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글 아래 "축구시즌인가보군요"
는 진심 0. 1그램도 관심없는 축구이하 모든 공놀이 에대한 개인적인 의견이였습니다.
민초를 좋아하는사람 싫어하는사람 찍먹 부먹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각자의 의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요 몆칠 축구이야기가 너무 자주올라와 새벽반으로써 불편했던 감정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단어의 선택에 문제가 있었을 스 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축구를 (공놀이) 를 왜 좋아할까라는 개인적 의문이였는데.
아마 이부분이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무언가를 찌른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런이야기가 있다면 저에대한 잘못된 오해를 물러잃으킨 단어에 공격보단 축구에 대한 사랑과 이해로 논의를 하고 축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제가 아는 클량의 모습으로 역시 지성의 클량 이라며 좋았을거 같아요
하지만 돌아온건 99%인격모독성 댓글이라 조금은 신기했습니다.
끗
자 이제 골프인으로서 골프에 대한 사랑과 이해로 논의해보시오
호수에 빠지거나 오비좀 되면 어따합니까
사람과 만나는거 자체게 즐거운게 골프라는 것일 뿐이죠
공놀이중 유일하게 좋아하는게 축구지 사랑이나 그런건 없습니다 축구의 게임 보다는 필드에서 같이 이야기하며 끝나고 맥주 한잔하고 수다 떠는게 좋은거여요
골먹히거나 헛발질 좀 하면 어따합니까
사람과 만나는거 자체가 즐거운게 축구라는 것일 뿐이죠
크아~ 살다 미러링도 다 겪어보거 오늘 참 재미집니다.
저라면 제글에 미러링으로 비꼴게 아니라 왜 축구를 좋아하는지 이야기 했을거 같아요.
아쉽네요
분문 말미에
사랑으로 글쓴이를 설득해보라는 얘기는
다양성의 인정과는 거리가 있는 얘기라고 봅니다
즐겁게 이런저런이야기를 했다면 어떨까하는 느낌수준인거죠.
나 축구이해 못해 < 뭐 축구를 모독해? 죽엇!!
이 아니라 말이죠
본인이 쓴 글은 1도 문제 없지만 그와 똑같은 형태의 댓글은 인격모독이란 거군요.
랑 너 죽엇과는 다른거 같아요
일부 댓글중엔 직접적으로 죽으라는 댓글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나의 감정(내가 좋아하는것들)을 상대가 폄하한다면 그게 얼마나 기분 나쁜일인지도 사회생활을 해봤다면 아실겁니다.
그냥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려 하지마시고 그냥 저 사람은 그걸 좋아하는구나 라고 외우세요.
그래야 살면서 싸우는 일이 적을 겁니다.
사사건건 왜 ? 라고 이해하려하면 싸웁니다.
싫어할수도 있지.. ㅋㅋㅋ 뭐 제생각입니다.
앞으로 축구이야기 나오면 걍 전처럼 일주일정도 클량을 끊는게 최선일거 같아요
걍 욕 먹어요.
많은것을 배우는 중입니다.
욕은하더라도 인격모독적 댓글은 서로 조심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많은분들이 아슬아슬 선을 넘으려고 해서 안타깝습니다.
그냥 한순간 넘어가는 이슈고 인테넛 글인데요
지성적인 클리앙을 원하시면 본인부터 지성적인 글을 작성하세요
욕먹었다면 욕먹을 짓을 한거겠죠.
신기하고 더 재미있는 이야기장이 될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에 적어보는겁니다.
축구 좋아하세요? (대충 덩크슛 메니져 그녀짤)
클량에 올라오는 글은 다 읽어보는 습관이 있어
차단이나 그런걸 해본적이 없네요.
2찍과 알바들 메모하는거 말고 ㅋㅋ
또 새로은 커뮤니티 이용방법을 배우고 갑니다
한 2~4분이 간접적으로 이야기하셨고 한두분은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신걸로
제 실수이기에 공감드립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답글을 보시면 오히려 물어보는게 많다는걸 알껍니다.
모르니까 묻는거여요
알면서 그랬다면 악의적이겠죠.
재미를 모르는데 재미있다고 할수는, 없는거 아날까요?!
의견이다르면 서로 이해하고 중간에서 넘어가며 유지하는거죠。 아 축구 싫어 하는구나 신기하네 하면 끗이죠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녀 도저개라고 해야 하나요?
전아직 축구가 재미있는이유를 모르고 그 누구하나 축구의 재미에 대해 이야기 해준분이 없는데요?
단어의 선택실수고 제 업보니 나둬야죠
그냥 좀 아쉬움이많은 만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축구를 즐겨보진 않습니다만 ‘축구 이하 모든 공놀이 중계보는 사람들’ 을 한방에 ‘한심한 넘들’ 로 취급하시는 의견에는 어안이 벙벙해지네요.
월드컵 중계에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는 이해가 가시나요?
오늘 축구관련해서 쓰신 댓글과 글들은 아마도 싫어하시는 (좋아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의원들을 향해 던지는 맥락없고 영혼없는 답변과 닮아 있습니다.
모공에 축구 관련한 글들이 보기 싫으시면, 스크린기능이 있으니, 축구, 토트넘, 손흥민, 케인 같은 단어를 필터링 하시면 됩니다.
그냥 축구가 왜재미 있는지 모를뿐이고 클량에 ms단위로 골골골 동알한 글들이 수십개 올러오는게 신기 할뿐이라 쓴 글이여요 ㅎㅎㅎ
말씀하신 차단 기능을 써볼까 합니다 왠만하면 안쓰고 싶은데 말이죠。
(흥민이 골 넣는거외에) 축구도 골프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그 글이 크게 이상해보이진 않아요
다만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유쾌한 글은 아니라고 여겨지네요.
축구는 어떤점이 매력이려나요.
이정도로 쓰셨다면 말씀하신것처럼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이 다양한 댓글을 썼을거라고 보여지네요..
저는 두번째 작성한 이 글이 더 요상해 보여요
작성자님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았으면서 타인에게는 그런걸 원하는게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구나..가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이지...왜 좋아하지? 이건 다양성 인정이 아니잖아요
이해하기 쉽게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남자를 왜 좋아하지 라고 되묻는건 상대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고 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무언가를 찔렀다' 가 아니라..
(이 건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 글이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례했다'가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첫글에 만선이라 조금은 흥분 한거 같습니다
기분나쁘거나 화나지는 않았는대 나름 긴장했나봅니다
님의글에 저의 글에대한 해답을 듣게되는더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축구를 싫어한다고 뭐라하는게 아니고
그걸 표현하는 문장이 상대방을 기분니쁘게 하셨네요.
다수가 뭐라하면
그만큼의 이유가 있겠죠??
글내용 보다는 단어,문장으로인해 소란을 일으킨거 같습니다
자숙해야겠어요
도자개해야 될만큼 잘못된 단어의 선택이였을까요?
고상한 분들과 비교하기는 제가 끕 이 너무 낮지요。
아쉬운건 몆몆단어와 문장에 집중된 이슈입니다。
메세지는 왜 축구가 재미있어?지만요
제가 단어를 잘못선택한 탓이겠죠。
님도 그러지 않으실까요?
나 싫다는 사람과 좋다는 사람에게 선인처럼 동알한 행동을 보여주시나요?
전 아직그런 수준의 사람은 못되는거 같습니다
제가그래서 벌래와2찍들은 인간취급 안합니다 가족이라해도 말이죠
나 축구 싫어해 -> 정상
그딴거 왜 좋아해? -> 비정상
입니다
공쫒어 다니는게 뭐가 재미있냐는 질문이 였습니다
아 기분이 나쁘구나 하고 '다양성'을 받아들이시고
본의 아니게 기분느쁘게 만들었구나 하고 '다양성'을 인정하시면 됩니다.
그게 '그딴거'라는 뜻은 아닌데? 왜 나의 다양성을 인정 안해줘? 라고 계속 이야기하시는게 정발 꼴뵈기 싫네요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는 행위가 도움이 될까요?
비슷한일이 생겼을땐요?
다만 아침을 맞이하는 화두에 이런 저런 생각을 했고 정리하는 김에 굳이 댓글을 남겨 봅니다.
우리가 스포츠 중계를 좋아하는 이유는 공감 능력에 있습니다. 우리는 스포츠 선수, 팀과 자신을 일체화하여 그들의 경기의 과정과 결과, 그에 따른 감정 등을 대리 경험하며 즐깁니다.
우리는 그런 공감을 통해 일체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견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남의 공놀이에는 사실 지역과 지역과의 감정, 혹은 인종적 편견에 맞서 능력을 증명하는 과정 등 공감을 통해 즐길만 한 여러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축구 자체에 대한 매력 또한 대단하게 느낍니다. 전략과 전술, 그를 수행하는 선수들 피지컬의 격돌 등... 수준 높은 경기에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가 굳이 먼 나라 경기를 새벽에 보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이런 유대감을 쓸모 없이 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는 사실 공동체 사회를 묶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회는 공감 능력과 타인과 나를 하나로 묶는 유대를 통해 이루어져 있어요. 우리는 유대를 통해 서로를 믿기 때문에 서로에게 일정 역할을 맡기어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감은 능력입니다. 이를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어요. 공감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역지사지라는 아주 중요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이타심을 가지기 힘듭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 개인 스스로는 이타적인 사회의 혜택을 받아 유리하게 살 수 있을 지는 몰라도 사회적으로는 그리 도움이 되는 개체는 아닙니다. 주위 사람들은 그들에게 동등하고 주체적인 존재로 인정 받기 보다는 도구로서 이용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 저는 이런 사람을 "암컷 흉내를 내는 수컷" 에 빗대 표현하곤 합니다. 강한 수컷들만 암컷들을 차지하는 동물들이 흔한데, 간혹 암컷 흉내를 내서 강한 수컷을 속이고 암컷들에게 접근하는 수컷들이 있어요. 어떤 체제, 룰의 이용자. 이레귤러.
그렇기에 공동체는 이런 공감 능력이 없는 자들을 싫어합니다. 솎아내는 과정일 수도 있어요.
비단 사람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어미 개가 새끼 개를 교육하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굉장히 엄격하게 새끼에게 서열 교육을 시키는데, 서열을 인정하지 않는 새끼를 죽이기도 합니다. 동물학자들은 이를 무리를 위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사회 생활을 하는 동물들은 공감 능력이 없는 개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선생님께서 스스로 느끼시기에 과한 공격을 받으신 데에는 이러한 맥락이 숨어 있지 않나 짐작해 봅니다. 물론, 저는 선생님의 공감 능력에 대해 판단할 수 없고, 그럴 자격도, 의도도 없습니다. 다만, 선생님께서는 '타인이 좋아하는 것을 폄하하지 않는다.' 는 매너를 잊으신 것 같습니다. 공감하지 못한다면 참견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선생님의 글은 '가치가 없는 것을 좋아하는 너희들이 이상하다=신기하다.' 고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선생님은 이렇게 말하지 않았지요.
출근 준비 중에 틈틈 적은 글이 좀 조야할 것 같습니다만... 이해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다만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은 다양성에 있다고 봅니다 그다양성이 지금의 현대 사회룰 만든거구요
하지만 이야기해주신 이야기 상당부분 공감이 갑니다。
이 이슈의 시작은 제 단어선택 잘못이 크다고 할수 있겠죠
글은 그 내용이 아니였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진행된 케이스였고 나름 새로운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누가 저에게 해준말이 기억나네요
어그로끌려면 디씨에서 축구이야기를 해라 뭐 그런이야기였던거 같습니다
백만 댓글 받을수 있다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비서한테 매번 혼나요 ㅋㅋㅋㅋㅋ@님
그녕 제글이 싫어서 나쁜점만 보이는건 아닐까요?
지성의 클량이라 비꼬면서 본인이 반지성적이지 않았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답글을 보시면 해당 내용은 여러번 나옵니다
부끄러운 과거 이야기네요。
거의 듣질 않으시고 뭔가 총체적인 난국 느낌입니다
댓글을 내려 보다보니 2찍 메모를 한다는지.. 비서라던지.. 본문과는 별로 관계도 없는 얘기들도 굳이 꺼내시고;
마치 2번남의 특징과도 겹쳐보이네요.
다양성의 인정을 바라시는데 막상 다양성을 부정하고 계시다는 걸 인지가 안되시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