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빠르게 전 구청장의 흔적을 지워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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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0 12:44:36
수정일 : 2022-08-20 12:57:17
223.♡.202.154
안녕하세요?
공공산후조리원 폐쇄 논란, 광복절 기념 현수막에 건국절 표기 논란, 혼자서는 밥을 못 떠 먹지만 혼자만의 공간은 있어야 하는, 노조를 뭐 같이 아는 구청장이 있는 송파구민 Think_Different입니다.
현 국짐 구청장은 전 구청장의 흔적을 빠르게 지워가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네이버 지도에 남아 있는 올해 4월 문정1동사무소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현재(정확히는 7월) 모습입니다.
[12:57 추가] 문구가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오늘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려 드립니다.
정문 현관 상단에 있는 문구와 디자인을 유심히 봐주세요.
흔적을 지우는 걸 모자라 시간을 거꾸로 돌려서 촌스러운 북한 st.이 완성되었습니다.
국짐은 북한을 그렇게나 싫어하면서 도대체 안목은 왜 이 모양인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SIGNATURE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과거의 통념, 즉,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결과에 맞춰 사는 함정에 빠지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견해가 여러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가리는 소음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는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의 마음과 직관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입니다.
- Steven Paul Jobs(195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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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간부 출신이라면서 그냥 갑질스런 태도가 몸에 굳은 것 같았습니다.
말뽄새도 처음보는 이에게 어정쩡한 반말투에...
매우 불쾌했었고 이런 인간이랑 거래 안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피했습니다.
설마했는데 구청장으로 뽑아줬네요.
진짜 설마설마했는데 헬리오시티에서 배현진을 압도적으로 밀어줬더군요.
그걸 혁신과 창의라고 포장할 뿐입니다.
하지만 구청장의 마인드는 몇십 년 전 그대로이고요.
그게 저 문구와 디자인에 함축적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력보니깐 오세훈 측근이더군요. 그쪽 인간들치고 정상적인 인간들을 지금까지 한명도 못봤습니다.
문제는 송파구가.. 민주계 정당에겐 참 어려운곳입니다. 특히 오륜동(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단지), 문정동,잠실(엘스,트리지움,파크리오 아파트 단지,잠실5동,잠실6동 장미아파트 단지 등등..), 이런곳들.. 특히 잠실7동 아시아선수촌 단지는 그냥 '묻지마 국민의힘'네트워크 수준급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