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치매 어르신 모실 때는 가스!!! 전기 잘 살피셔야 돼요. 외부 출입문엔 시건 장치도 따로 하셔야 됩니다. 혹시나 겨울에 혼자 나가셨다가 실종되면 초대형 사고입니다요.
갈릭
IP 106.♡.194.2
07-30
2022-07-30 14:44:29
·
감사합니다
주주아노
IP 1.♡.192.217
07-30
2022-07-30 14:44:37
·
뭐 큰 틀에서는 괜찮지만 틀린 내용도 종종 있네요 뭐 하나하나 지적해야 될 내용은 아니구요
광자-_-
IP 49.♡.203.221
07-30
2022-07-30 14:47:52
·
좋은글이네요 스크랩 필수네여.
IP 211.♡.77.2
07-30
2022-07-30 14:49:06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P 180.♡.101.32
07-30
2022-07-30 14:55:11
·
저희 어머니께서 치매셔서 이 내용을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구립 보건소 치매센터에서 해주는 약값 지원 관련된 부분이 있고 건강보험공단에서 해주는 등급에 따른 지원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을 보니 부모님중에서 치매 의심이 드시면 보건소로 갔었어야 했군요. 저희는 결국 어머니가 매번 가시던 병원으로 가서 진료 받느라 거의 한 6개월을 보냈네요. 워낙 사람이 많고 교수가 진단을 내려주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냥 쉽게 치매 진단이 나오지도 않았고 무슨 할 수 있는 다양한 거 다 해보고 나서 결국 치매 진단이 나오니 허무했었네요.
약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결국 점점 더 나빠지긴 합니다.
같은 질문을 2시간에 10번이상 하시거나 고집을 피우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보호자가 매우 힘들어지는데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저런 일들을 잘 적응시킬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저희는 최대한 아버지께서 감당하셨는데 이제 한계가 오셔서 이제 건강보험쪽은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IP 223.♡.11.162
07-30
2022-07-30 15:01:22
·
우와...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파아워유저
IP 210.♡.59.40
07-30
2022-07-30 15:09:40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탕골
IP 175.♡.204.90
07-30
2022-07-30 15:18:32
·
개인시설보다 법인시설을 선택하라는 정말 복불복입니다. 제가 요양원 수십군대를 돌아봤는데 누가 오던말던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돌보지도 않는 모습을 수두룩하게 봤습니다. 식사시간, 자유시간 등등. 정말 찾아가서 꼼꼼히 살펴보고 입소 후에도 이야기 들어보고 중간중간 체크해봐야 합니다. 물론 초반에만 빤짝하고 내버려두는 곳도 있으니 주의 하세요.
6끼
IP 221.♡.153.11
07-30
2022-07-30 17:11:08
·
@바탕골님 공감합니다 노인복지 11년차 재직했습니다 오히려 법인을 피하는게 더 상책입니다 왜냐? 이사들이 죄다 초꼰대,뜰딱이라 아랫 사람. 특히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를 부품 취급합니다. 그런 취급 받는 사람들이 아르신들께 잘 할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Scamer
IP 175.♡.94.37
07-30
2022-07-30 16:00:33
·
종교단체에서 하는게 진짜 좋습니다 기독교 말도많고 탈도많은 모 교단에서 운영하는곳에 할아버지 모셨었는데 시설도 좋고 일하는분들이 진심으로 하는게 딱 보일정도였습니다 무교이신분들은 어렵겠지만 종교있는분들은 해당종교쪽 단체에서 운영하는곳을 우선으로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ggo~man
IP 210.♡.151.196
07-30
2022-07-30 16:01:51
·
요즘 CT로 치매 판정 쉽게 안해줘요
Raspberry_field
IP 223.♡.94.135
07-30
2022-07-30 16:11:23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쥐돌스
IP 124.♡.126.71
07-30
2022-07-30 16:57:59
·
김대중 대통령이 2002년인가 815광복절때 장기요양 정책을 천명하셨고 노무현정부때 1년에 100개소이상 요양원신축을 지원했었죠 아직 서비스질이나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산적하지만 장기요양 인프라 좋아졌습니다~
치매가 의심되시면 일단은 치매센타로 먼저가세요. 치매센타검사는 3단계로 나뉘는데 처음 검사만 무료고 2단계 3단계는 무조건 무료는 아닙니다. 처음 검사에서 점수가 낮으면 2단계 인지검사로 진행됩니다. 보통 어르신들은 피부양자일 경우가 많은데 그럼 부양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혜택 볼수 있는 정도가 달라요.(이 구간이 낮은편입니다) 약값지원 역시 마찬가지. 헤택못받는 소득수준이더라도 기저귀 지원은 받을수있어요. 병원마다 차이있겠지만 작년에 검사하셨는데 혜택 못받아도 인지검사비가 10만원정도 CT가 13만원?정도로 많이 비싸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치매센타 통해도 소득수준 높은 분들은 몇 만원 차이 안나니 1차검사는 치매센타에서 하시고 2,3단계 빨리하고 싶으시면 검사빨리받을수 있는 병원으로 가셔서 진단받으시는게 좋을꺼예요.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알려줍니다. 아..물론 가시려는 곳이 3차병원수준이면 가격 차이 많이 납니다.3차병원은 예약잡으려면 치매센타보다도 더 기다려야 하고 CT / MRI/ PET CT 3가지 봅니다. 치매센타는 치매센타와 연계된 병원에서 인지검사하고 ct찍기까지 보통 1달이상 딜레이가 됩니다.
배고픈냥냥
IP 175.♡.196.45
07-30
2022-07-30 22:11:18
·
감사합니다.
디그리타입
IP 58.♡.231.35
07-30
2022-07-30 22:23:19
·
스크랩을 하ㅐ야하는 손길이 서글프네요
라그랑지포인트
IP 118.♡.132.45
07-30
2022-07-30 22:34:59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간비느님
IP 222.♡.166.62
07-30
2022-07-30 22:35:32
·
감사합니다.. 저도 걱정이네요
숲 숨 쉼
IP 1.♡.229.13
07-30
2022-07-30 22:36:42
·
좋은정보 스크랩합니다 감사합니다!
_noname
IP 61.♡.40.14
07-31
2022-07-31 20:53:04
·
치매 진단은 받으셨는데, 지병이 있으셔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앞으로 일이 막막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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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출입문엔 시건 장치도 따로 하셔야 됩니다.
혹시나 겨울에 혼자 나가셨다가 실종되면 초대형 사고입니다요.
틀린 내용도 종종 있네요
뭐 하나하나 지적해야 될 내용은 아니구요
이 내용을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구립 보건소 치매센터에서 해주는 약값 지원 관련된 부분이 있고
건강보험공단에서 해주는 등급에 따른 지원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을 보니 부모님중에서 치매 의심이 드시면 보건소로 갔었어야 했군요.
저희는 결국 어머니가 매번 가시던 병원으로 가서 진료 받느라 거의 한 6개월을 보냈네요.
워낙 사람이 많고 교수가 진단을 내려주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냥 쉽게 치매 진단이 나오지도 않았고
무슨 할 수 있는 다양한 거 다 해보고 나서 결국 치매 진단이 나오니 허무했었네요.
약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결국 점점 더 나빠지긴 합니다.
같은 질문을 2시간에 10번이상 하시거나
고집을 피우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보호자가 매우 힘들어지는데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저런 일들을 잘 적응시킬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저희는 최대한 아버지께서 감당하셨는데 이제 한계가 오셔서
이제 건강보험쪽은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왜냐? 이사들이 죄다 초꼰대,뜰딱이라 아랫 사람. 특히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를 부품 취급합니다. 그런 취급 받는 사람들이 아르신들께 잘 할까요???
기독교 말도많고 탈도많은 모 교단에서 운영하는곳에 할아버지 모셨었는데 시설도 좋고 일하는분들이 진심으로 하는게 딱 보일정도였습니다
무교이신분들은 어렵겠지만 종교있는분들은 해당종교쪽 단체에서 운영하는곳을 우선으로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다만 CT에 하얀점이 나오면 치매판정이라는 말은 정보가 부족하네요.
아마도 혈관성 치매를 말하는 것 같은데 출혈성 뇌졸중이 아니면 하얀 병변이 보이질 않겠죠.
그리고 치매진단에 있어 뇌영상은 참고소견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의 엄니께서도 종합병원서 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험공단에 신청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엄니와 약 4분거리에 살고있고요
아직 활동은 하시는데 기억이 돌아왔다 안돌아왔다 하시는군요
저의 엄니는 방문요양 또는 주간보호 시설을 이용해야겠습니다.
조금더 일찍 귀한정보를 알았더라면 좀더 좋았을것을 그래도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치매센타검사는 3단계로 나뉘는데 처음 검사만 무료고 2단계 3단계는 무조건 무료는 아닙니다.
처음 검사에서 점수가 낮으면 2단계 인지검사로 진행됩니다.
보통 어르신들은 피부양자일 경우가 많은데 그럼 부양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혜택 볼수 있는 정도가 달라요.(이 구간이 낮은편입니다) 약값지원 역시 마찬가지. 헤택못받는 소득수준이더라도 기저귀 지원은 받을수있어요.
병원마다 차이있겠지만 작년에 검사하셨는데 혜택 못받아도 인지검사비가 10만원정도 CT가 13만원?정도로 많이 비싸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치매센타 통해도 소득수준 높은 분들은 몇 만원 차이 안나니 1차검사는 치매센타에서 하시고 2,3단계 빨리하고 싶으시면 검사빨리받을수 있는 병원으로 가셔서 진단받으시는게 좋을꺼예요.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알려줍니다.
아..물론 가시려는 곳이 3차병원수준이면 가격 차이 많이 납니다.3차병원은 예약잡으려면 치매센타보다도 더 기다려야 하고 CT / MRI/ PET CT 3가지 봅니다.
치매센타는 치매센타와 연계된 병원에서 인지검사하고 ct찍기까지 보통 1달이상 딜레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