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한 자폐아이를 훌륭히 길러낸 아버지는 남자. 장애를 가진 주인공을 사랑해주는 남자. 라이벌 로펌을 끌어내리려고 약점으로 장애를 가진 우영우를 이용하려는 로펌대표 여자. 저기 아이를 버리고 승승장구한 여자 변호사. 순수하고 착한 소개팅남을 바로 까버리고 원나잇하는 여자.
억까 같네요. 특히 3화 자폐 남동생이 남자 비하에요? 자살하는 남자 도 남자 비하? 제가 4화 까지 밖에 못봐서 다 이야기는 못하겠는데 2화 이야기도 억까네요 극중 내내 그 여자는 스스로 밥상 한번 차려본적 없고 부모말만 따르고 커뮤에 익명으로 현실에서는 말못하는 자기 생각이나 표출하는 미성숙한 성인으로 그려지지요.
이런건 보이지 않는 건가요?
남자들은 다 쓰레기로 나온다고 했지만 혼자서 자신의 전공도 버리고 어렵게 자폐 주인공을 키운 아빠 는 성별이 남자구요. 직장에서 자신의 잘못된 생각, 편견 등도 고치고 주인공을 서포트 해주는 직장상사도 성별이 남자고 편경없이 주인공을 사랑해주는 남주도 성별이 남자죠.
7화 10화 내용등을 저리 표현하는 걸보면 이미 '확정' 해두고 모든 에피소드를 바라보는 쪽인 것 같아 보입니다.
10화만 봐도 '정신지체자' 라는 선입견에 부모(엄마) 스스로가 자기 '아이'를 이상한 아이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으로 나오던데.. 어제 '자화상 그려주는 한지만과 출연했던 모 드라마'의 엄마와 완전 대조되던 생각.. => 제눈에는 '단체','엄마' 가 자신의 논리를 내세우기 위하 정작 '피해자'의 의견은(아니라는데...) 깡그리 무시하는 이상한 자들 로 모사된 걸로 이해되던데..
저와는 보는 관점의 차이가 많이 다르네요.
전원생활
IP 119.♡.40.90
08-05
2022-08-05 12:16:31
·
@참다운길님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저도 논란에 한쪽 방향으로만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마삼중의 갈라치기가 통하는군요.... 전 어떤 정신세계를 가지면 마삼중에게 넘어가냐 싶었는데... 이러니 그게 되는군요. 아.. 글 쓰신분이 2찍이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저런 사고도 하는구나 싶어서 갈라치기에 넘어가는 2찍들이 "이 정도 정신세계면 그렇게 넘어갈수도 있겠구나"라고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라는 말일뿐입니다.
남편의 노예생활이나 다름없는 인생을 사는 명예남자 할머니, 주인공 엄마가 자기 인생 살려고 애 놓고 팽개치고 이십몇년을 싸패로 사는데 페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애 서울대 셋 보내놓고 그걸 핑계로 자물쇠학원... 나가지도 못하고 밥도 못먹는 학원을 운영하는 여자원장, 또 그런데가 좋다고 애들 학원 보낸다는 아줌마들,
이런 여자들이 있는데 글쓴분은 여자들은 위대하다고 말하는 페미 드라마로 보이나봐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직접쓴거지만 대다수가 퍼온거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글이네요 저렇게 생각해왔다면서 12화하는 동안 우영우 관련 글이나 댓글 1도 없다가.. 기가막히게 저 논란(?)나오는 오늘.. 그것도 모 사이트에서 정신병적으로 억까로 줄줄이 늘어놓은거 거의 그대로..ㅋ 우연이겠죠? 우연? 그리고 그냥 안보시면 될 것 같은데 12화까지 거의 매화 저런 생각드셨는데 어떻게 보신건지...
지금 저 거북한게 진짜고 내용도 본인생각이라 했을때 한 3~4화쯤에 이런글을 쓰셨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여기 사람들 바보아니에요~
꽝!
IP 39.♡.25.254
08-05
2022-08-05 12:23:52
·
저게 상상이 아니라 실제 사건이 많습니다 현실이에요
또치는못말려
IP 122.♡.12.248
08-05
2022-08-05 12:24:33
·
3화의 자살한 형과 자폐증의 동생을 예로 드신 건, 좀...????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구성한 내용으로 등장인물의 성별 또한 실제 사건과 동일합니다. 여성을 호감형으로 남성을 비호감형으로 묘사했다고 하셔서 그에 반대되는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3화의 의뢰인 가족의 장애를 비호감으로 판단하셨다는 점에서) 주인공 또한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의 아버지는 매우 선한 인물임에 반해, 그의 친모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 자식까지 버리는 나쁜 사람으로 나옵니다. 주인공의 학창시절 주인공을 직접적으로 괴롭히던 인물로 여학생이 다수 나왔으며, 4화에서 나쁜 형들에게 사기를 당한 착한 동생 또한 남성입니다. 5화에서 ATM 관련 사기로 피해를 입은 업체의 대표 또한 남성이며, 6화는 장발장 같은 이야기인데, 전원생활 님께서 드라마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셨거나 편견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7화는 말을 잘 못하면 기억력이 이상한 사람이 되나요? 거리고 나가서 주변에 계신 장년, 노년층을 둘러보세요. 9화 드라마에서 방구뽕은 정신이상자로 묘사되지 않았습니다. 진정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사람으로 나옵니다. 오히려 어린이들의 어머니들이 부정적으로 묘사됩니다. 10화에서 피해자로 등장하는 인물 또한 전원생활 님께서 부정적으로 판단하시는 장애인입니다. 11, 12화는 제가 아직 보지 못해서 할 말이 없네요.
전원생활
IP 119.♡.40.90
08-05
2022-08-05 12:26:38
·
@또치는못말려님 몇 화를 바탕으로 나머지는 제가 끼워맞춘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앞으로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전원생활님 저에게 죄송해 하실 이유는 없구요, 편견이 좀 지나친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은 거예요. 그리고 드라마나 각종 예술 작품에서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부각시키는 것이 진짜 잘못된 것인지, 오히려 우리 사회의 편견을 씻어내기 위해 필요한 과정은 아닌지 한번쯤 다시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원생활
IP 119.♡.40.90
08-05
2022-08-05 12:42:14
·
@또치는못말려님 제가 클리앙을 10년 이상하면서 스스로 생각의 영역도 많이 달라지고 여러 방면의 통찰력과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어 참 변화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다른 사람을 생각을 보면 많이 부족하고 배울 점이 많네요.
mozilpark
IP 39.♡.25.168
08-05
2022-08-05 12:27:11
·
님이 다 맞아요. 응원합니다.
우다다
IP 221.♡.205.254
08-05
2022-08-05 12:28:35
·
세상에 이게 클량 원본 글이라니요.
honkydorry
IP 163.♡.35.128
08-05
2022-08-05 12:29:50
·
백번 양보해서 님이 요약한게 제대로 된 요약이라 하더라도, ‘남자혐오’를 주입한다고 해야지 ‘페미니즘’을 주입한다는 결론은 나오지 않습니다. 남자혐오=페미니즘은 아니니까요.
여담이지만 실제 범죄 성비도 남성이 80프로 정도 되더군요. (통계청 2020년 자료) 각 화가 실화 바탕이라고 하니 그렇다고 보면 남성 범죄자가 많이 나올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3,5,7,9화는 뭐 페미를 따질 수도 없는 내용 아닌가요? 6화 범죄자라도 어머니는 위대하다 라고 생각 하셨으면 9화 범죄자지만 방구뽕은 위대하다 라고 생각하셔야 맞을 것 같습니다.
이런거 퍼오셨나요?
오늘 단체 행동이 있나요?
도탁스랑 어쩜 비슷한 글이 나올 수 있는지요 ㅋㅋㅋ
귀신 같네요...ㄷㄷㄷㄷㄷ
똑같은글 많이 올라오네요
정없진 않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61805?c=true#136949301CLIEN
라이벌 로펌을 끌어내리려고 약점으로 장애를 가진 우영우를 이용하려는 로펌대표 여자. 저기 아이를 버리고 승승장구한 여자 변호사. 순수하고 착한 소개팅남을 바로 까버리고 원나잇하는 여자.
완전 여혐인데요?
어차피 창작의 영역이고 드라마 대로 살 것도 아닌데
그냥 재미로 보면 안 될까요?
그리고 핵심인물인 태수미는 자기 딸도 그냥 냅다 버려버리는 악녀 중의 악녀인데 이런 건 왜 빠집니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61805?c=true#136949107CLIEN
특히 3화 자폐 남동생이 남자 비하에요?
자살하는 남자 도 남자 비하?
제가 4화 까지 밖에 못봐서 다 이야기는 못하겠는데
2화 이야기도 억까네요
극중 내내 그 여자는 스스로 밥상 한번 차려본적 없고 부모말만 따르고 커뮤에 익명으로 현실에서는 말못하는 자기 생각이나 표출하는 미성숙한 성인으로 그려지지요.
이런건 보이지 않는 건가요?
남자들은 다 쓰레기로 나온다고 했지만
혼자서 자신의 전공도 버리고 어렵게 자폐 주인공을 키운 아빠 는 성별이 남자구요.
직장에서 자신의 잘못된 생각, 편견 등도 고치고 주인공을 서포트 해주는 직장상사도 성별이 남자고
편경없이 주인공을 사랑해주는 남주도 성별이 남자죠.
10화만 봐도 '정신지체자' 라는 선입견에 부모(엄마) 스스로가 자기 '아이'를 이상한 아이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으로 나오던데..
어제 '자화상 그려주는 한지만과 출연했던 모 드라마'의 엄마와 완전 대조되던 생각..
=> 제눈에는 '단체','엄마' 가 자신의 논리를 내세우기 위하 정작 '피해자'의 의견은(아니라는데...) 깡그리 무시하는 이상한 자들 로 모사된 걸로 이해되던데..
저와는 보는 관점의 차이가 많이 다르네요.
ㅋㅋ 심지어 주장하는 내용도 거의 유사하네요...
정상적으로 드라마 보신 것인지 모르겠네요.
초등학교 아이들을 공부시키겠다고 감옥학원에 넣은 엄마들은 정상이고 아이들의 놀 자유를 주장하는 남자는 비정상으로 보시는 건가요?
공감합니다. 방구뽕 캐릭터는 극중에서 꽤나 긍정적으로 묘사되는데 왜 정신이상자죠?
/Vollago
아.. 글 쓰신분이 2찍이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저런 사고도 하는구나 싶어서 갈라치기에 넘어가는 2찍들이 "이 정도 정신세계면 그렇게 넘어갈수도 있겠구나"라고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라는 말일뿐입니다.
남편의 노예생활이나 다름없는 인생을 사는 명예남자 할머니,
주인공 엄마가 자기 인생 살려고 애 놓고 팽개치고 이십몇년을 싸패로 사는데 페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애 서울대 셋 보내놓고 그걸 핑계로 자물쇠학원... 나가지도 못하고 밥도 못먹는 학원을 운영하는 여자원장,
또 그런데가 좋다고 애들 학원 보낸다는 아줌마들,
이런 여자들이 있는데 글쓴분은 여자들은 위대하다고 말하는 페미 드라마로 보이나봐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렇게 생각해왔다면서 12화하는 동안 우영우 관련 글이나 댓글 1도 없다가..
기가막히게 저 논란(?)나오는 오늘.. 그것도 모 사이트에서 정신병적으로 억까로 줄줄이 늘어놓은거 거의 그대로..ㅋ
우연이겠죠? 우연? 그리고 그냥 안보시면 될 것 같은데 12화까지 거의 매화 저런 생각드셨는데 어떻게 보신건지...
지금 저 거북한게 진짜고 내용도 본인생각이라 했을때 한 3~4화쯤에 이런글을 쓰셨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여기 사람들 바보아니에요~
와..신기하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