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찍었다가 후회하는 사람을 놀리는 공감글을 몇번이나 보다 글을 남겨봅니다.
2번 찍은 사람에게 화가나는데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마음은 이제 멈추고 연대해야 하지 않을까요?
후회하는 그마음에 기대어 대화를 나눠볼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어서요.
화를 내야하는 대상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거죠.
예를들면
윤석열에 속은 마음이 들지? 설마 이정도 일 줄은 몰랐지
근데 속은게 윤석열인가 아님 국짐과 언론인가 생각해보는건 어때?
국짐에서 나오는 당내 권력 분배(권성동 꽂아주기, 부산시장 노리는 장제원 등) 와 국가 정책(방역, 환율, 물가, 마늘-중국 등)은 어떼?
언론에서 나오는 방역관련 늬앙스를 보면 어떠니?
짜증나지 않아? 윤석열이 아니라도 그당과 언론은 이렇게 흘러갔을거 같진 않아?
윤석열이라서 나라꼴이 이런게 아니라 언론과 국짐에 속아서 이런거 같진 않아?
윤석열 이후를 생각해보면 2번 찍었다고 놀리거나 화내기보다 시각을 바꿔 볼 수 있도록 이야기해보면 좋겠어요.
저부터 실천해볼게요.
민주주의 투표는 결국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이 많은게 힘이잖아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우린 그 반대로 가야 합니다
물론 잘못한 자들을 처단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하구요
그런데 전 모공에서 2번 찍었다고 욕을 한 글을 본 적이 없습니다.
또 2찍입니다. 바뀌는건 극소수고 그 분들은 알아서 바뀝니다.
2찍들이 책임을 지라는거죠~
책임지기 싫으면 좋빠가 구요
또 2찍할거예요.
자세히 물어 보세요 2를 찍어 후회하는게 아니라 굥을 찍어 후회한다고 합니다. 즉 다시 2찍겠다는 겁니다.
이용하지 않으면 이야기조차 못할텐데요
분리해서 생각한다고 분석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또 투표 질것 같으니요
절대 지 잘못 아니고 속았다고 발광하는게 2찍이죠
계속 증오하렵니다.
오년 동안 쌓아 놓은 도미노 탑을 발로 찬거잖아요.
무너뜨린 사람이 책임 지는 겁니다.
그들에게 한동훈과 이재명이야기 해보면 아직 멀었다고 느낄겁니자.
/Vollago
일단 후회나 생각을 바꾸거나할 그럴 뇌가 없구요
도움의 손을 내밀면 잡을 의지가 없거나 뒤통수 후릴까 걱정이라 그러고 싶지 않네요
나라가 망해도 그냥 그쪽 찍습니다.마음것 비웃어도 되요.
그나마 그 결정이 자기 자신에 피해를 입혀야 그나마 변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이 욕하지않는다면 결국 자기가 옳았다 할겁니다.
욕이라는 프레임이 적절치는 않군요.
6070 2찍은 점차 흙으로 돌아갑니다.
우려는 국짐과 기득권이 하는거죠.
언론 마타도어에도 0.7%차이였고, 출산율 현황 볼때 6070 2찍 사망표를 신세대에서 채우지 못하는 마이너스니까요.
정당하게 비판할건 비판해도 됩니다.
2찍은 성인인데, 면죄부를 받는 촉법소년들 취급은 곤란하죠.
박근혜 탄핵 이후 상승세 한국 이후 현재는 하락기를 체험중인데,
그 책임을 일본 정부 과거사 대응처럼 모르쇠하며 쏙 빠져나가게 두자는건 건설적이지도 않고, 무책임한 발상이군요.
면죄부 남발은 사이비 종교에서 보는걸로 충분합니다.
민주주의의 강점은 감정 공유가 아니에요.
책임지는 시민의식이죠.
혐오와 불관용과 몰상식을 관용하자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럼에도 2찍 감싸기 글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군요.
만약 한국이 현재 중국 같은 일당독재 소수 귀족정 같은 사회라면 님 의견이 더 받아들여지고 공감받을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