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해발 4000미터 고산동네.
유일한 돈벌이가 금 값 맞먹는다는 동충하초 캐기.
아이들 감각이 좋아서 어른보다 더 많이 찾아 냅니다.
까닭에 '동충하초시즌' 되면 '게죠 마운틴 스쿨'은 15일동안 방학을 합니다. 일종의 딜 입니다.
아이들 눈썰미를 이용하고ㅡ아이들은 가사돕고 용돈 벌고.
이재명 '대선 캐기'와 흡사했던.
술꾼 '굥' 에게 뒤진 상황을 반전코자 2030 박지현에게 딜 날린 '잼'
'지지한다는 공허한 백마디 보다 한번의 행동을 보여달라' 는 말 에 감동한 '박지현'
이어지는
동충하초 캐기 아니 ㅡ금 값 수천배인 '대통령 만들기' 나섰던 박지현의 각오와 다짐!
'이재명 대통령 만들어 청와대 들여보낼거임'
'정치 모른다' 빼던 박지현은 비대위원장 되자마자 굥에게 뒤쳐지게 된 요소와 위험을 직관 합니다.
'정리정략' 대신
상황이 심각한걸 알고 젊은 감각 특유의 발빠른 대국민 사과와, 성비위 구설로 정권내주고도 정신 못차린 완주, 강욱등 민주당 170명 정신교육등, 대,지선시즌 동충하초캐기(?)에 몰두 했던건 주지의 사실ㅡㅡㅡ.
그러나...
박지현이 우려했던 검수완박 강행, 쇄신의지 전무, 성비위, 부동산등등 민주당 핸디캡들은 적 을 도왔고
우리의 올해 대,지선 농사를 굥부부와 굥핵관이 홀랑 털어가고 말았을때...
보름 걸어 올라가 네 발 로 기며 후각, 시각만으로 얼음고산 표면에 킁킁대는 히말라야 동충하초 캐기는 평년작 입니다.
어른들이 동충하초 캐 준 어린 능력자들 학교로 돌려 보내려하자 능력자들은 용돈에 불만을 표 하는군요.
작년보다 10개나 더 찾았는데......?
0,7에 근접시켰던 박지현 역시 비대위원장에서 사퇴 당한 날 '젊은이' 아니랄까봐ㅡ 책 집필에 들어갑니다.
'여러분~이런식이면 내후년 총선 다음 대선도 희망 없습니다!'
줄곧 공격적 혹은 소박하게(?) 민주당 아니 대한민국에 0.7이 5.7로 벌어질수도 있다는 심각성을 알립니다.
이재명캠프 합류 바로 직전 까지도 성착취범죄관련 강연 다니던 인턴기자가 타고나야 하는건
NCND, 오프더레코드, 엠바고,녹취록... 기본 스킬 보다 훨씬 중요한 상황판단, 정곡을 찌르는 직관력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때'에 이어 '26살이 경험한 여의도' 두번째 책, 순회 북 콘서트.
열심히 사는 젊은이를 멀리서 바라보며 응원 해본 경험 있으십니까?
마음으로 전하는 기원은 이런 겁니다
('여의도 다 폭파하진 말아요...)
박지현은 히말라야 봉사를 다녀 왔지만 '게죠 마운틴 스쿨' 동충하초 캐는 애들을 만난것 까지는 확인할수 없습니다.
문통과의 만남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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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캐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요?
..캐보고 싶어요 대통령님은요?
..가볼래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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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석양에 드리운 아스라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