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논산훈련소 입소자중 224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저는 위에 기술된 문장에는 뉴스가 짚어주지 않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논산 훈련소의 1회 입소인원은 검색결과 대략 3000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즉, 20대 초반 남성을 무작위로 3000명 검사하면 224명정도가 확진된 상태라는 겁니다.
이것을 단순하게 인구비로 치환하면, 현재 대략 400만명 정도가 확진된 상태라는 의미와 같습니다.
방역정책이 바뀌고 컨트롤타워없이 우왕좌왕하며 하루 10만명정도의 확진자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놀라고 있었는데... 어쩌면 현상태는 이미 하루 30~40만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물론, 20대가 활동량이 많은 나이대라 타연령층보다 확진자 비율이 높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20대의 확진률은 곧 다른연령층의 확진으로 이어지겠죠.
대 각자도생의 시대인데, 정보마저도 불투명하네요.
치료비도 사비로 내야하고.. 증상 심하지 않으면 검사 안받는 사람들 많겠죠
완전한 램덤보다 다소 편향은 있겠습니다만…
논산시민들만 입대하는 것도 아니구... 저 상태로 시외버스타고 기차타고 몇시간씩 대중교통을 이용해 집에 갔을텐데...
이렇게 간단한걸 걱정하게 될줄이야.
방이 200개가 필요한데
이건 현실적인 문제도 있는거 아닐까요
코로나 병실도 1인1실은 아니잖아요.
아니면 논산인근의 공무원연수원이라도 활용하면 되구요.
입대한 청년들이 이렇게 높은 비율로 확진이 되어 있었는데, 정부 통계를 믿을 수 있나? 엉터리 통계로 코로나 확산을 은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K-방역이라고 자화자찬하더니 방역 실패를 숨기려고 데이터를 조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정권이 이제는 국민 목숨을 담보로 사기를 치고 있다!
라고 언론과 국힘당이 날마다 목이 터져라 부르짖었겠죠? ㅎㅎ
돋네요.
심각하네요.
그냥 유료검사여서 늘어난거였군요... 맙소사
전부 굥 때문입니다🤯
18일 입대한 둘째는 자기네 3명 있었다던데....
ㅇ입대 후 이틀청도 간략하게 톡/통화하더닌 인제는 훈련 시작 됬는지..... 연락이 안오네여...
요즘은 몇명씩인지는 몰라도 이러면 작은 수 가 아닌것 같은데...
이런 것까지 따라하는 것은
전쟁이라도 나면 일제식민지 시즌2 확정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