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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의 어떤 전단지.jpg
36
토페
10,428
2022-07-28 19:08:08
183.♡.135.242
이해가 전혀 안 되는건 아닌데... 그래도 뭔가 ㅜㅜ
애들이 불쌍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출처 :
https://twitter.com/UiGosam/status/1545308169442054144
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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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04.121
07-28
2022-07-28 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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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물쇠반급이군영ㄷㄸ
너의개소리가들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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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86.150
07-28
2022-07-28 1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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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쳤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우는게 아니라 만드는 느낌인데......
뜨남뜨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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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06.189
07-28
2022-07-28 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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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정도면 사랑하는 아이들이 아닌듯 한데요...ㅠ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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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2.186
07-28
2022-07-28 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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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학원이 따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애들이 따라가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ㄷㄷ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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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55.81
07-28
2022-07-28 1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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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님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진도 나갑니다. 그냥 훈장? 같은거죠.
너 수1 했어? 수2 했어?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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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35.209
07-28
2022-07-28 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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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으어.. 내 사랑하는 아이가 혼자 지방에 뭐 어쩌고? 천박하고 끔찍한 인식이네요
민호민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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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39.133
07-28
2022-07-28 19: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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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님
2찍이라면 가능합니다...?
ppqq118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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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2.129
07-28
2022-07-28 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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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만 저러나요 어차피 특별한 진로 못정하면 어디에 살건 중고등학교때 부모님한테 공부하라는 소리듣는건 똑같죠 6 담임하면 보통 10월전엔 열명은 저동네 아니면 목동으로 옮기는거 보는데 요즘엔 부모님들이 무식하게 압박하지도 않아요 깜냥 되는애들 시킵니다
b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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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3.188
07-28
2022-07-28 1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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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영어는 어릴때 잡는게 제일 편합니다. 수학은 좀 늦게 해도 되긴해요.
거니디올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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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73.191
07-28
2022-07-28 1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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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겹네요
카인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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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5.209
07-28
2022-07-28 19: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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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렇게 천박하고 노골적인 워딩이 오히려 먹히니까 쓰는거겠죠.
그래도 천박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환관포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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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92.133
07-28
2022-07-28 19: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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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꽤나 했지만, 수능영어는 진짜 이딴 단어를 쓰나 할 정도로 필요없는 표현과 단어가 엄청많은데
그걸 초딩한테 가르친다구요?
진짜 이런 낭비가 없네요
노루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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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77
07-28
2022-07-28 19:15:33 / 수정일: 2022-07-28 1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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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밤 학원가
근처 가서 보고있으면
애들이나 중고딩들 표정이
생각보다 찌들어있지는
않은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근데.. 전단지 자세히보니
문구들이 천박하긴하네요 -_-;
dor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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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5.60
07-28
2022-07-28 1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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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서 생기가 느껴지시던가요?
해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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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5.60
07-28
2022-07-28 19: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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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님
아이들끼리는 그럴수 있죠
친구들끼리 대화는 생기가 넘칠겁니다
다만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달라지겠죠
별별은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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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96.93
07-28
2022-07-28 1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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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대 레드오션에 애들을 집어 던지는 부모들
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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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16.101
07-28
2022-07-28 1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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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렇게하는데도 최소 인서울 대... 서울대도 아니고 서울안에 있는 대학이라니 ㅎㅎ 지방 출신으로 학원도 안다니고 야간자율학습만 빡시게하고도 인서울 대 나온 제가 대견합니다.
푸른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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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97.254
07-28
2022-07-28 19: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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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녀 (사)교육...
서로 연결되어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의 가장 속물 근성을 자극하는 두 분야이죠.
써 있는거 보고있으면 정말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화사한하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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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34.81
07-28
2022-07-28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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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렇게 해서 인서울밖에 못 갈거면 뭐하러 하는걸까요..
/Vollago
장나라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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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0.77
07-28
2022-07-28 1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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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마 서울권 어느정도 사는 사람들의 인식이 저 전단지 내용에 포함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수도권 벗어나면 인생 끝이라는 식으로요 아마 지방인들도 촌구석 사람으로 생각하겠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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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55.81
07-28
2022-07-28 19: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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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얘들의 미래는 개뿔인거죠. 저기에 편승하는 학원 강사들... 개인적으로 경멸합니다.
yul_rhyt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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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4.60
07-28
2022-07-28 1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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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빠가......
코믹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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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55.116
07-28
2022-07-28 1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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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곳에서 저런 투자를 받는 학생들이랑 지방에 교육 여건이 안 좋은 학생들이랑 동일 선상에 놓고 수능 100% 정시 주장하는 자들이 있죠.
누구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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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0.104
07-28
2022-07-28 19: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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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믹샌즈
님 저런 학원이면 내신이건 수능이건 별 상관은 없을것 같네요. 전단지 내용도 수시학종,내신공부 네요.
누구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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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0.104
07-28
2022-07-28 1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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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카이스트 :??
p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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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0.136
07-28
2022-07-28 1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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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강압적으로 키워진 애들이 결국 부모와 결코 좋은 사이가 되지 않더군요.
그 자식들은 부모에 대해서도 이익손해를 따지는 그런 인간으로 자라게 되고,
금전관계만 남은 부모자식간이라고 할까요. 이익과 상속만을 따지는 관계.
그럴 거면 뭐하러 자식을 낳았는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하긴 그래요, 악다구니 같이 자식을 키우는 사람은 자식을 자기 장신구로 생각하는 것 같지요.
그 자식이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다는 자기 자식이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 모양만이 중요할 뿐이겠죠.
뭐할려고 애 낳았나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hedw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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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02.152
07-28
2022-07-28 1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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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를 길게도 써 놨네요.
물론 저렇게 키우는 부모가 더 문제지만요.
Luk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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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5.♡.165.9
07-28
2022-07-28 1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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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해서 인서울 대학이면 너무 가성비 떨어지는데요...
빨강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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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7.212
07-28
2022-07-28 1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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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 요새 애들 문해력이 바닥이지...
니가가라하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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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1.14
07-28
2022-07-28 1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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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해서 인서울나오고 대기업취직이 평균인거죠?
컴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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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183
07-28
2022-07-28 19: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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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웬만한 미국 주립대보다 인서울 대학 입학이 더 힘들어요.ㅋ
강남에서 미국 주립대야 돈만 있으면 가는 거고..
뭐 이렇게 된지 한참이긴 합니다만..
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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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8.♡.81.217
07-28
2022-07-28 2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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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작 저쪽 동네 출신 직원들이 똑똑하냐 하면 그건 것도 아니라서요..
저게 무슨 낭비인가 싶네요.
나라나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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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5.197
07-28
2022-07-28 20:47:29 / 수정일: 2022-07-29 0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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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진짜 사교육 전면 금지해야합니다. 애들 공부로 학대하는겁니다. 저렇게 공부시키는데 왜 노벨상이 평화상외엔 없을까요? 사교육 종사자 가족들까지 300만명(연봉 100억 강사가 말이되나요?) 살리자고 5천만명이 쪼달리고 부의 세습에 애 낳기가 겁난다는게 말이 됩니까?
크로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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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1.♡.227.240
07-28
2022-07-28 22:12:42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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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나좀
님 강남대성의 자랑, 필즈상이 있습니다.
돼지도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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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1.♡.213.116
07-28
2022-07-28 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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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를 현실로 하고있군요
gloris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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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3.202
07-28
2022-07-28 2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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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수도권에 사는 사람으로서 굉장이 모멸감이 느껴지는 천박한 광고문구네요.
사실 저런거 보다보면 금전적, 환경적으로 범접할 수 없는 차이가 느껴져서 많이 씁쓸합니다.
제 아이가 초3인데...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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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찍이라면 가능합니다...?
그래도 천박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걸 초딩한테 가르친다구요?
진짜 이런 낭비가 없네요
근처 가서 보고있으면
애들이나 중고딩들 표정이
생각보다 찌들어있지는
않은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근데.. 전단지 자세히보니
문구들이 천박하긴하네요 -_-;
아이들끼리는 그럴수 있죠
친구들끼리 대화는 생기가 넘칠겁니다
다만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달라지겠죠
서로 연결되어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의 가장 속물 근성을 자극하는 두 분야이죠.
써 있는거 보고있으면 정말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Vollago
강압적으로 키워진 애들이 결국 부모와 결코 좋은 사이가 되지 않더군요.
그 자식들은 부모에 대해서도 이익손해를 따지는 그런 인간으로 자라게 되고,
금전관계만 남은 부모자식간이라고 할까요. 이익과 상속만을 따지는 관계.
그럴 거면 뭐하러 자식을 낳았는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하긴 그래요, 악다구니 같이 자식을 키우는 사람은 자식을 자기 장신구로 생각하는 것 같지요.
그 자식이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다는 자기 자식이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 모양만이 중요할 뿐이겠죠.
뭐할려고 애 낳았나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렇게 키우는 부모가 더 문제지만요.
강남에서 미국 주립대야 돈만 있으면 가는 거고..
뭐 이렇게 된지 한참이긴 합니다만..
저게 무슨 낭비인가 싶네요.
사실 저런거 보다보면 금전적, 환경적으로 범접할 수 없는 차이가 느껴져서 많이 씁쓸합니다.
제 아이가 초3인데...허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