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투리안님 그런 이야기가 있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주방세제는 그릇 뿐 아니라 야채, 과일 등을 세척해도 되는 성분으로 만들어지므로, 유해성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표면 재질로 따진다면 세제 잔여물이 남을 만한 식기는 뚝배기 말고도 이것저것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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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투리안
IP 106.♡.142.193
07-27
2022-07-27 1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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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7777님 물론 믿고 먹어야 하지만 적어도 오픈 주방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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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투리안
IP 106.♡.142.193
07-27
2022-07-27 11: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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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7777님 전직 입장에서는 세제로 닦을 식기와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도 못 한다면..장사 할 마인드 자체가 없는 겁니다. 내 가족에게 먹일 음식이라고 생각을 한다면요. 전 당당하게 먹였습니다.
IP 112.♡.20.59
07-27
2022-07-27 11: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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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목 식당 보면서... 음식이든 재료든 위생이든.. 아무런 지식이 없는 사람도 식당을 할 수 있다는 것에서 놀랐습니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라는게 있길래, 이런 자격증이 있어야만 가능한 줄 알았거든요.
악투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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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22-07-27 1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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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조리사 자격증은 일정 펑수 이상에 필요 하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자격증 대여라는 꼼수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제등급이 1~3종있는겁니다. 애초에 뚝배기 나무주걱을 그 성질에맞추어서 업장서 하는건 불가능해요. 1종세제를 쓰면 문제가없어요. 저런거씻는데 2종이하 쓰는게 이제 진짜 거를집인거구요 물만쓰면 친수성만 제거되는데 이게 식용가능수준의 세제잔류물과 물만가지고 세척해서 소수성 남은거 비교하면 또이또이라고보거든요
현실은 그거걱정보다 공용수저통 물통걱정이 더 큰데말이죠 물통 물비면 정수기서받아서 다시 채우기반복 수저개별포장이 아닌 아무나만지는 수저통 이 감성이 아닌 이성적으론 고객에게 더 위협적인데말이죠. 꼭 락스로 과일세척하면 위험한것같이 얘기하는격입니다
@악투리안님 그러니깐요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고 든다면 그냥 집에서 본인의 철학에 맞는 절차를 걸치는 음식을 드셔야만 만족하실 것 같아서요 설거지 대충해서 이물이 남아있었다.. 이런건 치명적인 문제라 하겠지만(물론 제 기준이겠죠) 세제로 뚝배기 설거지해서.. 이게 그정도로 치명적인 건지 모르겠다는 말이에요~ 식당 할 자격이 있네없네, 상식 운운할만큼의... 바깥식당에서 위생이며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못먹죠~ 그 수저통만해도 수십수백명의 손이 다 거쳐간건데 개인 식기 가지고 다녀야할까요... 본인의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그걸 자격이나 상식까지 들먹이는건 오바같아서요~ 그렇게따지면 우리나라에 자격이랑 상식 완벽히 갖춘곳이 얼마나 될까싶네요
테클을 걸면 걸리는 곳도 호텔 주방인데, 호텔주방도 아닌 식당에 어느정도를 바라시는건가 싶어서 댓글 달았습니다
악투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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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22-07-27 1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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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제 생각에서는 이건 기본적인 상식이라고 생각을 해서 글을 썼습니다. 물론 가정에서도 알아야 하는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봐요.
참 잘못 된거 바로 잡아야지 본인들 개의치 않다고 너무 몰아 세우시네요. 티비에서도 나왓듯이 뚝배기는 세제로 씻으면 안된다고 나왓는데… 솔직히 저도 알고 그냥 먹지만 잘못된거 바로 잡혀야 한다고 생각드네요 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먹는 입장 이지만 이렇게 솔직히 바로 잡혔으면 하네요 아니면 뚝배기 장사를 하지 말아야죠 아니면 세제로 세척한다고 적어두던지 미리 말해주던가요
악투리안
IP 106.♡.142.193
07-27
2022-07-27 12: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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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드네님 모르면 몰라도 본 입장에서는 도저히 두 번은 못 먹겠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힘이드네님 그걸 고려해서 1종 세제 규격을 정한겁니다. 1종 세제 or 쌀뜨물 or 밀가루가 권장입니다. 화학제라는 그 이상한 논리가 더 이상한거구요 복어독은 천연인데 먹어도되는건가요? 화학 천연은 아무런상관이없어요 세제가잔류한다는건 기존의 음식물도 잔류한다는겁니다 소금도 화학물인데요?. 단일성분아닙니다
뚝배기 겉에 코팅 되어 있지 않나요 보통? 그리고 제대로 된 헹굼 과정에서 세제가 녹아 나오지 않았다면, 국물에도 녹아나오지 않을 것이라 보는게 맞구요. 어쨌거나 그 '기공'이 제대로 헹굼이 안될 정도라면 세척도 잘 안될 건데... 세제 안쓰고 밀가루 써서 닦았다면 음식찌꺼기랑 같이 끓여먹는다고 생각 할 수도 잇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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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음식 끓일때 음식이랑 같이 먹게 되는거죠.
있습니다. 그 사이로 세제가
들어가서 흡수가 되어요.
물론 믿고 먹어야 하지만
적어도 오픈 주방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못 한다면..장사 할 마인드
자체가 없는 겁니다.
내 가족에게 먹일 음식이라고 생각을 한다면요.
전 당당하게 먹였습니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라는게 있길래, 이런 자격증이 있어야만 가능한 줄 알았거든요.
자격증은 일정 펑수 이상에
필요 하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자격증 대여라는
꼼수를 쓰고 있습니다.
겁나 유명하다는 뚝배기 된장, 김치, 순두부 하는 집도 주방에 한가득 풀어놓은 퐁퐁 물에 담궈두더라고요 ㅎㅎㅎ 그런데 이렇게 안하면 사실상 안닦고 물로만 휑궈서 다른 손님상에 올라가야 하는데 드럽죠...
집에서도 그렇게 세척하시는 분이 많을 껄요? 저희도 그렇게 합니다. 대신 물에 오래 담가두기는 하죠.
기름 때는 세제를 안쓰고 닦을 려면 너무 어렵습니다.
드립니다.
전 주방세게 소량 먹어도 큰 지장 없다고 생각합니다.
https://wally749823.tistory.com/74
트리오 안쓰고 어떻게 설거지를 할까요?
잘 헹궈내는지가 문제이지 뚝배기 특성상 뭐 밀가루로 박박 닦아내고..
이런거 생각하면 식당은 못가죠
아니요..전 돌솥밥 팔면서도
트리오 안 썼습니다.
물에 불려서 닦으면 되어요.
근데 뭐 식당에서 먹는데 뚝배기 세제에 닦는다고 뭐 자격이 없다는둥.. 정도까지 비난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집에서 뚝배기 해먹어도 세제 사용합니다.
물론 충분히 불리거나 밀가루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까지 하며 노동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대신 다른 그릇에 비해 충분히 더 오래 씻어냅니다.
어쩔수 없을때만 할수없이 먹죠...
물만쓰면 친수성만 제거되는데 이게 식용가능수준의 세제잔류물과 물만가지고 세척해서 소수성 남은거 비교하면 또이또이라고보거든요
현실은 그거걱정보다 공용수저통
물통걱정이 더 큰데말이죠
물통 물비면 정수기서받아서 다시 채우기반복
수저개별포장이 아닌 아무나만지는 수저통
이 감성이 아닌 이성적으론 고객에게 더 위협적인데말이죠. 꼭 락스로 과일세척하면 위험한것같이 얘기하는격입니다
요즘은 코팅된 뚝배기가 많아서요
식당용 식기세척기용 세제가 2종이죠.
지나가는 것도 아니고
수십 수백번을 쓰는 식기에
굳이 화학제 범벅인 세제가
묻은 뚝배기에 끓인 음식은
먹고 싶지 않습니다.
뭐 외부식당에서 먹으면서 치명적인 부분아니고서야 어느정도 감수하고들 드시는게 보통아닌가요;
아무리 전직이셔도 뭐 이거저거 하나하나 다 따져가며 여긴 식당할 자격이 있네없네 하기엔 뚝배기 세제에 닦은게 그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오히려 뚝배기 제외 다른 식기나 숟가락 젓가락 더러운 곳이 훨씬 많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호텔도 잠깐 근무를 해 봤지만 굳이 태클을
걸면 걸리는 곳도 호텔 주방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고 든다면 그냥 집에서 본인의 철학에 맞는 절차를 걸치는 음식을 드셔야만 만족하실 것 같아서요
설거지 대충해서 이물이 남아있었다.. 이런건 치명적인 문제라 하겠지만(물론 제 기준이겠죠)
세제로 뚝배기 설거지해서.. 이게 그정도로 치명적인 건지 모르겠다는 말이에요~ 식당 할 자격이 있네없네, 상식 운운할만큼의... 바깥식당에서 위생이며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못먹죠~ 그 수저통만해도 수십수백명의 손이 다 거쳐간건데 개인 식기 가지고 다녀야할까요... 본인의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그걸 자격이나 상식까지 들먹이는건 오바같아서요~ 그렇게따지면 우리나라에 자격이랑 상식 완벽히 갖춘곳이 얼마나 될까싶네요
테클을 걸면 걸리는 곳도 호텔 주방인데, 호텔주방도 아닌 식당에 어느정도를 바라시는건가 싶어서 댓글 달았습니다
상식이라고 생각을 해서 글을 썼습니다. 물론 가정에서도 알아야 하는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봐요.
VS
퐁퐁써서 닦은 그릇에 밥먹기라면
전 후자요.
위 말대로 업소용 2종세제가 아니라 1종 세제라면 더더욱 좋죠.
그냥 퐁퐁 써서 닦은 그릇이 아닙니다.
뚝배기는 미세 구멍이 많아 세제가 그안에 침투하고 있다가
음식 끓일때 같이 나옵니다.
즉 퐁퐁에 닦은 그릇이 아닌 퐁퐁에 음식 말아먹는거죠...
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먹는 입장 이지만 이렇게 솔직히 바로 잡혔으면 하네요 아니면 뚝배기 장사를 하지 말아야죠 아니면 세제로 세척한다고 적어두던지 미리 말해주던가요
화학 천연은 아무런상관이없어요
세제가잔류한다는건 기존의 음식물도 잔류한다는겁니다 소금도 화학물인데요?. 단일성분아닙니다
바로 잡는다는게 뭘까요? 이런건 따지고 들면 유기농 석기시대로 돌아가야죠. 근데 그 시대의 삶이 과연 원하는 삶일까요?
위에 개의치 않는 분들은 아시고서도 개의치 않으시는 거겠지만
전 첨 알아서 이참에 기사도 찾아보고 그랬네요
집에서 뚝배기 쓸 일 잘 없지만 혹시나 쓸 일 있으면 세제는 쓰지 말아야겠네요.
음식에 세제를 첨가 할 이유는 없다고 보아요.
들어간 세제가 헹굼으로도 해결 안 될 정도면
세제 미사용시 잔류 음식물과 세균도 남을 테니 아예 써서는 안 될 물건일테구요
이런 주제에 대한 결론은 비건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르다는게 정말 바른것인가 라는..
그리고 제대로 된 헹굼 과정에서 세제가 녹아 나오지 않았다면, 국물에도 녹아나오지 않을 것이라 보는게 맞구요.
어쨌거나 그 '기공'이 제대로 헹굼이 안될 정도라면 세척도 잘 안될 건데...
세제 안쓰고 밀가루 써서 닦았다면 음식찌꺼기랑 같이 끓여먹는다고 생각 할 수도 잇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