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님 그냥 죽은게 아니고 계획에 의한 살인사건이 났죠 소름끼쳐요 억울하게 죽은 영혼이 남아있다면 참....무서워서 전 못갈것 같아요 그냥 익사사고 시체만 봐도 한동안은 계속 잔상이 남아서 힘들더라구요
루다나리에
IP 220.♡.221.4
08-05
2022-08-05 0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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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묘하게 깨름칙한것을 좀 즐기는면이 있는분들 계시죠..
장삼이사
IP 1.♡.146.183
08-05
2022-08-05 0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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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피서객 많던 곳이라고 딱 잡아떼던 분들이 엄청 많으셨는데.... 좀 아이러니했네요 뭐든지 유명해지면 찾는 사람 많아 지는게 세상사인데 왜 그렇게 인정하기 싫으셨던 것일까요... 그리고 사람은 대부분 남의 일이면 무신경합니다 사람이 죽었다고해도 별로 괘념치않아요... 그저 단순한 호기심만 있을뿐이죠... 조금일지라도 내 일처럼 공감하는 사람은 많아야 20퍼센트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유명해지면 찾는 사람 많아 지는게 세상사인데 왜 그렇게 인정하기 싫으셨던 것일까요...
그리고 사람은 대부분 남의 일이면 무신경합니다 사람이 죽었다고해도 별로 괘념치않아요...
그저 단순한 호기심만 있을뿐이죠...
조금일지라도 내 일처럼 공감하는 사람은 많아야 20퍼센트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나빼고는 다 남인 사람도 있고, 부모형제 한정인 사람, 지인 친구까지 확장되는 사람...
그 이상 더 넓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
최근엔 너무 센서티브해서 이런 말도 생겼더군요...
:::: 그렇게 반응하는 너를 해석해보자면,
너의 공감과 동정심의 범위가 넓은 게 아니라,
너의 양육환경의 문제과 불안정한 정서상태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일 뿐이다..
공감과 동정의 문제에 들어있는 양면성,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이냐 아니냐가 어떻게 해석이 되는가에 따라..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포식자가 나타났을 때, 무리지어 다니는 초식동물들의 공포 반응은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고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죠.
다른 사람의 문제에 공감하는 건 좋은 일이나, 공감력과 냉철한 이성 및 사리판단이 같이 이어져야
단순히 옆에서 변죽만 울리는 꽹과리에서 벗어나 누굴 돕게 되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겠죠.
요즘은 너무 싸구려 공감이 넘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선행의 대체물이 아닌가. 물론 그것도 못하는 사람도 널렸습니다만..
어떤 사람은 메로나만 먹고,
어떤 사람은 물에 빠진 고기는 안 먹어요.
어떤 사람은 매 맞는걸 좋아해요.
법 안에서 이뤄지면 ok죠.
저는 저 사람들 이해 안가지만....그렇게 생각 하고 있삽니다.
부정적이지만은 않나보네요... 댓글보니깐
더 놀랐던 건 저는 며칠 밥도 못먹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던 현장을 사람들이 폰카로 막 찍어대더란 사실 ㅠ ㅠ
확실합니다.
그러니깐 투표도 그따구로 했겠지요…
(전 가고싶지 않습니다만...;;)
근데 저 사건이 용소계곡이였단걸 오히려 지금 알았네요 - -;;
다른건 몰라도 물귀신은 좀 어릴때 부터 무서워 하던 소재라서
전 이제 용소계곡은 다 갔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