굥통 집무실 이전 용산 정비창 이전으로 잘나가는 용산구 산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 계획안이 부결 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예상외로 재건축 추정 분담금이 너무 컸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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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20830110351135
사업시행 계획안이 부결된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안내된 추정 분담금에 불만을 표시한 조합원들이 있어서다. 조합 측에서 조합원에 안내한 내용에 따르면 기존 전용면적 86㎡를 소유한 조합원이 재건축 후 비슷한 크기의 84㎡ 평형을 신청할 경우 4억 8000만 원의 분담금이 필요하다. 단지 내 가장 큰 113㎡을 소유한 조합원이 112㎡를 선택한다고 가정할 때 분담금은 7억 2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특히 단지에서 가장 작은 40㎡를 소유한 조합원이 가장 큰 161㎡를 선택할 경우 최대 42억 원의 추정 분담금을 내야 한다고 알려지며 투표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비에 이윤 남기고 주겠다는 ...
시세가 평당 8천만원 정도면 추가로 지어지는 100세대만 분양해도 건축비 충당 될 것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저 같으면 내부 리모델링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평당 8천만원 정도 하는 아파트인데 그 정도 자산가가 리모델링 정도에 만족할지는 의문이네요.
서울이 낡아가는 이유중 하나도 그거거든요.
지금 용적률 400%짜리는 앞으로 재건축 하면 매우 험난한 여행을 해야 할거고.. 실패하면 슬럼화 되겠죠
오~ 산호 아파트.
지하철과 굉장히 가깝고 전세가 저렴해서 지인이 알아본 적이 있는 아파트인데 6층이었나?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접었다고 하더라구요. 교통편이나 위치는 확실히 좋긴 하더군요.
지하철과 굉장히 가깝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은 솔직히 별로인 동네라는 인상이었습니다
국내가 비이성적인 부동산 불패 투기판이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