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올린 금리가 시장에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이 거의 9~12개월 사이라서 진짜 영향력은 10월 부터 보일겁니다 막판에 들어간 사람들은 고점대비 30% 이상 떨어지면 조만간 상환 압력 들어올거고 그러면 하방 압력은 더 강해지죠.. 그때 부터는 경매시작입니다
송도의 가장 큰 문제는 분양가죠... 지금 84타입 분양가가 8~9억대입니다. 주변 집값 떨어지기 시작하면 앞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들 미분양도 미분양이고... 입주 앞둔 신축 아파트들 입주때 중도금 이자 다 치루고 잔금 치루고 들어갔더니 집값이 떨어져있는 상태가 됩니다. 송도는 아파트 단지 규모가 다 커서 보통 1000세대 기본 넘는데 이러다가 입주 앞두고 쌓인 전세까지 안나가면 마피까지 나올거 같습니다.
더 무서운건 아직 시작도 안했죠
지금 84타입 분양가가 8~9억대입니다.
주변 집값 떨어지기 시작하면 앞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들 미분양도 미분양이고... 입주 앞둔 신축 아파트들 입주때 중도금 이자 다 치루고 잔금 치루고 들어갔더니 집값이 떨어져있는 상태가 됩니다.
송도는 아파트 단지 규모가 다 커서 보통 1000세대 기본 넘는데 이러다가 입주 앞두고 쌓인 전세까지 안나가면 마피까지 나올거 같습니다.
요
그나마 그 지인은 변동금리가 싸서 그거 하려다가 제가 작년에 전화로 제발 고정 최소 5~10년 하라고 조언해줘서 고민하시다가 5년 고정으로 해둔 상태이긴합니다...
여기에 금리까지 변동으로 하신 분들은 올라서 벌었다고 생각되는 것들 전부 손해로 돌아오는중이죠....
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아마도 불만과 분노가 극에 달할 거 같습니다. 오를때는 조롱하면서 욕했지만 내려갈땐 울면서 욕한다는게 현실이죠....
"쉬 더운방이 쉬 식는다"고 단기간 급등한 곳들은 좀 더 빨리 떨어지더라고요.
어차피 사이버머니 보는 느낌이라, 아무런 감흥이 없네요.
마찬가지로 올랐을때 감흥없었고요...
/Vollago
저기가 신도시 초반에 미분양 미입주도 많던 동네인데.
어떻게 홍보가 되서 사람들 많이 살고 가격도 올랐지만
인천에서 돈 내고 살만한 유일한 동네라는 이상한
이미지가 생겨서 어느 정도 상승세 였고.
현실적으로 보면 투기해서 월세 받으려는 경우
빼고는 뜬금 없이 매물 사서 잘 살만한 동네인가?
그건 의문입니다. 사실상 자차 통근 아닌 이상
외부 직장 다니는게 편한 곳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