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팬션은 왠만하면 안 갑니다. 강원도 쪽에 천문대 보려고 가서 근처 팬션 잡았고, 문 열고 들어가서 쉬는데 말벌이 한 마리 있더라구요. 그래서 식겁을 했는데, 보니 문 열고 중문 앞 지붕에 벌집이 있더라구요. 놀래서 얘기하니 뭐 암 것도 아닌 것처럼 얘기하고 방만 바꿔줘서...밤이라 어디 갈 수도 없어서 묵었는데...아직도 영업 하는 것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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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관리하는 곳은 아닌게 확실하네요....
그냥 한국의 전통숙박문화를 간직한
펜션 그 자체인것인데요
이불도 꽃무늬 들어가고.. 그렇겠죠
전 저런데 있으면 진짜 절대 숙박 못합니다....
한두군데도 아니고 저런 곳이 수두루 빽빽이니 팬션은 그냥 이름에서 부터 걸러버립니다.
사진만 번지르한으로 수정해주세용
방안에 약초는 선 넘었고 바베큐통이나 거미줄로 환불요청해도 충분했을겁니다. 굳이 다른동까지 안찍어도...
뭐 옹호하는건 아니고 극성수기라 배짱장사하는 사장도, 시비거는 손님들도 그만큼 많아지죠.
호텔 서비스도 짜증나게 할 때도 있지만, 적어도 저 정도는 아니죠.
그냥 고급 호텔만 다녀요...
펜션가느니
캠핑장 갑니다
아님
리조트나 호텔로
숙박권, 워팤이나 뷔페 이용권 등 베네핏은 덤이죠.
자기 재산인데 -.-
대기업 콘도나 호텔만 다닙니다
개인이 하는 펜션은 무조건 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