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없죠 개인 휴가인데요. 예전에는 개인 사유, 요즘은 빈칸입니다 저희는 아침에 문자 보내기도 합니다
서울사는사람
IP 175.♡.54.103
07-24
2022-07-24 0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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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휴가는 사유칸이 있으면 '개인 일정'이라고 적으면 됩니다. 굳이 더 구체적인 얘기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업무에 따라 휴가시에도 위치를 공유할 필요가 있는 경우나 간혹 해외로 나가거나 하는 경우는 급한 일 생겼을 때를 대비해서 목적지 정도 적어주면 좋지만 이것도 안적으면 그만이긴하죠.
주주아노
IP 223.♡.178.220
07-24
2022-07-24 09: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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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사유 물어보는것도 있나보네요.. 법적인 본인 연차 사용하는건데
IP 106.♡.194.219
07-24
2022-07-24 09: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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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회사 면접 적은 사람있었는데...
루다나리에
IP 220.♡.221.4
07-24
2022-07-24 0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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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와 ..용감하네요.
Botany
IP 223.♡.138.165
07-24
2022-07-24 0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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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사유 적는게 웃기네요.
IP 218.♡.15.2
07-24
2022-07-24 09: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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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하루 내는데 사유를 왜 묻죠? 이러니 꼰.. 소리 듣죠
답설야
IP 223.♡.172.67
07-24
2022-07-24 09: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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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유라고 쓰면 애매하다고 난리던데요...
yesimok
IP 223.♡.11.8
07-24
2022-07-24 09: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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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보면 A씨도 생일파티라는 사유보다는 개인사유라고 적으라고 했네요. 구체적이라는 말이 어폐가 있을 수는 있는데, 사실 공적인 일로 연차를 쓸일은 없으니까요. 그러면 사적인 일인데, 대부분 '개인사유'입니다. 그게 메뉴에 있는 항목인거죠. 그걸 쓰라는 말인데 거기에 이런 저런 누구 생일이니, 누구 돌잔치니 이런 사적인 사유는 쓰지 말라는 말 같은데요... 이렇게 쓰기 시작하면 나중에 그 후임은 또 이런 식으로 반복할거고, 그러면 결국 왜 내 연차쓰는데 그 이유를 쓰라고 하느냐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개인사유입니다'라고 쓰라고 지적했다면 납득하고 넘어가면 될것 같은데요.
쿠쿠콰콰
IP 106.♡.142.213
07-24
2022-07-24 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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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ok님 처음부터 개인사유라고 쓰라했으면 꼰대 소리 안 듣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명확하게 쓰라 했죠.
yesimok
IP 223.♡.10.133
07-24
2022-07-24 1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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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콰콰님 직원이 "생일파티"라고 적힌 문서를 가져와서 명확히 쓰라고 했더니, 이거보다 명확한게 어디있냐고 반문했고 그래서 "개인사유"라고 쓰라고 했네요. 두번 만남이 아니라 한번 만남에서 생일파티를 개인사유로 수정하라고 말했고 그 도중에 "명확하게"라는 말이 들어갔는데 이 명확하게는 사유에 대한 명확성이 아닌 서류에 기술할 메뉴를 보편적인 방식으로 쓰라는 걸로 이해됩니다. 이 직원이 잘못한 것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쿠쿠콰콰
IP 106.♡.142.213
07-24
2022-07-24 1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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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ok님 명확하게 쓰라는 말이야 말로 명확하지 않은 지시입니다. 원하는 바를 바로 말하는게 낫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꼰대 소리 듣습니다.
yesimok
IP 222.♡.84.62
07-24
2022-07-24 1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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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콰콰님 꼰대소리를 듣더라도 공감안되는 건 안되는거죠. 이 직원이 '명확하게'라는 말을 사용한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지만 그 말을 썼다고 꼰대라고 부르는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직원은 생일파티 대신 개인사유로 수정하라고 추가 지시까지 한 상태입니다. 이런 제 생각에 대해 꼰대라고 생각하고 부른다면 그건 부르는 사람의 자유겠지만 이런 경우게도 꼰대라는 말을 붙인다면 개인적으로는 그런 호칭은 배타적 집단주의의 발현이라고 밖에 생각 안됩니다.
내가 내거 쓰는데 어디에 쓰는지 이야기 하는게 참 웃기긴 했는데 말이지요.
이보다 더 확실한 사유가 없는데 뭘 더 정확하게 써내라고 하는지???
저희는 아침에 문자 보내기도 합니다
업무에 따라 휴가시에도 위치를 공유할 필요가 있는 경우나 간혹 해외로 나가거나 하는 경우는 급한 일 생겼을 때를 대비해서 목적지 정도 적어주면 좋지만 이것도 안적으면 그만이긴하죠.
법적인 본인 연차 사용하는건데
이러니 꼰.. 소리 듣죠
구체적이라는 말이 어폐가 있을 수는 있는데, 사실 공적인 일로 연차를 쓸일은 없으니까요.
그러면 사적인 일인데, 대부분 '개인사유'입니다. 그게 메뉴에 있는 항목인거죠.
그걸 쓰라는 말인데 거기에 이런 저런 누구 생일이니, 누구 돌잔치니 이런 사적인 사유는 쓰지 말라는 말 같은데요...
이렇게 쓰기 시작하면 나중에 그 후임은 또 이런 식으로 반복할거고, 그러면 결국 왜 내 연차쓰는데 그 이유를 쓰라고 하느냐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개인사유입니다'라고 쓰라고 지적했다면 납득하고 넘어가면 될것 같은데요.
축하한다고 잘 쉬다 오라고 했을 것 같네요.
느낌상 상사였으면 생일 축하드린다 했겠죠? 사회생활은 상-하위 다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연차 신청할때 사유를 구두로 물어봤는데 이젠 그것도 안물어봐야 겠네요.
내 휴가 내가 쓰는데 니가 먼데!!
사실 저고 꼰데예요 ㅠㅠ
저희 회사는 연차에 사유 안적게 바뀐지 꽤 됐습니다.
( 다만, 가끔 팀장이 구두로 물어보긴 합니다 )
개인사정 뭐냐고 물어봐서 넘나 당황 했었죠 ㅋㅋㅋㅋ
내 연차 내가 쉰다는데 뭐가 긍금한거냐!!!!!
지금 회사도 사유란이있는데.....짜증납니다.
공가로 빼줄거 아니면 묻지말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