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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은 좀 넘길려나 잘 모르겠지만
cj도 많이 한숨쉬고 있겠네요.
정말 개성강한 영화고 대중성이랑은 거리가 있는 장르인데 천만을 기대하기에는 좀...
지금 비상선언도 신파다 전체주의느낌있다 말들 있는데 (헌트는 지켜봐야겠구요)
외계인은 더 깝깝한게 2부까지 예고되있으니 두편다 망해버리면 최동훈감독 다음 작품은 나오기까지 시간 꽤 걸릴듯합니다.
안타깝네요..차라리 전우치 2가 나을뻔..
올 여름 성공은 한산이 되지않을까 예측해봅니다만
비싼 티켓값 영향도 있어서 명량의 관객수 천7백만 근접은 힘들지않을까 생각합니다.천만은 가능할것도 같은데
과거 미국 911테러 당시 관련 비슷한 영화들이 모두 개봉 연기되었던거랑 비슷한거죠.
후속이 안된다면.. 영화계 전가의 보도 프리퀄이 있습니다 ㅎㅎ
저 부채 들고 있는건 뭐죠?
강동원 주연의 전우치2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쭉 했습니다 ㅎㅎ
전 Sf+타임슬립은 보통 재미있게 봐서 볼만은 했어요
로봇,시간여행,사극,도사 이런게 다 나와서 난해하게 느끼는걸까요?
이질적인 요소들이 충분히 용해되지 않은 것 같다는 말에 공감합니다만,
과거와 현재의 흐름이 문제라기 보다는 이야기를 이어 붙이는 바느질이 거칠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따로 보면 흥미로운 아이디어, 재미있는 장면들이 제법 있었는데 어째 어색하긴 하더군요. 쩝.
(감독 또는 편집자의 역량이 문제 아니었을까 싶은...)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재밌을 거 같긴 했습니다. 보시려면 자녀들과 함께 보시는 걸 권합니다.
그렇다고 가격내릴 멀티플렉스들도 아니구
외계 플러스 인? 외계 플 인? 그냥 외계인?
제목 지을 때도 나름 룰 같은거 있지 않나요?
전 직관적인게 좋네요 ㅎㅎ
뭘 보고 천만을 꿈꿨다는 걸까요..
이런 영화는 세계관 개연성이 엄청 중요한데 sf,무협 기본기도 챙기지 못했어요.
일부 빼고 한국 감독들 나쁜점이 sf,무협판타지 장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보여요. 그냥 휘황찰란하게 만들면 되는 줄 알아요. 공부 좀 하고 덤볐으면 좋겠어요.
마녀1 정도의 내적정합성이나 감정선이 느껴지지가 않더군요.
연예인은 이미지가 전부라는게 정말 실감이 되네요.
그리고 2부에서 미래얘기, 3부에서 마무리하면..
초반에는 '최동훈이 왜 이런 영화를?' 하다가
각 내용들이 맞춰지면서
'최동훈이닊가 가능한 영화'라고 하면서 봤어요
/Vollago
암살은 진짜 명작맞는거 같구요.
만원 이하에서는 욕하면서도 킬링타임용으로 봤는데, 만원 넘어가니 사람들이 입소문+언론시사평+초반평 다 따져가면서 꼼꼼하게 보게 된다는 분석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
초반 평이 안좋았던 게 흥행실패에 결정적 요인이 아니었을까 싶고,
물론 영화비용이 오른것도 관객수가 적은것에 한몫을 하긴 했을거에요.
전 5점 만점에 3.3 정도 줄 수 잇을것 같습니다.
2도 기대되는데... 참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입니다.
비상선언도 봤는데, 좀 신파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게봤습니다.
미국 항공영화인 설리 + 우리나라 재난영화인 감기 가 섞여있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5점만점에 3.5 점 정도 줄 수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3점만 넘어도 극장에서 볼만하다라서...
충분히 감안하시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