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 방문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회의장 상단에는 방청객들과 출입기자들이
앉는 위치가 있습니다.
권성동 쯤 되는 짬밥 있는 정치인이, 오늘은
뭐 좀 먹을 거리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고
있는 기자들이 있다는 걸 모를 리가 없습니다.
최근의 여러가지 문제로 권성동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자, 본인에 대한 대통령의
신임이 굳건하다는 것과, 이준석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을 의도적으로 외부에 흘린 거라고 보입니다.
과거에 심재철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폰으로
'누드사진'을 입력해 검색하는 모습이 포착돼
곤욕을 치른 것이 잘 알려져 있는만큼, 의원들이
국회 내에서 기자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그렇게
함부로 보일 리가 없는데, 권성동은 '우연'을 가장한
이벤트로 기자들에게 의도적으로 보여준 겁니다.
나름 자기 딴엔 머리 굴려 골치 아픈 국면을
돌파해보고자 한 쇼 같은데, 의도와는 다르게
대통령과 권성동 자신의 한심스런 현실인식만
보여준 꼴이 되었습니다.
지들이 아주 똑똑하고 잘 안다고 착각해요.
이라고 있는데
대통령이 외부 메신저를 저렇게 맘 놓고 쓰나요?
저 상대방이 실제로 누구일지
혹시 주울리?
과거에 묻혀있는 사람들 같습니다..
그걸 이용해보는 것이지요
찍힌다는거 모를리가 없죠 ㅎ
예전엔 몰랐으려나
젊은 표 끌어올려고 바지사장 앉혀놓은 건데 이 바지사장이 본인들 입맛에 맞게 움직이질 않으니 쳐낸 거죠.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 삶아 먹는 것.
근데 이걸 대통령과의 관계 공고함 인지 이준석 버리기린지 이해가 좀 안되더라고요.
넌 확실하게 끝났으니 더이상 까불지 말라고. 그리고 네 역할은 강기훈으로 옮겨 탈거라고.
저 사진 찍힌건 오후....
이미 오전에 확인했을건데...
한번더 확인한건 기자들이 사진 찍으라는 얘기죠...
가세연 세력들은 이준석 개같이 싫어하니깐요
얼마전에 보니까 6070에서도 지지율 하락했다는걸로 봤는데
근데 제눈엔 대통령이 텔레그램 쓰는게 더 웃기다고 봅니다
견찰때부터 비밀대화가 많으셔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상식적으로는 카톡을 쓰거나 문자를 주고 받지
텔레그램이라..... ㅎㅎ
중앙대학교 법학 학사, 동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85년에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17기 과정을 수료했다. 해군 중위로 전역하고, 1993년에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로 임관했다
일단 저쪽 내부에서도 2찍과 이준석은 이질분자이자 이용대상이지 자기랑 같은 급만들기 싫다는 건 보여준 것 같습니다만
지금 정권은 정말 모든 분야에서 철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막 지르네요 정말...
하아....
고발사주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신당 창당을 해야 스타트지점에 선다는 의미로
지들 따까리 펨코나 일베 2찍들 데려오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저런 개같은 곳에서 같이 있는 걸로도 솔직히 본인에 대한 이야기는 다 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