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Nbc 뉴스를 들었는데
미국 부동산 상황이 seller 시장에서 buyer 우위의 환경으로 전환 됐다고 보도했어요.
미국은 1,000,000채 가량 신규 주택이 필요해서
그동안 집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높은 가격에 bid 를 해도 집을 계약하기 매우 어려워서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인플레 심화 요소중에 하나였다고 보는데
모기지 이자가 3%대에서 5%대로 올라
집주인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서 가계가 어려워 졌다고 하며
렌트 주거 비용은 14%가 올라 역시 매우 경제적 압박이 심해졌고
주택 건설업자들 역시 자재값의 폭등과 시장전망이 하락하고 있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9월에 연준이 또 금리를 올릴 예정이니
미국 모기지 이자는 더 오르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당연히 영향이 있겠죠?
판데믹때 론 이율이 낮을땐 한 2% 까지 내려갔는데 점점 올라오더니 요즘은 5-7% 네요. 근데 역사적으로 싱글홈 대출 이율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심한 80년대는 이율이 20% 가까이 됐고 90년대에는 한 9-10% 정도로 내려왔다가 2000년대 에 이율이 5-7%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랬던게 서브프라임 사태 맞고 주택거래가 꽁꽁 얼어붙으니 5% 아래로 내려온거라서 5-7% 가 그리 나쁜건 아니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모기지 레잇은 연준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봅니다. 근데 인플레이션이 좀 주춤하는 느낌이라 이정도 선에서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