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허. 실존 인물에 군인인데 미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질 정도면 대단한 인물 아닐까요? 본문에는 안나오지만 살아서 명예훈장 (메달 오브 아너)도 받았습니다. 그런 사람이 여호와의 증인 같은 종교 출신이겠습니까.
BRSHRIKE
IP 211.♡.233.236
07-29
2022-07-29 07:44:22
·
@님 제7일안식일교 일겁니다.
IP 118.♡.10.122
07-29
2022-07-29 07:51:30
·
@님 다른 종교라는 거군요... 아
뭉태기
IP 119.♡.138.145
07-29
2022-07-29 08:41:57
·
@님 여호화의 증인 이겠습니까?
흔들어콜라
IP 14.♡.237.72
07-29
2022-07-29 08:47:14
·
@님 미국의 그어떤 기독교 종파라도.. 한국 개신교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더 잘 실천할것으로 생각합니다.
064
IP 121.♡.168.82
07-29
2022-07-29 09:21:14
·
@멋진상우님 기독교 입장에서 보면 주인공의 안식교나 여호와의 증인 둘다 이단입니다. 독실한 무신론자로서의 저로서도 둘다 똑같습니다. 여호와의 증인도 군대 안가려고 하는 사유가 집총거부입니다. 헥소고지의 주인공은 운이 좋은 걸 수도 있습니다. 집총거부하는 사람을 부대에 잔류시켜줬으니까요. 안식교가 교리를 계속 유지한 상태라면 국내에서는 여호와의 증인과 다를 게 전혀 없습니다. 첨언하여 저는 독실한 무신론자라 기독교도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멋진상우님 여호와의증인도 대체 복무하는 걸로 알아요.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엔 군대 안 가는 대신 징역으로 복무 기간 만큼 감옥에서 형을 살고 나왔던 걸로 알고 있네요.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반사회적인 종교라고 알려진 거지만 단순히 2년 동안 군대 가기 싫어서 빼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유는 본문과 동일한 이유에서 입니다.) 그 외에도 정치 참여 금지, 이혼, 낙태 금지 같은 극보수적인 형태를 보입니다.
이단이라고 일컫는 것은 기독교의 주장일 뿐이고(모교인 천주교 외에는 모두 이단이라고 함) 사이비 종교는 아닙니다. 교주도 십일조도 없습니다. 비영리 기부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집회 장소도 그냥 일반 조그만 사무실 임대해서 운영합니다. 월급 받는 목사가 따로 없고 다만 책자 같은 것 만드는 전업으로 하는 일부 만이 월급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무신론자이고 신도가 아니어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초에 모든 종교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돈 밝히고 정치적인 목적을 갖는 일부 기독교 목사들보단 나아보입니다.)
@064님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줄여서 안식교라고 많이 부르죠)는 이단이 아닙니다. 이단 논란은 국내에 한정하며, 장로교가 주축이된 기존 기독교계에서 계속 논란을 일으키고 있죠. 안식교에서 운영하는 삼육대학교 특히 신학과생들은 소수의 집총거부 사례가 있지만 대부분 집총거부가 아닌 의무병 등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들은 자신이 교회의 사장처럼 운영되는 일반적인 국내의 기독교교회형태가 아닌 순환직으로 급여를 받아 생활하며, 교단 자체도 강제사항이 아니지만 국가에 세금도 납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반적인 국내 기독교교회의 폐단을 많은 부분 답습하지 않고 있음에도 계속적인 이단논란 부각으로 오해가 많이 쌓여 있는 교파기도 하죠.
064
IP 121.♡.168.82
07-29
2022-07-29 10:43:00
·
@공항곰님 지금은 무신론자지만 기존에 다녔던 교회가 장로교라 그쪽 기준으로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일성수를 지키려 노력하는 미국 등 해외의 교회에서는 이단으로 비칠 수 밖에 없겠네요. 안식교 만든 사람의 예수 재림 예언 같은 건 전형적인 이단의 사례에 들 것이고요. 안식교가 국내에서 여증처럼 병역문제로 부각되지 않았던 게 집총거부가 교리로 강제되지 않아서였나 보네요.
짐작과는다른일들
IP 211.♡.93.214
07-29
2022-07-29 11:02:15
·
@님 종교가 진짜 많네요 ㅎㅎ
vincent..
IP 110.♡.193.9
07-29
2022-07-29 11:13:57
·
@흔들어콜라님 먹사도 미국에서 수입된거라서요. 미국의 그 어떤..까지는 아닙니다.
정의는이긴다
IP 118.♡.5.254
07-29
2022-07-29 11:22:41
·
@님 안식교는 교주를 예수로 믿지 않나요? 심지어 그 교주가 냉면 먹다가 죽는 바람에 아내를 다시 재림 예수로 믿는 종교 아닌가요? 뭘 근거로 사이비가 아니라고 우기시는건지..ㅎ
IP 1.♡.218.218
07-29
2022-07-29 1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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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곰님 그 안식일과 주일은 차이가 있습니다. 안식일은 말씀하신대로 토요일을 의미하고 있고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날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금요일에 돌아가셨고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 즉 금 토 일 일요일에 부활하셔서 그 부활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주일을 지키는게 기독교인거죠.
공항곰
IP 223.♡.21.44
07-29
2022-07-29 1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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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이긴다님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교주라는건 없고 여타 기독교와 같이 하나님만 유일신으로 믿죠. 냉면 이야기는…정말 황당한 이야기네요.
승돌
IP 175.♡.149.3
07-29
2022-07-29 11:39:30
·
@정의는이긴다님 하나님의 교회랑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공항곰
IP 223.♡.21.44
07-29
2022-07-29 11:40:48
·
@님 안식교에서는 안식일(다른 종파의 주일)이란 창조후 7일째를 뜻하고 ‘제 7일은 하나님도 안식하시고 인간에게 동일한 안식(휴식)을 갖기를 원하셨다. 그리고,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다.’라는 성경의 내용으로 토요일을 예배일로 삼기는 날로 정한 것입니다. 애초에 그 기리는 의미가 다르네요.
바닐라설탕
IP 125.♡.2.148
07-29
2022-07-29 1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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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이긴다님 말씀하신 사이비 교주는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의 안상홍입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는 다른 종교입니다.
안상홍은 사망은 명예훼손관련 소송 판결문에 나와있습니다. 안상홍은 사망 전 냉면이 아니라 국수를 먹었다’, ‘중풍으로 쓸져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에서 곧바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뇌출혈로 병원으로 이송된 다음날 사망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23.♡.74.67
07-29
2022-07-29 1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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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곰님 네 말씀대로입니다. 안식일 <> 주일 인거죠
게떼이>
IP 115.♡.145.242
07-29
2022-07-29 12:44:33
·
@BRSHRIKE님 제가 알기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육대와 삼육우유가 그쪽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고난1
IP 218.♡.7.170
07-29
2022-07-29 13:02:09
·
@님 이 영화를 보면 설령 이단일지라도 이런 신념을 가지고 이렇게 행동하면 그 사람을 존경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routeK
IP 106.♡.128.161
07-29
2022-07-29 13:35:28
·
@공항곰님 저도 제7일앝식교는 이상하한 종교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신론인 제겐 그놈이 그놈이지만 그래도 좀 청렴하고 덜 썩읕 종교로 보여요
beomgyu
IP 119.♡.218.83
07-29
2022-07-29 1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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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우유님 고딩때 반친구중에 여호와의증인 친구들이 있었는데. 군대 진짜 안가냐? 하니까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교도소 간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진짜 교도소 갔더군요. 3년인가 있는다고 했어요.
IP 118.♡.10.122
07-29
2022-07-29 1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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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님 전쟁에서 나의 동료가 총을 안들고 그러면 불안하고 ... 솔직히 다른 아들과 같았을듯합니다.
@공항곰님 주일은 예수의 부활을 기념해 "예배" 드리는 날입니다. 엄밀히 말해 안식일은 유대인들의 "휴일"로 그날에만 예배 드리라는 성경구절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구약시대에는 성전에서 "매일" 제사(상번제)가 있었습니다. 안식일은 거리가 멀면 성전 가는 것도 금지됐습니다. (도보 약 2km 정도만 허용)
또한 초대교회에는 "매일" 성전에 모여 예배드렸으나 사도행전 후기 이방인 신자들이 많아지자 매일 모이는게 힘들어 주일(일요일)에만 예배 드리는 것으로 굳어진 겁니다. (행20:4, 이그나티우스 마그네시안에게 보내는 편지, 바나바의 복음(외경), 디다케, 저스틴 변증서 등...)
안식교에서는 이 기록들이 태양숭배자들의 영향을 받은 거라고 주장하는데, 사도요한이 약 AD95년 까지 살았던 거로 보면 AD110년경에 벌써 모든 교회에 태양숭배가 침투했다 볼 수 없으며, 어딘가에 이를 비판하는 속사도들의 기록이 있어야 하나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엄밀히 말해 예배 드리는 날이 특정한 날에만 드리라는 법은 없으며, 지금은 초대교회의 전통에 따라 주일(일요일)에 예배 드리는 겁니다. 아랍권 개신교는 그들의 휴일(안식일)인 금요일에 예배드리며, 이스라엘의 개신교는 토요일에 예배드립니다. (안식교와 전혀 상관 없음)
안식교가 이단이 된 것은, "안식일 예배" 때문만은 아닙니다. 계시록의 "짐승의 표"를 "주일(일요일)"이라 주장하여 공포감을 조장하고, 미가엘은 예수의 다른 이름이라 주장하며, 안식교의 시초격인 종말론자 "윌리암 밀러"의 잘못된 주장을 반성하기는 커녕 "세 천사의 기별" 이라며 옹호하고, 이를 이어 받은 엘렌G화이트도 종말을 이야기하다가 불발되었고, 오히려 선지자로 추앙하죠. 영혼의 존재를 부정(소멸설)하다 못해, 변화산 사건의 모세와 엘리야를 부활한 것으로 주장함으로써 부활의 첫 열매는 예수가 아닌 "모세"로 만들어 버리는 자가당착에 빠지기도 합니다.
@공항곰님 논쟁이 싫으시면 태양숭배일이 일요일이 되었다는 확정적 답변은 안하시는게 좋겠죠?
다른분께 이미 답변하셨던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성경 어디에도 안식일에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말은 있어도 그날에만 제사(예배) 드리라는 말은 없습니다.
공항곰
IP 182.♡.176.194
07-29
2022-07-29 19:30:21
·
@pandorabox님 네, 그 부분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공항곰
IP 182.♡.176.194
07-29
2022-07-29 19:34:12
·
@아이고난1님 동감합니다. 종교에 있어서 가장 모범적인 전도는 남에게 선한 영향으로 그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IP 221.♡.247.79
07-29
2022-07-29 07:13:17
·
전쟁영화 명작으로 보는 제기준 3가지 라이언일병구하기 헥소고지 퓨리
어그로보면짖는개
IP 222.♡.155.16
07-29
2022-07-29 08:17:11
·
@님 드라마 포함이라면 BOB도 들어갔을텐데 아쉽네요.
IP 39.♡.230.97
07-29
2022-07-29 08:43:49
·
@님 라이언 일병구하기는 진짜…
RareModern
IP 125.♡.223.130
07-29
2022-07-29 08:58:26
·
@님 퓨리는 진짜..명작
진우원
IP 122.♡.242.238
07-29
2022-07-29 08:59:42
·
@님 전 고지전도 넣고 싶네요.
온미
IP 223.♡.184.56
07-29
2022-07-29 09:09:31
·
@님 언급하신게 다 2차대전이네요 명작 인정!! 현대전은 역시 블랙호크다운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벨스파인
IP 115.♡.207.96
07-29
2022-07-29 09:18:56
·
@온미님 저도 블랙호크다운..!!
공코
IP 223.♡.149.169
07-29
2022-07-29 09:30:07
·
@온미님 블랙호그다운 레골라스가 헬기에서 내려오다 죽는영화 맞나요?
Carrera.
IP 114.♡.120.13
07-29
2022-07-29 09:31:10
·
@온미님 전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너무 미국인 입장에서 쏴죽이는 영화라 좀 별로였습니다. 시나리오나 전투장면은 최고였지만요.
Carrera.
IP 114.♡.120.13
07-29
2022-07-29 09:31:21
·
@공코님 네
럼텀터거
IP 61.♡.90.87
07-29
2022-07-29 12:36:54
·
@님 지옥의 묵시록, 풀 메탈 자켓, 플래툰 베트남전 영화 3대장도 포함요!
아이마흐
IP 223.♡.204.218
07-29
2022-07-29 13:03:40
·
@911Carrera님 93,94년 인가 학교 도서관 잡지대에서 타임지 기사를 보고 경악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어공부한다고 잡지를 폈는데 아프리카 민병대가 불에 타 참혹하게 변힌 미군 시신을 밧줄로 끌고다니는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나왔었죠. 이게 블랙호크다운의 실제 현장이었죠. 전쟁의 현실은 참혹하구나. 인간의 존엄성따위는 영화에서나 나오는거구나 라고 느꼈어요.
영화에서는 헥소고지에서 다치는걸로 나오는데 실존인물은 이게 첫전투도 아니고 마지막 전투도 아니었습니다. 퍼플하트 훈장도 3회나(전투 중, 부상당 1회 수여) 수여 받을 정도로 격전지를 다녔죠.
아리바바
IP 223.♡.250.94
07-29
2022-07-29 09:19:06
·
신념이 나라에 충성하면 안된다는 것이라면 곤란하지만 나라에 충성하고 의무로 주어진 국방의 의무에 비무장 전투원으로 복무하겠다면 그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사회적으로 합의가 필요하다면 전투 복무원과 비교하여 복무기간을 늘리던지 하는 쪽으로 해서 이부분은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에는 수 많은 직능이 필요하고 전쟁중에는 더욱 그럴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헥소고지는 많은 부분을 시사한다고 봐요.
삭제 되었습니다.
064
IP 121.♡.168.82
07-29
2022-07-29 09:28:18
·
영화는 정말 좋았지만 무신론자인 저로서는 집총거부 교리를 지키는 모습은 너무 거슬렸습니다. 우리나라의 여호와의 증인이 겹쳐져서였죠. 고등학교 동창이 집총거부 때문에 하다하다 정신병원 입원까지 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신념에 공감이 전혀 되지 않으니 보는 내내 거슬리더군요. 사실 저 주인공은 운이 좋은 겁니다. 우리나라는 집총거부하면 군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겠죠. 이런 저런 생각에 영화 보기가 매우 껄끄러웠습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211.♡.122.164
07-29
2022-07-29 10:50:36
·
@064님 전 저런 신념을 가진 사람에게 다른 씩으로 복무를 하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은 집총을 거부하는거지 몰래 도망가거나 병을 핑계 대고 빠질려는 놈들과는 다르니까요.
064
IP 121.♡.168.82
07-29
2022-07-29 11:08:50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전 두가지 생각이 드는데요 하나는 님 말씀에 공감하며 기회를 주는 것과 모두가 무기를 들고 싶어서 드는 것이 아닌데 그걸 참고 총을 잡는 사람들의 희생은 무시되어야 하는 가 입니다. 집청거부자를 이해해주면 평화를 사랑하면서도 나라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총을 들고 사람을 쏜 한 수많은 호국영웅들을 그들의 신념 아래로 낮춰버리는 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 개 똥이라고 생각합니다. 똥고집 좀 그만 부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신념있고 총 잡기 싫었습니다.
@064님 전 전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럼 님도 신념처럼 총 안집고 감옥을 가던지 다른 걸로 복무하면 됩니다. 저 사람들은 총집기 싫다는거지 전쟁에 안나겠다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전쟁에서 모두가 총쏘지는 않습니다. 총대신 복무 더하라면 더할 사람들이죠. 그리고 총든 사람들의 희생이 왜 무시 된다는 겁니까? 그리고 저런 똥고집때문에 사회가 변합니다.
064
IP 121.♡.168.82
07-29
2022-07-29 15:37:37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아무도 총을 잡지 않으면 내 가족 내 친구 내 국가를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총 들고 싸우는 겁니다. 신념이니 뭐니 해서 피하는 건 이기적이고 비겁한 짓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이 나라를 지켜온 사람들을 그저 총 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로, 사람 죽이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로 비하해버리면 안됩니다. 싫어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064님 누가 비하 합니까??? 저도 그들 처럼 나가서 싸울껀데요??? 그저 저처럼 안한다는 사람 자기도 가족이 죽어도 못한다는 사람 벌주지말고 딴데 써먹자는거지...
064
IP 121.♡.168.82
07-29
2022-07-29 16:27:03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가족이 죽어도 국가가 쓰러져도 안한다고 하면 벌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두가 총 들기 싫은데 왜 자기만 빠지려고 합니까. 자기만 평화의 사자고 나머지는 전쟁광입니까. 모두가 사람 죽이는 거 싫고 그런 무기 사용하기 싫죠. 그래서 정신병까지 걸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더럽고 싫은 거 남한테 넘기는 행위죠. 매우 이기적입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42.109
07-29
2022-07-29 16:40:22
·
@064님 누가 전쟁광이라는건지??? 그리고 뭐가 이기적인지??? 진짜 이기적이고 나쁜 놈은 멀쩡하면서 온갖 비리로 군대 빠지는 놈들이고요. 쟤들은 집총만 거부할뿐 딴 일 하겠다고 하니 다른 일을 많이 시키자 입니다. 저는... 어디 도망가지도 않고 숨지도 않고 비리도 저지르지 않는 사람들이니 딴데 써먹자는 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064
IP 121.♡.168.82
07-29
2022-07-29 16:46:33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다들 싫어하는 거 억지로 하는데 자기는 못하겠다고 고집부리는 게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싸우지 않겠다는 신념 때문에 총을 안잡겠다는데 그럼 다른 사람들은 그런 신념이 없는 전쟁광인가요
@064님 아니 왜 자꾸 전쟁광이니 뭐니 합니까??? 저 사람은 총을 안집는 대신에 벌을 받겠다는거고... 도망치거나 숨거나 비리를 저지르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일을 더 시키는게 낫다고 보는겁니다. 굳이 쓸수 있는 인력을 감옥에 보내는게 낭비로 보이니까요.
064
IP 121.♡.168.82
07-29
2022-07-29 17:06:01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제 말 중에 우리 모두가 싸우기 싫고 평화롭게 살고 싶어한다는 거는 이해되시죠? 그런데 그중에 유독 자신은 싸우기 싫은 신념을 갖고 있어서 총을 잡지 않겠다는 거에요. 다른 사람은 그런 신념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그래서 다른 사람은 싸우기 좋아하는 전쟁광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064님 왜 자꾸 전쟁광이라고 하시는지... 저도 싸울겁니다. 제가 전쟁광이 아니라 그래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킬려구요. 그리고 저 사람들은 총을 안집는다는거지 안싸우겠다도 아닙니다. 저 사람들은 총 안집으면 죽이겠다고 해도 안집는다는 사람들이에요. 히틀러때 독일에 있었다면 총 안집고 감옥 가거나 죽었겠죠. 저는 숨지도 도망가지도 비리 저지르지도 않는 저런 사람들은 다른 일 시키는게 인력을 제대로 쓰는거고 감옥 보내는거 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설중매무섭냐
IP 223.♡.84.215
07-29
2022-07-29 09:40:06
·
그다지. . .
ruler
IP 221.♡.188.11
07-29
2022-07-29 09:42:16
·
각종 혐오유발 전문yo
Mr삐리리
IP 112.♡.173.77
07-29
2022-07-29 09:49:39
·
예전에 총 잘쏴서 휴가도 다녀와봤지만 막상 사람은 못 쏠거 같습니다. 전쟁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ㅠㅠ
CherryPicker
IP 58.♡.151.61
07-29
2022-07-29 09:53:01
·
222 메모.
IP 211.♡.99.61
07-29
2022-07-29 09:55:50
·
슬픈 영화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똥싸게
IP 125.♡.113.97
07-29
2022-07-29 10:09:33
·
공식기록이 실제기록보다 저평가 되었있었다는 사람이죠. 집총거부로도 국가와 군대에 기여할 수 있었던 정말 특이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마이갓_
IP 220.♡.91.35
07-29
2022-07-29 10:30:40
·
신념을 위해 목숨을 건 진정한 군인.
Scamer
IP 175.♡.231.115
07-29
2022-07-29 10:38:45
·
영화가 과장을 한게 아니고 현실이 너무 말이안돼서 오히려 덜어냈다던데요 ㄷㄷ
블루나일롱
IP 1.♡.44.251
07-29
2022-07-29 1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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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도 나오지만 주인공이 방산업체에서 일 할 수도 있었지만 자원해서 입대하죠. 그러고는 집총거부하는게 전혀 이해되지 않던데요.
Ur-Shanabi
IP 183.♡.212.69
07-29
2022-07-29 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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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중에 손에 꼽는 수작이죠.
IP 121.♡.179.233
07-29
2022-07-29 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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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인물인데 영화보다 실제 활약상이 더 뛰어나서 너무 작위적이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영화에선 활약을 오히려 축소했다고 하죠 ㄷㄷㄷ
요괴와치
IP 118.♡.12.186
07-29
2022-07-29 12: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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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소고지 완전 명작이에요. 실제 이야기고 찾아봤는게 정말 가능해??? 라고 생각할 정도로…
투더리씨
IP 175.♡.76.53
07-29
2022-07-29 12: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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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요속에서 주님을 찾을때, 살아있는 전우가 메딕~~~외친게 진짜 띵장면이죠...봐도 봐도 전율...멜깁슨옹의 연출력은 정말 쩝니다.
zpilrog
IP 121.♡.40.3
07-29
2022-07-29 13: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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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저분은 저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종교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총을들고 누군가를 죽여야되는건 쉽지않을겁니다. 누구도 그러고싶지 않을거에요. 그런관점에서 보면 집총거부는 비겁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른전우들은 총을 들고 싶었을까요? 누군가를 죽이는게 익숙해지는게 아무렇지도 않았을까요? 저도 군생활하면서 실탄장전한채로 사람을 겨누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올려본적이 있습니다. 쏴서 죽여도 정상참작되는 상황이었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빼았는다는게 정말 옳은일인가? 평생 후회하지 않을자신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면서 고민했었죠. 그 순간은 어제일처럼 아직도 생생히 떠오릅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42.109
07-29
2022-07-29 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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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pilrog님 저도 총들기 싫지만 내 목숨 가족 목숨이 위험 하다면 총들고 쏠겁니다. 다만 저 사람들은 그런 때에도 총 안들고 다르게 싸우겠다는 사람들이에요...
Dr스트레인지
IP 180.♡.207.23
07-29
2022-07-29 1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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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영화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IP 121.♡.162.113
07-29
2022-07-29 1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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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과연 실화였나? 보는내내 감동먹었네요.
아트루팡
IP 222.♡.242.35
07-29
2022-07-29 13: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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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띵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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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다릅니다.
쟤네는 또 다른쪽이죠 군대는 가는데 집총는 거부한다고 하는
실존 인물에 군인인데 미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질 정도면 대단한 인물 아닐까요? 본문에는 안나오지만 살아서 명예훈장 (메달 오브 아너)도 받았습니다.
그런 사람이 여호와의 증인 같은 종교 출신이겠습니까.
미국의 그어떤 기독교 종파라도.. 한국 개신교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더 잘 실천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첨언하여 저는 독실한 무신론자라 기독교도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반사회적인 종교라고 알려진 거지만 단순히 2년 동안 군대 가기 싫어서 빼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유는 본문과 동일한 이유에서 입니다.) 그 외에도 정치 참여 금지, 이혼, 낙태 금지 같은 극보수적인 형태를 보입니다.
이단이라고 일컫는 것은 기독교의 주장일 뿐이고(모교인 천주교 외에는 모두 이단이라고 함) 사이비 종교는 아닙니다. 교주도 십일조도 없습니다. 비영리 기부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집회 장소도 그냥 일반 조그만 사무실 임대해서 운영합니다. 월급 받는 목사가 따로 없고 다만 책자 같은 것 만드는 전업으로 하는 일부 만이 월급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무신론자이고 신도가 아니어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초에 모든 종교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돈 밝히고 정치적인 목적을 갖는 일부 기독교 목사들보단 나아보입니다.)
먹사도 미국에서 수입된거라서요. 미국의 그 어떤..까지는 아닙니다.
안식일은 말씀하신대로 토요일을 의미하고 있고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날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금요일에 돌아가셨고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 즉 금 토 일
일요일에 부활하셔서 그 부활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주일을 지키는게 기독교인거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는 다른 종교입니다.
안상홍은 사망은 명예훼손관련 소송 판결문에 나와있습니다.
안상홍은 사망 전 냉면이 아니라 국수를 먹었다’,
‘중풍으로 쓸져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에서 곧바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뇌출혈로 병원으로 이송된 다음날 사망했다’,
저도 제7일앝식교는 이상하한 종교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신론인 제겐 그놈이 그놈이지만 그래도 좀 청렴하고 덜 썩읕 종교로 보여요
주일은 예수의 부활을 기념해 "예배" 드리는 날입니다.
엄밀히 말해 안식일은 유대인들의 "휴일"로
그날에만 예배 드리라는 성경구절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구약시대에는
성전에서 "매일" 제사(상번제)가 있었습니다.
안식일은 거리가 멀면 성전 가는 것도 금지됐습니다.
(도보 약 2km 정도만 허용)
또한 초대교회에는 "매일" 성전에 모여 예배드렸으나
사도행전 후기 이방인 신자들이 많아지자
매일 모이는게 힘들어 주일(일요일)에만
예배 드리는 것으로 굳어진 겁니다.
(행20:4, 이그나티우스 마그네시안에게 보내는 편지,
바나바의 복음(외경), 디다케, 저스틴 변증서 등...)
안식교에서는 이 기록들이
태양숭배자들의 영향을 받은 거라고 주장하는데,
사도요한이 약 AD95년 까지 살았던 거로 보면
AD110년경에 벌써 모든 교회에
태양숭배가 침투했다 볼 수 없으며,
어딘가에 이를 비판하는
속사도들의 기록이 있어야 하나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엄밀히 말해 예배 드리는 날이
특정한 날에만 드리라는 법은 없으며,
지금은 초대교회의 전통에 따라
주일(일요일)에 예배 드리는 겁니다.
아랍권 개신교는 그들의 휴일(안식일)인
금요일에 예배드리며,
이스라엘의 개신교는 토요일에 예배드립니다.
(안식교와 전혀 상관 없음)
안식교가 이단이 된 것은,
"안식일 예배" 때문만은 아닙니다.
계시록의 "짐승의 표"를 "주일(일요일)"이라 주장하여
공포감을 조장하고,
미가엘은 예수의 다른 이름이라 주장하며,
안식교의 시초격인 종말론자 "윌리암 밀러"의
잘못된 주장을 반성하기는 커녕
"세 천사의 기별" 이라며 옹호하고,
이를 이어 받은 엘렌G화이트도 종말을 이야기하다가
불발되었고, 오히려 선지자로 추앙하죠.
영혼의 존재를 부정(소멸설)하다 못해,
변화산 사건의 모세와 엘리야를
부활한 것으로 주장함으로써
부활의 첫 열매는 예수가 아닌 "모세"로 만들어 버리는
자가당착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외 더 많은 이유로 이단이 된 겁니다.
여증도 대체복무하고 집총거부지 병역기피는 아닙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훈련소 집총거부= 병역기피일뿐)
장막성전- 신천지 통일교 이런애들이랑은 좀 다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걔네들 보다 나은거같습니다.
다만 피 관련해서 기원시대에 살고있으니 의료관련한직종에 종사하면 안되겠지요.
댓글을 읽다가 세금 관련해서 보면
2018년부터 모든 종교인은 세금을 납부해야 할 의무가 생겼고
그에 따르고 있습니다.
즉, 강제사항이 되었고 대다수의 종교인은 이에 응하고 있습니다.
논쟁이 싫으시면 태양숭배일이 일요일이 되었다는
확정적 답변은 안하시는게 좋겠죠?
다른분께 이미 답변하셨던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성경 어디에도 안식일에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말은 있어도
그날에만 제사(예배) 드리라는 말은 없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 헥소고지 퓨리
드라마 포함이라면 BOB도 들어갔을텐데 아쉽네요.
명작 인정!!
현대전은 역시 블랙호크다운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블랙호그다운
레골라스가 헬기에서 내려오다 죽는영화 맞나요?
지옥의 묵시록, 풀 메탈 자켓, 플래툰 베트남전 영화 3대장도 포함요!
아버지가 1차대전 참전영웅인데 스미스 요원 ㄷㄷㄷ
가필드 연기가 점점 물이 오르는게 보이죠.
전쟁터에서 동료들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은 진짜 전율입니다.
개인적으론 '고기방패'가
뇌리에서 씻어지지가 않네요 ㄷㄷㄷ
그들은 집총을 거부하는거지 몰래 도망가거나 병을 핑계 대고 빠질려는 놈들과는 다르니까요.
종교 개 똥이라고 생각합니다. 똥고집 좀 그만 부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신념있고 총 잡기 싫었습니다.
그럼 님도 신념처럼 총 안집고 감옥을 가던지 다른 걸로 복무하면 됩니다.
저 사람들은 총집기 싫다는거지 전쟁에 안나겠다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전쟁에서 모두가 총쏘지는 않습니다.
총대신 복무 더하라면 더할 사람들이죠.
그리고 총든 사람들의 희생이 왜 무시 된다는 겁니까?
그리고 저런 똥고집때문에 사회가 변합니다.
저도 그들 처럼 나가서 싸울껀데요???
그저 저처럼 안한다는 사람 자기도 가족이 죽어도 못한다는 사람 벌주지말고 딴데 써먹자는거지...
그리고 뭐가 이기적인지???
진짜 이기적이고 나쁜 놈은 멀쩡하면서 온갖 비리로 군대 빠지는 놈들이고요.
쟤들은 집총만 거부할뿐 딴 일 하겠다고 하니 다른 일을 많이 시키자 입니다.
저는...
어디 도망가지도 않고 숨지도 않고 비리도 저지르지 않는 사람들이니 딴데 써먹자는 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들 싫어하는 거 억지로 하는데 자기는 못하겠다고 고집부리는 게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싸우지 않겠다는 신념 때문에 총을 안잡겠다는데 그럼 다른 사람들은 그런 신념이 없는 전쟁광인가요
저 사람은 총을 안집는 대신에 벌을 받겠다는거고...
도망치거나 숨거나 비리를 저지르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일을 더 시키는게 낫다고 보는겁니다.
굳이 쓸수 있는 인력을 감옥에 보내는게 낭비로 보이니까요.
제 말 중에 우리 모두가 싸우기 싫고 평화롭게 살고 싶어한다는 거는 이해되시죠?
그런데 그중에 유독 자신은 싸우기 싫은 신념을 갖고 있어서 총을 잡지 않겠다는 거에요.
다른 사람은 그런 신념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그래서 다른 사람은 싸우기 좋아하는 전쟁광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저도 싸울겁니다.
제가 전쟁광이 아니라 그래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킬려구요.
그리고 저 사람들은 총을 안집는다는거지 안싸우겠다도 아닙니다.
저 사람들은 총 안집으면 죽이겠다고 해도 안집는다는 사람들이에요.
히틀러때 독일에 있었다면 총 안집고 감옥 가거나 죽었겠죠.
저는 숨지도 도망가지도 비리 저지르지도 않는 저런 사람들은 다른 일 시키는게 인력을 제대로 쓰는거고 감옥 보내는거 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집총거부로도 국가와 군대에 기여할 수 있었던 정말 특이한 사람이었습니다.
누구도 그러고싶지 않을거에요. 그런관점에서 보면 집총거부는 비겁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른전우들은 총을 들고 싶었을까요? 누군가를 죽이는게 익숙해지는게 아무렇지도 않았을까요?
저도 군생활하면서 실탄장전한채로 사람을 겨누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올려본적이 있습니다.
쏴서 죽여도 정상참작되는 상황이었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빼았는다는게 정말 옳은일인가? 평생 후회하지 않을자신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면서 고민했었죠. 그 순간은 어제일처럼 아직도 생생히 떠오릅니다.
다만 저 사람들은 그런 때에도 총 안들고 다르게 싸우겠다는 사람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