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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14년차,
요즘 뜸하게 활동해서 그런가 난생처음 비아냥 댓글을 받았습니다.
저 글 짤을 상당히 오래전에 보기도 했고, 공감가는 댓글에 공감했더니 제 지난글을 보고 저렇게 댓글을 다시네요.
접속을 자주 안해서 그런가..요즘 트렌드인지;
너무 당황스럽네요.
개인적인 실패 경험에 인과응보라는 댓글을 다는 걸 보니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ㅎ
요즘 클리앙을 너무 떠나있었네요;ㅎㅎ
저는 14년 넘게 활동하면서 공감했다고 지난 상처를 인과응보라고 이야기하는 분은 처음봐서 너무 어이없네요..ㅎ
그분 댓글에 공감한 건 맞습니다. 수년 전부터 제게 비아냥댓글 쓴 분이 올리는 글들을 봐서요.
이젠 회원정보에 공감댓글까지 나오나요;;; 제가 정말 활동을 안했었네요ㅎㅎ
그걸 본 저 글쓴이의 너무나간 반응이군요..
털고 지나가세요.
무례한 댓글이로군요.
본인이 불편한 댓글에 공감을 달았다는 이유로 근 한 달이 다 되가는 글을 찾아가서
저런 댓글을 쓰다니 저라도 당황했겠습니다.
[아이디 세탁인가요? 도대체 4-5년된걸 가져오는 이분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원 댓글이나 그 댓글에 화나서 쫒아다니며 무례한 댓글 단 그 분이나.. 큰 차이없어보입니다.
그 댓글에 공감을 한 사람이 이 글 작성자이신거고..
원글에서 맘상했던 분이 쫒아와서 댓글 단거군요.
솔직히 그 글에서의 작성자 기분이 더 공감가긴하는데.. 그래도 쫒아다니면서 댓글다는건 아니죠..
그래도 전후사정 봐주시고 합리적인 판단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실패를 한게 인과응보라는 식으로 예의없는 댓글 달지도 않을거고요.
너무 과하시네요.
저한테 하신건 뭔가요.
공감했다고 쫒아와서 테러하셨으면서 논리적이지도 않고... 어이없네요;;
저는 퀘스트바이님이 올린 캡쳐에서처럼 2년이 지난 2020년도에 댓글을 달았을 뿐인데요.
이상하게 분위기 몰아가지마세요.
그리고 님이 올린 글에 님이 기분나쁜 댓글에 공감했다고 제 글에 공격적인 댓글을 써놓고 사과하라는게 정상적인 태도인가요?
비아냥 대신거와 어제 모욕적인댓글에 대한 공감에 절대 사과하실 생각 없으시다는거죠?
또 누가 다이애나배리님을 비난하는 와중에 옆에서 쟤 대단한 펌글러야 하며 비아냥 댔다고 생각해보세요.
저 사건들에 등장인물들이 개별 인들이 여도 기분 나쁜데 둘다 본인이십니다. 역지사지 해보세요. 기분이 어떨지..
퀘스트바이님, 사람은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퀘스트바이님이 쓴 글을 누군가는 공감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아닐 수도 있어요.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모두 다 내 마음 같지는 않아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본인이 기분나쁘다고 해서 사과를 요구할 수는 없어요.
이 글도 마찬가지에요. 누군가는 제 의견에 공감했고, 누군가는 아니죠.
날 선 댓글이 달렸다고 해서 일일이 반응하고 화낸다면 퀘스트바이님만 스트레스에요.
저는 퀘스트바이님이 쓴 글에 달린, 퀘스트바이님이 불편해하는 댓글에 공감표시만 했을 뿐인데도 님은 제 지난글을 찾아 제 실패가 인과응보라고 공격성 댓글을 달았죠.
불편한 댓글에 공감했다고 사과하라고, 2년도 지난 댓글을 찾아 평소에 비아냥거렸다고 과대해석하시는 모습은 일반적인 반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클리앙에 너무 과도하게 몰입하고 계신건 아닌건지 염려스러울 정도에요.
제 걱정은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구보다 평범하게 잘 살고 있고 돈도 잘 벌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2년이 됐던 1년이 됐던 제가 클량하면서 수 많은 모욕을 당했어도 왠만해서는 일베충들 말고는 메모를 안해놓는데 다이애나배리님이 아니라고 하시는 그 댓글에 제가 느낀 그 비아냥이 강렬했나봅니다. 그 몇안되는 비아냥 하는 사람 메모에 다이애나배리님이 있는거 보니.. 그리고 굳이 몇일씩 된글에 찾아가서 저도 댓글 달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제 그 모욕은 제가 느끼기에 선을 넘었고 제 상식에는 그 댓글에 공감하는 사람또한 같이 모욕한다고 느꼈는데 하필이면 공감하신분이..
그만하시죠. 저도 잘못했고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비아냥대신 다이애니배리님도 잘못했으니.. 어제 감정적인 댓글은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제가 펌글 많이 적는다고 무슨 피해를 줬나요? 왜 비아냥이시죠? 펌글 많이 적으면 안된다는 모공 규칙이 있나요?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비아냥 대놓고 제 댓글은 기분 나쁘셨군요?
이러다가 제 뒷조사 다 해서 어떻게 할까봐 무섭습니다.
본인이 한 비아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죠? 그리고 어제 댓글에 공감은 왜 사과 안하시죠?
남을 모욕하는 댓글에 공감하시고 펌글 많이 적는다고 비아냥 대시는분이 뭐가 그렇게 무섭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제가 남이 단 댓글에 공감하는 건데 님한테 왜 사과를 합니까; 진짜 이상하시네요...
남을 모욕하는 댓글에 공감하고 본인이 하는 비아냥에는 일말에 죄책감이 없다는거네요. 알겠습니다.
근데 이와중에도 예를 든다는게 신천지며 돈받고 활동이요? 말씀 다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