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펨코, 디씨 등에서 태수미가 우영우 아버지를 버리고 가는 장면에서
한남동 74번지 주소를 곡해하여
한남이 74=질내사정했다는 메갈 코드를 삽입했다 억까 주장 중이군요.
아니 아무리 유튜브 에디션으로 우영우를 봐도 메인 플롯은 충분히 이해 가능한데,
요즘 세대들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이렇게나 떨어졌나요?
한남이 질싸하고 튀었는데
왜 우영우 드라마에서는 우영우 아버지가 자신의 미래도 버리고 김밥집을 운영하며 홀로 자폐아를 억척스럽게 길러내는
훌륭하고 인자한 아버지로 그리고 있나요?
레디컬 페미니즘에서는 가부장제를 저주하다 싶이 하는데,
우영우 아버지는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메인 빌런인 태수미는 자폐아 낳았다고 아이를 버리고 도망가는 악녀로 묘사한다?
이게 앞뒤에 맞나요? 논리가 성립되요?
진짜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되네요.
드라마 하나를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서 여론몰이하는 것 보면 진짜 모골이 송연해지네요.
누구 하나 꼬투리 잡아서 마치 스트리머 잼미님처럼 자살이라도 시켜야 속이 후련해지는 이 광기 어린 세태가요.
그러면 왜 우영우 드라마에서 우영우 아버지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냐구요?
한남으로 만들려면 오히려 반대로 우영우 아버지가 태수미를 버리고 도망가야 맞지 않나요.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
페미관련으로 메모되었는데 짠 나타나셨네요
그쪽 관련되면 사고가 정지하시는듯합니다. 페미만 종교가 아니라 페미무새도 종교에요.
역시 페미이슈에는 빠지지 않는분
놀라운 지능이군요.
캬~ 견디다. 왜 이리 적절해 보이죠? ㅎㅎ
아무리 엉터리 같은 거짓말이라도 반복하면 믿게 된다는...
그럼 태수미 나이가 맞을 수도요.. 2학년인가 3학년일 때 애를 낳았다고 했으니
만19살 출산 : 77년생 (생일안지난 대1)
만20살 출산 : 76년생 (생일안지난 대2)
만21살 출산 : 75년생 (생일안지난 대3)
만22살 출산 : 74년생 (생일지난 대3)
계산해보면 확률이 낮습니다..
이거 아닐까요?
모성애 충만한 여성과 임신 시키고선 나 몰라라 도망간 남성,,,,으로 그려야 하는데(미혼모와 도망간 남자,,,, 엄마가 키운 우영우와 로펌 대표인 아빠,,,),
우영우에서는 오히려 그런 편견을 깨부셨죠.
아이를 키우는 부성애 넘치는 미혼부, 양육을 포기한 엄마라는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인물들을 창조해 냈죠.
남혐 주의자들은 다 대부분 이렇습니다.
사회에서 나만 못났고 나만 불행하다 느끼는 열등감에 젖은 사람들...
정신 차리고 밖에 나와 심호흡 크~~~~게 한번씩 해 보면 좀 나아질텐데 말입니다.
포스터 하나로 회사 전체를 페미로 싸잡는건 말이 되었나요?
저는 그냥 말단에서 페미가 뭍은걸로 보입니다.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그런건 없고요.
포스터는 아주 작위적으로 보이는데...
우영우의 저 장면도 작위적으로 보이나요?
작위적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있는 지명 ‘한남동’을 쓸 이유가 없어요.
한남동이 역삼역, 동삼동 같은 거꾸로해도 이름이 같은 지명도 아니고,
드라마에 나오는 기존 지명 건물명은 다 바꿨는데
소품으로 만든 주소는 왜 한남동으로 만들었을까요?
저 장면을 실제로 한남동 74번지 앞에서 찍어서 저 주소판넬이 우연히 찍힌게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 소품으로 굳이 한남동 74번지 판넬을 달아 넣고 찍은거다 라는 말씀이시죠? 흠...그렇게 보면 작위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저는 드라마를 보지 않았습니다.)
근데 74로 은유되는 부분이 페미 용어였나요;; 저는 루리웹이나 디씨같은 남초에서 주로 보던 용어라...
이렇게 해놓고 ‘한남동 = 부촌’ 이라고 하는건 모순으로 보입니다.
우영우 드라마가 현실고증을 반영한 논픽션 드라마였나요?
제가 부탁 드립니다.
역삼역은 앞뒤가 같아서 나온거고, 국내 대형 로펌은 역삼역 근처에 없습니다.
예전에 있었는지는 몰랐는데, 예전에 있었는지도 모르는 정보를 현실고증을 위해 역삼역을 극 중에 등장시켰다고는 생각 안듭니다.
역삼역은 거꾸로해도 역삼역이라서 등장시킨게 더 맞아보입니다.
아래 댓글을 읽는건 제 마음이죠.
읽어봐라 공부해라 시키는건.. 닮으셨네요ㅎㅎ
‘ 법무법인 태평양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법률자문 중입니다’
이 내용이 드라마 보는데 필요한 내용인가요?
작가의 오랜친구가 태평양 변호사라 연이 닿아서 법률자문을 하게 되었으니(이건 오피셜입니다.) 단순 이스터에그로 넣을 수 있죠.
실제로 작 중 우영우가 자신을 소개할 때 기러기 토마토로 시작하나 역삼역까지 잘 안갑니다.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역삼역도 사실 거꾸로해도 같은 걸로 하자면 역촌역이라던가 가공의 역이름을 만들면 됩니다.
우영우가 어렸을 때 강화도로 이사갔다는 설정은 왜 넣었을까요? 가공의 지역이면 안 되나요?
드라마 자체는 픽션이더라도 실제로 있는 고유명사를 쓰면서 현실성을 부여하고 몰입도를 높이는 장치라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한남동을 쓴 것도 부촌이라서 썼다는 게 설득력이 있어요.
(사실 드마마나 영화 앞에 넣는 픽션 어쩌구는 혹시라도 있을 법적인 문제를 피해가려고 넣는다는 거 다들 알고 있잖아요)
저도 이 의견에 동감이 됩니다.
드라마는 특정 지역만을 위한게 아니라
전국 시청자를 위한 거로 보면,
차라리 근래 부촌이 된 한남동 보다는
반포, 방배, 도곡, 역삼쪽이나
성북동이 더 이해하기 쉬웠을 거고요.
차라리 굥가 놈 사는 곳이거나....
(저희 본가 동네만 해도 한남이 어딘지 몰라요
저 주소에 관심도 없고요.)
그중에 콕 찝어 "한남"동에 74까지...
74가 남자들 은어라지만 왠만한 페미들 다 압니다.
시나리오는 "증인"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있었던 작품인 거 보면 작가가 범인은 아니고,
제작진 중에 누군가가 문제가 있었지 않았을까
추정해 봅니다.
(작품 시나리오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
자기를 표현하려는 아래 누군가에 의해
자기들끼리 희희덕 거릴 용도로
장난질한 거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문제는 꽤나 그럴싸해보인다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컨텐츠 대부분이 어떤 시각을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보일 수 있는건데,
서로의 시각차만 존재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해당 작가가 대놓고 pc옹호 발언을 한 것들이 나온다면 모를까요,,
이러나 저러나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데 더 힘든 세상이 된 것 같네요
박은빈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만 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른데요..
지들이 모시는 석열,준석이 다 망해가니 다시 페미무새질 하는 걸로 보입니다.
어디 안 나가도 되고 키보드로 할 수 있는 일이라 더 열광적이네요.
윤가 구출기 처럼 보입니다.
여가부폐지도 못하는 윤가한테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한낱 드라마에는 광분하나보네요.
반페미를 이용한 지지자 결집효과를 노리는 것 같네요.
드라마 시쳥률과 골든크로스 이야기 해서 밉보인 건 같기도 하고...
미운놈에게 아무 이유나 갖다 붙여, 공산주의자 만들어 숙청하던 논리와 다를게 무엇입니까?
광적인 발작이라고 할까?
입원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소에는 팩트를 그렇게 중요시한다면서 이럴때만 그럴지도 몰라에 집착하고
진짜로 웃기는 인간군상이네요
아! 덤으로 빽가도 있네요.
혐오를 혐오합니다
ㅎㅎㅎ
어처구니가 없네요
아... 대화 자체를 하면 안될 집단이 맞죠...
이토록 창의적인 의견을 내뿜는 패기는
어디서 나왔는지 알... 것 같습니다 (!?)
하고 싶은 주장은 간단하고 쉽게 하는것보다 이리저리 여러번 꼬아 알아 먹을수 없게 만들고, 여러 입장과 관계가 얽혀 현상파악 조차 쉽게 하지 못하는 사회문제는 두부자르듯 반으로 잘라 적아를 나누니.........
늙었나 봅니다. 제 이해력이 따라가질 못하네요.
최우선 과제니 뭐니 하면서 거품 물때는 언제고 이제는 언급 조차 안하는데 조용한 걸 보면 페미에 민감하다는 것도 코스프레일 뿐이죠
페미라면서 박원순 시장 헌정 이라고 하질 않나
전혀 앞뒤가 맞질 않네요.
참... 그러고보면 그 때 그 이슈들은.... 사회에 한 획을 제대로 장식했네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다시 이렇게 사회현상으로 또 나타나게 만들었으니...
아니다. 맞다라고 하기에도 대다수 일반인들은 이게 뭐야? 이겠지만... 사회의 불신의 시작은 이미 시작된 듯 하네요...
확실히 저와는 다른 삶을 살았나보네요,
머리에 똥만 들었나...
기생충 초기에 일본에서 한국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반영한다고 몰아갔습니다 실제로 일본상영제목(기생충:반지하의 가족)또한 그러했구요 하지만 작품성 인정받고 인기까지 끌자 그냥 넷우익이 넷우익했다고 대중에게 힐난을 받았죠
저들이 원하는게 관심 끌어서 정보해석 능력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전파되는겁니다
원래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 여러해석을 보는 재미도 있는데
저들이 금을 밟았고 관심주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박지현처럼
뭐가 다른가 싶네요
전혀 다른 손모양가지고도 검지손가락 좀 폈다 싶으면
"이거 그 손모양 아닌가요?" 하는 글 여럿 봤었는데..
사고가 그런 쪽으로밖에 안되는듯...
제가 생각하기에 극이 그려내는 우영우 아버지는 훌륭한 사람이 아닙니다
우영우는 서울대 로스쿨 수석 졸업에 유망한 로펌에 취업도 했지만
이는 우영우의 천재성 + 한바다 대표 한선영의 계획이 작동한 결과예요
미래를 버리고 억척스럽게 딸을 키운건 본인의 선택으로 감내해야 한 것이고,
후에 젊은 시절 패기로 그런 선택을 한 것을 후회하는 모습도 내비칩니다
거기에 태수미를 치기 의해 한선영이 우영우를 입사시키려한다는 목적을 알면서도
딱 한번만 이용해달라는 조건으로 이를 묵인했죠
명문대 여대생한테 콘돔 없는 성관계(원문에서는 ㅈㅆ였습니다)로 임신하게 만들어 앞길 망칠 뻔한 사람
저런 표현을 만들어낸 사람이 소위 페미인지, 아니면 페미를 가장한 안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프레임이 있어서 본문과 같은 주장을 하는 측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관심법으로 증명해내죠? 어차피 드라마상에는 무수히 많은 가상 주소가 나오거늘.
그리고 그 가상주소들이 다 실존하는 체계상의 주소로 이뤄져있는지도 증명이 안될텐데요.
할튼 페미도 문제지만, 만물 페미설 주장하는 과대 페미 망상증 환자들도 참 문제입니다.
이분들 세계관에서는 기후 대위기보다 한국 페미가 더 지구의 위협일 듯.
아 진짜 무슨 집단 조현병이라도 걸린거 같네요. ㅎ
실제로 예상치 못한곳에서 페미가 나온 사례가 많다보니.. 일종의 방어기제가 젊은 남초 커뮤 중심으로 형성됐다 봐요.
우영우도 어느정도 그렇게 해석이 될 수 있다보니까 또 그 과민한 방어기제가 발동해서 난리난거 같네요.. 전 안봐서 페미인지 아닌지 판단은 못하겠습니다
보안업체 표지판도 제작했는데, 번지수 표지판 만들면서 없는 주소 찾는중에 굳이 한남동 74번지를 넣었다는
사실이, 그리고 촬영 및 편집 과정에서 '한남, '74' 라는 커뮤니티에서 빈번하게 쓰이고 있는 단어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겼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봅니다.
부촌의 표현으로 고른 동네다. 그럴수 있습니다. 없는 주소 고르다 우연히 들어간 것이다. 그러기 힘들어요.
작가가 대본에 [번지수 한남동 74번지 담벼락 앞] 이라고 명시해서 그대로 소품까지 제작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는 조합이니까요.
**25의 포스터도 그 내용 자체는 홍보내용의 본질에 맞게 만들어져 있어요.
다만 어떤 악센트에서, 이것은 잘못된 의도를 교묘하게 숨겨놓았고,
이것이 메갈이나 일베에서 자주 쓰이던 방법인 데다가,
그것이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공교롭다 는 의견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전 일베에서 지상파 뉴스내에도 이스터에그를 넣어서 문제되었고,
한양대 방송국에서도 일베 로고 들어갔다가 문제가 되었었고,
유아 젖병 만드는 공장에서도 일베충이 제품을 입에 물고 인증하는 바람에 라인 중단되고 난리났던 적 있어요
특히 과격할 정도로 타인을 배제하며 자기관을 주장하고 그걸 인증하며 재미를 찾는 메갈 일베가 그걸 멈출까요?
한가지 악센트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섣부르고 민감한것일수 있다 라는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캐릭터 설정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의도된 혐오가 아니다 고로 억까다 라는 의견을 내시려면
애초 캐릭터 설정된 각본에 저 주소지까지 설정이 되어있나 확인한 다음에 하시는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한 사람들이 이리 많을 줄이야...
상식적인 범위를 벗어나는 주장을
그럴듯 하게 듣게 될 정도로 귀가 얇은 것은
아무래도 자기 중심이 잡혀 있지 않아서일 듯 하고,
질 떨어지는 주장은 상대도 하지 맙시다.
질 떨어지는 주장에 솔깃하고 있다면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그리고..
자존심도 좀 지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