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이다 아니다는 저는 관심없어요.
두 가지만 따져요.
1. 능력부족
안건 만들기, 사건을 풀어가는 능력이 똥망이예요.
거수기나 대변인 정도만 할 줄 알아요.
담론을 이해 못하는건지, 다른 생각이면 뭐가 왜 다른지 설명을 못해요.
적힌 것만 잘 읽어요.
초선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도 해요.
초선이라도 잘 하는 사람은 잘 해요.
본인 능력이 부족하면 시의원이나 구의원부터 했어야죠.
청와대 대변인이었으니 국회의원 정도 해야지 뽕이 들어간 게 아닌가 싶어요.
2. 보은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 덕분에 정치에 입문했어요.
그리고 그것 밖에 없어요.
문재인팔이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어요
할 수 있는 것도 없고요.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나왔을 때, 뭔가 할 것 처럼 하더니 눈에 띄지도 않았어요.
대통령 후보 선출 시기엔 이낙연계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그쪽 편에 있었어요.
너 도움받은 거랑 국가와 국민의 미래랑 뭐가 더 중요한지 판단을 못해요.
인기와 시류에 편승하라는게 아니예요.
본인 생각과 신념이 있으면 명확하게 밝혀야 해요.
본인이 왜 정치를 하는지 본인이 알아야 해요.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라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지금 뭐 하고 있어요?
국회의원 재목이 아닌데 단지 민주당이었다는 것 만으로 그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언급 한번 없는 이성만 의원도 잇죠
뭐하는줄 모릅니다...
같은 비판의 논리로, 이름있고, 5선이나 한 설훈 같은 경우는 5선이나 하는 동안 한게 없고 더 욕먹을 짓을 했고, 당 대표까지 나와서 컷오프되는 판국에도 고민정보다 덜 까입니다. 논리적으로 일관되지 않습니다.
설훈같은 사람은 과거 기골찬 모습도 있었지만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고 언급할 가치도 없어요.
고만정 의원은 최고위원 후보로 올라갔으니ㅜ말이 나오는 거예요.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니 언급해요.
나머지 의원들요?
2년 뒤 낙선운동해야죠.
완전체(?) 국회의원은 없고, 그나마 괜찮다 싶은 국회의원도 열손가락으로 헤아릴 정도면 나쁜 넘만 아니면 우쭈쭈 해가면서 활용해야 하는 겁니다. 이래서 쳐내고, 저래서 쳐내면, 남는 건 그래도 안 나가는 독종들인 수박에 페미밖에 없을테니까요. -_-;;
참 그래요. 누군가를 못한다고 말하려면, 자기가 좀 잘 할 수 있도록 돕던지 할 것이지
아직 국회의원 임기 많이 남았습니다... 어쩌라는 것인지..
돕지도 않으면서 선비질 죽입니다... 화살촉이나 다름 없죠.
마법의단어 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