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5/0001543792?ntype=RANKING&sid=001
서울아산병원에서 간호사가 근무 도중 뇌출혈로 쓰러졌지만, 준비된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건이 알려진 건 지난달 3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서울아산병원 근무자라고 밝힌 작성자가 올린 글을 통해서였다. 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A씨는 지난 24일 새벽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본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하지만 수술 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고, 결국 숨졌다.
--------------
작은 병원도 아니고,,, TOP 3병원 중에 한 곳이고,, 아마 우리나라 1등 병원일텐데.. 이거 실화인가요 ㅠㅠㅠ
사기 완전 떨어져서…;;;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사건이 벌어진거라서
간호사들이 파업 안 하면 다행이네요.
신경외과면 척추 종양 뇌혈관. 다 따로 냅뒀을거라
그리고 우리나라가 추구하는 가성비 진료는 10명 발생하거라 생각하고 10명분 치료 대비중이니 11명 발생하면 원래 치료못합니다.
병원 관계자는 "해당 간호사에게는 일차적으로 출혈을 막기 위한 색전술 등의 광범위한 처치가 적절히 시행됐지만, 이미 출혈 부위가 워낙 커진 상황이었다"면서 "당시로서는 전원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지만, 이를 떠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응급시스템을 재점검해 직원과 환자 안전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2106851017?section=society/all&site=major_news02
라고 합니다.
응급실로 오는 환자를 수술하면... 다음날 수술 스케줄이나 외래 진료가 빵꾸 날수 있습니다. 응급까지 다 받아서 하자니 의료진을 더 충원해야 하겠고 . 사실 아산 병원 직원도 엄청나고 해서 의사가 저랬어도 그냥 결과가 같았을 수 있습니다..
돈안되는 응급환자는 나몰라라 하는거구요...
의사고 뭐고 재단관계자가 왕!!!
참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