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에 완패 DSLR 삼총사 ‘쓸쓸한 퇴장’ (naver.com)
소니, 캐논에 이어서 니콘도 사실상 DSLR 카메라 사업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푸스도 카메라 사업은 완전히 철수해서 지금은 완전히 병원용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변신한 상태이죠.
DSLR 카메라는 더 이상 신제품은 안나오겠으나, 유투버, BJ나 영상 편집 전문가들을 위한 카메라 수요는 필요하니 사진보다 동영상 촬영 등에 더 적합한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수요는 없어지기 어려워서인지 이쪽에 더 많이 집중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가솔린차 타다가 전기차 타는 느낌
그래서 저도 오막포에서 R6로 일단 넘어갔고 다른 한대도 올해 말에 바꿀려고 합니다.
세월이 무색하군요.
/Vollago
D5의 특유의 감성 Z9가 해결해줄 것입니다 ㅎㅎ
어느새 DSLR 시장 자체가 죽었군요..
전 evf보다 ovf가 좋네요
slr의 시대가 저무네요
일상을 가볍게 찍긴 폰카가 좋긴 한데 그래도 대형 센서와 대구경렌즈에서 나오는 선예도와 심도때문에 전문분야나 깊이 들어가는 취미 영역에선 미러리스가 계속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최근 미러리스는 전자식셔터가 워낙 좋아져서 기계식셔터의 사용빈도도 점점 줄어들겁니다.
더 똥값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내던지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렌즈겠죠.
아직도 200대포물려서 사진 잘 나오는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