요
이 글이 오늘의 추천글에 올라갈지,
간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높은 곳 까지 갈지가 궁금하네요.
지금 공감 34
댓글 55
기록하고 좀 있다가 다시 보고싶네요.
"대한민국 남자새끼들이 다 똑같지 뭐.."
이 한마디로 대화의 분위기는 바뀝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입을 다물고, 넉살 좋은 몇몇 녀석들이 애써 웃음을 유지하며 빠른 화제전환을 만들어냅니다.
남자들이 입을 다무는 게, 반성해서 그런 걸까요? 그걸 인정해서?.. 아니면 더이상 말 섞고 싶지 않아서 침묵하는 걸까요.
2찍들 싸잡아서 욕하는 게 굉장히 달콤한 문제로 다가오더라도 그 짓을 많이 참아가면서 절제해온 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아무런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반발심을 키우지 않고 제대로 된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누려면, 어떤 자세를 유지해야 할까요?..
위에서 언급한 그 여자 동료가 있는 곳에서, 저를 포함한 모든 남자들은, 어떠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매우 조심스러워 집니다. 이게 맞는 방향인 걸까요...?
반면 지역의 정치 지지도는 수십년간 나타난 지표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제가 예로 든 것은, 데이터적 물타기를 시도해보려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그 상황을 떠올리면서, 대화에 참여하고 있던 남자들의 심정이 어떨 것 같은지 한번 같이 생각해보자는 의미였죠.
정치, 사회 분야는 단순히 분석이나 예측만으로 접근하고 마무리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분석 이후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동네 특성상, 이전까지 쭉 그런 상태를 유지해왔으니, 욕하고 버리고 끝내면 된다. 라는 생각이 강하시다면, 제가 강조해왔던 이야기가 잘 와닿지 않으실 겁니다. 저는 그 와중에도, 그 동네에서 한표라도 더 끌어와야 한다는 입장으로, 고정 타입이 아닌 변화 타입에 약간의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이구요..
그래서 갈라치기 시도가 염려되는 글이나 현상태를 유지(?)하려는 듯한 글에 다소 오바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거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치적인 차원으로 접근하면, 적절하지 못한 비유는 맞습니다. 수치스럽군요.
윤석열 당선에 쐐기를 박은건 서울. 이런 기사는 이악물고 무시하고 그저 2찍 도시 타령이나 하죠. 2찍들이랑 뭐가 다를까 싶네요.
오세훈 재선 성공, 19대, 18대 대선 서울 지역 결과는 어떻구요. 한심합니다.
윤석열 싫다고 공무원 싸잡아 욕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요.
왜..서울에서 열심히들 좀 하시지..
졸라게 pk tk 밑에서 욕처들어가면서 악다구 쓰면서 1번 지지했던 사람들 똥바가지로 똥물 뿌리는 소리 많네요?
왜 그들때문에 이정도 했다고 생각안하지죠?
수준낮은 지역 갈라치기 댓글들 잘봤습니다. ㅉㅉ
얼마전 강남에 비 피해 입었을때도 니들은 당해도 싸다는 식의 글이 몇개 올라왔죠.
지역감정 조장은 일부고 세대별혐오, 성별혐오도 당연히 따라갑니다.
최종적으론 일베나 다름 없는 곳으로 만드는게 목표겠죠.
전라도 비하를 경상도 욕과 같은 위상으로 두신 분들은 쪽바리와 조센징이 동급인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둘 다 차별의 언어입니다. 하지만 조센징은 그냥 하면 안되는 말이지만 쪽바리는 듣는 이들이 이유를 생각해봐야 하는 말입니다.
그런걸 이제 알게된건데
그런 정책을 계속 진행하는 2찍 당에
표를 던지는 사람들이 문제죠
그 놈의 보가 뭐라고 자식의 생명까지 거는 걸까요?
요즘 너무 나라가 엉망이고 뉴스 보다 혈압이 올라서 더 그런거 같네요.
비하할 마음은 없지만 본인들 선택이 나라를 병들게 하는데 일조했음을 깨닫고 반성해서 다음 선거에선
최소한 나라 팔아 먹는 인간들에게 무지성 지지는 하지 말았으면 싶네요.
특히 어른 어른 입에 달고 살면서 하는 행동은 어른이 아니라 일개 늙은이에 불과한 일부 노인들...
제발 지역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찍 붙인 갈라치는 글, 댓글들을 보면서 느낀건 침몰하는 배에 같이 타고 있는데 2찍 탓이다 샘통이다 하면서 비웃는듯한 글인데 그 배 안에 함께 싸우던 사람들이 얼마나 지치고 혐오감 느낄지 배려해주면 좋겠네요. 본인도 같은 배 타고 있으면서까지 그러는 것을 보면 무슨 의도가 있는 글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2찍이 넘 싫은데
무지성 지지가 경상도가 압도적인데 뭐라할까요?
대체제를 제안해주시면 따라볼게요.
당연히 수도권이 인구가 많으니 비율이 크겠죠.
경상권은 몰표이고요. 것도 수도권은 왔다리 갔다리지만 그곳은 50년전부터 몰빵이자나요
진짜 문제는 이것으로 인해 진짜 논의되어야 할 주제가 퇴색되어 버리고 갈라치기가 심화된다는거죠
자놈들은 저렇게 저열한 짓거리를 할지언정 우리는 현실을 인정하고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고 화력을 좀 더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상도가 올바른 선택을 하기 바라는건 지금으로서는.너무 이상적인 바램 같습니다 따라서 어차피 저쪽 찍는 전통이 있는 지역에서 저쪽 찍었다고 욕하는건 어쩌면 소모적 분노표출이 아닌가 합니다
제 생각은 지시와 조작이 아닌이상 그것도 여론이고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자체정화역시 따라올거라 믿습니다
지역 비하 (X)
2찍을 수단삼아 지역비하로 몰고가는건 두가지죠
2찍에 대한 반감에 과몰입 하셨거나
똥파리거나
저는 낙동강 수문폐쇄로 인한 수질악화를 국가적 환경파괴 사안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농민들 방패막이로 삼고 있지만 글쎄요 자기 밭에서 나는 농작물이 오염이 되고 이미지가 급락하는것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농민들 아닐까요?
그렇게 국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예민하게 정책결정했다면 수조원의 혈세가 그야말로 낭비되는 대통령실 이전도 하지 말았어야죠 반대여론이 훨씬 많았는데요...
윤절망 정부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고 있고 보수의 고향이라는 자기 동네에 보란듯이 뒷통수 후려갈기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더 문제되기 전에 빨리 수문개방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회복에 몇십년이 걸릴지 모를 일입니다
아 그리고 윤절망 정권을 계기로 경상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길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깊은 뿌리는 본디 걷어내는데 오랜 세월이 필요한 법입니다
기회만 있으면 지역 비하하면서 평소 자신의 가치관과 편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사람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사회 암묵적으로 많이 사용하지요.
따라서 2찍인걸 비난할수는 있어도 지역, 출신을 가지고 비난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만 대고 비난하면..
1번 소신있게 찍은 20-30퍼센트에게 너는 뭘 선택해도 TK야 라고 낙인을 찍는것과 같습니다.
진짜 비난받을 대상 TK 2찍들은 여기 클리앙에서 그거 안봅니다.
내부에서 욕하고 총질하는거 견뎌야하는 사람들 대부분
소신있게 1번찍고도 같은편인데 TK출신이라고 견디는겁니다.
TK출신 1번찍은 20-30퍼센트분들에겐 그건 많은 스트레스입니다.지역 비난은 지양되어야 맞습니다.
2찍을 비난하면서 1번찍은 TK 사는분들에게 너는 TK 2찍이니 비난이나 당해라.같은 화풀이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그쪽에서 1번을 찍으시는 용기를 되려 칭찬해주고 독려해드려야죠 저기는 전시로 치면 전방인데요...
그리고 분명 기회가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친일베당 놈들은 자기편 뒷통수도 대차게 까는 놈들이니까요
우리는 변화하길 바라고 계속 북돋워드려야죠
이른바 험지에서 출마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단순히 승리와 패배로 나눌게 아니라 얼마나 의미 있는 싸움을 했고 성과를 냈는가가 더 중요한 지역이 경상도라고 생각합니다
굥찍은48%가 특정 지역에 사는것도 아니고
저도 2찍은 싫지만
지역을 싸잡는 건 지양했음 합니다.
같은 지역이면 혜택도 다같이, 책임도 다같이 지는 겁니다. 그 지역에 혜택은 낼름 받아먹으면서, 다같이 매도하지마라 나는 다르다 그런소리 하실게 아니라 부끄러운줄 아셔야됩니다. 이런 글도 내고향 쪽팔리는데 손가락질까지 받으니까 열받아서 쓰신거 아니세요?
낙동강 녹조먹은 쌀가루 안먹을 자신 있냐고요? 이건 그동네식 협박입니까?
그와중에 님이 전라도 들먹인건 '실제 있는 예시' 를 들었을 뿐이에요? 와 대단한 분이시네.
멈춰야 하고 그만둬야는거 아는데....
심적으로는 딱히 말리고 싶지 않네요. ^^;;
아마도 못난 제 불찰이겠지만서도...
그런데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는....
그 지역체서 타지역 비방하거나 폄하하는 사람들을 볼때도 이와 같은 대응을 하시는지..
솔직히 궁금해 지네요..
그 지역 출신이고 부모님도 거기 계시다면...
지역에서는 얼굴이 알려지고.. 대충 누군지 아는 사람도 많고..
오프라인으로도 만나고 하실 텐데....
혹시 고향에서 타지역 폄하나 전 정부 욕하는 걸 보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응하시나요???
그럼 인정합니다.
말씀하신 타지역 발언의 경우도 1번 찍으시는 분들은 반지성적 행동을 하지 않으십니다. 2번 찍는 분들이 문제이지요. 그리고 하지 말라고도 하고 욕도 가끔 합니다 친한 사이일 때는.
대화해보면 다들 애국자이고 전라도 분들은 공산주의자들이랍니다. 세뇌 당하신 분들을 이웃 주민으로 두었다면 님은 어떻개 해결하시렵니까. 단기적, 장기적으로 어떤 하결책이 있을지 저한테 조언 부탁 드립니다. 괜찮으면 제가 꼭 적용해서 주변분들을 감화시켜 보겠습니다.
저의 부모님도 지역은 다르지만 두분 모두 2찍이시고.. 말씀하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종편등에 세뇌당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니 믿고 싶습니다.
끝끝내 그분들 밭갈지 못함을 한탄하고 살고 있고 차마 연을 끊을 일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말인지는 대충 압니다.
물론 대충입니다.
다만.. 2찍 어르신들을 싸잡아 욕하거나.. 어리석다거나... 무지하다거나 할 때...
욕사는 사람들에게 해라 마라 하진 않습니다.
장단기적으로 2찍 어르신들을 어떻게할 방법이 없다고 해도...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고, 누군가 2찍 어르신 아니 내 면전에 대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2찍인 부모님을 욕한다 해도..
해라 마라할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어쨌든 저희의 공통적인 목표는 같습니다. 2찍이 2찍으로 남게 되지 않길 바라는 거죠.
이러한 감정의 배설이 2찍을 1찍으로 되돌리는데 효과적일 것이냐,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하는 것이냐. 를 놓고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가 써왔던 기조를 유심히 살펴본 분들이 계시다면 아실 겁니다. 저는 경험적으로, 누군가가 비난하고 나무라고 답이 아니라고 다그쳤던 진로를 다 헤집어가면서 다녀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반발심이 마음 속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때, 사람은 변하기 힘들어집니다. 왜 당사자의 반발심을 높이는 언어를 지속적으로 사용을 하려는가.. 에서 저도 계속 의문이 생겨납니다.
아, 그리고 1번남, 1번녀의 타이틀은 계속 유지될 겁니다. 다음번 총선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이 압승할 거니까요. (그렇게 만들거고요)
부산2찍 ㄱㅅㄲ들 맘껏 욕해주세요.
대구2찍 ㄱㅅㄲ들 단명하길.
에라이 2찍국민들도 똑같아요.
Tk분들은 본인들이 tk라는 의식으로 손해가 되던 나라망하던말던 윤찍은 분들입니다.
차라리 서울 기득은 지들 이득을 위한 이기주의라는 이유라도 있죠.
서울의 기득권 2찍들은 민주정권이 본인들에게 이득이 될거같으면 다 찍을겁니다.
나라망해도 무지성으로 보수당 찍는것과 본인만의 이득을위한 이기주의는 전혀 다릅니다.
이분들을 이용하고 있는, 소위 머리좋고 나쁜 놈들을 욕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윗글의 요지에 공감해요.
전체 표수로 따지면 수도권 2번 찍으신 분들이 많은데 정작 강남, 서초, 송파 분들을 비하하는 발언이나 글들은 별로 없더군요. 혹시 힘있고 권력 있는 분들에게 목소리 높이는 게 무서운 건 아닌지요. 무의식적 노예근성에 침착되어, 그저 만만한 사람을 표적 삼아 조리돌림 하고 있지 않나 우리는 고민해야 합니다.
2번 찍는 동네 어르신들을 실생활에서 뵈면 너무나 착하고 순박하신 어른들이십니다. 이런 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입하고 세뇌시킨, 소위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입법 기술자들과 사법 기술자들을 우린 욕하고 벌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한 힘있고 권력 있는 분들이 지금 어디에 계시며 그들에게 표를 던지는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어디에 투표하고 있느냐고 생각해본다면, 과연 경상도인가요?
군부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보고 또 일제 치하 항일운동까지 거슬러 올라가보는 건 어떠신지요?
항일운동과 반독재운동의 성지였습니다. 대구
시간의 연속성이란 단어를 쓰실 때에는 정확한 기간을 좀 더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경상도 소도시들이 거의 주구장창 자유당의 썩은 유물들을 꾸준히 지지하긴 했지만 지역을 통틀어 비하하는 건 오세훈 시장을 당선시켰다고 서울시민들을 모조리 싸잡아 비난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2찍 욕하는데 왜 지역비하를 같이 들고나오는건지 ㅡㅡ?
근데요
욕먹어도 어쩔수없다 ok
스스로 바껴야한다 ok
근데 욕먹으면 바뀝니까?
그속에서 고생하는 사람들 다독여주고
힘내게 하는게 바꿀수있게하는 힘 아닐까요?
온갖 비아냥에 조롱에 막상 그지역2찍은
이런거 안보고 살고
여기오는 험한동네 1찍들은 조롱받고
화가나고 기가 죽지요..
흔히 ‘밭’이라고 표현하지요
생각해보면 참잘된비유인거같아요
비난받고 조롱받으면 농부가 기가죽습니다
그 농부는 제가하고 있고요
그리고 욕먹고 부끄러운줄 알수있는사람은
애초에 2찍이 아닐가능성이 높지요
밭에 욕한다고 안뿌린 씨앗이 자라는것도 아니고
병든작물이 치료되지도 않습니다
기대할수있는건 ‘욕하는사람에게 미세한 항암효과가 있을수 있다’ 정도 아닐까요?
몇년전에, 점심 먹으면서, 김어준이 대구사람들 욕했다면서,
지가 뭘 안다고? 지가 대구에 대해 뭘 안다고 대구 욕을 하나? 하면서 극대노 하더군요.
근데, 지금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그 방송 저도 들었던 거였고… 매형은 극우 유투브에서 김어준 방송 일부 편집한거 딱 들려준거에 흥분하던 거였지요.
나도 그거 들었는데.. 그게 아니고.. 하니까..
김어준이 대구 사람들 한명 한명 다 그런 생각인지 물어봤냐? 왜 대구를 싸 잡아 욕하냐..
그렇게 식사자리 불편하게 계속 하길래.
그럼 대구는요? 대구는 왜 전라도 사람들을 그렇게 말하나요? 매형도 전라도는 빨갱이네 믿으면 안되네 하시던데??
매형도, 광주 사태에 대해 저랑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잖아요??
라고 하니 임마 그게 그거랑 같냐!!
내 장담한다.
광주 사태의 진실은 절대로 니가 아는 거랑 다르데이.
니 그거 똑똑히 알아라. 언젠가는 광주의 진실은 세상에 밝혀질거고
그건 분명!! 니가 아는거랑 다를거다!!
그 옆자리에, 광주 출신도 있었고, 그도 그 일로 가족을 잃은 사람이었는데..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그쵸. 다릅니다.
왜 싸잡아 욕합니까??
일본인도 욕하면 안되죠. 열린 사람 있어요.
딱 누구 이름, 어느 지역 딱 그렇게 지목해서 욕하세요.
아무리 총칼에 유린되고
가족이 고문에 죽고.
그랬어도.
특정지역 퉁 쳐서 욕하면 안되고, 이름, 지역 , 동네 번지수 까지 딱 대고 욕합시다.
사실, 저희 할머니, 일제치하에 독립운동하다 돌아가셨는데.
제가 그 고문한 일본인 이름을 몰라 욕을 못합니다.
그게쌓이면 전라도꼴 납니다.
전라도에 무슨무슨 공사같은거 유치하거나 약속되면
일거리창출되거나 돈되는 공사같은거는 경상도로 옮겨지고 작은공사로 바꿔버립니다(늘상 있는식이라 지역신문서 잠깐 나오다말아요)
공사나 그런 관공서급들도 첨에건물만 지어놓고 직원들은 잠깐 출근했다가 부서이동으로 다른지역으로 빼버려요.
건물만 남아있고 출근직원은 작아요
2찍들 어쩌고 기분나쁜거? 잠깐이고 표면적 기분나쁨입니다만(그러니 참으란말은 아니에요)
전라도 속속들이 몇십년간 계속된 차별 거기에 의례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버리는 관례들이 정착된 작금의 시대는 전라도 놈으로 속상합니다.
(2찍 지역이니 하는것으로 욕할건 아니라 봅니다)
여기서 경상도를 싸잡아서 욕해봐야
정작 그글을 보는 사람 대부분은
경상도에 살지만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안 그래도 주변엔 2찍이 다수라 평소에도 힘든데
이곳에서까지 같이 묶여서 싸잡아 욕먹으면
진짜 기분 안 좋습니다.
그 욕하는 곳에도 아군이 꽤나 있으니
피아식별 제대로 하시고 그냥 2찍만 욕했음 합니다.
조선일보도 욕하면 안되겠습니다. 가끔 올바른 소리도 하거든요.
기레기 특히.. 절대 그렇게 싸잡아 욕하면 안되겠네요.
전라도 바하는 그냥 일상 상활이더라구요. 전 지금도 고향 친척 집안행사 왠간하면 안가려고 합니다,
어릴때 제가 하도 이상해서 그런 어른들에게 전라도사람한테 사기당했냐고 물어도 봤는데 그것도
아니구요. 그냥 전라도증오와 비하가 대구사람들 종교에요 종교.
어릴때는 김대중은 빨갱이다.
젊어서는 노무현은 빨갱이다.
지금은 문재인은 빨갱이다.
앞으로는 이재명이 빨갱이다 할거에요.
과연 일부사람들만 이럴까요? 아닙니다. 전반적인 지역 자체가 그래요
솔직히 전 고향사람들은 포기했습니다. 이성과 논리로 설득이 안되더라구요
극우유튜버들 수준이 그냥 대구의 일반 정서에요.
그리고 이런 제 고향 싸잡아서 비하하는거는 전혀 기분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권장했으면 하구요
그리고요. 제 처가가 전라도인데.. 솔직히 호남분들은 경상도에 관심1도 없습니다.
제 고향사람들은 입만열면 전라도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보면 거의 스토커 짝사랑
수준이라고 봅니다. 사실 호남에서 경상도를 일반화해서 말하는 사람들 본적이 없어요
2찍 2번 좋빠가로 비하하고 조롱하듯이,
저도 경상도 사내지만, 경상도 비하 글에는
굳이 반박도 안하고 오히려 공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논란이지만 수십년동안 그릇된 정치의식과 지역이기주의(우리가 남이가)은 스스로 자초한 부분이 많기에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십년 이나라 정치사에서 주류 행세를 해왔었고 그들이 선출한 국회의원들의 패악질을 보노라면 그들에 대한 분노와 조롱은 충분히 공감됩니다.
이제부턴 비주류로 경험을 해 보면 의식구조가 조금이라도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저희 본가가 영덕인데요..
가서 그쪽 어르신들이랑 정치이야기 몇마디 나눠보면, 차라리 욕이라도 먹어서 바뀌었으면 합니다.
클리앙에서 그 쪽 지방 비판하는거요? 비판할 만 하니까 비판하는거 2번 득표율만 봐도 납득됩니다.
그래봤자 제가 살면서 들은 전라도 비하의 1/100도 안됩니다.
철 없던 10대때는 하도 어른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게 "전라도 사람은 음흉하다, 빨갱이다, 뭔가 훔쳐가면 그쪽이다 등등" 의 말들을 들어서 그게 진짜인 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욕먹을 짓을 하면 욕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뭐 그지역에서 살면서도 욕먹을 만 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거고,
억울하고 서러울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우린 앞을 보고 나가야 합니다.
무지성, 몰표 라고 하시 만, 분명히 변화하고 있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0대에 부산와서 스믈몇해를 살고 있지만 그때와 지금은 확연히 다릅니다.
여기서 열심히 싸우고 발버둥치며 변화를 바라며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는 아니니까 뭐라 하지마, 이런게 아닙니다.
무지성이라는 몰표를 만드는 그런 환경을 바꿀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나도 쉽게 달리는 댓글의 심한 지역 비하나 낙인찍기에 반응이라도 해 주시면 그것만 으로도 너무 감사할 겁니다.
요즘엔 솔직히 그런 댓글에 대댓글 다는 것도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충남 살고있지만 주위에 대구사람 엄청 많습니다. 전라도 까는맛에 살아요. 당해보지 않음 모릅니다.
아니 왜 한쪽만 이성적이길 바라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 데요?
2찍이 욕을 안먹으려면 행동을 똑바로 해야하는데 말이죠 2찍들 행동을 똑바로 하도록 이끄시는 게 지역감정을 없애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봅니다.
+가입일은 과학이네요 가입하신지도 얼마 안되신거 같고 일베 디씨 펨코 같은데서 전라도 비하글 올라오는 거에 비하면 비하글 올라오는 수준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격한 감정 느끼시는 게 신기하네요
2찍 프레임이 아프긴 아팠나봅니다 ㅋ
감정적으론 졸라 고독하네요(대충 이경영 짤)
대구 출신 구미 거주 부모님 모두 민주당원 가족입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