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에서 양식으로 생참치를 먹을 수 있다는 정보를 확보하고...먹으러 다녀왔습니다.
7만원 짜리로 예약을 했다가....기왕 내려왔는데, 비싼거 무 보자~ 해서..
10만원짜리로 바꾼다고 했더니...사장님이 "예??????....예" 제 느낌엔...(이걸 먹겠다고??? 응 ???)의 느낌이였습....니다..
양식에 성공했다는..바로 그 챔취~~~
전복 알갱이 많이 넣은 전복죽 부터 나오구요.. 일부러 조금만 먹었습니다.
참치 튀긴거랑 샐러드...역시 두어점 먹고 참았습니다 !!
본격 스타트 !!!!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냉동과는 완전히 격이 다른.....!!!!
사장님이 소문나면 안된다 켔습니다. 돈 벌려 하는게 아니라 내려와서 그냥..하신다고 했습니다.
점심시간이였는데 저희 테이블만 있었고.. 참치 외 다른 튀김이나 그런거 음습니다. 그냥 참치만 나옵니다만.....
혼자서 맥주 4병 + 사케 큰거 한잔, 같이 먹은 눔은 콜라 4병...(배불러서 저녁 고등어회 몇점 못 먹었습니다..ㅠㅠ)
왕복 900km, 11시간 반 운전한건 안 비밀...ㅠㅠ
게시판 언급 힘드시면 쪽지로라도 가능할가요 ㅎㅎ
서울에서 가면.. 왕복 11시간이 아니라... 더 걸릴 듯 싶은데..
고맙습니다
여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