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괜찮아지기 시작했어요???
A. 중3때부터.... 아이들이 중2병 다 겪고 난뒤에... 갑자기 시선이 달라지고~ 막 잘해주고 갑자기 혼혈이였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하기 시작했어요.
알아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소피아(18세. 여고생) 같은 친구 주변에 있으면 친구들 신날듯 하네요~
현재 여러가지 꿈을 키우면서 아이돌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ㅎㅎ
Q. 언제부터 괜찮아지기 시작했어요???
A. 중3때부터.... 아이들이 중2병 다 겪고 난뒤에... 갑자기 시선이 달라지고~ 막 잘해주고 갑자기 혼혈이였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하기 시작했어요.
알아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소피아(18세. 여고생) 같은 친구 주변에 있으면 친구들 신날듯 하네요~
현재 여러가지 꿈을 키우면서 아이돌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ㅎㅎ
요
리얼리티 살리려면 안(?) 예쁜 혼혈을 인터뷰 해야죠 ㅎㅎㅎ
외국 나가서 병원 갈때마다 헌혈하는데
그럼 그나라에도 혼혈되나요 ㅎㅎ
요
요
러시아인와 우리나라 사람의 혼혈의 예쁜 소녀에게 가지는 우리의 시각과 , 우리나라 사람과 흑인 ( 저는 이표현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유색인종이라고 표현하려다 african 이라고 표현한겁니다. )의 혼혈아이에게 가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는 시각이 정녕 다 같나요? 전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도 다 같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요
흑인은 다 못생겼다? 확대해석과 일반론 , 통계 , 케이스바이케이스, 일반적인 사회인식등을 정확히 구분해서 다 표현하려면 이정도 댓글로는 정확히 표현을 못합니다 거의 A4 10장짜리 글이라도 쓸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그렇다'는 표현에 '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있는데 그렇게 말하면 잘못이다' 라고 반박하면 모든 일반적인 얘기를 하는게 의미가 없어집니다. "흑인은 다 못생겼다" 라고 표현한적은 없는데도 이걸 "제가 가진" 편견이라고 하면 저는 생산적인 대화를 할 자신이 없으니 댓글은 여기까지 달겠습니다.. 사회적인식에 대한 정확한 통계 수치나 설문 조사결과까지 들고와서 댓글 달아야 논의가 되는거라면 저는 그냥 제 소양이 부족한거라고 인정하고 다른일 보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처음 댓글로 돌아가서 저는 흑인이 못생겼다는 말은 한적이 없는데도 " 제가 아는 아이(아마 african- korean 혼혈 ) 은 잘 생겼다"라는 말씀을 하신거야 말로 저에 대한 편견을 가진게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해석을 하신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뭐 첫 댓글에서 예쁨에 대해서 직접 언급 한거 없으니 그건 넘어가고요. 굳이 아프리칸이란 특정 인종 지칭할 이유가 있었냐가 문제 제긴데요.
요
포기하세요..
일반 인식 이야기할 때
개별 인식 공격하는 사람 만나면
토론도 논쟁도 안됩니다
수비하는데 바빠요;;
"나는 그나마 피부색이 밝아서 살만했다." 고 말하시더군요.
한국사람 전반적으로 사회가 외국사람과 접촉이 과거에는 없다보니, 그런 차별적인 생각을 인식하지 못하고 거부감 드는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어두운 피부색은 더 접촉이 낮았다 보니, 그런 거부감이 더 심하겠죠. 사회의 특성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그래도 글로벌 시대에 인종 차별없이 다 같이 모여서 재미있게 사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인과 동남아 사람(결혼 이주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대부분 학교에서 왕따의 대상이 되는게 냉정한 우리 사회의 민낯이죠.
흑인혼혈도 지금 모델하고 잘나가는 사람이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