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atisfaction'이란 신조어가 생소해서 찾아봤더니... 할많하않요. 요즘 논문 대조 프로그램을 써 본 적은 없지만,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가 보군요.
대충 OCR 돌려서 텍스트랑 표 형태 얻어내고 레이아웃만 수정했군요? 와중에 회귀는 희귀가, 출력시 드럼이 나갔는지 먼지가 묻었는지 .이 더 찍혔네요? 열심히 복붙할 당시에는 저 소수점이, 잔차랑 제곱합 띄어쓰기가 틀렸는지 뭔지도 몰랐다에 한표요? 그마저 표 형식도 제대로 안 보고 열 맞춤 못하고 숫자와 문자 표제를 전부 셀 문단 중앙정렬을 해 놨네요? 표창장 위조가 울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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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쇄물을 찾아볼 수는 없군요. http://doi.org/10.21326/ksdt.2007..16.009 를 참고해보면 OCR 스캔 본문 자체에도 '희귀'라는 오자들이 또 다시 보이니, 위에 열거한 오류들은 KCI 수준에서 일괄 스캔하다 OCR 오류가 생긴 걸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회귀분석 결과 수치가 동일한 것은 정말 의문이군요. 500명 대상으로 설문지 형식 조사를 했다고 써 있는데 말이죠.
@카야s님 e-retailer의 대응형으로 e-Satisfaction을 도입했었군요. e-commerce의 초기 시대였으니 같은 맥락인가 보군요. online experience satisfaction 정도인 것 같은 데, 덕분에 역사적 맥락 단어 추가로 배워갑니다. 그래도 불편하네요.
윰어
IP 1.♡.83.121
08-02
2022-08-02 23: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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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한 member yuji는 말할 것도 없는 쓰레기지만 저걸 눈감아주는 국민대도 쓰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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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논문을 두번이나 봐도 문제없다고 한 국민대 교수들이 전부 학부수준 통계분석 하나 할 줄 모르는 위대한 분들이라는 결론이 도출되지 않습니까?
참고로 원본은 오타 아닙니다 ㅎ
그나저나 소수점 셋째자리까지 숫자가 똑같네요 ㄷㄷㄷ
그래도 지가 워드를 직접 쓰기라도 했나봅니다
김영진 논문은 프린트 복사본 표인데, 김건희 논문 도표는 파일처럼 보이는군요.
위의 두 도표가 저렇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굥이나 쥴리는 제쳐두고 국민대 관련 교수들 전부 사법처리해야 합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076789
에이 설마~ 인용한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는데 아니었습니다.
저 숫자가 똑같이 나온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는 모양이고...
본인이 쓰긴 쓴 걸까요? 베껴서라도...
'e-Satisfaction'이란 신조어가 생소해서 찾아봤더니... 할많하않요. 요즘 논문 대조 프로그램을 써 본 적은 없지만,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가 보군요.
대충 OCR 돌려서 텍스트랑 표 형태 얻어내고 레이아웃만 수정했군요? 와중에 회귀는 희귀가, 출력시 드럼이 나갔는지 먼지가 묻었는지 .이 더 찍혔네요? 열심히 복붙할 당시에는 저 소수점이, 잔차랑 제곱합 띄어쓰기가 틀렸는지 뭔지도 몰랐다에 한표요? 그마저 표 형식도 제대로 안 보고 열 맞춤 못하고 숫자와 문자 표제를 전부 셀 문단 중앙정렬을 해 놨네요? 표창장 위조가 울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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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쇄물을 찾아볼 수는 없군요. http://doi.org/10.21326/ksdt.2007..16.009 를 참고해보면 OCR 스캔 본문 자체에도 '희귀'라는 오자들이 또 다시 보이니, 위에 열거한 오류들은 KCI 수준에서 일괄 스캔하다 OCR 오류가 생긴 걸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회귀분석 결과 수치가 동일한 것은 정말 의문이군요. 500명 대상으로 설문지 형식 조사를 했다고 써 있는데 말이죠.
2000년 즈음에 신조어가 생긴 모양입니다.
저걸 눈감아주는 국민대도 쓰레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