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눈팅 하다가 발견한 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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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2010년도 무렵 어쩌다 처음 본 여자분의 집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거까지 할라믄 늠 길.. )
별일 없이 잠을 자고 일어나 시계를 보니.. 거기서 사무실까지 출근하려면 약 한시간 후에는 일어나야겠더라고요.
여자분은 계속 주무시고 계시고.. 이대로 일어나 문을 나서면.. 인연은 여기서 끝이라는 생각에 어깨를 흔들어 깨웠습니다.
그녀는 노브라로 큰 츄리닝 상하의를 입고 있었습니다.
눈을 뜬 그녀는 '무슨일이세요?' 하고 물었고.. 저는 '사무실 출근하려면 대충 한시간 후에는 일어나야 해요'
'그래서요?'
'......'
'섹스할래요?'
'아 그럴까요?' 하면서 팬티하고 같이 잡아서는 바지를 내리는데..
허벅지까지 내리다 말고 '아.. 제가 낯을 가려서 그러는데 위에는 입고 있어도 될까요?' 그러더라고요.
바지 내려서 음모를 노출한 상태로 그런걸 묻는게 참 이상했지만
'옷 안으로 손 넣어서 만지는건 괜찮아요?' 하니까 '그건 괜찮아요' 그래서 뭐 그렇게 합시다. 했습니다.
사실 그때도 아래는 괜찮고 위에는 안되는 낯가림이 있나? 싶었으나..
싫다고 하면 섹스도 나가리 되는거 아닌가 싶어 그냥 OK한거졍.
여하튼.. 그날은 그렇게 지나가고 그 담부터는 그냥 위아래 할것없이 다 벗길래 정말 낯가림이었나보다 하고 지나갔습니다.
근데 오늘 저 짤을 보니..
처음 만난 날은 남자 만나서 벗을일이 생길거라고 예상을 못해서 겨털정리를 안했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번쩍 그날의 일이 생각 나네요.
문제시 바로 칼삭 하겠습니다.
그렇게 지나간 그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나간거죠?
상상의 나래를 현실감 있게 쓰시는 것인지,
경험의 한 단편을 감질맛나게 묘사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으니, 계속 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이해하기 쉽게 써주시면 좋겠어요~~
ㅎㄷㄷ
1,3,5,7편 어디있나요?
본편 빨리 올려주세요.
“아따메 싸부러도 좋은께.. 자세히 얘기혀바”
와 비스무리한 대사가 생각나네요
유아 저스트 굿 투비 트루~~
클량 아조씨들 대동단결하게 만든
숨겨왔던 재능 많이 자주 보여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