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경제학과 박사과정 근황 : 클리앙

모두의공원

서강대 경제학과 박사과정 근황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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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스

45,964

2022-07-31 15:01:03 1.♡.7.39

멋지네요

출처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164931?

그란디스 님의

댓글 • [39]

곰돌이

서강대 수준을 경제학과에서 매꿔줬네요

양웨인

선배님이 단단히 화가 나셨군요 ㅎㅎ

알베르트

저 학생의 말이 신 자유주의와 상통하는 것 같네요.
내가 지불하는 150만원이 그들의 400원보다 가치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kissing

쟤는 대학에 어떻게 들어간거죠? 개나소나 받나주나 ㅋㅋㅋ

그란데

@kissing님
점수만 따면 입학은 되니깐요

kissing

@그란데님 면접은 없는건가요? 저런건 면접에서 걸러야할텐데 학교 욕 덜 먹이죠.

kissing님// 면접에서 저런 본색을 드러낼 거라 생각하십니까

kissing

@님 애들은 티가 납니다. 지 얼굴 까발려지는 인터뷰에서도 저정도로 티를 내는데 평소에는 티가 안날까요. 생각보다 멍청한 애들이 많아요. 그런애라도 걸러내야죠.

kissing님// 대학 입학 면접이 저런 거 잡으려고 작정하고 하는 면접도 아니고 시간도 짧아서 거르기 쉽지 않습니다.

수퍼오션

@님 거를 의지도 마음도 없다고 봅니다. 점수 좋고 학비 잘 내서 좋은데 취업히거나 유학 가서 학교 순위 높여주면 되겠죠

시베리안허세킹

@kissing님 모모 학원에서 열씨미 공부했다고 합니다. 유튜브 광고에서 봤어요. ㅎㅎ

이런개후라이

@kissing님
저런 애가 커서.....굥, 우병우, 안농운 같은 노미 되는 거시지요 딱 세상물정 모르고 공부 딱 하나만 잘하는 ...

돌격돌진돌파

와....박사과정 저 분 진짜 멋있네요.
주절주절 쓰지 않고 짧은 글로 촌철살인.

CHILD

같은 학교 다른 생각... 귀하네요..

Ha-Ha

@CHILD님 얼굴봤네요.저 학생은 부끄럼이 없군요. 그리고 한시간에 150만원은 무슨 얘긴가요?

Keron

@Ha-Ha님 1인당 수업료 x 인원수겠죠

이니즈

수십명이 한시간 듣는데 150만원 이라는 계산은 합계로 따지고, 노동자 수십만이 시급 400원을 올리면 그 가치가 얼마가 되는지는 왜 개인별로 접근하는지부터 논리의 근본이 없네요.

kissing

@이니즈 님 극한의 이기주의라고 봐야할거 같아요. 마인드가 아주 중국인 뺨 때리네요. 중국인들이 그렇데 이기적이던데.

가을아빠

어그로 하나가 관종질 하는건데 그걸 기사화해주는 언론이 ㅂㅅ이죠

Twinkle

Tv 출연자 블로그에 가 보니 아직도 변명하고 있던데
나는 노답이다를 보여주네요

멋진상우

저 아이는 앞으로 학교를 어떻게 다닐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돼지인하님 지금쯤이 제일 기세등등 할때 이지 않을까요?
졸업하면 새로운? 세상을 맞이 할 겁니다.

둘째아들

중고등학교 때 일베하던 친구들 아주 많습니다 특히 남중 남고 나온 애들은 거의 대부분이죠

서강학파!! 살아있다!

원근법

400원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150만원의 교육을 빋는다고 해도 깨우침이나 배움의 깊이가 결코 깊다고 할수 없겠네요!!!

zerosoo

저런 부류는 아휴 꼴도 보기 싫어요

potatochips

저에게 인사권이 있다면 저 학생은 절대 채용안합니다.

V for vendetta

@potatochips님 채용해서 최저시급으로 계속 써먹어야죠.. 물론 저사람 임금인상은 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jijlij

동문인데 부끄럽고 자랑스럽네요

그린내

코로나 학번이 사람들 못 만나서 그런지 문제가 특히 심각한 것 같네요.

2학년이면 작년이니 비대면 수업 한창할때고..

CaTo

역시 박사는 다르네요 !

바닐라플랫화이트

저 박제된 2학년은 전형적인 이준석 논법을 쓰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Oxygen

이 학생 블로그가 있군요
기사로 인한 논란에 대해 최근 블로그 발언 글이 있어서
https://blog.naver.com/baeckdd/222828746840
링크 걸어 봅니다.

글 초반 구절에
"시끄럽게 시위하는 청소 노동자들을 지지할 수는 없다."
참...글이 어이가 상실 되네요

vidovit

Oxygen님// 블로그 다 읽었는데, 답 없는 분이네요.

“내 삶을 이어가기도 힘든데 다른 사람들의 임금 인상을 의무적으로 도와야 하는 것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 우리도 이 친구의 취업, 학자금 대출 상환을 의무적으로 도울 필요가 없지요. HR 담당자들은 서강대 출신의 이 친구 이름을 꼭 기억하셔야겠어요 ㅎ

Oxygen

@vidovit님 논쟁도 자신 있나봐요 카카오오픈방까지 걸어 둔걸 보면,
기업들이 알아서 거를 수 있게 해 줘서 땡큐라 해야 할지 그러네요 ㅎ

토우의집

우리나라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란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열광적인 판매고를 올렸었다는게 신기할다름...

-Momo-

뭐 전국민이 40대 40으로 나눠져있는데 한 사람으로 조직을 특징지으려는건 무의미하지요.

지천무하

그 수업료 150만원을 벌기 위해 너희 부모님은 시급 400원이 더 필요한 거란다.

사일로

저학생은 취업을 해서 파업을 하면 안되겠네요
연봉 몇백 올려달라고 파업 하면
사측은 몇백억 손실인데 비교가 안되잖아요

400원과 150만원
500만원과 몇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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