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랄라님 챌린저가 좀 그렇긴 한데, 125mm 날탄을 실전에서 막은 몇 안되는 전차이긴 합니다. 어차피 전차의 무장은 120mm/L55로 거기서 거기이고. 방어력은 통상 중량 보면 되는데. 전차 중량 면에서도 M1A2, 레오파드2, 챌린저3 최신형들이 보통 62~68톤 정도인데 반해서, 흑표가 50톤 중반이라 좀 아쉬운 면은 있습니다. 노르웨이 수출형 모델이나, 터키가 기술가져가서 자체 개발하려던 모델의 중량은 모두 60톤이 넘어가죠. : ) 터키 에르도안이 터키 짓만 안했어도, 이번 딜이 터키로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천만 다행입니다.
셀빅아이
IP 125.♡.200.218
07-31
2022-07-31 2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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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굥멸기원5년
IP 175.♡.197.203
07-31
2022-07-31 2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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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보다..한참 웃었네요 ㅋㅋㅋ
IP 58.♡.99.245
07-31
2022-07-31 21: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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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산처럼 납기일 잘 맞추거나 조기 납품하는 사례가 세계적으로 흔하지 않죠. AS나 교육요원도 보내주고. 방역물자 선물도 보내주고. 초기 창정비 기술까지 다 전수.
이맛클!! 배달의 민족은 독일 딜리버리DH히어로로 인수되었습니다! 게르만민족!ㅎㅎㅎㅎ
터키의 경우에도 그 기술 가져다가 아무것도 못했으니, 한국으로서는 돈만 잘 받은 좋은 거래였습니다. 자체 파워팩도 결국 못만들어서 또다시 한국에서 파워팩 구매하겠다는 상황이구요. ㅋㅋ
챌린저는 K2도 아니고 K1 수준에서 박살 낼 수도 있을 듯 한데 말이죠...
그래서 “영국인으로서 애국심은 있구나?”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영국인이라서가 아니라 레오파드2 만드는 그 회사 고문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회사 제품 띄우고 라이벌 제품 깎아내린 거죠
AS나 교육요원도 보내주고. 방역물자 선물도 보내주고. 초기 창정비 기술까지 다 전수.
허허허, 송성문 선생을 논하시니… 이맛클 이옵니다. 엉클zen & ahn님!
대단합니다.
이건 뭐 자동 국뽕이 넘치네요...
이런 지지를 받으면 정말 탱크를 잘 만들어서 넘겨주고 싶어지는게 당연할 것 같습니다.
많이 만드는 김에 양산 뽕으로 우리 것도 업글 좀 많이 되면 좋겠군요.
폴란드에서 생산이 많이되어 흑표 수량이 600대가 되면 K2A1 업그레이드 사업에서도 채산성이 나오겠죠.
잘 되기를 바랍니다.
야 이미 래퍼드 18개국에 있고 부품조달도 쉬운데 왜 5000키로 밖에서 가져오냐 이군요.
근데 부품 조달이나 납기가 제때 안된다는게 핵심아니었나요?
별개로 전에 독일이 폴란드한테 좀 장난친적이 있었낭보군요 ㅎㅎ
자국산 주력 전차를 원하는 폴란드는 협상 레버리지로 흑표 땡겨왔다가 그대로 낙찰되버렸구요. ㅎ
"사고싶은데 납기 얼마나 걸립니까?" 질문에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로 답변이 시작... ㅋㅋㅋ
8년이면 전쟁 몇 번 끝나고 세상이 서너번 뒤집혀진 후겠어요.
#지구본연구소 #최준영박사 #폴란드
폴란드는 왜 한국산 무기를? 복잡해지는 유럽의 상황 [폴란드 특별편]
저 인간 구글링하면 다음과 같은 소개가 나옵니다
"Defence industry analyst and consultant specialising in Land Warfare.
UK advisor to KMW. Ex-British Army officer. Views expressed are my own. "
여기에서
" 영국 KMW 고문"
이게 포인트입니다
근데 KMW는 krauss-maffei wegmann 크라우스 마파이 베그만이라고 레오2 만드는 회사
레오2 만드는 회사에서 밥 벌어먹고 사는 놈에게 말해보라고 하니 당연히 흑표 구리다는 소리 나오는 거죠
니콜라스 드러먼드 트위터 링크 첨부
https://twitter.com/nicholadrummond
원출처 : https://gall.dcinside.com/m/war/277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