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면, 천만급 영화라는 감이 딱 옵니다. 천만까지 달리기 위한 밸런스가 좋아요.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가볍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전작보다 상영 등급도 내려갔어요.
게다가 개봉 시기도 엄청 좋았죠. 닥스2를 시작으로 영화관에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고, 팝콘도 먹을 수 있어서, 그동안 영화관 안 갔던 사람들이 우르르 보러갔는데, 범죄도시2는 그 다음주 주말부터 관람이 가능했죠. 시사회 평이 한결같이 좋았구요. 첫 주말 상영의 입소문도 좋았습니다.
심지어 탑건2 개봉 때문에 영화들이 탑건2 개봉 시기를 다들 피했는데, 정작 그 탑건2가 개봉이 미뤄져서 범죄도시2가 무려 2주일이나 영화관을 독점했어요. 원래는 닥스2와 탑건2 사이에 개봉하는걸 보고 '무슨 자신감으로 이때 개봉하는거지? 전작이 흥해서 만든 속편같은데.. 명예로운 죽음 각을 보는건가?' 싶었는데, 막상 뚜껑 따보니 확실히 자신감 있을만한 영화였네요.
IP 211.♡.31.105
07-29
2022-07-29 04:30:46
·
연달아 1,2편 다 봤는데 1편이 더 잘만들었네요 1200만 넘는건 대단하네요 ;;;;;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 다 이유가 있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불투명
IP 58.♡.197.134
07-29
2022-07-29 04:39:03
·
배우 운도 좋았죠 손석구 인기 얻을즈음에...
남산소나무
IP 1.♡.59.27
07-29
2022-07-29 08:19:06
·
@불투명님 저도 이게 컸다고 봅ㄴ다. 이런류의 영화 안보는 저부터도 남편 데리고 가서 봤습니다. 제 주위에 구씨 나와서 본 시람 많더라구요
최종병기하나
IP 106.♡.247.146
07-29
2022-07-29 05:04:54
·
운이 좋았어요 코로나 풀리고 ~ 가볍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요
Hearit
IP 223.♡.17.188
07-29
2022-07-29 05:09:42
·
저는 끝까지 못봤습니다. 너무 웃기려는 의도가 보여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reenbea
IP 175.♡.173.113
07-29
2022-07-29 05:19:57
·
코로나로 억눌렸던 소비가 한꺼번에 분출되는게 보복소비라는데 저는 범죄도시2는 개봉시기가 기가 막히게 적절해서 감정소비용으로 1천만 넘은게 아닐까 합니다. 영화표값도 많이 올랐고 코로나도 재확산하기때문에 한산도 1천만명 못넘을거 같습니다. 영화 표값이 너무 올라서 코로나 재확산도 멈추도 완전히 종료되더라도 앞으로는 1천만 넘는 영화가 정말 드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lbz27
IP 118.♡.209.2
07-29
2022-07-29 05:25:36
·
완성도를 떠나 천만의 조건은 갖춘 영화입니다, 사실 천만이라는 게 완성도와 재미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구요, 외계인은 감독이 균형감을 잃었는지 호불호 요소들이 많더군요
IP 218.♡.66.252
07-29
2022-07-29 05:52:19
·
그럴만 하던데요? 뭐 꼭 영화가 심도깊고 생각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멋진상우
IP 125.♡.166.23
07-29
2022-07-29 06:18:24
·
안보셨으니 모르시는거죠.
세상여행
IP 117.♡.11.94
07-29
2022-07-29 06:27:46
·
대진운도 중요하죠.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텔리앙
IP 222.♡.152.120
07-29
2022-07-29 07:02:57
·
상황적인 요인을 몇가지 생각하면, 굥정권 들어서서 갑갑한 마음, 스트레스 풀기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 완화된 것도 있구요.
rian
IP 122.♡.176.32
07-29
2022-07-29 07:03:52
·
타이밍도 좋고 재미도 있었죠. 외계인은 너무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는 한산보다 훨씬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근에 vod로 봤는데 1에 비해서 너무 실망했고 재미도 없었지만 딱 하나 타격감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천만 했다봅니다. 집에서도 느껴지는 타격감인데 ㅎ 영화관에서는 ㅎㅎ천운과 철권이 함께하는 마동석이네요.
lips
IP 125.♡.73.153
07-29
2022-07-29 09:21:21
·
상당히 잘 만든 영화입니다. 꼭 어렵고 무언가를 넣어야 좋은 작품이 아니죠. 캐릭터의 성격이나 영화의 방향을 초반에 아주 쉽게 풀어 준 걸 보면 감독의 역량이 뛰어난 겁니다. 강해상은 '너 납치된 거야' 같은 대사 한 마디와 나중 생각하지 않고 일단 죽이고 보는 거, 죽이고도 돈에 집착해 어떻게든 뜯어 내려는 것 등 빌런의 성격을 감독이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잘 보여주었고, 마석도는 베트남에 가서 조차 옆에 마약사범이 보이는 걸 그냥 못 넘기는 것, 어떻게든 살인범을 잡겠다고 오버하는 것 등으로 주인공의 성격을 관객에게 알려 주죠. 이렇게 방향성과 당위성이 성립되니 그 이후의 전개가 어떻게 되어도 영화의 흐름이 나빠지지 않습니다.
보통 관객에게 영화가 재미없다 싶어지는 게 캐릭터와 스토리가 뭘 말하는 거지 하고 의문을 가지게 될 때 인데, 이 영화는 그런 부분을 잘 해결한 거죠. 그리고 상업영화로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를 더위가 시작 될 무렵과 거리두기가 해제 될 무렵 등 좋은 시기에 풀기도 했고요.
bizzare
IP 218.♡.224.85
07-29
2022-07-29 09:26:06
·
신과 함께란 영화는 모여라 꿈동산 극장버전인가 5분보다 어이가 없어서 말았는데 댓글들 보니 나중에 진짜 할 일 없으면 봐야겠군요
범죄도시 2를 최근에 봤는데 그리 재밌지 않았습니다. 범죄도시 1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식하고 비슷한 거 같습니다. 갖다 붙이는 설명은 많은데 결과적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ㅋㅎ
신기한 게 어떤 영화를 볼 때는 생각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고 어떤 영화를 볼 때는 스토리 라인, 암시, 배경, 음악 등 이거 저거 다 따지면서 부족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도대체 기준이 뭥미? 하는 입장이라 제가 보기 전까지는 그냥 그런 기류가 있구나 하고 마네요.
봉지01
IP 223.♡.28.11
07-29
2022-07-29 09:40:37
·
에그지수가 높습니다. 일부 불호가 있겠지만 대다수는 재밌게 봤다는 얘기입니다.
SevenSign
IP 14.♡.14.50
07-29
2022-07-29 09:45:30
·
1000만 영화중에 제일 별로였던것 같고, 1편과 비교하면 1편이 압도적으로 재밌었습니다. 그냥 코로나 끝날때즘 나와서 수요심리 폭발로 1000만찍은 영화로 기억될 것 같네요
브리티쉬매력남
IP 220.♡.97.159
07-29
2022-07-29 09:51:39
·
저는 2 보기 위해서 1을 봤다가 외려 안보게된 케이스인데 너무 폭력 미화가 되어 있더라고요. 마동석 씨의 캐릭터가 그런 쪽이라 받아들이고 보려고 하는데 보는 내내 너무 불편했어요.
@브리티쉬매력남님 일단 그 부분은 저도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상대가 상대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거 같은데요,,,
상대는 연쇄살인범이고 그 공범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거에 대해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서 마동석 케릭터 자체가 정의롭게 표현되지도 않잖아요.
선우아빠[FreeHK]
IP 49.♡.76.28
07-29
2022-07-29 09:53:45
·
타이밍이죠. 배급사가 시기를 잘 맞췄어요.
064
IP 121.♡.168.82
07-29
2022-07-29 10:26:10
·
거슬리는 것 없이 재밌었습니다.
뿌뽀
IP 112.♡.231.245
07-29
2022-07-29 10:35:33
·
시기가 아무리 좋아도 영화 자체가 재미 없으면 천만 못 넘었을거라 생각해요 천운의 타이밍+재미 이 두가지겠지요~
12월11일
IP 59.♡.150.172
07-29
2022-07-29 10:41:39
·
범죄도시는 그냥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게 맞는거죠~
dj루나
IP 223.♡.172.55
07-29
2022-07-29 10:45:35
·
탑건2, 마녀2, 범죄도시2 우연히 속편만 세 편을 10일에 걸쳐 보았습니다. 탑건2는 옛날의 향수에 젖어서 재미있게 봤지만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마녀2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봤지만 1편과의 연관성도 좀 떨어지고 CG가너무 중국 스러워서 실망스러웠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번 개봉작 중간 스토리가 있는데 라이선스 문제로 만들수 없어서 세번째 시나리오를 바로 제작한거라고…) 범죄도시2는 기대없이 봤지만 이제 마동석의 트레이드같이 되어버린 개그가 아직까지 통하고, 뻔한 스토리 임에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대리만족이 있어서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그 외에 헤어질결심이나 브로커등은 왠지 손이 안가서 예매를 못 하겠더라구요…
별거없어요. 재밌으니까요. 스토리상 턱 걸리거나, 고구마 한사발 먹이거나, 이야기가 안 끝난게 아니라 깔끔하게 진행하고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외계+인이 고오급 레스토랑 코스요리 1부라면 범죄도시2는 시원한 콩나물국밥이거든요.
1편보다는 별로였지만 그렇다고 외계+인하고 비교할만한 작품은 아니에요. 마녀2, 외계+인 망한건 그냥 그 두 작품이 엉망이라서...
각자의생각
IP 202.♡.195.198
07-29
2022-07-29 11:16:03
·
이 영화는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킬링타임으로 보기에 딱이지 않나요? 그게 먹힌거고 그래서 천만관객영화가 된 거겠죠.
각 개인이 어떤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뭔가 엄청난 스토리와 반전을 기대하고 보신다면 다른 영화를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Hardcastle
IP 59.♡.163.162
07-29
2022-07-29 11:25:51
·
타이밍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우발쩍인샬인
IP 106.♡.67.37
07-29
2022-07-29 11:36:42
·
빌런 장첸을 넘진 못해도 전반적인 재미는 2가 더 좋았습니다
성군자
IP 218.♡.77.20
07-29
2022-07-29 11:52:18
·
범죄도시2,마녀2 이두영화의 전편의 재미는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쫄깃함이 있어서 사람들이 재밌어했는데...2편들에서는 그 생명과도 같은 쫄깃함이 축 쳐저서 그냥 불어터진 라면 먹는 느낌.. 좀 불어도 맛잇겠지 난 배고프고 이건 라면인대~ 하지만 먹고나면 찌푸려지는 얼굴
MentalisT
IP 118.♡.83.13
07-29
2022-07-29 12:13:27
·
사람들을 어마어마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맛있는 음식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맛은 적당히 괜찮지만 해불호리스크가 적은걸좋아합니다. 왜냐? 나혼자 먹는 경우보다는다른 사람과 같이 먹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범죄도시 시리즈는 이미 많이들 아는 마동석 유니버스의 영화라 예측이 충분히 가능하고 머리 쥐어짤 필요 없이 통쾌한 액션 즐기면 되는 팝콘 영화죠 거기다가 시기도 좋았어서..
천만까지 달리기 위한 밸런스가 좋아요.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가볍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전작보다 상영 등급도 내려갔어요.
게다가 개봉 시기도 엄청 좋았죠.
닥스2를 시작으로 영화관에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고, 팝콘도 먹을 수 있어서, 그동안 영화관 안 갔던 사람들이 우르르 보러갔는데,
범죄도시2는 그 다음주 주말부터 관람이 가능했죠. 시사회 평이 한결같이 좋았구요. 첫 주말 상영의 입소문도 좋았습니다.
심지어 탑건2 개봉 때문에 영화들이 탑건2 개봉 시기를 다들 피했는데,
정작 그 탑건2가 개봉이 미뤄져서 범죄도시2가 무려 2주일이나 영화관을 독점했어요.
원래는 닥스2와 탑건2 사이에 개봉하는걸 보고 '무슨 자신감으로 이때 개봉하는거지? 전작이 흥해서 만든 속편같은데.. 명예로운 죽음 각을 보는건가?' 싶었는데, 막상 뚜껑 따보니 확실히 자신감 있을만한 영화였네요.
1편이 더 잘만들었네요
1200만 넘는건 대단하네요 ;;;;;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 다 이유가 있겠죠
사실 천만이라는 게 완성도와 재미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구요,
외계인은 감독이 균형감을 잃었는지 호불호 요소들이 많더군요
뭐 꼭 영화가 심도깊고 생각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굥정권 들어서서 갑갑한 마음, 스트레스 풀기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 완화된 것도 있구요.
외계인은 너무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는 한산보다 훨씬 재미있게 봤습니다.
손석구 열연이 돋보이긴 했지만 볼게 하나도 없었어요.
에그지수도 지금은 98%지만 천만 근처까지 99%였습니다.
초단순에 전형적인 한국영화예요.
신파는 요새 없네요^^
전 재미없어서 놀랬어요.
꼭 어렵고 무언가를 넣어야 좋은 작품이 아니죠.
캐릭터의 성격이나 영화의 방향을 초반에 아주 쉽게 풀어 준 걸 보면 감독의 역량이 뛰어난 겁니다.
강해상은 '너 납치된 거야' 같은 대사 한 마디와 나중 생각하지 않고 일단 죽이고 보는 거,
죽이고도 돈에 집착해 어떻게든 뜯어 내려는 것 등 빌런의 성격을 감독이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잘 보여주었고,
마석도는 베트남에 가서 조차 옆에 마약사범이 보이는 걸 그냥 못 넘기는 것,
어떻게든 살인범을 잡겠다고 오버하는 것 등으로 주인공의 성격을 관객에게 알려 주죠.
이렇게 방향성과 당위성이 성립되니 그 이후의 전개가 어떻게 되어도 영화의 흐름이 나빠지지 않습니다.
보통 관객에게 영화가 재미없다 싶어지는 게 캐릭터와 스토리가 뭘 말하는 거지 하고 의문을 가지게 될 때 인데,
이 영화는 그런 부분을 잘 해결한 거죠.
그리고 상업영화로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를 더위가 시작 될 무렵과 거리두기가 해제 될 무렵 등 좋은 시기에 풀기도 했고요.
댓글들 보니 나중에 진짜 할 일 없으면 봐야겠군요
범죄도시 1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식하고 비슷한 거 같습니다.
갖다 붙이는 설명은 많은데 결과적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ㅋㅎ
신기한 게 어떤 영화를 볼 때는 생각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고
어떤 영화를 볼 때는 스토리 라인, 암시, 배경, 음악 등 이거 저거 다 따지면서 부족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도대체 기준이 뭥미? 하는 입장이라 제가 보기 전까지는 그냥 그런 기류가 있구나 하고 마네요.
그냥 코로나 끝날때즘 나와서 수요심리 폭발로 1000만찍은 영화로 기억될 것 같네요
상대가 상대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거 같은데요,,,
상대는 연쇄살인범이고 그 공범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거에 대해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서 마동석 케릭터 자체가 정의롭게 표현되지도 않잖아요.
배급사가 시기를 잘 맞췄어요.
천운의 타이밍+재미 이 두가지겠지요~
우연히 속편만 세 편을 10일에 걸쳐 보았습니다.
탑건2는 옛날의 향수에 젖어서 재미있게 봤지만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마녀2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봤지만 1편과의 연관성도 좀 떨어지고 CG가너무 중국 스러워서 실망스러웠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번 개봉작 중간 스토리가 있는데 라이선스 문제로 만들수 없어서 세번째 시나리오를 바로 제작한거라고…)
범죄도시2는 기대없이 봤지만 이제 마동석의 트레이드같이 되어버린 개그가 아직까지 통하고, 뻔한 스토리 임에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대리만족이 있어서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그 외에 헤어질결심이나 브로커등은 왠지 손이 안가서 예매를 못 하겠더라구요…
천만 봤으면 딴 거 없어요. 그냥 재밌어서입니다.
스토리상 턱 걸리거나, 고구마 한사발 먹이거나, 이야기가 안 끝난게 아니라
깔끔하게 진행하고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외계+인이 고오급 레스토랑 코스요리 1부라면
범죄도시2는 시원한 콩나물국밥이거든요.
1편보다는 별로였지만 그렇다고 외계+인하고 비교할만한 작품은 아니에요.
마녀2, 외계+인 망한건 그냥 그 두 작품이 엉망이라서...
각 개인이 어떤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뭔가 엄청난 스토리와 반전을 기대하고 보신다면 다른 영화를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반적인 재미는 2가 더 좋았습니다
두사부일체 재밌게 보셨으면 이번에도 재미있을 거예요.
저는 이런건 영화라고 생각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