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성경 말씀만 카톡에 공유하는게 아니더군요
나라 걱정하는 반공 기독교정신에 입국해서 어마어마한 쓰레기들 양산해 온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만...
이제는 하다하다
이준석이 종북 좌파의 숙주며, 고정 간첩으로 인공기 아래서 맹세하는 사진 이랍시고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이준석 본인이 보면 얼마나 황당할까 싶지만
자업자득이고 네 업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그런 카톡 받아서 아이구 시상에.....이런 죽일 놈... 하고 계시는
크리스챤 사모님들...솔직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 입니다
그 수많은 대형교회도 일부라고 그러겠죠.
대한민국에서 적어도 개신기독교는 없어져야할 패악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엮이면 교인들이 더안오는데 에휴
돌맹이닷님 글이 그렇게 예쁘지는 않습니다만 경전을 모독한다는 표현도 어울리지는 않아 보입니다.
경전의 모독 보다는 그 경전을 읽고도 자기 욕심만 차리는 사람들의 어리석음이 보이는 대글 같습니다,
목사 설교를 듣지 성경은 안읽죠
저는 그 종교 커뮤니티도 아닌 이런 곳에서 '성스러운 경전을 모독' 운운하는 말이야말로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야훼신화의 경전이든 김일성 어록이든 이만희 경전이든 그냥 그들의 경전일 뿐 성스럽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 사람들에 대해 평하는 걸 검열할 필요도 없습니다.
클리앙에는 야훼 신도 뿐 아니라 남녀차별주의자도 있고 윤석열 지지자도 있고 환빠도 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말들을 하면 안된다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개신교에서 혐오를 부추키며 증거랍시고 흔들고 있는게 님께서 말씀하신 성스럽다는 성경입니다. 님에게나 성스럽지 저에겐 혐오스럽습니다.
지금 대통령이 윤씨라고 해서 윤씨는 전부 술주정꾼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신교 일부 신자가 미신과도 같은 비뚤어진 자의적 성경 해석을 들고 흔드는 것으로 성경을 읽으면 뇌가 쪼그라든다느니 하는 거친 말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공로자이신 김수환 추기경이나 문재인 전대통령도 모두 뇌가 쪼그라든 사람이라고 멸시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글입니다.
화가 나더라도 분노하더라도 지켜야 할 선 안에서 말하는 것이 바랍직하다고 봅니다. @삽질하기님
진실한 믿음만 있으면 집에서도 신앙생활을 할수 있는데 코로나 같은 시국에서도 교회 빠지지 말고 계속 나오라는건 효과적인 세뇌 작업과 세뇌가 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백신종말설부터 빌게이츠 유전자조작설 등
정말 종교인이 저럴수있나 하는 막말 선동 폭언
아무도 못말립니다
구국의 영웅이라 하다가 실각되거나 밀려나면
순식간에 반동분자라고 일사분란하게 손가락질 하는 거 말이죠
정말 심각합니다. 그리고 더 웃긴건, 그걸 의심하지 않고 그냥 믿습니다. 거짓말 할 사람이 아니라며...
가짜 뉴스의 주 전파 경로나 생산지가 교회가 아닌가 싶어요.
북쪽엔 한반도에서 가장 큰 세력의 종교집단(?)이 있죠... ( -.-)
일부라고 말할것도 없고 전광훈이같은 사람이 목사라고 설쳐도 이만희같은 인간이 구세주라고 설치고 다녀도 그전에 문선명 박태선 뭐 그외에 장막증거성전이며 온갖 사이비 이단이 설쳐도 아무런 정화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도시의 대형교회나 저기 시골의 개척교회나 다 똑같습니다. 썩은 뿌리가 너무 깊어서 저건 삭초제근 왜에는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상한 카톡방에서 보내는 링크와 글을 자주 보시더니 우파라고 애기하시더군요 (전라도 출신, 거주)
사실 찾아보지 않고 받아들이기만 하셔서 안타까웠고 전라도 보수지지율이 올라간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국내 기독교는 프랜차이즈 개.인. 사.업.자.라서, 본사의 천국 에 입장이 불가합니다.
개인 사업자 회원은 개인사업자용 해당구역인 천국(사설) 에 입장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랜차이즈 개인사업자 대표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모택동이 1승합니다
멍청하고 늙으면 죽으라는 정책을 시행중이라 곧 증설된 화장터로 가겠죠.
전문 용어로 '좋빠태' 입니다.
비슷한 카톡내용 서로 얘기하며
김여정은 아주 무서운 빨갱이 어쩌구 하는 얘기 들었습니다.
옆에서 분리수거 버리면서 궁금했는데
그게 교회 카톡방이군요.
그나마 몇몇 종교가 아주 살짝 나을뿐.
본인의 생각에 반대되면 그냥 저런씩으로 붙이는군요
다니던 교회 홈피는 자유게시판 정치 얘기 금지가 암묵적 규칙이었어요. 어느날 예배 광고 때 한나란지 덩누린지 암튼 저쪽 당 국개후보가 인사를 하기에, 그날 저녁 자게에 "꼭 투표합시다. 소신껏." 이라 적었더니, 바로 관리자 댓글이 달리더군요. "정치 얘기는 삼가 주세요."라고요.
교회 단톡들 안 봐도 비됴네요. 2찍 교인들은 물 만났고, 생각 있는 교인들은 침묵... 다른 정치견해를 적어도, 정치얘기 하지말자고 적어도 소용없는 짓이겠죠. 물 흐리는 미꾸라지 취급이나 당하겠죠... 그런 분들에게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 탈교회를 권합니다. 교회를 옮길지 아니면 영영 작별할지는 그후에 생각하셔도 되시고요.
제 어머니 카톡 기능 좀 뭔가 알려드리느라 대화목록 봤는데 특정 몇이 좀 주도 하는 느낌이 있었고 저러다보면 별 관심없던 대부분은 자연히 스며들겠더라고요
정말 심각합니다.
근데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팩트체크 해드려도 몇 개만 수긍하시지 저런 카톡은 매일이라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꽃사진과 풍경,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배경음악으로 매일 감성공격(?)하고 중간중간 정치얘기를 해서 100%신뢰하시더라구요. ㅜ.ㅜ
떨어져있다보니 제가 매일 다른 카톡을 보내도 어르신들이 조직적으로 생산해내는 구미에 맞는 카톡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저런거 보면 기독교인은 모두 나빠보입니다.
제가 그래서 개신교는 없어져야할 적폐로 보는 거에요.
그분들에게 호통 한번 해주시면 안됩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오냐오냐 해주다가는 세상 안 변할 거 같아 두렵습니다.
그리고 그런 교회 꼭 나가야 합니까?
그런 데 한마디 하고 그만두는 거 늦기 전에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