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질문과 비하의 양 쪽으로 해석이 가능한데, 아래는 질문으로만 해석이 가능합니다. 행간을 읽으라는 말을 하는 건, 임의로 내용을 생략된 모든 글에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적용된다면 모든 글에 안 썼던 내용을 전부 다 행간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행간을 읽는다 라는 것은 전체적인 글을 통한 숨은 뜻을 읽어내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고,
그 위의 마트에서 확인하고 집에 있던 것도 인도꺼다 이런 애기를 통해서
의외다 라는 첫번째 댓글의 의외라는 반응과 어디서나 싼데 인도에서는 특히 싸느냐 라는 두번째 댓글의 궁금함에 대한 반응이라는 두 개의 의도를 읽어내라는 것은 사실상 억지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뭐 누가 억지를 부리던 간에 바셀린이 인도에서 만들든 한국에서 만들든 미국에서 만들든 이것 갖다가 싸우고 싶진 않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7:06:56
·
@님 저게 비하의 의미로 해석이 되는 게 납득이 안 가는 거죠 석유 찌끄래기라는 이 표현 하나 등장한다고 의미와 상관없이 그런 뉘앙스로 몰아가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건 납득하지 못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하의 의미로 지목이 되니 행간이고 뭐고 파악할 겨를도 없이 부연설명을 없는 말을 보강해서 합리화한다라고 보는 거겠조
비하를 하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읽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물론 그 가능성도 인정하고 싶지 않으신 것 같은데, 아래 댓글들을 읽어보니 "문제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렇게 읽힌다고 해도 뭐가 문제냐" 라고 적으셨어요. "회식자리나 분위기 깨면 안되는 자리도 아니고" 라고도요. 그럼 마찬가지로, 보는 사람들도 "게시판 글"에 행간까지 파악하며 읽어야할 이유도 없는 것이죠. "비하가 아니라면 됐다. 그러나 그렇게 읽어도 뭐가 문제냐" 라고 말해도 되는 것이거든요.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7:26:56
·
@님 다른 사람들도 여러 가능성으로 행동할 수 있지만 그 가능성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고 그 선택이 이 글을 교조주의적으로 비난을 하는 결과로 이어지니까요 그리고 저는 그 결과에 대해 방어하고 있는 거고요 이런 들 저런 들 어떠하리 이 말 하면서 순환논리에 빠지자는 게 아니에요 ㅎㅎ 근데 진심으로 석유 찌그래기가 더 싸나요 이 문장 하나가 인도비하로 이어진다는 게 도무지 납듸이 안 가네요 ㅎㅎ
IP 175.♡.223.185
07-27
2022-07-27 17:37:49
·
@글라스테인님 굳이 보자면 "찌끄레기"가 아니라 "왜 저기서 생산을 하죠" 가 문제였을 것 같습니다.
꼭 저 문장이 그렇게만 읽히는 건 아니지만, '왜 저런데서 생산을 하죠' 처럼 읽힐 수도 있죠.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7:39:33
·
@님 흠 진짜 모르겠네요 ㅎㅎ 찌끄래기 라는 약간의 속어와 왜 저기서 생산하나요가 합쳐져서 그런가요 뭐 하여간 조심하겠습니다
@글라스테인님 음 우선 전 그 글을 보지도 못했구요.여기서 지난 글 이야기 하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
댓글에 다신 것과 같이 글라스테인님도 그러한 편견을 바탕으로 이 글을 쓰신게 맞네요. 애초에 편견을 바탕으로 글을 쓰셨고, 그런 뉘앙스를 느꼈으니 댓글들이 달린건데 처음엔 아니라고 주장하시다가. 댓글이 계속 달리니 이게 불편할 문제냐 하시다가 마지막엔 지난 번 편견이 있던 글을 가져오시며 이건 불편하고 그건 안 불편하냐. 라고 하시는 군요. 처음부터 인정하셨으면 깔끔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한가지 아셔야할 점이. 클리앙에 회원이 몇 백명이 아니죠. 동일한 내용이어도 어떨 땐 호의적인 댓글이 달리다가도 며칠 후에 올라온 같은 내용의 글엔 부정적인 댓글이 달릴 수 있는겁니다.
여기 댓글은 님이 쓰신 글에 대한 반응인데 다른 글 반응 가져오시면서 왜 나한테만 그래라고 하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7:12:47
·
@쇼팽좋아님 입장 바뀐 거 없어요
스페이스X
IP 106.♡.225.154
07-27
2022-07-27 15:31:31
·
부정적인 리액션, 부정적인 단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왜 하필 인도냐' 처럼 보입니다.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09:53
·
@스페이스X님 왜 하판인도냐로 읽혀도 그게 왜 문제가 되냐고요
스페이스X
IP 106.♡.225.154
07-27
2022-07-27 16:12:32
·
@글라스테인님 인도라서 문제라고 해도 ... 뭐 어떻겠어요.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 근데 사람들이 '인도인게 왜 문제 ?' 라고 묻게 되고, 님은 '문제라고 쓴거 아닌데요' 라고 대답하니 계속 분쟁이 ...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46:03
·
@스페이스X님 문제라고 쓴 게 아니니까요
CutBack
IP 112.♡.111.58
07-27
2022-07-27 15:31:33
·
글을 그렇게 써놓고는 댓글 달 때 생각이 바뀐건가요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5:32:55
·
@CutBack님 아니요 본인이 선입견이 있나 보죠
CutBack
IP 112.♡.111.58
07-27
2022-07-27 15:33:38
·
@글라스테인님 없어요. 인도인게 궁금해 한 이유를 풀어보세요.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5:35:43
·
@CutBack님 왜 선입견가지고 물어뜯는 님한테 그걸 풀어내야 하죠? 답정해놓고 그러면 인도가 의약품 제조로 유명한 줄 몰랐습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 원하는 대답 해드릴까요?
「@Letede*erase*님」 아 진짜 이런 것도 설명해야 하나요 이제 그러면 어떤 글에도 ㄷㄷㄷ 안 쓸게요 ㅎㅎ 이제는 ㄷㄷㄷ가지고도 트집잡네요 여기 저같이 ㄷㄷㄷ을 그냥 일종의 관용구로 쓰는 사람 저 밖에 없나요
소진
IP 61.♡.110.44
07-27
2022-07-27 15:48:21
·
끝에 ㄷㄷ 을 붙임으로써 표현하시고자 하는 문단의 의미가 전혀 다르게 느껴집니다.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5:53:24
·
@소진님 다르게 느낀들 뭐가 문제가 되나요 본인들이 생각하시는 인도는 낙후되었다라고 포현한 거다라고 읽힌다면 글이 아무리 나쁘게 읽혀봐야 인도 낙후된 줄 알았는데 저런 것도 생산한다 로 읽히는 건데 그게 이렇게 다굴 맞을 일일까요
달주나리
IP 121.♡.174.19
07-27
2022-07-27 16:10:30
·
@글라스테인님 다르게 느낀들 뭐가 문제가 되냐고요? 당연히 문제가 되죠. 지금 문제가 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계시고 있네요. 다들 글라스테인님이 글 올린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하고 계시잖아요. 이게 바로 문제가 되는거죠.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듣는 사람들은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겁니다. 오해할 수 있도록 말해 놓고서 듣는 사람이 문제다 라고 하면 안되죠.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25:56
·
@달주나리님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게 뭐가 문제냐고요 본인들이 생각한 의미이면 제가 쓴 글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물어뜯었으면서 제가 또 아니라니까 오해하게 써놓고 다른 이야기 한다라고 물어뜯고 결국에는 인도에 대한 그런 이미지 갖지 말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게 뭐가 문제냐고요 이 상황 말고요
달주나리
IP 121.♡.174.19
07-27
2022-07-27 16:00:07
·
한두분 정도가 그렇게 느껴진다 하시면 그분들이 오해하신 걸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댓글 다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는거면 다들 공통적으로 그런 늬앙스가 느껴지니 얘기하시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05:43
·
@달주나리님 그런 뉘앙스가지라고 하세오 근데 왜 물어뜯냐고요 ㅎㅎ
지그시
IP 121.♡.0.116
07-27
2022-07-27 16:02:25
·
회사에서 수박 간식이 나와서 한자리에 모였다. 김과장: 다들 수박 드시죠. 글라블라: ㅎㄷㄷ 수박이 왜 한국산이죠. ㅎㄷㄷ 글라블라: 토지가 비옥하지도 않은 곳에서 수박은 왜 만들지. ㅎㄷㄷ 글라블라: 비료가 싸서 한국서 만드나.. ㅎㄷㄷ 김과장: 야 맛없으면 먹지마 글라블라: 아니 토지가 비옥하지 않다고 했는데 왜 맛없다고 판단하시죠? 글라블라: 본인들이 내가 맛없다고 편견을 가지면 안되는거죠. 김과장: ...................................................
ps 진심으로 글라블라씨랑은 사회서 안만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씁니다.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05:14
·
@지그시님 아니 그렇게 읽히면 뭐 어쪌 수 없는데 이글을 쓰는 자리가 무슨 회식자리도 아니고 분위기 깨면 안 되는 자리도 아니고 수박 맛없다고 표현하면 왜 안 되냐고요 ㅎㅎ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08:38
·
@지그시님 진심으로 이런 말도 안 되는 비유와 예의없는 종류의 댓글다는 누군가와는 클량에서도 차단조치할 예정입니다
달주나리
IP 121.♡.174.19
07-27
2022-07-27 16:14:15
·
@글라스테인님 맞아요. 수박 맛없다고 표현할 수도 있죠. 그런데 글라블라는 그런 말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으나 듣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즉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도록 말을 한것이죠.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20:00
·
@달주나리님 저 비유하고 이 상황하고 같지가 않죠 이 상황에서 수박 맛 없다라고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들린다 한들 누군가의 비위를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요 근데 수박 맛 없다라고 했다고 물어뜯고 아 나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라고 하면 그런 뜻으로 들린다고 물어뜯고 뭐 어쩌라는 건지요
MAGPUL
IP 114.♡.58.111
07-27
2022-07-27 16:32:44
·
@글라스테인님 지금 물어뜯는건 글라스테인님 같아요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38:28
·
@MAGPUL님 글쎄요 원래 이맛클이어서 그러려니 하지만 너 인도 비하한 거 이질직고해 로 물어뜯어서 대응한 것 뿐입니다
지그시
IP 121.♡.0.116
07-27
2022-07-27 16:41:58
·
@글라스테인님 님 제 댓글에 "아니 그렇게 읽히면 뭐 어쪌 수 없는데" 라고 하셨죠? 그렇게 읽히고 있는 사람이 10에 1명이라도 본인을 돌아보세요. 10에 9이 그렇게 읽히고 있는데도 본인이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신다면 그 자리에서 떠나세요.
MAGPUL
IP 114.♡.58.111
07-27
2022-07-27 16:42:08
·
@글라스테인님 적어도 이 글의 댓글들에선 한번도 그러려니 하지 못하셨어요. 나중에 찬찬히 다시 읽어보세요. 시종일관 그래서 뭐 어쩌라고의 태도는 그냥 보는 사람도 맘이 상해요..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47:49
·
@MAGPUL님 다른 사람들은 그러려니 못 하고 인도 비하 발언으로 몰고 가며 물어뜯는데 제가 왜 그러려니 해야 하나요
MAGPUL
IP 114.♡.58.111
07-27
2022-07-27 16:51:39
·
@글라스테인님 글라스테인님이 먼저 '그러려니 하지만' 이라고 말씀하셨기에 드린 얘기에요. 그만 할께요. 대화가 어려운분이네요..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51:58
·
@지그시님 그렇게 읽히는 게 그러니까 뭐가 문제인데요? 저는 그런 뜻으로 쓰지 않았지만 그런 뜻으로 읽힌다고 뭐가 문제고 제 자신까지 왜 돌아보조 제 자리를 왜 떠나요 그리고 ㅎ
글라스테인
IP 211.♡.142.7
07-27
2022-07-27 16:54:18
·
@MAGPUL님 대화가 어려운 분은 그만할게요 대화가 어려운분이네요 라고 쓰신 본인 같은데요
freebboard
IP 117.♡.16.208
07-27
2022-07-27 16:16:58
·
ㅋㅋ 본인이 맞은 백신도 생산지가 인도 일수가 있어요.의약품 화장품 인도생산 많아요. oem도 있지만 브랜드 달구도 많이 나와요
문제라고 안 했는데요 의외여서 그런 건데여
컬쳐쇼크 받았다, 인도는 석유 찌끄레기가 싸냐, 왜 저기서 생산을 하냐 아무리 봐도 문제를 제기하는 뉘앙스입니다
"인도에서 석유찌끄래기가 싸나요 왜 저기서 생산을 하죠 ㄷㄷ"
가 의외라는 반응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바세린이 석유찌끄래기로 만들어서 석유찌끄래기가 특히 저기서 저렴해서 저기서 생산하냐는 의미입니다
석유찌끄래기는 어디서나 저렴하니까요
석유 찌끄래기라는 표현이 어떻게
문제를 제기하는 걸로 읽히죠?
바세린 석유 찌끄래기로 만드는 거
다 아는 사실인데요
어디서나 저렴하다면서 인도에서 싸냐고 물으시는게...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친 않으시나요
뭐가 앞뒤가 안 맞죠
어디서나 싼 석유찌끄래기인데
특별히 저기가 더 싼 거냐는 의미인데요
본문에 써 있지 않은 이야기가 뭐죠?
어디서나 싼
이 말인가오
이게 행간으로 읽힐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거라서
더 부연설명한 건데
무슨 말 왜곡한 사람으로 몰아가시면
곤란하죠
오해는 있을 수 있겠으나
[ 인도에서 석유찌끄래기가 싸나요
왜 저기서 생산을 하죠 ㄷㄷ] 와
[인도에서 석유찌끄래기가 싸나요
어디서나 싼 석유찌끄래기인데
특별히 저기가 더 싼 건가요
왜 저기서 생산을 하죠 ㄷㄷ] 의
차이는 분명히 있죠. 덜 설명되어 있으면 해석은 여러방향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게시판 글 쓰는데 뭘 구구절절히 써야하나 하는 불만이 생기실 수도 있겠지만,
그로 인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실도 받아들이시는 건 어떨까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두개의 뜻이 왜 다른지 설명해보시죠
행간으로 읽히냐
안 읽히냐의 차이고
행간으로 안 읽힌다고
찌끄래기 단어가 인도 비하의 뜻으로
읽을 수가 없는데요
오히려 바세린 비하의 의미로 해석이 되는데
저 문장가지고 문제제기한다라고
하는 것도 말이 안 되죠
위는 질문과 비하의 양 쪽으로 해석이 가능한데, 아래는 질문으로만 해석이 가능합니다.
행간을 읽으라는 말을 하는 건, 임의로 내용을 생략된 모든 글에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적용된다면 모든 글에 안 썼던 내용을 전부 다 행간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행간을 읽는다 라는 것은 전체적인 글을 통한 숨은 뜻을 읽어내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고,
그 위의 마트에서 확인하고 집에 있던 것도 인도꺼다 이런 애기를 통해서
의외다 라는 첫번째 댓글의 의외라는 반응과
어디서나 싼데 인도에서는 특히 싸느냐 라는 두번째 댓글의 궁금함에 대한 반응이라는
두 개의 의도를 읽어내라는 것은 사실상 억지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뭐 누가 억지를 부리던 간에 바셀린이 인도에서 만들든
한국에서 만들든 미국에서 만들든 이것 갖다가 싸우고 싶진 않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저게 비하의 의미로 해석이 되는 게 납득이 안 가는 거죠
석유 찌끄래기라는 이 표현 하나 등장한다고
의미와 상관없이 그런 뉘앙스로 몰아가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건 납득하지 못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하의 의미로 지목이 되니 행간이고 뭐고 파악할
겨를도 없이 부연설명을 없는 말을 보강해서 합리화한다라고
보는 거겠조
비하를 하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읽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물론 그 가능성도 인정하고 싶지 않으신 것 같은데, 아래 댓글들을 읽어보니
"문제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렇게 읽힌다고 해도 뭐가 문제냐" 라고 적으셨어요.
"회식자리나 분위기 깨면 안되는 자리도 아니고" 라고도요.
그럼 마찬가지로, 보는 사람들도 "게시판 글"에 행간까지 파악하며 읽어야할 이유도 없는 것이죠.
"비하가 아니라면 됐다. 그러나 그렇게 읽어도 뭐가 문제냐" 라고 말해도 되는 것이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여러 가능성으로 행동할 수 있지만
그 가능성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고
그 선택이
이 글을 교조주의적으로 비난을 하는 결과로 이어지니까요
그리고 저는 그 결과에 대해 방어하고 있는 거고요
이런 들 저런 들 어떠하리 이 말 하면서 순환논리에 빠지자는 게 아니에요 ㅎㅎ
근데 진심으로
석유 찌그래기가 더 싸나요
이 문장 하나가 인도비하로 이어진다는 게
도무지 납듸이 안 가네요 ㅎㅎ
꼭 저 문장이 그렇게만 읽히는 건 아니지만, '왜 저런데서 생산을 하죠' 처럼 읽힐 수도 있죠.
흠
진짜 모르겠네요 ㅎㅎ
찌끄래기 라는 약간의 속어와
왜 저기서 생산하나요가 합쳐져서 그런가요
뭐 하여간 조심하겠습니다
왜 저기서 하냐면 인건비 부담 없고, 각종 약 생산지 많구요
문제있다는 소리가 아닌데요 ㄷㄷ
뭐가 문제될지 모르겠네요
뭐가 잘못되었다라는 이야기가 어딨나요
늬앙스는 본인이 느끼시는 거죠
인도가 의약 제조국 으로 유명한 줄 모르고
의외라는 건데
무슨 인도가 대단히 문제있는 나라라는 표현했다라고
읽는 건 본인들인 거죠
제가 그러면 여기서 인도를 비하하지 않았습내ㆍ
이런 식으로 해명해야 하나요 ㄷㄷ
뭔가 일부 화장품도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요.
생산에 최적지 라고 생각해서 만든 다국적 기업들이 알아서 생산했겠죠
덕분에 싸게 사서 쓸 수 있는 거 아닐까요?
ㄷㄷ
왜 (굳이,하필) 저기서
라는 뉘앙스라서 댓글다시는분들이 뭔가 잘못되었나?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껴지네요 글이
인도에서 석유찌끄래기가 싸나요
왜 저기서 생산을 하죠 ㄷㄷ"
이게 인도에서 생산되서 문제같다고 쓰신거 같은데요
문제있다는 글이 아니면 무슨 글인가요?
본인의 글의 뉘앙스를 그렇게 쓰셔놓고 뉘앙스 해석한 사람한테 뭐라고 하시네요.
열에 아홉도 아니고 열이 동일하게 해석한거면 그 해석이 틀리다고 볼 수 없는데요.
아니 그렇게 읽힌다고 해서 뭐가 문제냐고요
얼마 전에 인도총리
강물마시고 입원했다는 글에는
온갖 인도에 관한 편견들이 다 쏟아지던데
그 글은 안 불편하고
바세린 인도 생산이 의의라는 글은
상당히 불편들 하신가 보네요
음 우선 전 그 글을 보지도 못했구요.여기서 지난 글 이야기 하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
댓글에 다신 것과 같이 글라스테인님도 그러한 편견을 바탕으로 이 글을 쓰신게 맞네요.
애초에 편견을 바탕으로 글을 쓰셨고, 그런 뉘앙스를 느꼈으니 댓글들이 달린건데
처음엔 아니라고 주장하시다가.
댓글이 계속 달리니 이게 불편할 문제냐 하시다가
마지막엔 지난 번 편견이 있던 글을 가져오시며 이건 불편하고 그건 안 불편하냐. 라고 하시는 군요.
처음부터 인정하셨으면 깔끔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한가지 아셔야할 점이. 클리앙에 회원이 몇 백명이 아니죠.
동일한 내용이어도 어떨 땐 호의적인 댓글이 달리다가도
며칠 후에 올라온 같은 내용의 글엔 부정적인 댓글이 달릴 수 있는겁니다.
여기 댓글은 님이 쓰신 글에 대한 반응인데 다른 글 반응 가져오시면서 왜 나한테만 그래라고 하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입장 바뀐 거 없어요
왜 하판인도냐로 읽혀도
그게 왜 문제가 되냐고요
근데 사람들이 '인도인게 왜 문제 ?' 라고 묻게 되고, 님은 '문제라고 쓴거 아닌데요' 라고 대답하니 계속 분쟁이 ...
문제라고 쓴 게 아니니까요
아니요 본인이 선입견이 있나 보죠
왜 선입견가지고 물어뜯는 님한테 그걸 풀어내야 하죠?
답정해놓고
그러면 인도가 의약품 제조로 유명한 줄 몰랐습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 원하는 대답 해드릴까요?
저 그리고 물어뜯지 않았고 생각 바꼈냐고 물었는데, 왠 피해의식이죠?
할 말이 당연히 없겠죠
물어뜯는데 고분고분하지 않으니까요
댓글은 물어뜯게 써놓고
댓글 달며 생각이 바뀌신 건가요
문제가 되도록 써놓고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댓글을 달아도 모르는 정도
문제가 뭐가 되는 거죠?
본인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인도는 낙후되엇다랴는 표현으로
읽힌다면
인도 낙후되었다 표현이 뭐가 문제인 거죠?
찾아보니 2015년도까지는 유니레버 코리아 대전 공장에서 생산했었다네요 ㅎㄷㄷ
대전은 컬쳐쇼크네요.. 우리나라 석유 찌꺼기 싸나요 ㅎㄷㄷ
조롱하지 마세요
아닌 것 같은데여~
만들어도 돼요 ㅎ
거기에 의약강국인 걸 생각하면, 바세린 뿐일까요.
아 진짜 이런 것도 설명해야 하나요
이제 그러면 어떤 글에도 ㄷㄷㄷ
안 쓸게요 ㅎㅎ
이제는 ㄷㄷㄷ가지고도 트집잡네요
여기 저같이 ㄷㄷㄷ을 그냥 일종의 관용구로 쓰는
사람 저 밖에 없나요
다르게 느낀들 뭐가 문제가 되나요
본인들이 생각하시는 인도는 낙후되었다라고
포현한 거다라고 읽힌다면
글이 아무리 나쁘게 읽혀봐야
인도 낙후된 줄 알았는데
저런 것도 생산한다 로 읽히는 건데
그게 이렇게 다굴 맞을 일일까요
당연히 문제가 되죠. 지금 문제가 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계시고 있네요. 다들 글라스테인님이 글 올린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하고 계시잖아요. 이게 바로 문제가 되는거죠.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듣는 사람들은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겁니다. 오해할 수 있도록 말해 놓고서 듣는 사람이 문제다 라고 하면 안되죠.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게 뭐가 문제냐고요
본인들이 생각한 의미이면
제가 쓴 글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물어뜯었으면서
제가 또 아니라니까 오해하게 써놓고
다른 이야기 한다라고 물어뜯고
결국에는 인도에 대한 그런 이미지 갖지
말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게 뭐가 문제냐고요
이 상황 말고요
그렇지만 댓글 다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는거면 다들 공통적으로 그런 늬앙스가 느껴지니 얘기하시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뉘앙스가지라고 하세오
근데 왜 물어뜯냐고요 ㅎㅎ
김과장: 다들 수박 드시죠.
글라블라: ㅎㄷㄷ 수박이 왜 한국산이죠. ㅎㄷㄷ
글라블라: 토지가 비옥하지도 않은 곳에서 수박은 왜 만들지. ㅎㄷㄷ
글라블라: 비료가 싸서 한국서 만드나.. ㅎㄷㄷ
김과장: 야 맛없으면 먹지마
글라블라: 아니 토지가 비옥하지 않다고 했는데 왜 맛없다고 판단하시죠?
글라블라: 본인들이 내가 맛없다고 편견을 가지면 안되는거죠.
김과장: ...................................................
ps 진심으로 글라블라씨랑은 사회서 안만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씁니다.
아니 그렇게 읽히면 뭐 어쪌 수 없는데
이글을 쓰는 자리가
무슨 회식자리도 아니고
분위기 깨면 안 되는 자리도 아니고
수박 맛없다고 표현하면 왜 안 되냐고요 ㅎㅎ
진심으로 이런 말도 안 되는 비유와
예의없는 종류의 댓글다는 누군가와는
클량에서도 차단조치할 예정입니다
저 비유하고 이 상황하고 같지가 않죠
이 상황에서 수박 맛 없다라고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들린다 한들 누군가의 비위를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요
근데 수박 맛 없다라고 했다고 물어뜯고
아 나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라고 하면
그런 뜻으로 들린다고 물어뜯고
뭐 어쩌라는 건지요
글쎄요
원래 이맛클이어서 그러려니 하지만
너 인도 비하한 거 이질직고해
로 물어뜯어서 대응한 것 뿐입니다
님 제 댓글에
"아니 그렇게 읽히면 뭐 어쪌 수 없는데" 라고 하셨죠?
그렇게 읽히고 있는 사람이 10에 1명이라도 본인을 돌아보세요.
10에 9이 그렇게 읽히고 있는데도 본인이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신다면
그 자리에서 떠나세요.
시종일관 그래서 뭐 어쩌라고의 태도는 그냥 보는 사람도 맘이 상해요..
다른 사람들은
그러려니 못 하고
인도 비하 발언으로 몰고 가며
물어뜯는데
제가 왜 그러려니 해야 하나요
그렇게 읽히는 게 그러니까 뭐가 문제인데요?
저는 그런 뜻으로 쓰지 않았지만
그런 뜻으로 읽힌다고 뭐가 문제고
제 자신까지 왜 돌아보조
제 자리를 왜 떠나요 그리고 ㅎ
대화가 어려운 분은
그만할게요 대화가 어려운분이네요
라고 쓰신 본인 같은데요
백신 만족합니다 누가 뭐래요
공장이 왜 인도에 있냐고 한다면 인도에 지었으니까요.
왜 인도에 지었냐고 하면 인도가 싸니까요.
이 정도 이야기만 오가도 좀 살만할 듯요
제 말이요
말투에 집중 되네요 ㅋㅋㅋ
그래서 이 글을 쓰신 목적이 뭐죠.
인도에서 만든게 이상하다?
인도에서 온게 의외다?
바세린이 싸다?
유명한 바세린이 인도인게 의외다?
???
목적
의외다yo
이제는 하댜 하다 게시판글
목적도 파시나요 ㅎㅎ
님댓글만큼 뻘글은 아니고요
대화할때 아무리 좋은 의도로 말을 하더라도 듣는사람이 좋지않게 들으면 그건 잘못 말한겁니다
대화의 목적은 상대방이 듣기 위함이니까요
물론 혼자 일기장처럼 말하고 남들은 듣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세요~ 하면 답이 없지만요
대다수의 사람이 그렇게 읽었다면
글쓴 사람이 잘못 쓴겁니다
글의 의도가 반대로 전달 되었다는 것이니까요
나는 그런 의도로 쓴게 아니다 라고 할게 아니라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나 하고 다시 봐보시는게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이 논리 그대로
페미들이 상대방 공격하는 데 써먹으면 되는 겁니다
의도는 중오하지 않고
오료지 본인들이 느끼고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는 논리요
제가 이 글 쓴 계기는
인도는 제조국이 아닌데
라는 제 무지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댓글에 지적하니 “그게 무슨 논리?”
최소 님은 공감가는 글쓰기는 못하시는 분이신거에요
페미로 비약하시는 부분에선 합리화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