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미국에선 집값 걱정은 안 해요.”
지난달까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연구직으로 일하다 사직서를 내고 미국으로 건너간 김모씨(30)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떠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대 공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까지 받은 그는 20대 후반인 나이에 대기업 과장급으로 입사해 억대 연봉을 받으며 일했다.
하지만 그는 “나름 열심히 공부해 좋은 직장을 잡았지만 한국에선 부모님 도움 없이는 집을 살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미국은 고급 인력에 대한 대우가 훨씬 좋고 집값도 싸기 때문에 능력만 있으면 미국에 가는 것이 나에게나, 혹시 생길지 모르는 미래의 자녀에게나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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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눈 높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서울에 집을 사고 있을텐데 그 사람들이 다 금수저는 아닐테잖아요..
부부합산 실수령이 월 3천만원인데도 서울 아파트 너무 비싸서 못산다는 글을 저는 실제로 본적이 있습니다..
안사는 것일까요? 못사는 것일까요? 연봉 억대면 어디쯤 살아야되지 않나 라는 그 생각때문에 못사는 것에 가깝다고 봅니다..
뭘 못 산다는 건지 ㅋㅋㅋ 웃기네요 정말
넘어서 15만불 연봉 받아도 모으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30세 연구원은 미국가면 바로
30만불 받을 수 있나봐요
지금 시대는 왠만한 직장인이라면
해외 선진국이 아니라 한국에
있어야 돈 모으는걸로 보이던데…
아닌가봅니다
교육 때문에, 워라밸 때문에, 커리어 때문에 가는 경우는 봤습니다. 흔한 케이스라고...
지난 2년 동안 미국, 호주 등 집값이 오른게 어마무시하다고도 들었구요.
저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미국 집 = 뉴욕 중심부 or 실리콘 벨리
이렇게 하면 과연 저 사람도 미국가서 집 살 수 있을까요?
본문과 같은 조건의 남자...지인인데
서울에 집 샀어요
뜬금 집값 타령 을 하니 문제죠
대우가 훨씬 좋고 ...
제목이야 기레기 장난질이겠죠.
미국 어느 동네든 집만 사면 된다고 한다면 한국에서 경기도 권만 와도 저 연봉이면 집 충분히 삽니다
아님 미국 취업해서 캠핑카 살면서 돈 모아서 서울 집을 사려는 계획일까요??
저동네 집값이 비싸다고 하는데 강남 평균이랑 비교하면 그정도 차이는 아니고요.
비싼건 월세가 미쳤죠..
검머외가 양쪽을 잘 이용하기도 하죠~
뉴욕 집값 이야기에. 샌프 집값 이야기
구글 직원들 돈 없어서 캠핑카에서 잔다는 기사는 안봤나...
집값이 높은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 연봉이 짠거죠ㅎㅎ
제가 뭐가 문제라는 건가요?
정확히 얘기를 해주세요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말을 못할거면 이런 댓글은 다음부터는 달지 마시구요
글 수정하셨기에 저도 추가로 답니다. 오히려 전에 쓰셨던 글들 생각해보고 부동산에 대한 글을 쓰시는게 어떨까요?
설마 알바타령하시려는건 아니죠?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다면 명확히 저를 알바로 생각한다고 답글 꼭 남겨주세요 . 쓸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글을 올리든 그건 제 자유입니다
규정에 안맞다고 생각하면 두루뭉실한 댓글 달지마시고 관리자에게 신고를 하세요.
신고 버튼 보이시죠??
댓글 달면서 차단했으니 이제 더이상 댓글은 못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