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진짜 욕나오게 가격 올렸죠. 관람객이 적어서 올렸다... 로 이해했는데 이제 많이들 찾아오면 다시 가격 내려보던가요... 지금 영화 가격은 완전히 미쳤죠.
ShockWave
IP 218.♡.86.42
07-31
2022-07-31 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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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깎는노인님 내릴 생각은 없어보이는게.. 월 1000원짜리 구독상품 광고만 겁나 하더만요 늬들이 적응해야지 어쩌겠어~ 로 받아들여서 당분간 아이맥스용 대작안나오면 갈 일 없을듯 합니다
폭풍의눈
IP 58.♡.30.216
07-31
2022-07-31 08: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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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는것도 좋고 저 금액이 부담되는 것도 아니지만 극장들 특히 cgv가 괘심해서 영화 보는 거 줄이는 중입니다 요
redwolf
IP 121.♡.44.208
07-31
2022-07-31 0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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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일본 영화계와 비슷해지는 기분이에요 . 일본영화계가 어려웠던 이유중 하나가 극장비용이 너무 비싸서 극장을 안가다 보니 실사 영화들이 줄줄이 수준이 낮아졌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 우리도 그길을 가려는 건 아닌지 … 물론 이제는 OTT 시장이 있기는 하지만 ,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언론에서 부동산 떨어지면 뭔 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선동하더니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어디서 주워듣고 부동산을 여기저기 끼워넣고 있네요. 오히려 부동산 받치려고 저금리 유지하면서 물가 떨어뜨리지 않는 바람에 생긴 고물가 유지로 인한 실질임금감소가 소비를 줄이는 거지만 언론은 모른체 하죠.
미원면성대리
IP 210.♡.145.37
07-31
2022-07-31 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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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관람했습니다. 저는 재밌었어요. 개봉당일 문화가있는날 할인으로 7000원, 어제 오늘은 스크린x 조조로 각 12000원씩이었고 역시 스크린x의 박진감이 더 좋더군요. 어제는 정 중앙 g열이었고 오늘은 j열에서 관람했는데 세번 중 오늘 본 게 제일 재밌었어요.
AndD
IP 211.♡.56.4
07-31
2022-07-31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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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이 영화 보면 6만원에, 팝콘까지 하면 7-8만원인데 넘나 부담이죠
crusian
IP 203.♡.66.114
07-31
2022-07-31 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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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할인 같은 거 쓰면 여전히 할인해서 볼 순 있습니다만 그것도 대부분 1인이나 2인 커플 기준에다가 매번 이용할 수도 없는 거고 커뮤니티들 핫딜 게시판 자주 쓰는 분들이야 어찌어찌 정보를 얻어서 저렴하게 가겠습니다만 그것도 일부 네티즌 한정이죠
영유아나 어린이 포함 가족 단위 영화 관람은 특히 체감이 엄청나게 될 겁니다 차라리 ott에 나오는 애니메이션들 보여주거나 유튜브를 보여주거나 그러고 마는 가족들도 많으리라 봅니다
cornerback
IP 1.♡.110.67
07-31
2022-07-31 16: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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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자체도…… 저는 어제 극장에서 봤는데… 매우 평이했습니다 극장에서 보기엔 좀 아까웠네요
현재가 같이 금리가 가파르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OTT는 포기 못할 것이지만, 영화관은 포기하죠.
코로나도 이재 재유행하니 어쩌니
그러고 있고요
영화보는 것을 일년에 2번 정도로 제한해야겠어요
그만한 재미나 시간대비 대체할 OTT or 다른 소비처가 있다는 거지요.
저 역시 넷플릭스에 찜만 해두고 시간이나 여유가 없어서 미뤄두고 있는 컨텐츠가 많은데
지금 당장 극장에 달려가서 볼만한 메리트가 없다면... 뭐 굳이 극장까지 싶은거지요.
일단 심심하다가
주된 반응이더군요.
ㅡ
역사고증을 저렇게 재미없게?
저 재밌는 소재로?
ㅡ
뭐 이런 정도 같아요.
명량보다는 흥행 못할거라고 보더군요.
진짜 이 돈이면 더보태서 보고 싶은 책 한권 사고 말죠.
한산 보고 싶긴 한데 OTT에 풀리면 그냥 그거 보려구요.
탑건 메버릭 이후 올해 극장은 끝이라고 봅니다
내식구 한번 보면 근 10만원 깨지는데 (티켓 간식 주차등증) 부담스러 못가요
그리고 잔잔한 영화는 걍 집에서 vod로 넘게 소화하고 봐도 문제 없죠
내릴 생각은 없어보이는게..
월 1000원짜리 구독상품 광고만 겁나 하더만요
늬들이 적응해야지 어쩌겠어~ 로 받아들여서
당분간 아이맥스용 대작안나오면 갈 일 없을듯 합니다
요
8천원 시절이 언제적인대 아직도 8천원 애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그리고 전 아직도 15000원은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재미가 있으면 2만원이여도 보고 3만원이어도 봅니다. 지금도 3만원대 자리 있는건 아시죠????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순간부턴 너무 좋더라구요.
통신사, 카드 할인아니면 극장 안가게 되더라구요
12천원과 15천원 사이의 심리적 벽이 크게 느껴집니다.
조조가 만원 넘어가는건 충격이었어요
임금은 제자리라 돈을 고정비에만 다 지출해
여유가 없는 상황이 된거죠
그 상태에서 영화를 봐야한다면 한산스킵하고
비상선언이나 헌트를 보려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아요
여기에 팝콘에 콜라 사고 하니까 더 나왔음요
저번달엔 탑건2 헤어질결심 이번 달엔 한산은 마지막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인가 오후5시부터~오후9시까지 그날 봤네요.이날 반값이거든요.
넘나 부담이죠
영유아나 어린이 포함 가족 단위 영화 관람은 특히 체감이 엄청나게 될 겁니다 차라리 ott에 나오는 애니메이션들 보여주거나 유튜브를 보여주거나 그러고 마는 가족들도 많으리라 봅니다
저는 어제 극장에서 봤는데… 매우 평이했습니다
극장에서 보기엔 좀 아까웠네요
서비스 질도 사람 없어서 엉망이고 OTT에도 볼만한게 가득해서 안그래도 경쟁력 달리는데 티켓값 올리는건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ㅎㅎ 대단하더라고요
이제 왠만한 스케일의 영화 아니면 안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