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일전문가님 보통의 사람이라면 왕을 윤석열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골수 이준석 지지자들에겐 이준석이 바로 왕인 겁니다.
이준석을 우주의 중심인 양 지지하는 대책없는 사람들이라면 앞서 당대표로 추대된 이준석이야말로 국힘의 터줏대감이자 상왕이었고, 유능한 그가 친히 깜냥도 안 되는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세계관을 가질 만하죠. 윤석열을 낮잡아 보는 시각, 그리고 윤석열을 반정의 주체로 두는 기이한 문장 구조에 미루어 이런 사고관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시 말해, 국힘의 상왕이었던 이준석이 깜냥 안되는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은혜도 모르는 짐승에게 되려 화만 입었다는 시각이 엿보인다는 얘기였습니다. 어이없지만요.
"반정을 도모해 ... 이준석을 되레 ... 무고로 삭탈관직 하였다." 이준석에 대한 윤석열의 반정이란 얘기죠. 이준석이 군림해야 할 국힘인데 뒷공작으로 쫓겨나게 만들었단 얘기이자, 이준석의 지위를 아주 높게 보는 시각입니다.
반정을 도모한다는 말은 기존 왕을 내치고 새로운 왕을 옹립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준석의 행위는 윤석렬을 왕으로 옹립한 것이므로 그렇게 해석하면 안되죠
이준석을 우주의 중심인 양 지지하는 대책없는 사람들이라면 앞서 당대표로 추대된 이준석이야말로 국힘의 터줏대감이자 상왕이었고, 유능한 그가 친히 깜냥도 안 되는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세계관을 가질 만하죠. 윤석열을 낮잡아 보는 시각, 그리고 윤석열을 반정의 주체로 두는 기이한 문장 구조에 미루어 이런 사고관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시 말해, 국힘의 상왕이었던 이준석이 깜냥 안되는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은혜도 모르는 짐승에게 되려 화만 입었다는 시각이 엿보인다는 얘기였습니다. 어이없지만요.
반정의 주체가 이준석이고 그 결과로 윤이 임금이 되었다면 반정을 당한 건 문통이란 얘기가 되는데, 이준석과 문통이 반정을 논할 관계는 아니지 않습니까?
반정의 주체를 이준석, 당한 사람을 윤으로 두기엔 같은 문장에 "윤을 옹립한 이준석" 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어색하고요.
그래서 반정의 주체를 윤으로, 당한 사람을 이준석으로 해석함이 더 타당하다고 본 것입니다.
반정이 관계성 가지고 되는건 아니죠.
반정 = 쿠데타인건데.
그게 뭐 관계가 있어서 하는게 아니죠.
그냥 국가 전복, 정권 전복을 하는게 다 반정이잖아요. 관계성 없어요.
작년 대선 후보시절부터 봅시다.
이준석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그리고...
" 이준석에 대한 윤석열의 반정이란 얘기" 라 하셨는데
이미 왕(대통령)이 된 놈이 뭔 반정을 하나요...
저 글 전체적으로 봐도 윤석열을 대통령 자리에 놓고 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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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의 주체를 이준석, 당한 사람을 윤으로 두기엔 같은 문장에 "윤을 옹립한 이준석" 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어색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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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을 당한 사람이 항문이 아니죠. 항문은 옹립된 사람이니까.
결과적으로 이준석이 개국공신ㅇ라고 하는것도 맞고
뭐 대단한거 한 것 처럼 포장한 것도 맞는데
중간 해석이 아니라는겁니다.
좀 역한데 전체적으론 재밌어서 가져왔습니다
이 실록 다음편 언제 나오나요? ㅋㅋ
실은 몸통 뚱뚱하고 팔다리는 가냘픈 거미인간이 어울리눈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