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726172105022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이분 기사 되도록 클릭 안하고 피해왔지만...
이 기사 인터뷰는 뭔가 정말 본심이 보이는것 같아서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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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장이 '자기 정치만 한다'는 평가엔.
▷저에게 '자기 정치를 하느냐'는 분들께 '남의 정치를 하는 사람도 있느냐'고 되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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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해보니 세력·자산의 필요성을 실감했나.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전대에서 이재명 의원을 비판하는 제 옆에 서는 게 의원들에겐 부담스럽고 불편했을 것이다. 민주당 의원 169명 중 아무도 국회 기자회견장을 빌려주지 않아 좌절·원망했지만 한편으론 이해도 됐다. 2년 후 총선 공천 때문에 이 의원의 눈치를 봐야 했을 것이다. 비록 저에 대한 당내 호불호는 갈리지만 저는 8.8%의 국민 지지율을 받았다. 국민이 제 정치의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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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을 마친 후 정치 재개는 언제쯤.
▷당대표 출마 좌절 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정치인과 기자 그 중간의 정체성을 가진 '사회부 기자 같은 정치인'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현장을 찾아가 거기에서 들은 사회문제를 정치권에 전달해 바꿔 나가는 일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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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정치 입문 후 6개월 동안 일하면서 저에겐 정치적 판단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정치에서 어떤 결정을 할 때 타이밍 싸움인데,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져 타이밍을 놓치곤 했다.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선 현안도 많이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공부도 더 해야 할 것 같다.
―국회 입성도 생각하고 있나.
▷배지(국회의원) 없는 설움도 많이 느꼈다. 배지를 달아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배지가 없으니 기자회견장 하나도 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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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 진짜 어린 나이에 자기에게만 따뜻한 내로남불의 화신이 되었군요ㅋㅋ
첫 번째 대답 때문입니다.
보통 자기 정치한다고 비판을 받는다는 건 자신이 속한 당이나
당원, 지지자들의 뜻에 반하는 자기 이익만을 좇을 경우에 합니다.
그래서 남의 정치하는 사람도 있냐는 대답이 정말 어이가 없는 거죠.
하지만 대중의 선택 없이 낙하산으로 자리에 앉았으니 대의정치에 대한 상식이 없는 건 이해합니다.
그래도 기본은 알고 뭘 달라고 해야죠.
내가 이끄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날 선택해줬으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소양일진데... 뭐
알아서 하겠죠. 돈 많으니까요.
왜 기웃거리는지 모르겠군요
어린애네요.
당장 알바도 하면서 사회생활을 통해 인생 경험을 많이 쌓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정치는 소질이 코딱지만큼도 없어 보이니까 하지 마세요.
정치는 계속 할 모양인데 정의당 근처가서 기웃거리길 바랍니다.
아님, 국짐당에서 받아주겠죠.
민주당 저격을 그리 해댔으니 국짐당에서 좋아할겁니다.
욕 많이 먹지만 기자도 높은 경쟁률의 언론고시.를 봐야 하는데 그냥 되는 줄 아시네요…아? 역시 남들과 다르신가요? (볼일도 답할일도 없는거 알지만 질문입니다)
한 번 은 속았다 치는데 두 번 속을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