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 정권이 맘에 안 들었고
뽑을 곳이 없어서 어디도 가지 못한 상황에
그나마 표라도 잡자고 해서 꺼낸 게 안철수 단일화, 이준석, 반페미, 여가부 폐지와 성법죄, 무고죄 폐지 강화 같은
요즘 미디어에서 누가봐도 한쪽으로 취우친 방향으로 가는 거 바꾼다고 하니까 2030남이라도 잡은 거죠.
이재명은 반대로 2030여를 잡았고요. 극과극으로 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실제로 윤석열 당선은 2030남과 60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결과였습니다.
지금 지지율이 낮은 걸로 많이 욕 먹고 있는데
나중에 올라간다면 일 잘하는 거고 그대로 곤두박칠 친다면 못하는 게 맞겠죠.
그러면 반대로 다음 대선은 민주당 쪽이 뽑힐 확률이 크겠죠?
탄핵 얘기도 나오는데 솔직히 탄핵하고 민주당이 장기집권 할 수 있었음에도
이번에 바로 정권 바뀌는 거 보면 탄핵도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지금 지지율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갈까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고
정치 못하면 정권 바뀌는 거 맞습니다. 전 정권도 못했다고 생각했으니 이번에 바뀐 것이고
이번에도 못하게 되면 또 정권이 바뀌겠죠.
일 잘하든 못하든 한 곳만 파는 게 아니라 그냥 못하는 것 같으면 잘할 것 같은 곳에 투표하는 게 맞습니다.
그게 지금 결과이고, 미래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죠.
참고로 저는 2번남이니까 메모 하실분들은 메모 해주세요.
/Vollago
2찍이라고 윤석열 지지하는 게 아닙니다.
잘못인지 아닌지 판단하기에는 시간이 매우 많습니다.
왼쪽이 잘못하면 오른쪽을 뽑고, 오른쪽이 잘못했으니 왼쪽을 뽑는 다는 논리신데
1차원적으로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잘못됐다는 평가가 왜곡된 거라면요?
대부분 깊게 들여다보지 않으면 드러난 표면만 보고 판단하기 마련이지만
하나의 상황을 판단하는 데는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파악해야 합니다.
본인은 충분히 파악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님의 언행을 보면 그렇게 보이진 않네요.
불과 몇개월 전만해도 검사였던 사람이, 반대 당 인사였던 사람이
대선후보로 나와 당을 장악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봤다면
절대로 윤 같은 사람은 뽑혀선 안되는 거였거든요.
대선 운동 중간 이준석과 협력하는 과정, 막판 안철수와 타협하는 과정에서 모두
캐비넷에 의한 협박성 문건들이 나돌았습니다.
그때 그 일로 이준석은 지금도 곤란한 상황에 놓여있죠.
경선 과정 여론조사에서 앞서던 홍준표가 선거인단에 밀려 최종후보에서 떨어졌죠.
선거인단엔 어떤 힘이 작용했을까요. 왜 다들 윤에게 꼼짝 못하고 고분고분 했을까요?
무슨 의미인지 아시나요?
당신이 투표한 건 국힘당이 아니에요.
검찰에게 장악당한 당에 투표하신 겁니다.
인사를 보고 뽑으셨다고요? 안타깝게도 본인 생각의 범위가 거기 까지인 겁니다.
혹시 탄핵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조국일가처럼 털리고 싶지 않다면 빨리 꿈에서 깨어나라고 해주고 싶네요.
대통령 선거는 맘대로 붙였다 뗐다 하는 애들 장난이 아닙니다.
자신의 선택에 따른 대가가 5년 혹은 그 이상 가게 될지도 모르니
당당해하지 마시고 겸손해지시길 바랍니다
님의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찍었으면 윤석열을 지지 한겁니다.
남 탓하는건 좀 그렇네요.
윤석열이 너무 힘이 강해서 졌다? 협박을 받아서 전부 윤석열 편을 들어줬다?
그게 이재명이 진 이유인가요? 정말로 단순하게 그런 이유로 진거라면 저는 더더욱 민주당이 능력없고 힘 없는 당으로 밖에 안 들립니다. 검찰에게 장악이 된 게 이번 당이라면 저번 정권은 무슨 당인가요?
[이재명과 윤석열보다는 그 당에 속해 있는 사람이 더 영향이 큽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2찍이라고 윤석열 지지하는 게 아닙니다.]
전 저 답글을 보고 쓴겁니다만,
윤석열을 찍은건 윤석열을 지지한거라는 겁니다.
민주당이 어쩌구 이재명이 어쩌구는 부차적인겁니다.
님이 본 윤석열의 비젼이 있었겠죠.
고생한 이유로 반대 투표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투표해보고 나중에 보니 내가 잘못 투표했구나 라고는 생각할 수도 있겠죠.
제가 어떻게 남의 속을 다 알겠어요?
저 스스로도 자신을 모를 때가 있는데... ㅠㅠ
그런데 궁금한건 있어요?
먼저 댓글 싸움하자는 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윤석열에게 투표한 그의 비젼이나 그외 이유를 알려줄수 있나요?
답을 안해도 상관 없어요.
다만 제 선택이 잘못이 되었다고 하면 반성하고 미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진 이유는 복합적이긴 한데 똥파리들의 이재명 악마화와 음해 공작을 바탕으로 6, 70대 이상은 가짜뉴스와 무지성 국힘 지지, 30대는 부동산 이슈, 20대남은 페미이슈에 의한 보복심리겠죠. 똥파리들에 의한 이재명 악마화는 수년 전부터 축적되고 오래된 것에 반해 당시 윤석열은 알려진 게 별로 없었죠. 윤의 힘이 작용된 건 그 당 내에서고요. 아, 윤이 혼자라고 생각하시면 당내 권력 행사가 말이 안되겠지만 검찰과 검찰출신 커넥션으로 엮어 보신다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뭐 꼭 직접적인 협박 없이도 본보기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티끌만큼의 잘못이라도 있다면 다들 알아서 엎드릴텐데요.
자칭 문파라는 똥파리들도 대선 막판 전까지 이재명을 비난하며 윤석열을 밀었고 그 똥파리들을 등에 업은 민주당 내 수박들도 선거운동에 미온적이었습니다. 민주당이 가세연 같은 국힘당 쪽 진영의 사람들처럼 수단방법 가리지 않으며 가짜뉴스 열심히 퍼나르고 드럽게 선거 운동하지 않는 게 능력이 없는 거라면 그게 맞습니다.
나라가 망했나요? 선진국이 아니게 됐나요? 국력이 약하게 됐나요?
갑자기 국민이 못 사는 나라가 됐나요?
30대는 5년동안 부동산이 많이 올라 갔으니 어쩔 수 없이 넘어갔다고 하더라도
20대 보복 심리로 표가 몰렸다고 하면 협박이나 본보기로 표가 몰릴 만한 경우가 저는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협박이 아닌 본보기에 경우라고 해도 표가 몰릴만한 경우가 뭐가 있나요?
본보기를 당했으니 가짜 뉴스를 뿌려서 더럽게 투표했다고 하는데
지금 투표한 세대중에서 가짜 뉴스에 당할만한 세대가 뭐가 있나요?
20대 보복 투표 - 민주당이 페미 몰아주니까 자연스래 반대로 기운 현상
30대 - 부동산이 많이 뛴 건 팩트니까 가짜 뉴스가 될 경우가 없다.
6, 70대 - 가짜 뉴스에 속고자시고, 국힘 지지
어디가 가짜 뉴스에 당해서 표가 몰렸다고 하는지 말입니다.
이재명이 페미를 실어주니까 윤석열이 2030남들 끌어 모으는 행동을 했을 뿐입니다.
부동산이 상승했으니 다른 정권에 눈 가는 거 자연스런 행동입니다.
무지성 국힘 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개월 만에 나라가 망했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하시는 게 저는 더 한편으로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실이 될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 것들이 많네요.
이재명이 페미에 힘을 실어줘서 윤이 2030 남성들을 끌어모았다는 것은 한참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이재명은 형수욕설 문제로 온 여성 커뮤니티에 도배가 돼서 초반 여성표가 거의 없다시피 했던 사람입니다.
민주당 내 진성 페미 세력들은 모두 이낙연 쪽에 붙어 있었고 이재명을 공격하고 있었죠.
그들이 같은 민주당이면서 왜 이재명을 공격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아시나요?
국힘도 친이계가 있고 친박계가 있듯이 한 당에서도 계파가 나뉩니다.
이재명은 민주당의 주류도 아니고 그렇다고 의원직도 아니었고 특정 계파에 속해있지도 않았습니다.
변두리에서 홀로 행정력 하나로 국민들 지지받으며 올라온 사람이죠.
그러다가 19대 대선에 경선 후보로 나오면서 문재인, 안희정과 경쟁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민주당 주류 파들에게 눈엣가시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겁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얘기가 길어지니 그에 대한 설명은 각설하고요.
당시 전 정부 때 불거졌던 페미 이슈와 함께 부상한 이준석이 2030 남성표를 잡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초반 일반적인 여성들은 이재명의 형수욕설, 전과 등으로 비호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여성쪽에서 이재명에게는 부정적이었고 윤은 어떤지 모르니 지켜보자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초반 윤 쪽에 여성 지지자들이 더 많았지요.
윤도 이준석에게 붙은 남성표를 유지한 채 전략적으로 줄타기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고요.
그러다 닷페이스 인터뷰 요청이 왔을 때 이재명이 그게 누구든 얘기는 들어봐야 하지 않겠냐고
닷페이스 인터뷰에 나가는 결정을 하게 되는데
그 날에 맞춰 윤이 여가부폐지를 선언하면서 2030 남성 층을 확실하게 자기 편으로 끌어왔죠.
그 여가부페지 선언 때문에 일반 여성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윤은 도저히 찍을 수가 없다는 생각에 비호감이었던 이재명을 다시 들여다 보기 시작 한 겁니다.
그 결과 그동안 자신들이 오해하고 있었고 생각보다 믿을만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막판에 더쿠라는 사이트를 중심으로 소위 말하는 개딸이라는 세력들이 형성된 거죠.
거기에 더해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시절 디지털 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알게된 N번방을 추적했던 박지현이 얼굴을 공개하고 지지하면서
막판 많은 여성표를 가져올 수 있게 된 거고요.
가짜뉴스는 진짜 매일 같이 쏟아졌었는데 관심이 없으니 모르시는 것 같네요.
국힘발 가짜뉴스는 주로 노인들 중심으로 퍼져서 돌고 있었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4205
여성들과 일반인 들에게는 이낙연쪽 세력들의 가짜뉴스에 많이 노출된 상태였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84401CLIEN
저 링크에 있는 게 대선 막판까지 이낙연 지지층들이 하고 있던 짓이었죠.
오죽했으면 당시 이재명 측에서 '재명이네 파출소'라는 온라인 페이지까지 만들어
가짜뉴스에 대한 해명을 계속 했을까요. 하지만 해명을 해도 뉴스에선 다뤄주지도 않고요.
사람들은 자극적인 가짜뉴스를 소비하고 해명엔 관심 없고 그냥 부정적 이미지만 남는 겁니다.
경기도 국감때만해도 국힘의원이 조폭한테 돈을 받았다고 돈다발 사진을 공개했는데
국감을 유튜브로 실시간 보던 누군가 그 조폭 페이스북에서
그 사진이 이재명과 무관한 가짜 사진이라는 걸 밝혀내기도 했죠.
가세연 등에서도 이재명 어릴 때 일한 곳 옆에 소년원이 있던 걸 빌미로
소년공이 아니라 소년원 출신이었다며 가짜뉴스를 양성했는데
알고보니 그 소년원은 여성만 가는 교화소였던게 밝혀졌죠.
이재명의 부인분께서 새벽에 넘어져 다쳐서 구급차를 부른게 이재명이 때려서 그랬다느니
뭐 지병으로 죽은 사람을 이재명이 죽였느니 하는 소문도 돌았고
그걸 그대로 믿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https://twitter.com/i/events/1015277074959851521?t=w6bVDFqNOE1WGcJ9q9aSHw&s=09
여기 보시면 2018년이 마지막인 과거 자료임에도 가짜뉴스가 끈임없이 돌았었다는 걸 알 수 있죠
그 가짜뉴스를 생산한 쪽은 뮨파, 똥파리라 불리는 민주당 지지층 세력들이고요.
젊은 층들이 이낙연을 얼마나 신경을 썼을지는 제가 별로 느낌이 와 닿지 않아서요.
조폭 사진에 어우 이재명은 조폭이네 하면서 윤석열 찍을 사람이 여가부 폐지에 찬성한 남성들보다는 극히 적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저런 뉴스 밑고 윤석열 찍는 것 보다 차라리 그나마 현실성있게 여가부 폐지로 표가 몰렸다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보입니다.
순서가 뭐가 우선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성들이 이재명을 페미쪽으로 많이 느낀 경우가 닷페이스 같은 매체물에 출연한 게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닷페이스 촬영일과 윤석열 여가부 폐지랑 시기가 일치한 게 참 신기하더군요.
우선 여가부폐지로 강력하게 주장하였고, 그 여론에 이재명에 20대 여성들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고
다양한 곳에 귀를 귀울일려는 이재명이었으나 페미니즘으로 말이 많은 유튜브 매체에 출연하였으니 당연히
안 좋게 볼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실제로 남성이 지지하는 여가부 폐지에는 폐지보다는 강화와 개선을 선택했으니
2030남성들은 페미에 힘 쓴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윤석열로 많이 기울게 되는 거겠죠.
윤석열이 이상한 짓 할 때마다 2030여론 안 좋아지니까 바로 지지하게끔 행동 바뀌는 모습도 몇 번 있었죠.
이 행동으로 전부 안고자자라는 느낌보다는 문제가 많았던 곳을 확실하게 없애자는 쪽이 더 힘이 강했다는 느낌도 듭니다.
당연히 젊은 층에서는 종국에 남녀구도가 되면서 표가 갈라진 거고요. 그걸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가짜뉴스는 전체적으로 연령별로 크게 혹은 작게 두루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여성들 쪽에서요.
투표 결과와 표차이로 봤을 때 이재명 악마화와 비호감이 아니었다면 이겼을 거예요.
그 반증으로 민주당 쪽에서 처음부터 이낙연을 밀었다면 정권연장을 이뤘을 거라는 데 확신합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에서 이낙연을 밀지 않은 이유는 이낙연으로 정권연장을 해봐야 달라질 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낙연 당대표 시절 자기 세력 확장하는 데만 혈안이 돼있었고 현실적으로 뚜렷하게 이룬 게 없었습니다.
민주진영의 인사들이 하나 둘 공격 당하고 죽어갈 때 아무 것도 나서서 외친 것도 한 것도 없이 몸만 사렸어요.
그때 이미 대통령 차기 후보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으니 자신이 대통령 될 준비만 하던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민주진영에서 이낙연을 아웃 시키면서 그 대안으로 되든 안되든
확실하게 일할 수 있는 후보인 이재명을 밀었던 거예요.
허나 제 주변인들의 이재명의 대한 평가는 말씀하신 가짜 뉴스와는 무관하게
일치 하는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많이 들렸던 건 욕설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그 가짜 뉴스라고 하시는 부분에 믿으셨던 분들도 계시겠죠.
욕 안 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만은 사람들은 대체로 흥분하는 사람을 좋게 안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 싸움에서 흥분하면서 욕하는 사람보다는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더 호감상으로 보게 되는 것이죠.
욕하는 부분이 가짜 뉴스라고 하기에는 녹취가 너무 명확하게 들렸다는 얘기가 주변인의 대부분 평가였습니다.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첫인상이 안좋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욕설과 친형과의 관계. 그 내막을 알면 이해가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어머니를 밀쳐 상해를 가하고 어머니에게 폐륜적 얘기와 협박을 한 친형과 그와 한패가 되어 이재명을 음해하고 약올리는 형수 앞에서 차분히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 까요. 이들은 이재명이 욕하는 걸 녹음하여 뿌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통화녹음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궁금하면 보세요. 이재명의 형과 형수가 이재명과 통화 녹취 후에 녹음버튼을 끄지 않고 얘기하는 것이 녹음된 영상입니다.
형과 왜 사이가 멀어지게 됐는지 까지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 그 부분은 구글에 기사가 있습니다. 필요하면 직접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공적인 자리에서 화를 내거나 욕을 했다면 문제겠지만 이건 가정사에 속하고 욕을 했더라도 비난 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람들에게 사건의 내막은 중요하지 않죠. 이재명 입에서 욕이 나왔다는 그 부분만 중요하며 오르내리는 겁니다.
우리가 이재명이든 그 누구든 100% 진실만을 말하고 있다 확신하기는 어렵겠죠. 하지만 과도하게 왜곡되고 편집되고 비난 받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이재명이 전부 다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잘못 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실수하기도 하도 변하기도 하니까요. 지금은 맞아도 나중에 틀어질 수도 있고 그런 거죠. 그저 현재 내릴 수 있는 판단에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욕설 관련된 사람들이 말한 자료와는 좀 다른 케이스의 영상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욕설 관련해서는 이런 뒷 이야기도 있다는 걸 알게 되긴 하겠네요.
근데 결국 믿고 말고는 본인 자유라서 이 영상을 보고도 이재명을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고
아, 잘못 알고 있었을 사람은 다르게 바라보겠죠.
실제 들은 음성에서는 영상에서 언급된 짜집기는 없었고 그냥 있는데로 대화하는 중에
나온 흥분한 모습과 대화중에 섞인 욕설이 키워드 였다고 봅니다.
욕설 파일은 초반엔 앞뒤 맥락 자르고 이재명이 욕한 부분만 편집돼서 올라와 퍼졌었고요.
법원에서 파일을 공개하려면 자막 없이 전체를 다 공개해야 한다고 해서 나중에 편집 없이 올라온 거예요.
찢는다는 표현은 처음 형이 어머니에게 한 말이고
이러한 사실을 전해듣고 화가 난 이재명이 형에게 따지려고 전화를 하려는데
통화가 안되어 대신 형수에게 전화를 한 거고요.
형수가 형이 옆에 있음에도 바꿔주지 않고 형을 계속 두둔하면서 이재명을 자극했고
이재명이 형수에게 "너는~~라고 말하면 좋겠냐?" 반문하면서 입에 담게 된 거라는 건 알고 계시겠죠.
뭐 그 표현 외에도 다른 욕설도 있고 형수와 욕하며 싸우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범주에서 벗어나있고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든 분들도 계실 겁니다.
흥분한 모습과 욕설이 사람들을 자극시킨 포인트는 맞지만
왜 흥분을 했고 욕을 했는지에 대한 배경과 인과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쨌든 현재 저 부분에 한해서는 사람들의 오해도 많이 풀린 상태고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정황들을 알고나서도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 부분은 개인 감정의 영역이겠죠.
본인이 이해할 능력이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죠. 남들에게 세상을 단순하게 보라고 외친다고 세상이 단순해지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기계적인 정권교체가 목표가 아니에요. 정권교체는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도구이지요.
댓글다신 분들과 님의 큰 차이는 님은 이넘이나 저놈이나라는 가치분별을 오도 호도 또는 회피 기만하는 생각들로 가득차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 이넘이나 저넘이나라는 실은 아무런 가치판단도 하지 않은 자신을 깨어 있는, 주체적인 선택인양 착각중인신거죠.
49:51의 싸움에서도 헌법가치를 위해 치열히 고민할 필요가 있는데 두달만에 20%지지율로 떨어질만큼 대선전부터 답나와 있던 정권을 찍으시고는 그걸 합리화하려니 세상 모든 정치 집단이 그넘이 그넘이 되야겠지요.
정권교체를, 정치 잘하는 사람을 뽑는 방향을 단순 기계적인 행동으로 일삼고, 어떤 이유로 제가 이넘저넘 가치분열을 오도 호도 했고 회피 기만하는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하시는지 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귀 닫고 하고 싶은 말 내말이 곧 진리이니 소리로 밖에 안 들립니다.
합리화라는 보고 싶은데로만 보시니 제가 뭘 말 하든 가치와 이념이 부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군요.
현재 정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잘하는지 못하는지 확실하게 와닿지 않습니다.
내부가 시끄러운 점은 정치를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봐야 되는거라고 봅니다.
저는 지지율만 보고 정치 잘한다고 생각 안 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문재인이 지지율이 높았지만 정치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처럼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정치를 잘하는 것'은 이기는 것인가요. 정치는 자기 주장하는 이념과 생각으로 사람을 끌어모으는 작업 아닐까요. 그 과정에서 하지도 않을, 자신의 지향과 맞지 않는 공약을 읊으면서 결과만을 추구한다면 '정치를 잘하는 것'인가요.
님께서 정치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2번을 찍었다고 자부하시니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이길 줄 누가 상상이나 했느냐... 라는 표현도 사실 어떻게 저런 수준의 후보를 찍겠나... 라는 바탕이 깔려 있는 생각이었죠. 당장 홍준표가 나왔다면 무난했다라는게 대세였죠.
님께서 답해주신 내용으로는 '이기는 것'을 정치수준의 판단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외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기는 것이 어려운 이유의 대부분은 윤후보 자체의 역량 때문이었지요.
지지율이 정치의 척도는 아니라는 점은 제한적으로 동의합니다. 지지율이라는 건 옳거나 필요한 일을 할 때도 낮아질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면 옳거나 필요한 일이라는 판단이 중요하겠죠. 가령 5세입학추진 같은 것을 이 시점에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님이 제게 준 근거로만 비춰보면... 님께서는 이러저러하다가 어쨌거나 시행하게 되면 그것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런 답변들을 전체적으로 놓고보면 정치가 무엇을 해야 하느냐에 대한 본인의 기준이 부재하거나, 그 판단이 이기고 지는 것과 같은 실제 권력 다툼 쪽에 포인트를 두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제가 가치와 이념이 부재하신것 아니냐는 댓글을 달았던 것이구요. 이번 댓글의 윤석열에 대한 평가에도 가치와 이념은 부재합니다. 2번을 찍게 만든 '정치를 잘하는 사람을 뽑는 방향'이 무엇인지 여전히 알 수가 없군요.
[이길 줄 누가 상상이나 했느냐...]
이 부분은 1찍이든 2찍이든 전부 포함된 의미로 한 말입니다.
대통령 선거는 5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을 뽑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정치를 단순 국가의 운영처럼 사전적인 용어라면 현재 윤석열이 잘한라고 보기에는 여론이 시끄럽습니다.
다만, 그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능력 자체를 정치를 잘한다고 얘기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국민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 사람보다는 선택을 받은 사람이 정치를 할 기회가 더 주어지는 것이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실제로 지금보다 더 나은 정치를 할지 안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지지하는 사람들은 윤석열보다는 잘하겠지, 지금 수준보다는 잘하겠지라고 예상만 하는 것이죠.
저는 어린이들은 뛰어놀 권리가 있고, 부모와 나라에서 뛰 놀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사교육을 마다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누구 자식이 하니 내 자식도 해야지 같은
트렌트가 되어서 하나의 아이들 스펙을 키우게 되는 마케팅이 되는 게 싫을 뿐입니다.
학교에서 인성과 가치관을 배우고, 아이들과 뛰놀면서 생활하면서 사회성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자라는 걸 찬성합니다.
5세 입합추진으로 벌써 부터 아이들 성적 경쟁이나 걱정하시는 부모들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사교육만 주구장창 어른들 스케줄처럼 바쁘게 지내는 아이와 학교에서 평범하게 지낸 아이들하고 비교했을 때
단순 성적과 지식만 많은 자식보다는 아이가 아이답고 올바르게 자라는 게 부모로서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사교육만 한 아이가 잘못된 아이가 된다는 건 아닙니다. 그저 그걸 받아드리는 아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거겠죠.
5세 입학 추진의 결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할 때 공부하고
놀 때 노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빨리 가네 마네로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아이가 어떻게 자라는지는 주변 환경과 부모의 선택입니다.
5세 입학추진으로 내 아이가 뒤쳐질 것 같다, 경쟁이 너무 치열할 것 같다, 사교육 비용으로 힘들 것 같다.
같은 걱정하기 보다는 어떻게 해야 내 아이가 인성이 올바르고 가치관이 형성이 되면서
친구와 어떻게 친해질까 같은 걱정을 하는 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제가 가진 생각이 단순 정치의 사전적 의미에서 부재라고 한다면 부재라고 볼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말한 정치를 잘한다. 라는 뜻이 단순 사전적 의미에서만 쓰이지 않다는 겁니다.
2번을 찍게 만든 이유를 여러가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2번 찍은 사람들이 윤석열과 그 주변사람들의 무엇을 보고 찍었는지
대충 흝어보면 압니다. 제가 그냥 큰 틀에서도 말을 해도
그게 아니다, 진실은 그게 아니다, 가짜 뉴스에 현혹 된 거다,
순서는 국힘이 먼저 했다. 같은 말만 합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1. 지금 님은 '이긴사람이 정치 잘하는 것 아니냐'는 결론을 반복해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드린 말씀은 승패를 떠나 정치를 통해 지향하는 이념과 가치가 존재하고 있고 유권자는 그러한 판단을 전제로 선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님께서도 2번 찍은 사람들이 무엇을 보고 찍었는지 대충 훑어보면 안다고 쓰셨네요. 단순히 이기고 지는것으로 '정치를 잘한다'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점은 님께서도 알고 계십니다.
제가 그래서 님이 2번을 선택한 이념과 가치가 무엇이냐고 묻는 것입니다. 그것 없이 단순히 '민주주의의 정권은 바꿔주는거야'라는 답변만 하고 계시니까요. 민주주의의 정권교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조선시대 같은 전제정치 대비 민주주의의 우위를 가져다 줄 방법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97년 정권교체 이후 국민에 의한 권력수뇌부 변경이 20년 넘게 이뤄진 우리나라에서 단순히 바꾸는 것이 절대선이 될 리는 없습니다.
제가 그래서 첫댓글에 말씀드렸습니다. 민주주의의 목적은 정권교체가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라구요. 정권교체는 그 전제일 뿐입니다. 아직 우리 법체계와 정치체계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추구하는 집단을 선택하도록 국민을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선택한 모든 것이 옳은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기본권 보장의 기본을 해하는 집단에 대해서 용인하지는 않습니다. '방어적 민주주의'라고 하죠(아시겠지만 히틀러가 국민의 선택으로 완전히 합법적으로 권력을 쟁취하여 그 권력을 국민의 지지속에 행사한 역사적 선례이후 생긴 개념입니다).
저는 2번 찍는 분들의 분류를 대략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 중 어느것도 딱히 적절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와 별개로 민주당 찍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시니 답을 드리죠. 우리 헌법 정신은 통치구조는 권력분립을 통한 상호 견제를 기반으로 한 대통령제, 정치적으로 대의제 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수정" 자본주의, 사회적으로 복지국가, 외교적으로 국제평화주의, 남북관계는 평화통일, 법적으로는 "실질적" 법치주의를 원칙으로 합니다. 이 모든 원칙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것들이죠.
제가 본 바로는 많은 2번을 찍으시는 분들은 경제적으로는 국가개입이 극소화된 시장우위의 경쟁 옹호적인 자본주의, 복지국가는 빨갱이 정책 또는 나라망치는 포퓰리즘이라고 비판.. 남북관계는 힘의 우위를 통한 흡수통일. 법치주의는 '악법도 법이다' 수준의 형식적 법치주의. 통치구조는 권력분립을 통한 상호견제보다는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쫙쫙 끌고가는 카리스마형 정치를 좋아하시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저는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국힘보다 우리 헌법 정신을 전반적으로 잘 구현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힘은 1987년에 제정된 우리 헌법정신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하고요. 그래서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이해 안되시는 바가 있으시면 답글 주세요.
님께서 무엇 때문에 2번을 지지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말씀은 '정권교체가 선'이라는 민주주의의 기초적 기반에 대한 당연한 이야기를 하시니 '가치가 부재'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1980년대에나 전두환 지지 하는 사람 앞에서 정권교체해야지.. 라고 말씀하시면 의미가 있겠지요.
차라리 제가 말씀드린 2번을 찍는 분들의 대체적 태도에 부합하시는 것이 있으시다면 그것을 주장하시지요. 그래야 이 정부가 그에 맞게 움직이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스스로도 비판할지 잘한다 해줄지 결정이 되지 않으시겠나요.
2. 5세 입학추진에 대해서 말씀하신 내용은 결국 5세 입학으로 이뤄질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님께서도 말씀하시듯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잘 놀고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은 5세입학으로 당연히 이뤄지는 일이 아니죠. 그러니 다들 이상한 정책이라고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구요. 그냥 이상한 정치와 행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님께서는 또 모르겠다고 하시죠. 정책과 행정이 그 목적과 수단의 분명한 인과성이 없고, 오히려 목적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데 뭘 이해해주고 기다려줘야 하는지요.
어쩌다 댓글 달려고 검색하다보니 이번 펠로시 관련해서 뭔가 알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복잡한 고려가 있지 않았겠냐는 글을 쓰셨더군요.
결국 님께서는 스스로 판단을 할 가치기준이 없으니.. 결과를 놓고 좋은 결과를 내면 '그런 결과를 기대한 것이 아니었겠느냐'는 식의 합리화를 하고 계십니다.
님께서 2번을 당당하게 지지하시면, 왜 2번을 지지하는지 한번 정리해보시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하신 이야기는 살아남은 놈이 강한 놈이다. 강한놈이 선이다...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민주주의의 정권은 바꿔주는거야'라는 답변만 하고 계시니까요.]
제가 얘기한 게 그렇게 들리셨다면 저도 더 얘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국힘보다 우리 헌법 정신을 전반적으로 잘 구현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힘은 1987년에 제정된 우리 헌법정신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하고요. 그래서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이유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바는 저에게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라서요.
[님께서 무엇 때문에 2번을 지지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말씀은 '정권교체가 선'이라는 민주주의의 기초적 기반에 대한 당연한 이야기를 하시니 '가치가 부재'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1980년대에나 전두환 지지 하는 사람 앞에서 정권교체해야지.. 라고 말씀하시면 의미가 있겠지요.]
그냥 간단하게 위 사항을 말해도 위 사항이 기본권 보장에 가치가 부재라고 하신다면
저도 더 할 얘기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지지하지 않는 당 앞에서 정권교체 얘기해라 라고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5세입학추진 설명으로
[님께서도 말씀하시듯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잘 놀고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은 5세입학으로 당연히 이뤄지는 일이 아니죠. 그러니 다들 이상한 정책이라고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구요]
5세 입학추진을 반대 한 사람들의 이유는 뭘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5세 입학으로는 당연히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서요?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바꿀 필요가 없어서?
혹은 과거에 5세 입학 추진을 한 경혐이 있었는데 매우 안 좋은 결과가 나와서?
그럼 왜 나라는 5세 입학 추진을 생각을 했을까요?
그게 될지 안될지는 어떻게 알까요?
뭐든 사람들은 기존에 익숙해진 것에 큰 변화가 온다고 생각하면 겁이 나는 법입니다.
이게 좋은 결과가 나올지 안 좋은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안 좋은 결과를 생각하면서 반대를 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게 현실이 될지 반대가 될지는
돼봐야 안다는 겁니다.,
1. "정권교체가 선"이라는 주장이 실질적 가치를 가지는 경우는 두가치 경우 정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민주주의국가라면 정권교체는 당연히 이뤄질수 있는 전제일 뿐 그 자체가 가치를 갖지는 않으니까요.
첫째로 과거 군부독재시절처럼 정권교체가 아예 이뤄지지 않던 상황. 이때는 민주주의가 단순한 레토릭이 아니라 실제 우리 현실정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으므로 '정권교체'자체가 의미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87년부터 97년 즈음이 그러한 상황이었습니다.
둘째로는 가령 양당제 상황에서 양당이 극히 균질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실제 뜯어봐도 그놈이 그놈인 상황인 경우. 이 경우에는 둘이 아무리 뜯어 봐도 그놈이 그놈이니 한쪽이 계속 정권을 유지하는 것이 인력과 금력, 시스템의 정체를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계속 바꿔주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재, 지난 대선이 그런 대선이었는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리 언론은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며 양측이 모두 나쁘다는데 사활을 걸었고 잘 먹혀들었기에 결국 이 정부가 아슬아슬한 표차로 탄생했습니다.
제가 님께서 하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이정도로 해석됩니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선거에서 나는 바꾸는 쪽을 택했다.. 이것이 왜 '가치'가 아니냐..."
이제껏 하신 말씀이 님께서 스스로를 확실히 중도라고 생각하고 나는 정치란 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이며, 평생을 그런 관점에서 정권을 바꾸는데 기계적으로 투표하셨다는 말씀인가요..??
저는 이런 분이 많지도 않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하는 투표인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민주당 공화당도 그놈의 그나물인 것 같으면서도 국내외 정치에서 상당한 차이를 느끼게 만들어 주는데, 우리 민주당과 국힘당이 그놈이 그놈이다..? 현실인식의 부재를 이넘이나 저넘이나 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별로 고민하지 않은 선택을 합리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 그래서 저는 헌법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드렸습니다.
우리 헌법의 정치,사회,경제,외교,법치에 대한 관점과 그와 조금 다른 (주로 2번지지자들에게서 보이는) 관점들도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는 님께서 그중 어떤 쪽이 마음에 드시는지 말씀해주신다면 논의가 훨씬 생산적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번 댓글에서는 그 부분을 아예 빼시고는... 제가 드린 말씀을 공감할 수 없다, 지지하지 않는 당을 강요한다, 드릴 얘기가 없다고 마무리 짓고 계십니다.
제가 굳이 헌법적 가치에 대해 풀어 설명드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관점이 세워지면 내가 어디를 지지할지, 어디를 지지하면서도 어떻게 비판해야할지가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정자본주의와 복지국가를 지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당연히 민주당이 항상 그런건 아니기 때문에 그 속에서도 (정확한 표현은 아니나)경제민주화를 추구하고 보편복지를 추구하는 의원이나 세력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노통을 포함한 민주정부는 권위주의적 상명하복의 행정시스템을 포기한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부의 정치력 부재로 고심해왔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도 지속적으로 감사원,검찰,기재부등 자신이 임명한 수족들의 반발에 지나친 정치력 소모를 겪어 왔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은 여러 새로운 보편복지의 개념들을 경기도라는 대형 자체단체 차원에서 실제로 실행해 봤으며, 늘공들에게 어떻게 일을 시키는지 확실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렇기에 제 기준에서 이재명은 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적절히 실현시켜줄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윤은 이미 검찰시절에 가진 권력을 합리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모습으로 출세하였고(이 부분은 특수수사에서 검사로서의 역할에는 적합한 측면이 존재합니다), 총장이 되어서는 극단적으로 정치적 목적으로 이를 사용했습니다. 이후 후보가 되어서는 경제, 사회, 정치, 외교적으로 어떤 측면도 고심해서 안정적인 공약을 내놓기 보다는 즉흥적인 공약을 함부로 던졌다가 회수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윤에 대한 비평은 하루내내 욕으로 채울 수 있겠지만 그건 의미 없으니 그만하고..
그러니 제 말씀은 님께서 민주당 지지자가 득시글한 빈댓으로 대응하는 간편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이곳까지 와서 굳이 본인이 2번임을 밝히고 글을 쓰시니... 대화의지는 가지신 것으로 보이시니 한번 입장을 말씀해주십사 하는 겁니다.
3. "뭐든 사람들은 기존에 익숙해진 것에 큰 변화가 온다고 생각하면 겁이 나는 법입니다.
이게 좋은 결과가 나올지 안 좋은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안 좋은 결과를 생각하면서 반대를 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게 현실이 될지 반대가 될지는
돼봐야 안다는 겁니다.,"
5세입학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5세 입학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왜 반대할까요. 일단 정책 목적과 정책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단 정책으로 달성하려는 목적이 뭔지 알 수 없어요. 대신에 발생하는 문제점은 그득하죠. 당장 19년생과 18년생이 겹치는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지...알수가 없죠.
문제점을 극복하면 뭐가 좋아지는지는 정책추진자가 설명을 해야죠.
용산행도 문제점과 비용에도 불구하고 추진했죠. 공약도 아닌데... 이 정부들어서 계속 이런식이에요. 문제가 생기는데 무시하고 진행하죠. 합리적 수준의 토론이 이뤄지지 않구요.
안좋은 결과를 생각하고 반대하는게 아니고 좋은 결과를 충분히 이해갈 수 있게 설명하지 않고 추진하기 때문에 문제인겁니다. 밀실에서 천재(나 법사)들의 야합으로 이끌어가는게 민주주의가 아니잖아요. 아무도 모를 일은 안하면 됩니다. 최소한 시행하는 사람들은 어떤 결과를 예측하고 기대하면서 끌어가야죠.
'그냥' 이네요.
못하면 바꾸면 된다? 그럼 5년 동안 실정의 영향은 어떡하구요?
못할 가능성이 높은 쪽은 뽑으면 안되죠.
못할 가능성은 과거 이력을 공부해 보면 알수 있구요.
윤석열 뽑은 사람들은 그 실정의 영향을 못했다고 판단했으니까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경찰국 신설, 대통령실 채용비리, 대통령실 인테리어,관저 지인이나 후원업체 수의계약 이런 일들만 해도 7080시대에나 있음직하지 않나요? 하는 일 족족 다 민주 국가 시스템 아작내고 있는데 안보이신다니 저로선 이해가 안되네요 이래도 모르시겠다고 하면 저랑 다른 사고체계를 갖은 분이니 더이상의 댓글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굥정한 세상 마음껏 누리고 사시면 됩니다
문재인 채용비리도 여러명 있다는 얘기도 있고, 인테리어는 개인 취향이고, 수의계약 건은 문정권에도 말이 있었는데 청와대는 문제없었다고도 했었죠. 결국 어느 당에서도 나온 거 다른 당에서도 똑같이 해왔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제가 우리나라 선진화시켜준다는데, 좋은거아냐?"라는 친일파 생각 그대로네요.
문재인때 채용비리 있었으면 이미 백번을 털렸을듯한데.. 평상시 어디에서 정보를 왜곡해서 듣고 판단하는지 뻔하네요.
일본 혐한 애들이 주로 하는 말이 그겁니다.
'반일은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서'
'조작된 반일 역사도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서'
실상은 일본 문제는 아주 개삽질만 아니면, 정권 지지율에 큰 영향이 없어요.
민주당 찍은 애들이 주로 하는 말이, 저 같은 사람을 친일파, 일본인이라고 하죠. 랑 다를 말이 없어요.
저는 혐한하는 애들 신경도 안 씁니다. 한국 좋다는 일본인들하고 친하게 진해면 되고
그게 많으면 많을 수록 혐한 하는 애들은 도태됩니다.
한국에서 불매 운동이 일어 났을 때 한국인들의 이중성으로 쪽팔리는 짓을 하는 거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줏대있게 하는 사람을 단 한명도 본 적이 없어요.
"야~! 그거 일제 제품이야~ 쓰지마!" 얼마 안 지나면 "스시 먹으러 갈까?" 이러죠.
중요한건 일본은 한국의 정치판을 흔들수 있는 주요 요소가 아니란 겁니다.
그리고, 일본의 혐한은 절대 도태되지 않아요.
그렇다고, 님에게 일본인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일본 제품 불매를 강요하면 안되죠.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쌍팔년도 아닙니다.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죠.
각자의 사정도 모르는데, 그들의 줏대까지 찾아 비난할 필요가 있나요?
사정을 알아 달라는 것도 아니라서 이 말 하기에도 웃기긴하지만 1번 찍는 것도 강요를 하면 안되죠.
각자 알아서 투표하는 거잖아요. 쌍팔년도 아니잖아요? 자식들 패면서 까지 어디 투표하라고는 못하죠.
1번 찍는 사람도 있고, 2번 찍는 사람도 있죠.
쌍팔년도 군대도 아니고,
누가 김히 투표를 강요 합니까???
님은 누가 투표를 강요하면 따라해요???
각자 자신의 의사대로 투표하는 겁니다.
찍고 후회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거죠.
그런데...
''자식들 패면서 까지 어디 투표하라고는 못하죠.'' <---- 님은 이런 경우 봤어요???
답댓글 님과 주고 받으면서 느낀건데, 왜 극단적인 예만 듭니까?
여러명과 답댓글을 주고 받으니, 감정이 격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런 경우가 있거든요.
만약, 제 생각이 틀렸다면 미안합니다.
본인이 경험을 안 했다고 경혐을 겪은 사람들을 극단적이라고 하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얘기하다 보면 감정은 격해질 수 있죠.
미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 썼던가 님이 오독을 잘 하던가 둘중의 하나네요.
[얘기하다 보면 감정은 격해질 수 있죠.
미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저 웃고 말렵니다.
바이~
못해서 다른 사람 뽑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 뽑았을때의 결과도 예상하고 찍었어야죠...
예를들어 문통이 못해서 윤석열을 찍을수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윤석열을 뽑았을때 어떤 일이 일어날것인가는 생각해야죠... 그래서 이번엔 2찍이 예상되는 주위사람과 부모님 엄청 설득해서 1번 찍게 만들었습니다.
그러고 여론조작하면 아무일없는거처럼 됐으니, 아무생각없으면 살기편했던거 맞습니다.
물론 하층민들은 소리소문없이 죽어나갔죠.
그때 건설업자들, 개발업자들, 한나라당,새누리당은 다 살기 편했습니다.
결국 가치관이 다르니 주위에서 받아드리는 것도 다르겠죠. 다름을 인정합니다.
제가 느꼈던 부분과 답주신 분이 느꼈던 부분은 다르네요.
결국 귀 닫고 보고싶은 것 보시고 할말만 말씀하시는군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생존관점 어느쪽이 생존이고 죽음인지 어떻게 아냐와 대다수를 기준으로 봤을 경우에 생존에 이득이 있다고 생각한 쪽이 더 많이 기울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이 약자를 죽이는 사람으로 보신다면 저도 더 할말은 없습니다.
생존권을 위협받고, 기본권이 무너지고, 자신살겠다고 발버둥치는게 짓밟히고... 이렇게까지 자세히 설명드려야 이해하실만한 성질이던가요?
독재를 하거나 경제적으로 누르거나 했나요? 국힘 정권 잡은지 3개월 됐지요?
누가 인권 말살이 됐고, 누가 학살이 됐고, 누가 독재를 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뭐가 짓눌리고 있나요?
역사를 배우면 알 수 있다고요? 그럼 역사 모르는 사람들이 국민의 반이 된다고 말하고 싶은 걸까요?
그래서 말했잖아요. "약한자들은 다수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가 본인에게 기본으로 깔린 철학이라면 2번지지하는게 당연하다구요
그때 대통령이었던 사람들 다 죄 받고 감옥에 있습니다.
잘못을 했으니 들어간 것이겠죠? 그래서 지금 그 행동을 지금 국힘이 하고 있습니까?
이명박, 박근혜가 죄를 지어서 감옥 갔으니 윤석열도 감옥갈 만한 사람이라는 건가요?
그럼 노무현 때부터 있었던 잘못된 것들 전부 문재인이 똑같이 한다는 건가요?
역사를 안다면 잘못된 게 있으면 고쳐나갈려고 하는 게 정상입니다.
위에 말한 부분이 지금 윤석열 정권에서 발생했나요?
왜 이명박 박근혜 때 있었던 사건들을 윤석열이 한 것 처럼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때 있었던 걸 문재인 탓이라고 하고 문재인도 똑같이 할거라고 얘기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윤석열이 그런소리 듣기 싫었으면 잘했어야죠. 나라 개판만들고 있는게 실시간으로 보이는데요. 말마따나 "문재인정부가 잘못했으니 윤석열이 잘하겠습니다" 라고하려면 시스템을 바꿀때 최소한 국민들 설득은 할수 있어야죠. 깡그리무시하면서요. 아니 자기가 하겠다고한 공약도 다 파기하면서요?
지금 대통령주변인사들 대부분 이명박때 사람인건알죠?
뭐 더이상 댓글안다셔도되요. 수준파악 끝났으니까
적어도 그럴 말씀을 하실려면 전정권보다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오고나서 얘기해주세요.
[윤석열이 그런소리 듣기 싫었으면 잘했어야죠.] 이런 소리 하실거면 애초에 이재명이 잘했어야지 같은 대답 받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못해서 윤석열이 대통령 됐네! 같은 얘기가 듣고 싶으신 건가요?
그런 말 할 필요도 없고 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장은 아비규환인데요? 교육정책 졸속발표하고 지금 교육현장 초토화됬죠?
걍 말마따나 지금 하고있는 짓을 문재인이 했다면 어땠을까요?
이재명이 행정 못한거 있나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때?
성남시장때부터 경찰조사받았죠? 그런데 지금도 군불 지피고 언론밖에 못까고있는데요?
세상에 무슨 수사를 '일자를 정해두고' 짜맞추기로 한답니까?
뭐 학교에서 당신같은 애들 지도 여럿하고있어서 말 안먹힐거 압니다.
결국 전정권하고 똑같이 하고 있고 문제없이 진행된 걸 문제재기 하고 있으니까요.
현장 아비규환은 어떻게 됐는데요.교육정책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어떻게 초토화 됐나요?
진보진영에서 갖고 있던 정책이 보수가 됐다는 이유로 초토화 아비규환이라는 말씀인가요?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그저 오답, 잘못 된, 지능이 낮은 식으로 폄하하는 발언을 하시는 분께 배움을 받으니 말이 안 통하겠죠.
지금 본인이 못알아듣잖아요. 제가 중간중간 설명스킵하고 넘어간 답변들이 있는데
그게 다 현재 지식측정하기위한 질문이었는데요?
최소한 교육의 '교'자도 모르는 사람이 지금의 교육부장관이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게 윤석열정부가 가진 철학부재의 산물이고요
그쪽당에 기대하신바가 있으셨겠지만 아직도 여가부폐지니 성범죄니 뭐하나 변한게 없고 앞으로도 변할일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왜냐하면 언론은 목표한 정권교체를 이루었고 이제 성차별이니 뭐니 관심이 없거든요 이제 언론에서 기사 안쓰기 시작하니까 아무일 없던것 처럼 여러 2찍분들이 가만히 있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변 할 일 없을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저쪽당의 의사결정체계에는 다양한 의견 수렴이나 토론 같은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권력자가 결정하면 따를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준석이나 다른 반윤쪽 인사들 어떻게 되는지 이번기회에 잘 지켜봐 보세요
그럼 정권 교체한 장본인이 문재인이라면 문재인 찍은 사람들도 책임지라는 겁니까
그러면 지끔까지 대통령 당선된 투표권들은 전부 책임 져야 되는 건가요?
본인도 책임 지셨나요? 어떻게 책임을 지라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본문에도 말 한 것처럼 그냥 윤석열이랑 국힘이 정치를 못하면 뽑았던 사람들도 돌 거고
당연히 민주당이 그 기회를 잘 잡으면 졍권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잘하면 지지하는 거고 못하면 돌아서는 게 투표죠.
자기가 뽑은 당이 정성화 되기위한 노력을 하는게 제가말한 책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분들은 많은 노력을하고있죠 이 사람들은 뭔가 의견을 내고 그게 이쪽 진영 대표 스피커들에게 까지 들어가게 합니다 아직 이재명 목 붙어있는것도 이 사람들 공이라면 공인거구요
민주당이 정말 서민을 위하는 방향으로 바뀐다면 한 걸음 더 가는거겠죠
평범한 사람들이 이정도 까지 할필요는 없겠지만
그저 잘하면 지지하고 못하면 돌아선다? 그런 자세로는 선거전엔 뭔가 해줄것처럼 하다가 당선되면 돌아서는 쓰레기 정치꾼들의 표 공장으로 평생 살뿐입니다
님포함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거 거를 능력자체가 없거든요
그러니 국힘당쪽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시라는겁니다
공약을 지키라고요 당당한 권리이기도 하구요
이런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님같은 분들이 많아지면 님께서 훗날 민주당으로 갈아탄들 민주당도 똑같이 할겁니다
정말 노력을 하고 있는 게 맞나요? 그냥 화풀이 하는 게 아니라요?
이게 마치 한국 응원단 가운데 앉아서 목터져라 일본응원하는 그런 느낌인가요? 미리 시물레이션 잘하셨네요 ㅋㅋㅋ
알아서 갈길 가시고 메모는 기똥차게 해놓았습니다
내 말의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한국인 아닌 것 처럼 하는 방식말이죠.
뭐 그럴수있죠. 국힘당 dna자체가 부일매국기반이니 거기 지지자들도 충분히 동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신 분이 왜 이런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님 글을 좀 곱씹어 보니 본인이 2찍한거 밝혔다고 다른 2찍들과 동일시 하지 말라는 거 같긴 한데... 2찍은 2찍이죠 ㅋㅋ 님이 투표하신 결과가 지금 너무 효능감 넘치게 나타나고 있지 않나오?
2찍해서 윤가놈 된 결과가 만족스러우세요? 이제 겨우 2개월 찬데 어떠세요? ㅋㅋㅋ 대체 지지율은 왜 고모양이랍니까? ㅋㅋㅋ
인간적으로 2찍하고 이렇게 당당하시먼 안되죠 ㅋㅋㅋ 게다가 1찍 본진에서 그러시먄 어떻합니까 ㅋㅋㅋ
그냥 고개 숙이고 사세요 앞으로 판단같은거 하지 마시길 바라구요 ㅋㅋㅋ아니면 그냥 놀던데 가서 노시든지요 ㅋㅋ
수고허세요 ㅋㅋㅋ
내 말의 반대되는 말에 일본인 응원이라는 말에 비유해서 한 말인데 그렇게 받아 드리셨다면 이해합니다. 오해할 만한 발언을 했군요. 미안합니다.
2찍이 쪽팔리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어떻게 모든 선택이 정답이 되는 세상이 어딨습니까. 허허
2개월에 지지율 별로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그 높은 지지율 가진 문재인 정권도 정권 교체 당한 입장에서
별로 의미없는 수치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1찍 본진인 거 자랑스럽게 말씀해주시니 클리앙의 위상이 아주 창창 할 것 같습니다. 허허
그냥 고개 숙이시라니... 타인과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낮잡아보는 행동은 좀 부끄럽다고 생각이 드네요. 허허 수소하십셔
지금 상황을 보시면서도 본인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다면 답 없는거죠 아무리 여기서 어떤 이야기를 듣더라도 소 귀에 경읽기가 되는거겠죠
제가 누군가를 함부로 낮잡아보는 성격은 아닙니다만 2찍은 특히나 여기서는 그런 취급 당해도 싸다고 봅니다
님도 예외는 아니겠죠?
[제가 누군가를 함부로 낮잡아보는 성격은 아닙니다만 2찍은 특히나 여기서는 그런 취급 당해도 싸다고 봅니다]
수준 잘 알아갑니다. ^^
그 높고 높다던 지지율의 전정권은 왜 교체 되었을까요?
참 신기한 현상입니다.
정권교체가 대단한 명분이 있다고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과연 그럴까요? 정권은 교체 되었으나 기득권은 교체된게 아니죠? 그렇기에 지난 역대 민주 정부들이 힘들었던건 아시긴 하는거죠? 실책이야 있겠죠 특히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던 부동산 정책 말이죠
근데 지금은 어떤가요? 2찍해서 부동산 방어 됐나요? 방어는 커녕 국제적 추세라는 핑계대며 아무 정책도 내놓지 않았죠 되려 임대차 3법 타령하면서 전정권 지우기에만 혈안이 되있죠? 정권 교체되었다고 뭔가 뾰족한 수라도 보이던가요? ㅋㅋ 오히려 각종 세금 오르고 민영화 추진에 서민들 살림살이 훨씬 힘들어졌죠? 게다가 코로나 방역 정책은 어때요? 맞게 가고 있다고 보세요?
2개월만에 성과를 바라는거냐고 되물을 작정이시라면 애초에 언급조차 하지 마세요 이미 방형부터 틀려먹었으니까요
지지율 신경 안쓰신다구요? ㅋㅋ
지지율이 의미하는 바를 알아야 신경을 쓰든 말든 하겠죠?
이래도 못알아드시면 위에 어떤분 말마따나 지능 문제 맞는거 같네요 ㅎㅎ
에이 모르겠고 그냥 2찍 하고 사세요 설득할 맘도 없네요 ㅋㅋ 그리고 부탁드리는데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마음 맞는 딴데 가서 노세요 공격당하는거 즐기시는 변태 아니시면 그냥 다른데 가서 노시는게 모두에게 좋아보이네요
5년동안 죽어라 용써도 안 떨어진걸 2개월만에 떨어트렸네요?
확실히 설득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를 이 글을 보고 알게 됩니다.
집 사고 싶은 사람들은 대출 안될까봐 굥 뽑았고
뉴타운 재개발에 진심인 사람들도 중단되거나 선정 안될까봐 자기 욕망에 투표한거고
부동산 가진 사람들은 자기 집값 떨어질까봐 굥 뽑은거 아니었나요? ㅋㅋㅋ
반대로 알고 계시네? ㅋㅋㅋ
부동산 가격 떨어진걸 굥 업적으로 밀고 계시네 ㅋㅋㅋㅋ
굥이 서민들 위해 부동산 떨어뜨릴 대통이었으면 노인복지 청년복지 방역예산 줄인건 어떻게 설명하실꺼죠? 법인세 인하해주고 다른 세금 올린건요?
애초에 방향자체가 부자우선 서민홀대죠
굥이 되서 부동산 가격이 내려갔다라... ㅋㅋ
그저 웃고갑니다
5년동안 집값 상승함
2개월 만에 떨어짐 - 이게 누구 공이든 떨어진 건 팩트, 전정권에서 안 떨어져서 너무 화가 나신 듯 합니다.
노인복지 - 20조 예산 들면서 어떤 노인복지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 하나 있네요. 노인 주택청약
청년복지 - 취업률 상승? 반대로 실업률 상승, 최저임금 상향? 알바 고용 줄어듬
부동산 올랐으니 청년주택으로 매꿀려는 행동, 실상은 실패
방역예산 - 헛돈 돌고 있으면 줄이거나 효율적으로 써야 된다고 봅니다.
돈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줘야
돈을 쓰는 것이겠죠.
기업들 작살내면 누가 투자하고 누가 소비하고 누가 기업을 키우고
누가 돈을 벌고, 누가 일 하겠습니까?
서민서민 하면서 지원해주는 건 누구 돈으로 나가는거죠?
부자들 돈 많으니 걷어서 서민들 도와주라는 건가요?
본인이 일 할 능력도 없이 받기만 할려는 행동은 국민 이미지나 까먹는 행위겠죠.
전형적인 2찍남 맞네요. 최선이 없으면 차선을 택해야지, 최악을 택하고 누굴 탓하나.. 쯧쯔..
뭐 그 결과는 알아서 감당하라고요.
지표를 따지자고 해서 지표를 갖고 오면 그거 저번 정권 탓이다 얘기를 하면 지표를 왜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계속 하락세를 겪고 있는 저출산도 전정권이나 이번 정권이나 똑같이 안 좋게 볼 겁니다.
그리고 지지율 지표 그런 거 다 떠나서 그렇게 잘하고 있다고 찬양 받고, 칭찬하던 정권이 왜 바뀌웠는지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 합니다. 이번 정권도 똑같은 짓 하면 또 다른 정권으로 넘어가겠죠.
전체적으로 다 떠나서 전 정권이 종합적으로 잘 했다고 하더라도 국민에게 가장 크게 와 닿는 부분이 실패한다면
그게 국민들에게 가장 크게 와 닿는 법입니다.
'부동산 보급을 적게해서 올랐다' 그러면서 '지금 집안사면 큰일난다'라고 여론 선동한게 보수언론이죠.
그게 맞는 결론이었던가요? 결국 지금의 영끌한 30대만 지금 피박쓰게 생겼죠.
현실은 전세계 과잉공급된 유동자산이 부동산으로 몰려서 부동산이 올랐던거고, 그걸 선동한건 현재 부동산을 모기업으로 둔 보수언론이죠.
뭐~ 전교1-2등하다가 3-4등으로 떨어지면 혼나는거고, 원래 전교 꼴찌가깝던애가 조금이라도 잘하면 칭찬받는건 당연한건데요. 근데 왜 기준이 정부따라 바뀌는걸까요? 그때 언론이 지금 윤석열대하는거 만큼 했으면 태평성대였을텐데요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면 좋아했겠죠. 다만, 집값은 떨어졌을 가능성은 지금보다는 없다고 봅니다.
금리 상승이 부동산 하락으로 가는 일반적인 경우는 없지만 현재는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5년동안 상승했던 지표가 금리 인상 하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잘된 일인지는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요.
기준은 당연히 지지하는 층 따라 다르게 느끼는 거라고 봅니다.
지금 언론은 저번과 다르다고 하지만 반대로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 언론에서도 지금 느끼시는 바와 같은 느낌을 받는 분들도 있을거고요.
그렇게 부동산오를때 '전세계가 다올랐다'라는 정보는 무시하고 '정부가 집값올렸다'라는 보수당과 언론의 주장만 퍼뜨렸으니 당연히 지금 금리인상이 집값하락인걸 이해못하시는거죠.
'금리상승하면 부동산하락으로 가는 일반적인경우가 없다'라는거 자체가 얼마나 무지했었나를 드러내는 워딩입니다.
이미 작년부터 '내년에 금리오르면 집값 감당못할거다'라는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였구요.
오히려 지금 금리를 더올려야하는데 부동산 하락시키기 싫으니까 억지로 버티니 외환위기급 외화유출이 벌어지고 있는거죠. 이게다 윤석열정부와 그 지지자들의 아마추어리즘 + 부동산으로 권력을 쥐고있는 국힘당 + 건설사를 사주로모시고 있는 언론탓입니다.
그 당연한 걸 내린 게 지금 정권에서 행동한 결과입니다.
'금리상승하면 부동산하락으로 가는 일반적인경우가 없다'라는 말이 집값 감당이 안된다는 말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금리상승 - 부동산 하락이 무조건 적이라는 말이 아니라는 뜻인데
그걸 금리 오르면 집값 감당 안된다 라는 결과를 내시니 제가 더 말할 부분이 없네요.
그렇게 2번 찍은 사람들을 내쳐리기 하지만 결국 내려치기 할 수록 그 별거없는 인간들에게 진 1번 찍은 사람이라고 시위하는 꼴 밖에 안됩니다.
제가 말한 경우 때문에 경제공부한 사람들은 다 헛배운 사람들이 된건가요?
금리인상 - 집값상승 한 통계가 있으나 통계학이 100%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금리인상 = 집값하락이 일반적인 경우가 되는 건가요? 사례가 있어도 말이죠?
https://www.google.com/amp/www.hanhodaily.com/news/articleViewAmp.html%3Fidxno%3D7030
이정도까지 떠먹여드릴만한 주제는 아닌데, 학습의지가 없으시니..... 음의(역)상관관계가 뭔지 공부하시고 찾아보세요
음의(역)상관관계가 아닌 경우도 있다고 얘기하는데도
하고 싶은 말만 반복하시니 정말 재밌네요.
금리 상승 - 집값 하락 -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일반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라고 말하는데
그게 공식과 상관관계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배우신 분께서 설명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좀 배우게요. 누군가를 가르치는 분이라고 하셨잖아요.
공식이 있으니 상관관계에 따라서 제가 말한
금리 상승 - 집값 하락은 무조건 적으로 맞는 말이어야 된다는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