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당사자나 가족 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그분들이 살아온 삶이 있기에 저로서는 감히 그분들을 판단하지 않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한창 논란이 되었던 우와소 영상을 보고 불편해 하시는 많은 분들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우선 우영우는 드라마 캐릭터 입니다.
굿닥터의 주원 (서번트증후군) , 내부자의 이병헌 (신체 장애), 말아톤 초원이( 자폐스팩트럼), 포레스트검프 톰행크스(지적장애)
조커, 장첸, 연변& 조선족 ( 범죄 가해자 ) 등 수많은 캐릭터들이 있고
이 캐릭터들을 따라하고 코스프레 하고 표현하는 방송,영상, 게시물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컨텐츠를 보고 각 장애인 및 가족들, 비슷한 유형의 범죄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고려하여 그 컨텐츠를 만든사람을
도덕적으로 문제 삼고 이렇게 확대되는 경우를 많이 보진 못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우영우 캐릭터 따라함이 장애인 비하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억지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해당 우와소 영상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vHP4H4aLRmk?feature=share
자폐증의 특징을 따라 하는 행동으로만 보이십니까?
자폐증 캐릭터 우영우를 따라하는 행동으로 보이십니까?
판단하시기 전에 한 정신과 의사의 글을 링크 하겠습니다.
요악하자면
자폐증 환자중 약 절반가까이는 평균 내지는 더 높은 지능(고기능 자폐)을 가지고 있고 그런 사람들은
그냥 특이한 사람 수준에서 멈추기에 자신이 자폐 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이글을 읽고 많이 놀랐고
저 역시 자폐스팩트럼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우와소 영상을 보신다면 어떠신가요?
영상에서 따라하는 행동에 상동행동과 반향어같은 저기능 자폐증 특징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고기능 자폐 우영우 캐릭터의 특징 빠르고 논리적인 답변, 시선 처리와 제스처 정도의 표현이 있습니다.
자폐인 모두를 같은 카테고리에 넣고 사회적약자라 낙인찍고 과하게 대변하려는 모습이
오히려 어쩌면 더 자신의 편견을 드러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하와 조롱의 목적이 아닌
캐릭터 자체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시청자가 보고 따라한다는것 이것은 결코 나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가 사랑스러울수록 지금의 저처럼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기때문에
긍정적인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물론 그냥 감정적으로 불편하신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어차피 각자의 몫이니.. 이 글로 논쟁은 하지 않겠습니다 .
다만 댓글에 고래 이야긴 금지 입니다.
12마디를 수치화해서 다르니맞니 하는거보다
잘 모르는 일반대중들이 딱 듣고 어! 느낌이 쫌... 이런거요
우와소 패러디도 같은 맥락이었어요
뭐 이론이고뭐고 그냥 딱 보자마다
어 이건 좀... 갸우뚱 하다는 반응들이 많았어요
그거뿐입니다.
저도 서로 논쟁할 필요는 못느끼겠고요
그냥 제 사견일뿐입니다.
오징어 게임의 오일남 할아버지를 따라하는건 되고 우영우는 안된다?
왜죠? 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노골적으로 비하의 의미를 담는것만 아니면 문제 없다고 보는 1인입니다.
불편한거 좋고 감수성 다 좋은데 적당히 라는것도 있어야지 싶습니다.
각잡고 달라들면.... 사라지게 만든게 피씨라 생가갷요
목적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우영우는 드라마의 캐릭터로서 존재하기 위해 고기능 자폐의 특징이 연기된것이고, 우와소 영상은 그저 웃기려고 한거죠. 아무래도 후자가 더 불편한건 당연하겠죠.
불편해하려면 뭐든지 불편해할수 있죠. 그런데 그냥 불편해서 불편한걸수도 있죠. 제 생각에 우와소는 후자입니다. 불편해서 불편하다는데 문제삼고싶어하는거 아니야? 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 할지...
우영우에 관해서 캐릭터 현실을 접목하여 비난하고있다는게 문제라고 느껴진다는겁니다.
우영우 캐릭터라가 문제라면 장애, 범죄 관련된 캐릭터들을 따라하는 많은 컨텐츠들도 문제여야죠
이중잣대 옳지 않습니다
선택적으로 어떤것에 면죄부를 주고 어떤것엔 과도한 도덕적 칼을 들이대는건 아닌가 싶은거죠
유튜버의 영상은 이거 보다는 대세를 흉내내거 조회수 늘리려는게 보이니까 불편한거죠
정신과 의사들이 판단하는 자폐 스펙트럼은 정말 넓어서 이게 이런 전공을 하지 않은 사람과 바라보는 입장이 상당히 다르더군요.
여러 분들이 이야기 하지만 우와소 라는 분이 그냥 우영우 캐릭터를 그대로 따라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해서 조회수 얻고 돈벌려고 하니까..
욕먹고 불편해 하는거 아닐까요?
비슷한 예로..
예전에 조승우가 말아톤 영화 홍보 할때..
기자가 초원이처럼 포즈취해달라고 했다가...발끈하고 화를 냈다죠
영화 홍보나 단순히 캐릭터 표현을 위해서 한번 해줄수도 있었지만...
화를낸 이유를 생각해보면...
어떤 의미였는지 알것 같습니다.
우영우는 드라마의 캐릭터로써 존재하죠 거기에 무슨 목적이 있냐? 라고 하신다면 뭐 드라마 제작진이 말하는 목적이 있겠습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아무런 목적 없이 그냥 장애인 변호사로 등장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냥 일상에 장애인이 있는것처럼요.
하지만 우와소 영상은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명시해서 따라하고 있고 심지어 우영우의 장애인으로써의 특징을 따라하는 아내 라는 컨셉입니다. 이건 우영우 캐릭터의 장애적 특징을 희화화하려 한다는 느낌을 주게 되죠.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왜 신동엽이 한쪽 손 없는 장애를 희화한것은 논란이 없냐? 라고 하신다면... 사실 신체결손이 있으신 분들은 불편하실 수 있고 문제제기가 될 수도 있겠죠. 다만 자폐가 좀더 사회문화적으로 민감한 주제일거라고 추측이 되네요. 조금은 다른 예시지만 흑인을 따라하는 블랙페이스나 동양인 눈찢기는 큰 문제가 되지만, 백인을 어떻게 따라해도 논란이 되긴 힘들죠. 그것 또한 문화적 맥락이 있기 때문이죠.
사회는 천천히 발전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신체결손이나 치매 등 모든 장애(심지어 대머리까지도)의 희화화가 지양되는 사회가 될 수도 있죠. 지금은 아마 그 중간 단계일 테구요.
게다가, 조롱의 목적이 아니면 우와소 목적의 영상은 뭘까요? 유머 아닐까요? 전 그렇게 느꼈는데요. 유머를 주기 위해 장애 특성을 따라한다면 그게 조롱과 큰 차이가 있을까요?
사회적 합의는 누군가 한 사람이 정하는게 아니구요, 애초에 명확한 근거가 존재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많은 사회적 사건에는 명확함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재판 등이 왜 필요하겠어요?
누군가 SNL측에 사지 결손을 조롱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다면 당연히 그것 또한 논의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조금씩 쌓아올려지는 것이죠. 자폐장애인 희화화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기존에 사회적 합의가 쌓여 있었고, 우영우로 인해 더 공고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해당 장애를 따라한것에 대해 당연히 격렬한 반응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장애인 비하 욕설을 입에 올리는 많은 분들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영우 따라하는것은 장애인 비하라며 목소리 높이는것이 납득이 안될 뿐입니다
전 애초에 저 신동엽 짤을 처음 봤지만, 조롱이라고 느꼈을수도 느끼지 못했을수도 있지요. 원론적으로는 조롱이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장애인 비하 욕설을 하지 않구요, 없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 태도가 중요한건 아니겠지요. 욕설이나, SNS 짤에 대한 대중의 이중성이 맘에 안드실 수는 있지만 그게 우와소 영상 까지 이해할 이유가 되진 않습니다. 그것보단 저런 욕설도 사용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게 훨씬 올바르겠지요.
우영우의 저런 캐릭터 특성은 엄연히 배우분이 장애인의 특성을 분석한 것에서 온것이고, 그걸 따라하는것 또한 당연히 자폐 특성을 따라하는 것입니다. 이미 우영우를 벗어난 것입니다.(우영우가 자폐 캐릭터가 아니었다면 저런 연기가 안나왔을 것입니다.)
이걸 아니라고 주장하시면 그냥 우기시는 겁니다. 물론 논쟁 하고 마시고는 글쓴이님의 자유이지만, 맞는건 맞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영우를 따라하는 우와소의 논리적이고 빠른 답변이 자폐의 특징입니까?? 제스쳐와 시선처리가 특징입니까?
우영우 캐릭터 자체가 자폐증이 있기에 그녀를 따라하는것이 장애인 비하라는것에 납득할수 없다는겁니다.
이걸 개인간 특성이 천차만별이라 자폐인 특성이 아니라고 하면 틱장애를 희화화해도 개인간 틱이 다 다르니까 희화화가 아니라고 궤변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틱장애를 창조해내서 따라하면 괜찮나요?
창작물 캐릭터이나 우영우의 그런 특성은 박은빈배우가 분석해낸 것이고, 그 분석은 실제 인물을 참고하지 않았더라도 그런 인물들의 사례들로부터 모집된 데이터로부터 온 것입니다. 간접적으로 참고가 된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영우가 자폐인 캐릭터가 아니었다면, 우와소가 따라한 말투도 제스쳐도 시선처리도 다 없었습니다.
심지어 "열등"한지 아닌지는 아무 상관조차 없습니다. 뛰어난 지능을 가진 우영우도 자폐 특성으로 인해 많은 차별을 당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자폐인의 특성을 긍정적이니 부정적이니 평가하는 것 조차도 실례입니다. 누군가 우영우 앞에서 우와소처럼 "긍정적인 부분을" 귀여워서 따라한다면 이게 괴롭힘이 아닐까요?
우선 자폐인의 특징임은 인정하셨군요. 그런데 대상이 캐릭터인 우영우니까 괜찮다구요? 그럼 동양인 캐릭터가 눈이 작아서 따라하면 동양인의 특징을 따라한게 아니고 그 캐릭터의 특징을 따라한거니까 괜찮겠군요. 틱장애 있는 캐릭터의 틱을 귀여워서 따라하면 장애 비하가 아닌가요? 창작물을 따라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이말을 몇번째 한 건지...
비장애인이 자폐인을 대화를 위해 따라하면 소통이냐 괴롭힘이냐라, 우와소는 적어도 소통을 위해 따라하진 않았죠. 웃기려고 따라하면 당연히 괴롭힘이겠죠?
긍정적인 부분을 귀여워서 따라하면 괴롭힘이 아니라구요? 우영우 앞에서 우와소가 그런 행동을 해도 괴롭힘이 아니라니, 많이 무서운 시각이네요. 혹시라도 현실에서 실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와소는 우영우의 “귀여운 부분”을 따라했지만 그 “귀여운 부분”에는 분명히 소록소록님도 인정하신 자폐인의 특징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순간부터 현실의 자폐인의 특징을 귀엽다라는 이유로 따라한것입니다. 자폐인의 행동을 귀엽다, 긍정적이다, 평가하는 것 조차도 말했듯이 실례입니다. 따라하는 건 매우 실례입니다. 왜냐하면 유투브에서 웃음을 주기 위해서 타인의 장애로 인한 특성을 이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식으로 이용하라고 허락된 사회가 아닙니다.
동양인 캐릭터의 눈이 작은 게 귀여워서 따라하며 눈을 찢을 수도 있습니다. 난 조롱하려고 한거 아니야~ 괜찮나요?
캐릭터의 어떤 특징은 결국 현실에서 오고, 현실의 사람들이 역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이 뻔한걸 다른 사람들은 다 느껴서 우와소를 비판한 겁니다. 단순한 공감능력의 문제입니다. 이걸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려고 한거라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각자의 생각이 다른게 아니구요, 그런 말을 꺼내신 순간부터 우와소를 정당히 비판한 사람들마저도 비난하신 겁니다.
우영우 캐릭터의 긍정적인 부분을 귀여워서 따라한다면 이게 누구에 대한 괴롭힘이란거죠? 대상이 자폐인입니까? 드라마 캐릭터 우영우입니까? <-- 이질문의 의도는 우영우가 캐릭터냐 현실 자폐인으로 보느냐의 질문이었습니다
대체 왜??? 캐릭터를 현실화 시켜서 가정해놓고 괴롭힘이냐 아니냐의 문제로 논쟁을 만드는지 이해가 안되니까요?
비약을 하기위한 수단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예로드신 틱장애가 있는 캐릭터 (창작물)가 있고 그 캐릭터가 좋고 조롱,모욕의 의도가 담긴것이 아니라면 따라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것은 보고싶고 따라하고싶고 그게 사람 심리아닌가요? 그것이 죄악인냥 도덕적 잣대로 판단하려는것이야말로 경계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 따라한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 비하한것인가요?
비장애인이 자폐인을 대화를 위해 따라하면 소통이냐 괴롭힘이냐라, 우와소는 적어도 소통을 위해 따라하진 않았죠. 웃기려고 따라하면 당연히 괴롭힘이겠죠? <--- "우르르르~ 우르르르~" 따라하는걸 지나가는 사람이 보면 그게 소통을 위해서인지 놀리기 위해서인지 구분할수 있나요?? 행위 당사자의 의도와 목적을 알게되면 납득을 하겠죠 우와소는 해명글에서도 의도를 밝혔지만 그의도와 목적은 상관없이 그냥 자폐특징이있는 우영우 캐릭터를 따라했기때문에 장애인비하다 낙인찍고있쬬 우와소 의도가 거짓이고 가짜라면 증명을 하셔야죠 아닌가같다는 궁예질로 한부부를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사람 취급하는것 이것이 마녀사냥이란 겁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귀여워서 따라하면 괴롭힘이 아니라구요? 우영우 앞에서 우와소가 그런 행동을 해도 괴롭힘이 아니라니, 많이 무서운 시각이네요. 혹시라도 현실에서 실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가상캐릭터를 현실화시켜서 우와소가 우영우 앞에서 따라한다니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네요 "무서운 시각이네요 혹시라도 현실에서 실천하지마시길 바란다" <-- 이런 부분을 님이 도덕적 우월감을 갖기위해 쓰는 술수로 보는거에요 아시겠어요? 혹시 인터넷상이 아닌 현실에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와소는 우영우의 “귀여운 부분”을 따라했지만 그 “귀여운 부분”에는 분명히 소록소록님도 인정하신 자폐인의 특징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순간부터 현실의 자폐인의 특징을 귀엽다라는 이유로 따라한것입니다.
자폐인의 행동을 귀엽다, 긍정적이다, 평가하는 것 조차도 말했듯이 실례입니다. 따라하는 건 매우 실례입니다. 왜냐하면 유투브에서 웃음을 주기 위해서 타인의 장애로 인한 특성을 이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식으로 이용하라고 허락된 사회가 아닙니다] <---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긍정적인면 부정적인면이 있죠. 이런 평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수, 받을수 있습니다. 그걸 장애가 있다하여 하면 안된다고 규정하는것 자체가 차별 입니다 제가볼때 님은 누구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깔려있으신 분 같습니다.
캐릭터의 어떤 특징은 결국 현실에서 오고, 현실의 사람들이 역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이 뻔한걸 다른 사람들은 다 느껴서 우와소를 비판한 겁니다. 단순한 공감능력의 문제입니다. <-- 보이시져? 본인 생각을 일반화시켜 상대방의 도덕성과 공감능력까지 문제삼으시는 모습??? 이런모습들이 자주보이십니다 현실에선 실천하지마시기바랍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른게 아니구요, 그런 말을 꺼내신 순간부터 우와소를 정당히 비판한 사람들마저도 비난하신 겁니다. <-- 같은 맥락이죠 본인 말이 절대 진리가 아니구요 제가 클리앙은 활동은 많이 안하나 다른 커뮤에서도 저랑 비슷한 생각 갖은 분들 많이 봤습니다 본인 생각이 절대 진리가 아니에요 이점은 꼭 현실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자폐증을 따라한거라고 자꾸 확대해석하시는데요
자폐증이 있는 우영우를 따라한것이고 긍정적인 (성격,외모,표현,가치관,관계,느낌 무엇이든 될수있습니다)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무작정 장애 특징을 하나라도 따라했으면 장애인 비하야 빼애액 하는것이야말로 우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같은 이야기만 반복되는거 같네요
말씀하신 특징이 하나라도 있으면 따라하는거고 당사자들에게 괴롭힘을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존하는 거의 모든 캐릭터들을 따라해선 안되는거죠
창작물 이것과 저것을 선택적으로 구분짓고 그걸 이유로 생각이
다른 상대방을 도덕적으로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동양인의 눈을 따라하는 행위가 비판받는 것은 사회적 맥락입니다. 자꾸 "실제" 인물과 캐릭터를 분리하시는 걸 보니 실제 자폐인의 행동를 따라하면 안된다는 건 동의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 동양인 캐릭터의 눈을 따라하는건 괜찮을까요? 특징은 현실입니다. 자꾸 무의미한 분리를 하고 계십니다.
하나라도 따라 했으면 따라한 겁니다. 자폐 특성을 자폐인이 아닌 일반인이 재미로 따라한 겁니다. 하나는 괜찮다 뭐 이런건가요?
틱장애 캐릭터의 틱을 따라하는게 괜찮다구요. 어떤 틱장애 캐릭터가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따라한다면 실제 틱장애인에게 어떻게 느껴질까요. 조롱 모욕이 아닌 우와소와 같은 패러디와 재미로요. 나의 장애는 누군가에겐 웃음거리라고 느껴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번만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이미 우영우를 따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전국장애인부모협회의 인터뷰가 있었죠. 실제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걸 그분들을 감히 판단할 수 없다고 퉁친다구요? 글로 꺼낸 이상 글쓴이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닙니다. 비판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말아톤이 나온 시기엔 아직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발달이 부족했죠. 지금은 유머 요소로 못씁니다. 심지어 조승우는 그 당시에도 자폐 연기 시연을 거부했습니다. 왜일까요?
참고로 우와소는 해명글에서 패러디와 재미라고 목적을 밝혔습니다. 궁예질 아닙니다.
도덕적 우월감을 갖기 위해서라고 주장하시는 부분이 오히려 궁예질입니다. 아니라서 아니라고 하는거라니까요. 근거 없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시면서 본인의 도덕성과 공감능력을 비판받았다고 화내시면 안됩니다.
저도 타인의 공감능력을 지적하는게 기분이 좋지 않지만, 글쓴이님의 댓글에선 지적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 근거를 말씀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공감한다면 우와소를 비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쓴이님도 근거를 가지고 타인이 정당한 비판을 하는건지 본인의 도덕성을 자랑하려 하는 건지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 말씀하시는 동양인 눈 찢어짐은 뮬란 애니 캐릭터처럼 단순히 동양인 눈을 작고 찢어진 눈의 표현한것이 조롱,비하의 의미로 전달되진 않습니다. 동양인 눈찢어짐을 조롱 비하라는 의미,목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그런 퍼포먼스(눈을 양쪽으로 찢는) 가 비하,조롱의 느낌을 받는것이겠죠 이말을 대체 몇번을 하는건지 ... (반복이라 복붙)
하나라도 따라 했으면 따라한 겁니다. 자폐 특성을 자폐인이 아닌 일반인이 재미로 따라한 겁니다. 하나는 괜찮다 뭐 이런건가요? <-- 예로드신 틱장애가 있는 캐릭터 (창작물)가 있고 그 캐릭터가 좋고 조롱,모욕의 의도가 담긴것이 아니라면 따라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것은 보고싶고 따라하고싶고 그게 사람 심리아닌가요? 그것이 죄악인냥 도덕적 잣대로 판단하려는것이야말로 경계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반복이라 복붙 )
틱장애 캐릭터의 틱을 따라하는게 괜찮다구요. 어떤 틱장애 캐릭터가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따라한다면 실제 틱장애인에게 어떻게 느껴질까요. 조롱 모욕이 아닌 우와소와 같은 패러디와 재미로요. 나의 장애는 누군가에겐 웃음거리라고 느껴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번만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 전체적인 우영우란 캐릭터를 배제하고 자폐증 특징에만 초점을 맞춰 장애인비하다 빼액 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편협한 사고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관한 언쟁은 위에 수도 없이 반복적으로 있었으니 좁혀지지 않는거같습니다 다만 님 논리를 제발 범죄영화 캐릭터들에 (살인자,강간범, 절도범, 은행 금융범죄 등등 대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수많은 범죄 피해자 가족들이 있습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그 캐릭터 패러디한 사람들은 조롱을 하는거겠죠??? ;;;;;;;; )
말아톤이 나온 시기엔 아직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발달이 부족했죠. 지금은 유머 요소로 못씁니다. 심지어 조승우는 그 당시에도 자폐 연기 시연을 거부했습니다. 왜일까요?
<<-- 본인 생각임, "초원이다리는백만불짜다리"유투브 가서 검색해보세요 당시뿐 아니라 몇년전까지도 패러디나 여러 컨텐츠로 사용되고 있음 . 조승우 배우는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한것이고 멋잇습니다. 다르게 받아드릴수있는 사람까지 고려한것이니 더욱 훌륭합니다. 다만 그 행동의 옳고 그름을 주관적으로 해석하여 타인에게 강요하고 타인을 비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면 그 배우도 쉽게 동의 하진 않을거같다고 생각합니다. (님 주장은 대체로 이런식으로 느껴짐 본인 생각을 일반화 시켜 근거인양 사용하려고함 , 제눈엔 대체로 본인 뇌피셜로 보임요)
우와소는 해명글에서 패러디와 재미라고 목적을 밝혔습니다. 궁예질 아닙니다.
<-- 이상한 와이프 우와소' 영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인 '우영우'의 캐릭터를 따라해 저희 스타일로
패러디한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고 재밌어하시는 저희 구독자분들 중 누구도 '자폐증상'을 따라해서 재밌다거나, '자폐증상'이 웃기다거나 '자폐증상'을 비하하는 걸 재밌어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영우'라는 캐릭터와 비슷해서 재밌어하시는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 또한 그런 의도로 만들었습니다.
만약 저희가 '자폐증상' 그 자체를 우스꽝스럽게 희화화한 거라면 아무리 저희를 좋아하는 구독자 분들이더라도
용납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따라서 이런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명글에서 "재미" 에만 초점을 맞춰 재미라고 했지? 재미 맞지? 재미 목적이지?
응 재미=조롱 이게 억지라는거에요
난독이 있지 않으이상 제가 했던말들과 별반 다름없는 해명아닌가요?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위하여 사실을 왜곡, 현혹하는거야말로 편협한 방식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현실에선 그러지마세요
저도 타인의 공감능력을 지적하는게 기분이 좋지 않지만, 글쓴이님의 댓글에선 지적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 근거를 말씀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공감한다면 우와소를 비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쓴이님도 근거를 가지고 타인이 정당한 비판을 하는건지 본인의 도덕성을 자랑하려 하는 건지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 근거?? ;; 저 해명글조차 제대로 안보시고 본인 유리하게 "재미"만 뽑아쓰시면서 근거요?? 글쎄요 님이 말하시는 근거? 글쎄요 기억이 없는거 같네요 근거가 아니라 주장만 주구장창하시는거같은데요;; 장애인의 입장에서 공감한다면 우와소를 비판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하신게 장애인에 대한 공감 맞나요??? 장애인에대해 긍정도 부정도 평가하지말라는게 위에서 차별이라고 말씀드린바 있죠? 진정 지금 하고계시는게 공감 맞습니까? 자신을 한번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뮬란 캐릭터 말고 현실에서 가능할지 생각을 해 보세요. 우와소는 현실이죠. 자꾸 편한대로 해석하셔서 저도 어쩔 수 없이 여러번 말하게 되네요.
좋아하는걸 따라하고 싶은게 사람 심리라는 말은 정당성과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좋아도 안해야하는 일은 안해야 하는 게 사람이죠.
실제 장애인 입장에서 공감해 보시라고 해도 절대 안 하시는군요. 우와소 영상도 불편해하시는 장애 당사자분들이 계신다구요. 공감능력 얘기를 안 할수가 없습니다.
몇년 전 영상에선 그랬지만 지금 왜 우영우에는 반응이 다를까요? 우영우가 그만큼 파장이 크고, 사회적 인식이 발달해서입니다. 설마 우와소를 사람들이 싫어해서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모르던 사람들도 비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재미로라도 하면 안됩니다. 당사자가 어떻게 느끼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제발 한번만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단 한번도 안하시네요. 아님 난 그럴 생각은 없고 나의 하고싶은대로 귀여운 모습을 따라하는게 좋다고 인정하시면 됩니다.
글쎄요, 범죄는 치안이 좋은 한국 사회에서 공감대가 크게 강하지 않아 이슈화가 되지 않는 경향이 있죠. 현재도 강간 등의 일상생활과 연관된 범죄를 유머 요소로 쓰면 많은 비판을 받구요, 저도 당연히 비판할 겁니다.
현재로선 장애에 대한 패러디에 대한 거부반응이 더 많은 공감을 형성하고 있죠. 실제로 당사자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간접적으로 희화화 하신 기분이 어떠신가요?
장애인을 패러디해도 괜찮다는 의견을 내시면서 장애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란 요구를 강요로 느끼시는군요. 그냥 공감할 생각이 없다는 답변인 것 같습니다. 공감능력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다는 걸 스스로도 인정하실 것 같군요. 저는 굳이 비꼬지 않겠습니다. 있는 그대로만 말해도 충분한 것 같아서요.
저를 붙잡고 늘어지지 마세요. 사회적 현상을 설명 드린겁니다. 적어도 장애에 대해서는 공감을 못하는 분이라고 인정하신걸로 알겠습니다.
해당 캐릭터들이 벌이는 비슷한 범죄 유형에 당한 피해자와 가족들이 불편해할수있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선택적으로 어떤건 되고 안되고를 본인 기준에서 본인이 재단해서 상대방을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공격용으로
활용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장애에 대해서는 공감을 못하는 분이라고 인정하신걸로 알겠습니다. <-- 할말이 없네요
님께서 하시는게 공감이라고 착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위에서 지적했던대로 장애인이건 일반인이건 긍정과 부정은 인간이라면 평가할수 있습니다
그것에 차이를 두는것에서부터 님은 보여주기용 공감을 하고있다고 생각이 들뿐입니다.
차별과 편견 아집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우와소의 영상은 실제로 불편해하는 자폐 당사자가 있습니다. 제가 불편해서 비판하겠어요? 말씀하신 캐릭터는 불편해하는 당사자가 없잖아요.
스스로도 억지 주장이라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뭐 범죄까지 논의를 확장할 생각도 없습니다. 장애에 대해 공감 못한다고 인정하신걸로 결론은 어느정도 난 것 같습니다. 부정하시는 것 같지만 장애에 대해 공감해달라고 했더니 다른걸 들이미시는건 공감하실 생각이 없는 겁니다.
저도 더이상 대화가 안될거 같아서 이만 하려고합니다^^ 나눴던 대화들 잘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현실에선 안그러실거라고 믿습니다
자폐증의 특징이 비슷한것과 없는 캐릭터에 대한 살인은 전혀 다른데요... 논리적이지 못하십니다.
살인보다 강간에 대해 사회적으로 더 금기시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긴 하죠. 트라우마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걸까요? 이부분은 저도 생각이 좀더 필요하겠군요. 논외의 주제긴 하지만요.
전 말씀드렸다싶이 글쓴이님이 인정하셨다고 봅니다. 이런 글을 쓰실 수 있는 이유도 장애인 시각에서 생각하실수 없기 때문이죠.
더불어 해당영상에는 얼굴이 보이지않는 촬영자인 남편이 자폐인인 우영우를 흉내내고있는 아내를
무시하고 면박을 주는듯한 대사도 포함되어있죠
그 부분도 상당히 불편햇습니다
그후의 남편이 욕설로 댓글들에 대처 하는것도 부적절했고요
대화 내용은 해당 채널의 컨셉입니다.
다른 영상들도 살펴보시면 문제의 영상 대화내용이 다른 영상들과 특별히 다르지 않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적이면서도 주먹질도하고 뭐 그렇게 투닥거리는...
처음보는 분들에게는 그런 대화 컨셉이 더해지다보니 불편하게 느껴질수는 있겠습니다.
안되겠다고 하시겠죠?
그 유튜브가 우영우 캐릭터를 따라한거면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을 따라했으면 사람들이 좀 덜 불편했을지도요?
근데 자폐의 특징만을 가지고 흉내내며 유튜브 조회수 올리기 위해서 업로드 했죠
방송도 시청률 올리는게 주 목적이기도 하겠지만 방송에서 우영우는 제작진과 배우의 고민과 고심끝에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며 이런 고기능 자폐인도 있으며 사회에서 충분히 어울려 지낼 수 있다는 메세지도 주고 있다고 봅니다
근데 유튜브의 그 분들은요? 설마 그 분들도 사회에 자폐에 대해 긍정적인 면을 이끌기 위해서 그 영상을 찍은거라고 하시진 않겠죠? 그 영상을 보니 뭐 사회적 메세지를 담은건 전혀없어보이고 애초에 전부터 컨셉이었는지 몰라도 남편이 아내에게 강압적이거나 조금 일방적인 컨셉으로 많이 영상이 올라오는 곳 같던데 그게 과연 어떤식으로 자폐인에 대한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기위함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게 불편하신분들이 그 사람들이 어떤의도로 그영상을 찍었건간에.. 자연스레 불편한 감정이 더 먼저 더 크게 들었다면 그걸로 끝인거죠~ 그걸 가지고 다른 자폐 캐릭터들 따라하거나 등등 예시를 들면서 이건 어떠냐? 하면서 되려 따지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불편하신분 안불편하시분 그냥 각자 넘기면 되는거지 불편해하는 분들한테 그게 불편하면 이건요? 저건요? 왜 따지는지 모르겠습니다