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사유 작성란을 없애는 추세이지만 (사실 이게 맞고요)
그냥 양식상 사유란이 남아 있는 경우
보통은 가사,개인사정 등으로 에둘러 작성하는데
생일파티라고 작성한다고 문제는 아니지만 너무 솔직한거 같네요...
(물론 생일파티 사유가 잘못되었다는건 아닙니다)
저희는 전주 금요일까지만 통보하면 됩니다 ㅋㅋ
(사유 안물어보고 부득이 휴가인원 조절이 필요할 경우에만 사유의 경중에 따라 조정)
물론 질병이나 조사같은건 당일통보도 가능하고요
연차사유 작성란을 없애는 추세이지만 (사실 이게 맞고요)
그냥 양식상 사유란이 남아 있는 경우
보통은 가사,개인사정 등으로 에둘러 작성하는데
생일파티라고 작성한다고 문제는 아니지만 너무 솔직한거 같네요...
(물론 생일파티 사유가 잘못되었다는건 아닙니다)
저희는 전주 금요일까지만 통보하면 됩니다 ㅋㅋ
(사유 안물어보고 부득이 휴가인원 조절이 필요할 경우에만 사유의 경중에 따라 조정)
물론 질병이나 조사같은건 당일통보도 가능하고요
안녕하세요 \(ㅇㅁㅇ)/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좋아하는 베이컨토마토디럭스입니다. 저는 태국에서 왔어요 싸와디캅! 가끔 경어체를 제대로 쓰지 못하더라도 용서해주세요를레이요
개인사정 맞는데요.
저 기자는 자발적 노예가 되고 싶은분인가봐요.
아니면 상부 지시에 따라 갈라치기 기사를 양산하는 기계이거나.
어차피 다 개인사정이라고 적을거면 애초에 사유를 안적는게 맞겠죠 요새 대부분 그렇게 하기도 하구요
특별 신청하는거 아닌 이상 도대체 왜 사유를 받는건지 모르겠네요.
개인사정 쓰니까, 아예 인사과 지침이 개인사정은 불가하다고 내려온 경우도 봐서...오히려 이렇게 당당하게 적으면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닐까요?
보통의 바운더리라면, 그걸 보고 적어도 생일 축하한다는 말은 하겠죠
(2월까지 한 해 모든 연차계획을 써야 하며, 추후 날짜 변경 불허, 부득이한 변경시 사업부장 결재)
연차계획서에 모든 연차를 몰아서 쓰고, 연차 사유란에 "이직 준비" 라고 썼었습니다 ㅋㅋㅋㅋ
너무나 개인적인 생일파티를 회사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나요? (알리고 싶었을까요?)
연차는 쓴다 그러면 쓰면 되는거지 알려고 하는거 자체가 이미 적당히가 아니죠.
생일파티가 뭐 대단한것도 아니고요..
저 같으면 그렇게 사적인 일을 자세하게 적지는 않거든요. 제 직장에선 다들 그래요. ;;;
마치 알리는게 뭐 잘못된 것처럼 쓰시네요..
그리고 본인이 그런건 그런거고 저게 뭐가 문제냐는 겁니다..
저 내용이 위법인가요?
연차 규정에 어긋나는 내용인가요?
도덕적으로 지탄받을만한 내용인가요?
용인 못한정도의 이상한 내용인가요?
참고로 제 직장에서는 연가 쓸 때에
사유란이 있고 원하면 감출 수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자세하게는 안 써요. 사생활이라고 생각해서요. 생일파티라고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 사적인 걸 굳이 밝히고 싶지 않고 관리자는 그런걸 아는걸 오히려 피곤하게 여깁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남이사 생일파티로 적던 ㅅㅅ파티로 적던....
님한테 물어본게 아니라니 그게 무슨 논리죠..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쓰시지 뭐 못할거 한사람처럼 “~하고 싶었어요?” 라고 할건 뭐죠?
연차사유에 생일 이라고 적는 사람들 많던데요
일본에서 사유란에 드래곤퀘스트 써 있더라는 거 생각 나네요.
아, 생일은 경조사 중 경사군요.
본문 문제는 하등 문제 될 것이 없으나,
(애초에 자세히 물어보지도, 터치하지도 않음)
어찌됐건 결재 프로세스 상, 제 윗분에게까지 올라가는 일이라
개인 사정 혹은 병원 진료 등으로만 간략화해서 내라고 합니다.
이게뭐냐 자세하게 적어라 해서 "이사 하려하는데 집을 알아보러 갑니다"고 적었더니
뭐하는거냐 장난하는 거냐 이러던데 ... 뭐 어쩌라는건지ㅋㅋㅋ
오히려 생일 축하한다고 케익이라도 못 사줄망정 트집잡으면 진짜 꼰대 취급받을 것 같은데요
요
극심한 꼰대든지.
/Vollago
이게 뭐가 문제인지
설마, '생일파티 입니다' 라고 존대말로 안적어서 그런건가요? ㅋㅋ
내가 내 연차 쓰는데 무슨놈의 사유를 적으라는건지 원..
직장생활 처음 할 때부터 지금까지 이해 안되요.
그러고 연차 사유란 있을 때는 개인사정, 휴가 등 형식 적으로 적으라고 가이드 못한게 잘 못인데 그걸 같고 어떠냐 저떠냐 꼰대죠. 피곤히네요.
15년 전 입사했을 때 그땐 사유 적는 칸이 있어서 가사사정이라고 쓰라고 선배들이 알려주긴 했었어요..
지금은 없어져서 그냥 결재 올리기만 하면 되지만
고객이랑 약속 펑크내고 무책임하게 가는거 아니면 알아서 할일이죠
내언차 내가쓰는데
저는 차라리 연차가 나은거 같은데요??
이런저런 사적인 이유들로 조퇴하고 지각 하시는분들 보다는 훨씬 낫지않나요?ㅋㅋㅋ
(이런분들은..상습범 ㅋㅋㅋ반차계도 안내더라고요 !!)
너무 과도하게 개인적인 사생활을 문서로 남기는것도 싫어서 개인사정 으로 퉁치고 마는 거 아니었나요 ㄷㄷㄷ
다 생일잔치인데말이죠~
참나;;
연차가 좀 되신 분들은 개인사유 라고 써도 문제 없다는걸 다 알고 있으시겠지만
사회초년생들은 공문서에 대해 하나하나 조심하게 됩니다.
연차 사유를 적으라고 하니 대충 적거나 사실과 다르게 쓰면 혹시나 문제될까 싶어
사유를 명확하고 정확하게 적은 것 뿐이라고 생각하네요.
저런 사유를 보기 싫었으면 작성 가이드를 주거나 사유 입력란을 없앴어야죠.
글쓴이가 인사과 소속이 아니군요.
저 사유란은 연차를 “허용”해주는 쌍팔년도 시절의 잔재이구요.
연차는 신청하고 가면 되는 것입니다.
연차가 불허되는 경우는 그 공백기에 회사에 중대한 손실이 예상될 경우입니다.
물론 이 경우도 불허하는 것이 아니라 결재자가 상황을 설명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자기가 자리를 비우면 큰 일이 벌어진다는데 그래도 가겠다고 우기지는 않습니다.
그게 또 조직 생활하는 사람의 요령이겠지요.
그리고 그런 경우에도 가고 싶으면 병원 치료 라고 쓰면 됩니다.
회사가 잘되자고 아픈 직원 병원 치료도 못받게 하는 막장 회사로 찍히는 걸 회사도 원치 않습니다.
그리고 인사팀이라면 더더욱 사유룰 구체적으로 쓰지 않는 사내 캠페인을 해야 합니다.
사생활 침해이기 때문입니다. 면접에서 아버지 뭐하시죠? 이런 거 물으면 안되는 것과 같습니다.
굳이 칸이 있다면 개인 사유 라고 쓰면 되고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라면 병원 방문, 아버지 제사, 가족 결혼, 가족 문상 등등 사회 통념상 오히려 불허가 눈치가 보이는 사유를 쓰면 됩니다.
우선 MZ직원이 그렇게 쓴 것은 인사팀에 애초에 신입사원 교육을 제대로 안해서 그렇습니다.
성별란에 주3회를 쓰는 것은 농담일 수 있지만 연차사유에 생일파티는 그냥 궁서체인 거지요.
예전에 여행이라고 썼다가 명확하게 적으라고 해서 지역명도 쓴적이 있었네요;; ㅡㅡ
/Vollago
그나저나 기레기 기사거리 없나봐요
사유는 애초에 적을 수 없게 되어있어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