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례 저와 약 10년간 함께한 츄이를 갑작스럽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찍었던 이 사진이… 마지막 사진이 되었네요..
너무 급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세심히 챙기지 못한 제 탓인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갑작스례 저와 약 10년간 함께한 츄이를 갑작스럽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찍었던 이 사진이… 마지막 사진이 되었네요..
너무 급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세심히 챙기지 못한 제 탓인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http://www.youtube.com/@justdoit_right_now insta: https://www.instagram.com/darthvader_kr/ 결혼식 사회의뢰: https://bit.ly/3tZx3Iw (링크 작성 후 쪽지 주세요) 라디오 광고, 다큐멘터리 내래이션 전문 성우. 기업행사, 프로모션, 웨딩 전문 MC. CJ오쇼핑 전문게스트 출신 쇼호스트. 동기부여, 스피치, 리더십, 직무능력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강사. 지금은 딸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빠 삶의 목적이 있다면 행복이다. 행복의 정의를 내린다면 가족과 세상에 이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삶의 목표를 정한다면 사람들 앞에서 만번 말해보는 것이 되리라.
츄이도 행복했을 껍니다.
인간의 나이와 너무나 다른 시간이 흐르기에
언제나 아쉬움만 남아요. ㅠㅠ
14년 지기를 작년, 그리고 올 초에 18년 지기를 보내고 전 아직 놔주질 못하고 집에서 매일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기억만 주고 가서 너무 감사하기에...
너무 아파하진 마시고 좋은 기억으로만 추억 하시길 바랍니다.
에궁 글만 봐도 슬프네요 힘내세요
기운내십시오. 언젠가는 다시볼수 있을겁니다. 먼저 가서 집사님 오실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츄이 발이 되게 귀여웠네요
힘내세요 ㅠㅠ
집사님도 너무 자책마시고 힘내세요 ㅠㅠ
힘내세요 토닥토닥
힘내시길.. ㅠㅠ
하지만, 아주 나중에 마중을 나오는 츄이를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그때는 츄이 생전에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도 나누실 수 있게 될 거고요.
그때를 기다리며 힘 내세요.
츄이는 이제 편안한 곳에서 잘 뛰놀고 있을겁니다.
ㅠㅠ
마음이 참 아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눈에 띄게 이상하다 싶은건 엇그제 부터 였습니다.
평소에 사료토나 노란토를 종종 하던 녀석인데, 토 양이 좀 늘었다 외에는 별다를께 없었어요. 감자나 맛동산도 많이 만들었고 말입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숨을 까브게 몰아 쉬면서 진득한 침이나 거품을 물기 시작했고, 급기야 아프다고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급히 새벽에 응급실 방문했는데,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을 하려던중 극심한 쇼크가 왔는지 심정지가 왔습니다. 그렇게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검사를 하지 못했기에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지만, 이물질을 먹고 장폐색 혹은 방광염이 심해 염증이 터진게 아닌가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이 10살이 가까워지니 이별글 보면 눈물부터 나요
츄이야 그것에서도 행복하렴
삭제된 저 댓글의 박제 아카이브를 링크합니다.
https://archive.ph/8pg92#selection-9631.7-9631.37
잘 지내길 바랍니다.
야옹이들한테 잘 챙겨주라고 말 해 놓을게
그곳에서 아무 걱정, 아픔 없이 우리 아가들이랑
사이좋게 잘 지내렴
그리고 다스베이더kr님 꿈에 "저 잘 지내요" 하고
자주자주 나와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