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할 기획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도쿄의 박물관에서도 서울 풍경을 교차 기획했다면 모르지만요
ppqq1188
IP 121.♡.252.179
08-31
2022-08-31 22:49:04
·
@푸른미르님 도쿄도에도 도쿄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은 2002년부터 한중일박물관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교류를 깊게 함과 동시에 서로의 수장자료를 양관의 학예원이 공동으로 조사·연구하고 그 성과를 반영한 교환 전시회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 가을에는, 당관 기획 전시실에서 「18세기 서울의 일상-유만주 일기의 세계」전을 개최했습니다. 청년 유만주(1755~1788)의 섬세하고 성실한 눈을 통한 이 전시회는 18세기 도시 서울 사람들의 삶을 살며 지금까지 없는 한일 교류전으로 많은 관람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들어가보니까 한번씩 주고 받은거네요 2019년에는 저 에도도쿄박물관에서 18세기 서울의 일상이라는 전시전을 했었고 이번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하는거구요.
푸른미르
IP 14.♡.186.98
08-31
2022-08-31 22:51:51
·
@밥상의전환님 그런 뒷배경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pqq1188
IP 121.♡.252.179
08-31
2022-08-31 22:55:28
·
@푸른미르님 네. 원래 2020년에 개최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2년이 밀려서 2022년에 하게된 것 같습니다.
별밤냥이
IP 98.♡.9.181
09-01
2022-09-01 06:40:56
·
@밥상의전환님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은 이런 속사정을 모를텐데, 상기 내용을 간략하게 한두 줄로 요약해 덧붙여 홍보하면 괜한 오해를 받지 않았을텐데 싶긴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행복나무79
IP 106.♡.66.47
08-31
2022-08-31 22:40:57
·
일본에 미친정부!
피츠
IP 210.♡.41.186
08-31
2022-08-31 22:41:16
·
아 😦 도랏!!
B1_66ER
IP 121.♡.132.115
08-31
2022-08-31 22:41:24
·
아무래도 문화분야에서 전체적으로 총괄 기획을 맡은 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야 이렇게 짧은 기간 내 집중해서, 반복적으로, 다방면에 걸쳐 일련의 이벤트들이 이뤄질 수가 없어요
@oowoo님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역사박물관에서 일본 에도시대 풍경 목판화 전시를 하죠? 아래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설립목적/비전입니다.
설립목적 서울역사박물관은 유서깊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줌으로써 서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심화하는 한편 서울시민 및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적 문화중심이 되고자 합니다.
목표 서울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보존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 고취.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수집, 보존하고 도시로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 전시. 시민들에게 문화향수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심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서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세계 속의 서울의 위상을 높임.
@밥상의전환님 @yoonseungju님 서울역사박물관의 지난 전시 목록을 보면 일본 관련 전시는 단 2건이 있었습니다. 현정부 출범 이후 전시 기조가 드라마틱하게 바뀐 것 같지 않으세요? https://bit.ly/3R4E1q2
yoonseungju
IP 27.♡.133.54
08-31
2022-08-31 23:13:38
·
@B1_66ER님 위에 동영상은 보셨나요..? 2019년에 이미 도쿄에서 서울 역사 관련 기획전을 진행했습니다.
ppqq1188
IP 121.♡.252.179
08-31
2022-08-31 23:13:52
·
@B1_66ER님 제가 위에도 업로드했지만 이번 에도 전시전은 2022년에 잡힌 전시가 아닙니다. 2019년에 에도도쿄박물관에서 먼저 18세기 서울의 일상이라는 전시전을 개최하고 서울역사박물관이 국제교류전을 하던 통상적인 방식대로 이어서 2020년에 에도 전시전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19가 터지면서 2021년으로 밀리고 2022년으로 밀려서 이번에 전시전을 하게 된겁니다. 2019년이 현정부와 상관이 있나요?
2013~2017년에는 해외 관련 전시가 없거나 안데르센, 체코, 중국, 이탈리아 관련 전시가 1년에 한 두 건씩 있었습니다.
정리해보면 1년에 대략 1건 정도의 해외 도시 및 문화 관련 전시회가 꾸준히 열렸는데
이번에 하필 대상이 일본이라 굥교롭게도 의심을 사게 된 것 같습니다.
※ 밥상의 전환님이 국가간 교류전시회에 대해 달아주신 댓글을 보니 납득이 됩니다.
yoonseungju
IP 27.♡.133.54
08-31
2022-08-31 23:11:59
·
@earman님 그냥 서울, 도쿄의 역사박물관이 교류전 주고받은거에요. 2019년에는 도쿄에서 기획전 했습니다.
아래는 영상 설명란에 적혀있는 소개 글귀입니다. ———— 서울역사박물관과 에도도쿄박물관의 국제교류전 「18세기 서울의 일상展」은 18세기 한양에 살았던 선비 유만주의 일기 『흠영』을 통해 1784년 한 해의 일기 내용을 충실해 재현한 전시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일기 『흠영』 속 일부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합니다.
전시기간:2019.10.22(화)~12.1(일) 전시장소:에도도쿄박물관 기획전시실 5층
earman
IP 61.♡.24.139
08-31
2022-08-31 23:18:00
·
@yoonseungju님 예. 상황이 파악되어서 의심의 눈길은 일단 거두었습니다.
IP 125.♡.65.168
08-31
2022-08-31 23:11:53
·
광화문에 작품이랍시고 왜기와 총독부 건물이 들어간 인쇄물을 붙이더니 왜문화 보급에 안달이 났군요
나어떠케요
IP 121.♡.51.37
08-31
2022-08-31 23:57:40
·
하필 옜서울역사로 만든 박물관에서.. 진짜 곱게 보이질 않아요.
carrot@@
IP 125.♡.237.105
09-01
2022-09-01 00:26:38
·
황현필 선생님 말씀대로 정말 신친일파가 등장했습니다.
피곤합니다
IP 123.♡.120.187
09-01
2022-09-01 00:37:48
·
댓글에 써주신 뒷배경을 보니 전시 목적이 이해는 가는데요.... 타이밍이 좋지 않기는 하지만요..
삭제 되었습니다.
뿌꾸빠
IP 175.♡.133.194
09-01
2022-09-01 05:03:17
·
문화는 즐길 수록 풍요로워집니다.
날강두
IP 116.♡.121.69
09-01
2022-09-01 06:19:56
·
토착왜구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브짱
IP 118.♡.4.223
09-01
2022-09-01 06:31:34
·
와 친일파 진짜 대단하네요. 사회 곳곳에 기생충마냥 없는데가 없네..
미친공대생
IP 223.♡.29.173
09-01
2022-09-01 06:32:39
·
까마귀 날자 배 떨오진다고, 평소에 부일매국행위를 안했으면 이런건 그냥 그런갑다 했을텐데..... 행실이 안좋은 시장과 정부가 들어서니 이런것들 마저도 의심되는 거죠.
NeoPD
IP 183.♡.163.19
09-01
2022-09-01 11:43:07
·
이정도면 집착 아닌가요? 왜 서울시엔 일본 스토킹하는 자들이 가득한건지.....
삭제 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시립박물관이니 오세훈이 책임자죠.
도쿄의 박물관에서도 서울 풍경을 교차 기획했다면 모르지만요
들어가보니까 한번씩 주고 받은거네요
2019년에는 저 에도도쿄박물관에서 18세기 서울의 일상이라는 전시전을 했었고 이번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하는거구요.
그런 뒷배경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고야 이렇게 짧은 기간 내 집중해서, 반복적으로, 다방면에 걸쳐 일련의 이벤트들이 이뤄질 수가 없어요
이런 얘기가 있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24920CLIEN
설립목적
서울역사박물관은 유서깊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줌으로써 서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심화하는 한편 서울시민 및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적 문화중심이 되고자 합니다.
목표
서울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보존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 고취.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수집, 보존하고 도시로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 전시.
시민들에게 문화향수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심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서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세계 속의 서울의 위상을 높임.
https://museum.seoul.go.kr/www/intro/introPurpose.jsp?sso=ok
저 에도도쿄박물관 외에도 각 나라의 수도나 수도급 도시들의 미술관과 서로 주고받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https://bit.ly/3R4E1q2
에도는 도쿄의 옛 명칭입니다..
도쿄에서 서울역사에 관한 기획전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설립목적에 준하는 활동 중 하나 아닌가요?
설립목적
서울역사박물관은 유서깊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줌으로써 서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심화하는 한편 서울시민 및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적 문화중심이 되고자 합니다.
에도 도쿄 박물관도 홈페이지 공식 소개란을 보면 에도 역사에 대해서 다루는 곳입니다. 애초에 박물관이라는 공간의 성격이 현재보다는 과거를 다루지 않나요?
이런걸 떠나서 이 전시전이 잡힌 시기가 문재인 정권, 박원순 서울시장 재임기입니다. 현 정권과 엮는건 억지에요.
특히나 윤석열 - 오세훈 상황에서 더더욱
하필 지금 하니 기분이 그렇네요.
코로나가 정알 끝났나요?
https://museum.seoul.go.kr/www/exhibitPlan/NR_exhibitPlanList.do?q_year=2021&sso=ok
2021년의 해외 관련 전시로는 체코의 인형극용 인형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https://museum.seoul.go.kr/www/exhibitPlan/NR_exhibitPlanList.do?q_year=2020&sso=ok
2020년에는 없었습니다.
https://museum.seoul.go.kr/www/exhibitPlan/NR_exhibitPlanList.do?q_year=2019&sso=ok
2019년에는 덴마크의 안데르센 관련 전시가 있었습니다.
https://museum.seoul.go.kr/www/exhibitPlan/NR_exhibitPlanList.do?q_year=2018&sso=ok
2018년에는 스웨덴의 어느 어린이박물관에서 했던 전시를 옮겨왔네요.
2013~2017년에는 해외 관련 전시가 없거나 안데르센, 체코, 중국, 이탈리아 관련 전시가 1년에 한 두 건씩 있었습니다.
정리해보면 1년에 대략 1건 정도의 해외 도시 및 문화 관련 전시회가 꾸준히 열렸는데
이번에 하필 대상이 일본이라 굥교롭게도 의심을 사게 된 것 같습니다.
※ 밥상의 전환님이 국가간 교류전시회에 대해 달아주신 댓글을 보니 납득이 됩니다.
그냥 서울, 도쿄의 역사박물관이 교류전 주고받은거에요. 2019년에는 도쿄에서 기획전 했습니다.
아래는 영상 설명란에 적혀있는 소개 글귀입니다.
————
서울역사박물관과 에도도쿄박물관의 국제교류전 「18세기 서울의 일상展」은 18세기 한양에 살았던 선비 유만주의 일기 『흠영』을 통해 1784년 한 해의 일기 내용을 충실해 재현한 전시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일기 『흠영』 속 일부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합니다.
전시기간:2019.10.22(화)~12.1(일)
전시장소:에도도쿄박물관 기획전시실 5층
타이밍이 좋지 않기는 하지만요..
왜 서울시엔 일본 스토킹하는 자들이 가득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